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대전소방본부 명예소방관 위촉식 개최 [금요저널] 대전소방본부는 9일 대전서부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대전페스티발윈드오케스트라 대표인 어영진 지도교수를 ‘대전소방본부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위촉은 1987년 대전119소방악대 창단부터 현재까지 38년간 악대원의 역량 강화와 대전소방의 대외적 위상 제고에 기여한 어영진 지도교수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공적 소개 및 기념영상 상영 △명예소방관 위촉장 수여 △축하곡 지휘공연 △오찬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영진 지도교수는 소방령 계급장과 정복을 착용하고 소방악대와 함께 축하곡을 직접 지휘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오랜 기간 소방악대의 음악적 성장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헌신해 주신 어영진 지도교수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전소방악대의 음악적 역량 향상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대전소방본부는 소방악대 전문인력 확충,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 운영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음악을 통한 시민 소통과 안전문화 확산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 싱가포르 Innovate 360 대표 면담 [금요저널]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9일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식품․바이오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기업 ‘Innovate 360’대표 존 쳉과 면담을 갖고 대전 바이오기업의 글로벌 투자협력․협업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11월 최 부시장의 싱가포르 국외출장 시‘Innovate 360’싱가포르 본사에서의 면담 이후 성사된 후속 교류다.최성아 부시장은 과학도시 대전의 핵심 분야인 바이오산업의 강점과 성장 잠재력을 강조하며,“Innovate 360의 글로벌 역량을 통해 지역 바이오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27일 대전테크노파트 D-station 10층 회의실에서 방위사업청과 협력해 미국 하니웰사의 절충교역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하니웰사의 절충교역 이행 프로젝트를 국내 기업에 소개하고 협력 가능한 참여업체를 발굴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어 50여 개의 혁신기업 등 국내 우수 중소기업이 참석했다. 하니웰사는 미국 다국적 방산기업으로 항공기 전자장비 및 레이더 제조회사로 △기계가공 △제작·합금 △복합 △기계조립 △전자 등 다양한 협력 가능 분야를 소개했고 참가 기업들을 대상으로 1:1 상담을 진행하며 향후 하니웰사와 협력할 기회를 모색했다. 한치흠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대전시는 앞으로도 방위사업청과 긴밀히 협력해 글로벌 방산기업들이 대전에서 절충교역 사업을 활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12일간의 ‘2025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대전사랑카드 18% 특별 할인 이벤트 실시 [금요저널] 대전시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 동안 진행되는 ‘2025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맞춰 대전사랑카드 18% 특별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 ‘2025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부처가 공동 주관하는 국가 단위 대규모 할인행사로 전국 유통업계와 소상공인이 참여해 내수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도모한다. 시는 이번 국가 행사와 연계해 지역 소비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대전사랑카드로 결제한 시민에게 행사기간 동안 결제금액의 18%를 캐시백으로 환급해 주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총 18억원 규모로 운영되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단, 특별 할인 종료 후에도 기존 13% 캐시백 혜택은 연말까지 유지된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이번 특별할인으로 지역 상권 매출 회복과 소비 심리 진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 엑스포 꿈돌이 열차블럭’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등록 [금요저널] 1993년 대전엑스포의 상징과 철도 문화를 결합한 ‘대전엑스포 꿈돌이 열차블럭’ 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등록됐다. 이번 상품은 코레일유통의 철도×지역 IP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이에게는 창의 놀이를, 어른에게는 엑스포의 레트로 감성을 제공하는 소장형 블록 세트다. 현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몰과 대전·충청권역 역사 내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 판매 중이다. 코레일유통은 △대전·충청권역 역사 내 스토리웨이 편의점과 철도 굿즈 전문매장 코리아트레인메이츠에서 권장소비자가 36,000원으로 판매하고 △대전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몰에서는 3만 포인트로 선택할 수 있다. 기부자는 대전시를 기부지역으로 선택해 10만원 기부 시 3만 포인트를 받아 답례 품목에서 수령할 수 있다. 전일홍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지역 아이콘과 철도의 만남을 통해 지역 재정에 기여하고 고향사랑기부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길 기대한다”며 “대전엑스포의 기억과 꿈돌이의 친근한 매력이 철도 팬과 가족 단위 고객 모두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거장현황 (대전광역시 제공) [금요저널] 대전시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정거장 45개소에 대해 정거장 명칭을 확정 고시했다.이는 2028년 개통 예정인 도시철도 시설을 효율적이며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민들의 이용 편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대전시는 올해 3월 관련 법령에 따라 제정 기준을 마련하고 전문가 사전 자문을 받았으며 4월 온·오프라인을 통해 약 960여명의 시민 의견 및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했다.이어 5월 시·구 정책조정 간담회 개최와 6월 5개 자치구 지명위원회 심의를 받았고 7월 시의회 의견 청취, 8월부터 10월까지 2차례 시 지명위원회 심의를 통해 심도 있게 검토 후 제정했다.이후 국립국어원 공공 용어 번역 감수를 거쳐 최종 고시하게 됐다.최종수 대전시 도시철도건설국장은 “정거장 명칭 고시는 트램 정거장 명칭의 통일성을 확보하고 개통 전 시민들에게 사전 인지도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공사는 5개 구를 연결하는 순환선으로 ▲연장 38.8km ▲정거장 45개소 ▲차량기지 1개소 등이 건설되며 정거장 건설공사는 2026년 상반기 착공 등 2028년 12월 개통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 우주산업의 내일을 열다! KAIST 혁신연구센터 개소 [금요저널] 대전시는 24일 KAIST 학술문화관에서 ‘KAIST 우주서비스 및 제조 혁신연구센터(IRC)’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전시 국방우주산업과, KAIST 연구원장 및 우주연구원장, 우주항공청, 한국연구재단, ㈜보령 대표 등 주요 우주관련 기관·대학·기업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행사는 ▲개회 및 내빈소개 ▲경과보고 ▲축사 ▲현판전달식 ▲기념촬영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이번에 개소한 혁신연구센터(IRC)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년도 기초연구사업’공모에 선정된 대규모 연구거점으로 향후 10년간 국비 500억원을 포함한 총 712억원 규모의 중장기 프로젝트가 추진된다.센터는 ▲무인 우주정거장 구축, ▲로보틱스 기반 우주 제조, ▲물자 회수 기술 등 차세대 우주개척을 위한 핵심기술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한재흥 센터장(KAIST 우주연구원장)을 중심으로 14명의 참여 교수가 연구를 주도하며 KAIST는 국내외 주요 우주기업 및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다.또한 대전 지역의 88개 우주기업과 긴밀히 협력해 민간이 주도하는 우주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대전시는 2026년부터 매년 4억원씩 총 36억원을 지원해 지역 우주기업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연구성과의 산업화 및 지역산업 확산을 적극 뒷받침할 예정이다.한재흥 KAIST 우주연구원장은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우주 서비스·제조 핵심기술을 선도하고 민간 중심의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며 “KAIST가 연구개발부터 인력양성, 기술사업화까지 아우르는 종합 연구거점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광형 KAIST 총장은 “우주 서비스 및 제조 분야는 미래 우주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핵심 영역”이라며 “KAIST는 혁신적 기술개발과 글로벌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이 우주 산업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중심이 되도록 이끌겠다”고 말했다.손철웅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KAIST와 함께 혁신연구센터를 대전형 우주산업 혁신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며 “지역기업이 성장하고 대전이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중심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대전시의 역량을 집중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개소식에 앞서 10월 23일부터 이틀간 'KAIST 우주연구원 국제 심포지엄'이 개최됐다.한국항공우주연구원, 일본 과학기술대학, 캘리포니아공과대학 등 국내외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우주기술 발전 방향과 국제협력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개소식의 의미를 한층 더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 평생교육이용권 우수 이용자 모집 [금요저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24일 대전시민의 평생교육 참여를 확대하고 학습동기를 높이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학습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평생교육이용권 우수이용자를 모집한다. 10월 31일까지 평생교육이용권을 30만원 이상 사용한 시민들은‘우수 이용자’ 선정 자격이 주어지며 신청을 통해 우수이용자로 선정된 학습자는 35만원의 추가 이용권이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11월 3일부터 11월 10일까지이며 대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긴급자금’ 이름뿐… 실버론 예산 두 해 연속 조기 소진, 저소득 노인 대출 막혀 [금요저널] 국민연금공단이 운영하는 노후긴급자금 대부 사업이 2년 연속 예산 조기 소진으로 중단되면서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노인들이 지원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심화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소병훈 의원은 24일 국민연금공단 국정감사에서 “실버론은 노후 빈곤층을 위한 긴급자금 제도지만, 실제로는 ‘기다려야 하는 긴급자금’ 으로 전락했다”며 “가장 취약한 노인층이 대출을 받지 못하는 구조는 명백한 제도 실패”고 지적했다. 실버론은 60세 이상 연금수급자 중 금융 접근이 어려운 노인에게 전·월세보증금, 의료비, 장제비, 재해복구비 등을 빌려주는 제도다. 그러나 최근 예산이 연이어 바닥나며 긴급대출 기능이 마비됐었다. 공단에 따르면 2024년에는 9월 24일 예산이 조기 소진돼 12월 2일에야 재개됐고 2025년에는 7월 13일 조기 소진돼 8월 13일에서야 다시 시행됐다. 공단은 올해 예산이 소진되자 ‘기타민간융자금’ 250억원을 전용해 임시로 운영을 이어갔지만 급증하는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문제는 이 같은 중단 기간 동안 대출을 신청조차 못 한 노인 상당수가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이라는 점이다. 2024년 사업이 멈췄던 2개월 동안 대출 상담을 받은 384명 중 기초생활수급자 비율은 15.1%, 2025년 1개월 중단기에는 58명 중 41.4%가 수급자였다. 실버론 예산은 해마다 100% 집행될 만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3년 예산 447억원, 2024년 463억원이 모두 집행됐으며 2025년에도 8월 기준 집행률이 이미 66.2%에 달했다. 하지만 국민연금공단은 늘어나는 수요에 맞춘 예산 확충이나 중단 방지책을 마련하지 못한 채 ‘연중 몇 달씩 멈추는 긴급자금 제도’ 운영을 매년 반복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소병훈 의원은 “예산이 끊긴 사이 가장 어려운 노인들이 발길을 돌렸다”며 “‘긴급자금’ 이란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제도가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실버론은 단순한 금융상품이 아니라 노후 빈곤층의 마지막 안전망이다”고 강조하며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에 △연중 상시지원체계 마련 △기초생활수급자·저소득 노인 우선지원 △수요예측 강화 등을 촉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현재 수립 중인 2030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과 관련해, 27일부터 11월3일까지 5개 자치구별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2030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은 지난 2020년 6월에 수립된 2030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2024년 기준, 2030년 목표로 변화한 인구구조와 도시환경을 반영하는 등 도시균형발전을 위한 정비기본계획이다. 주요 추진사항은 △기본계획 타당성 재검토 △관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사업의 기본방향 점검 △주거 생활권계획 및 부분별 계획 현행화 △단계별 정비사업 추진계획 변경 수립 등이다. 대전시는 이번 정비기본계획 변경을 통해 체계적인 도시정비사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 균형발전 및 쾌적한 주거 공간 확보, 안정적 주택 수요-공급 대책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이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정비구역의 토지등소유자 및 이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도시 균형발전 및 기초생활인프라 확충개선, 인센티브 제도개편, 주거 생활권 계획, 정비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주민설명회는 27일 오후 4시 유성구청을 시작으로 △대덕구청 △중구청 △동구청 △서구청 순으로 개최된다. 대전시 관계자는“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통한 토지등소유자의 알권리 보장과 다양한 의견수렴, 소통 등으로 갈등과 분쟁을 차단할 것”이라며 “시민 주도의 실현 가능하고 합리적인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오는 11월까지 2030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주민공람, 지방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6년 2월경 확정 고시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낭만을 부탁해” [금요저널]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 속에서 낭만주의 음악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무대가 찾아온다.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기획연주회 II ‘낭만을 부탁해’를 오는 10월 2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정치용의 지휘 아래, 음악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대전아트필이 연주를 하고 감성적이면서도 정교한 연주로 사랑받는 첼리스트 조연우가 협연자로 함께 무대에 오른다. 공연 프로그램은 낭만주의의 감성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멘델스존의 ‘핑갈의 동굴’로 웅장하고 서정적인 서막을 연 뒤, 영화 미션의 감동적인 음악, 엔니오 모리코네 ‘가브리엘 오보에’, 쇼스타코비치의 ‘갯플라이 모음곡’ 중 ‘로망스’ 등 따뜻하고 애잔한 선율로 관객의 감성을 자극한다. 협연자 첼리스트 조연우는 두 편의 낭만 소품을 통해 깊은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연주곡은 인간 내면의 고요한 기도를 첼로 선율로 승화시킨 브루흐의 명상곡 ‘콜 니드라이’ 와, 우아하고 순수한 첼로의 매력이 돋보이는 생상스의 ‘백조’ 이다. 국내외 주요 무대와 KBS 라디오, 앨범 등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조연우의 연주가 이번 무대의 감동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의 피날레는 멘델스존의 교향곡 제5번 ‘종교개혁’ 중 4악장으로 장식한다. 이 곡은 장엄하고 희망적인 분위기로 마무리하며 이번 공연의 주제인 ‘낭만’의 절정과 영적 고양을 동시에 선사할 것이다. 대전아트필 관계자는 “이번 기획연주회는 깊어가는 계절의 정취 속에서 클래식 음악이 가진 본연의 따뜻한 감동과 낭만을 선사할 무대”며 “정치용 지휘자의 섬세한 해석과 첼리스트 조연우의 깊이 있는 협연이 만나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가을밤의 음악 선물을 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권감수성 UP, 인권문화 확산 OK 대전시 2025년 인권공모전 15개 작품 선정 [금요저널] 대전시는 시민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차별금지와 인권존중을 위한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2025년 대전광역시 인권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총 15개 우수작품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56일간 전국 공모로 진행했으며 2개 분야 5개 부문에 걸쳐 총 133개 작품이 접수됐다. 대전시는 인권위원회 위원 및 언론, 성인지, 만화·웹툰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1차로 51개 작품을 선정한 후 9월 29일에 2차로 최종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인권 가치 지향성, 창의성,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시는 15개 작품을 대상으로 타 공모전 수상 이력 등 결격사유 해당 여부를 파악해 최종 수상작에 대해 상장과 소정의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인권공모전 심사에 참여한 심사위원들은 “인권공모전에 다양한 주제 의식이 잘 드러난 작품들이 많아 우수작품 선정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인권인식 개선 효과성 등에 중점을 두고 선정했다”고 심사 결과를 설명했다. 한치흠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많은 시민분들이 인권에 관심이 높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 시민들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인권존중 문화확산에 대전시도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