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무안군은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20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35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무안군은 코로나19 재유행과 겨울 한파로 시설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고기, 과일 생필품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산 군수는 “위문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입소자와 종사자 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훈훈한 설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 군에서 사회복지시설이 맡은 역할이 적지 않기에,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군정을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