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동구청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월 착한 가게 2곳을 발굴하며 지역사회 내 기부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착한 가게로 공동모금회에 등록된 업소는 커피전문점 컴포즈, 미소이마트, 서문찜, 싸리골 우렁쌈밥, 착한통술, 장흥삼합, 우아한커피, 우리돼지소, 디자인 멋 등 9곳에 이른다.
‘착한가게’는 공동모금회에 매월 3만원 이상 일정액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업소이다.
주영미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 모여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혜선 동장은 “경제적 어려움에도 선뜻 기부해주신 업소에 감사드리며 관내 저소득 및 복지 사각지대를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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