
만수2동,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봄맞이 원예 활동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새봄을 맞아 만수2동 자원봉사 단체 회원들과 청소년들이 신한2차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봄맞이 원예 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은 재활용품을 이용한 화분에 화초를 심고 화분 꾸미기 작업을 했으며 청소년들은 어르신들에게 안마를 해드리는 등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순 신한2차아파트경로당 회장은 “봄이지만 거동이 불편해 꽃구경을 가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계시는데 손자, 손녀 같은 아이들이 찾아와서 화분도 같이 만들고 안마도 해 줘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김미라 동장은 “이번 봄맞이 경로당 어르신과 함께 원예 활동에 참여한 만수2동 자원봉사단체 회원과 청소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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