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동구, 2023년 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 개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문화공간 뜨락에서 2023년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명예의 전당 헌액 대상은 다이아몬드 그룹 2곳, 골드 그룹 4곳, 플래티넘 그룹 7곳, 서포트 그룹 2곳, 서포트 그룹 52곳이다.
남동구 명예의 전당은 지난 2018년 7월 이후 현재까지 총 198개 기관, 단체, 개인이 등재됐다.
명예의 전당 헌액 대상자는 1억원 이상 기부자, 5천만원 이상 기부자, 3천만원 이상 기부자, 5백만원 이상 기부자, 현물 산정가액 3천만원 이상 기부자로 구성돼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후원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있어 남동구 지역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후원자들의 영향력을 통해 희망과 정이 오가는 남동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21년 지역 내 지역복지 발전에 도움을 준 고액 기부자들의 예우를 위해 명예의 전당을 설치했으며 매년 헌액식을 개최해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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