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동구 가족센터, 중학생을 양육하는 부모를 위한 집단상담
[금요저널] 남동구 가족센터는 지역 내 청소년 보호자를 대상으로 ‘청소년 부모를 위한 집단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3일을 시작으로 5주 동안 매주 토요일 10~12시에 반항적인 중학생을 양육하는 학부모 약 6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점 관점과 해결중심 접근을 활용한 이 프로그램은 사춘기 자녀와의 효과적인 의사소통방법을 배우며 부모 자신의 강점을 발견해 부모 역할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지 목적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복지연구소 마:실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숭실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의 김수영 교수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청소년 학부모가 자녀 양육에 대한 방법을 스스로 성찰하며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동구가족센터는 앞으로 청소년 자녀와의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학부모 집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