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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 명예소방관 위촉식 개최 [금요저널] 대전소방본부는 9일 대전서부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대전페스티발윈드오케스트라 대표인 어영진 지도교수를 ‘대전소방본부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위촉은 1987년 대전119소방악대 창단부터 현재까지 38년간 악대원의 역량 강화와 대전소방의 대외적 위상 제고에 기여한 어영진 지도교수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공적 소개 및 기념영상 상영 △명예소방관 위촉장 수여 △축하곡 지휘공연 △오찬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영진 지도교수는 소방령 계급장과 정복을 착용하고 소방악대와 함께 축하곡을 직접 지휘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오랜 기간 소방악대의 음악적 성장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헌신해 주신 어영진 지도교수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전소방악대의 음악적 역량 향상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대전소방본부는 소방악대 전문인력 확충,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 운영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음악을 통한 시민 소통과 안전문화 확산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 싱가포르 Innovate 360 대표 면담 [금요저널]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9일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식품․바이오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기업 ‘Innovate 360’대표 존 쳉과 면담을 갖고 대전 바이오기업의 글로벌 투자협력․협업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11월 최 부시장의 싱가포르 국외출장 시‘Innovate 360’싱가포르 본사에서의 면담 이후 성사된 후속 교류다.최성아 부시장은 과학도시 대전의 핵심 분야인 바이오산업의 강점과 성장 잠재력을 강조하며,“Innovate 360의 글로벌 역량을 통해 지역 바이오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기업 성장 지원 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 개관 [금요저널] 대전시는 29일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을 이끌어갈‘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을 개관했다.이날 개관식에는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와 일반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과 혁신타운 워킹, 부대행사로 사회적경제 특별 장터가 열렸다.‘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은 앞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사회적경제 기업의 질적 성장 및 자생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창업부터 교육, 컨설팅, 홍보, 판로 지원, 연구개발, 입주기업 간 관계망 형성까지 운영 전반을 지원할 예정이다.센터 조성을 위해 국·시비 등 총사업비 341억원이 투입됐고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9,527㎡ 규모다.동구 가양동 소재의 옛 충남보건환경연구원 부지에 신축됐다.시설 내부에는 기업 입주공간, 제품개발실, 디지털 미디어실, 전시판매장, 공동작업실, 교육강의실, 대회의실, 커피숍, 공용 라운지, 북카페 등을 조성해 기업 성장지원 공간과 시민과 함께하는 공간을 아우르는 교류 인프라를 갖췄다.특히 입주기업 전용공간으로 확보한 51개실 중 현재 37개실이 입주했으며, 사회적경제 기업 간 다양한 협업과 공동 판로 개척이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은 대전시의 사회적경제 조직과 기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혁신타운을 중심으로 사회적경제 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 노사민정협의회, 일자리 창출 정책제안 포럼 [금요저널] 대전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이장우)는 29일 오후 2시, 둔산근로자종합복지회관 2층 대강당에서 ‘대전 노동시장 격차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제안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청년층의 제조업 기피 현상과 지역 내 고용 격차 문제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실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포럼에는 노사단체, 청년 및 시민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청년층의 제조업 유입 촉진과 지역 노동시장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포럼은 주지훈 수석(대전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청년층 제조업 유입 실태와 정책 과제’기조발제로 시작됐으며 허찬영 명예교수(한남대학교)의 사회로 한순중 본부장(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 이상원 소장(한국노총대전지역본부 노동상담소), 박대건 지사장(노사발전재단 충청지사), 우수정 대표(비트릭스, 前 대전청년내일센터장) 등이 참여해 청년 고용환경 개선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제언과 현장 중심의 대안을 제시했다.참석자들은 ▲청년층의 제조업 취업 기피 요인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복지 격차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새로운 일자리 모델 필요성 등을 주요 과제로 꼽았다.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이번 포럼은 청년층의 제조업 진입 확대와 지역 노동시장 격차 해소를 위한 의미 있는 논의의 자리였다”며“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청년 고용 확대와 중소기업 인력난 완화를 위한 실질적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이어“이 성과를 토대로 2026년도 노사민정협의회 주요 사업을 설계하고 지역 제조업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 지원을 위한 실행 과제를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소방본부, 대량 위험물 저장시설 안전관리 현장점검 [금요저널] 대전소방본부(본부장 김문용)는 29일 대한송유관공사 대전지사를 방문해 대량 위험물 저장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김문용 본부장은 관계자들과 함께 위험물 저장탱크 주변의 잠재 위험요소와 자동소화설비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김 본부장은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세심한 관리와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 전세피해 예방 및 지원 강화위한 간담회 (대전광역시 제공) [금요저널] 대전시는 29일(수) 오후 2시 대전시전세피해지원센터(옛 충남도청사 2층)에서 LH와 5개 자치구 담당자, 대전시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주거 안정과 피해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안정 지원 및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대전시 전세사기 피해 현황 공유 및 지원사항 안내 ▲피해예방 대책에 따른 자치구 협조사항 안내 ▲LH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관련 자치구 협조사항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10월 기준 지역 내 전세사기 피해자는 총 4,960명에 이르며 이 중 3,849명이 특별법상 전세사기피해자로 최종 결정됐다.피해자의 64%가 서구와 유성구에 집중되어 있고 20~30대 청년층이 전체 피해자의 8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피해주택의 대부분은 다가구·다중주택으로 전체의 94%를 차지한다.대전시는 피해자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주거안정지원금, 이사비, 월세지원 등 직접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가구원 수에 따라 최대 100만원까지 지급하는 주거안정지원금과 공공임대 입주 시 발생하는 실제 이사비용(이사비, 사다리차, 에어컨 이전 설치비 등)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며 관내 새로운 민간주택으로 이사한 피해자에게는 월 최대 40만원, 최대 12개월간(총 480만원) 월세 지원을 하고 있다.10월 현재 2,484명이 지원을 받았으며 지원금 집행액은 총 21억 8천만원으로 집행률은 89%에 달한다.시는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한 신규 피해 발생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피해자 보호와 재발 방지를 위해 자치구와 협력해 전세사기 예방교육과 공인중개사 관리·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2026년부터 사회초년생, 대학생, 신혼부부 등 예비 임차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세사기 피해예방 교육’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며 전세피해가 집중된 서구·유성구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기 제작한 피해예방 카드뉴스 및 홍보콘텐츠를 시 누리집과 자치구 홍보매체를 통해 시민들에게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강인복 대전시 토지정보과장은 “전세사기로 고통받는 시민들이 하루빨리 주거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LH 및 자치구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향후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전시는 보다 촘촘하고 실질적인 피해자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 하나 JOB매칭 페스타 구직 열기 후끈 (대전광역시 제공) [금요저널] 대전시와 하나금융그룹이 공동 개최한 ‘2025 하나 JOB 매칭 페스타 with 대전 중장년 채용박람회’가 29일 시청 2층에서 개최됐다.이날 박람회에는 21개 기업이 참여해 채용상담 및 현장면접을 진행했으며 이력서와 면접 코칭, 취·창업 성공 선배의 미니강연과 일자리 체험관 등 프로그램마다 중장년층의 관심과 구직 열기가 뜨거웠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위해 민·관이 함께 중장년 일자리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_시청 (사진제공=대전광역시) [금요저널] (사)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영태)는 29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약 9,000만원 상당의 빵)을 기탁 받았다.이번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한국타이어 김주형 문화담당 상무, 박광수 (사)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사)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는 이날 기탁받은 간식(빵)을 관내 31개소 장애인·아동·노인복지시설 등에 매월 2회씩(1회 2,000개씩) 1년간(2025.10.~ 2026.9.) 제공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_시청 (사진제공=대전광역시) [금요저널] 이장우 대전시장은 29일 2025년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유성구 대전아이파크시티1단지아파트와 유성구 노은한화꿈에그린1단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에게 인증패를 전달했다.이 시장은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것은 입주민과 관리주체가 함께 쌓아온 신뢰와 협력의 결과”며, “이웃 간 배려와 상생을 바탕으로 한 공동체 정신이 대전의 주거 문화를 한 단계 높이고 있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_시청 (사진제공=대전광역시) [금요저널] 대전시는 가을철 건조기를 맞아 11월 1일부터 12월 14일까지 민방위 경보사이렌을 활용한 산불방지 주민홍보에 나선다.산림 인근지역 행정복지센터 옥상에 설치된 12대의 경보사이렌 시설을 활용해 주말마다(토·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하루 두 번 산불 예방 홍보 방송을 송출할 예정이다.판암2동, 산내동, 석교동, 대사동, 문화1동, 기성동, 진잠동, 학하동, 신성동, 전민동, 회덕동, 송촌동 유세종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가을철 홍보방송은 기상 여건과 현장 상황 등을 고려해 일정과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시민들께서는 귀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산불 예방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경보사이렌 시설은 민방위사태나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운영되는 시설로 대전시 71곳에 설치되어 24시간 상시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홍보포스터 (사진제공=대전광역시) [금요저널] 대전시는 소상공인들이 가장 큰 경영 부담으로 꼽는 임대료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임대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하반기 역시 상반기와 동일하게 업체당 최대 30만원을 지원하며 이미 지원금을 받은 소상공인도 재신청이 가능하다.신청은 11월 3일(월)부터 21일(금)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받으며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대전시에서 사업장을 임차해 운영 중인 소상공인으로 연 매출액 8천만원 미만이어야 한다.시는 제출 서류에 대한 적격 심사를 거쳐 매출액이 적은 순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지원금은 12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접수 방법 및 기타 문의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대전시는 지난해부터 전국 최대 규모의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1만 개소 이상의 소상공인이 지원 혜택을 받았다.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이번 임대료 지원이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촘촘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_시청 (사진제공=대전광역시) [금요저널]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제15회 아시아태평양도시정상회의(Asia Pacific Cities Summit, APCS)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협력하라, 영감을 불어넣어라, 변화하라(Collaborate, Inspire, Transform)”를 주제로 전 세계 150여 개 도시 리더들이 모여 도시리더십, 경제발전, 기후변화 대응, 디지털 전환 등 도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다.유득원 부시장은 28일 ‘시장포럼’세션에 참석해 ‘도시리더십과 경제발전’을 주제로 각국 도시 대표들과 자유토론 형식으로 대전의 혁신 전략을 공유했다.이어 유 부시장은 대전의 비전인 ‘사람과 문화, 과학과 경제를 하나로 잇는 도시(One-Link City)를 소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도시 전략을 발표했다.대전시의 5대 도시전략은 ▲미래산업 혁신도시(우주항공, 반도체, 바이오 등 6대 첨단산업 육성) ▲초연결 교통도시(UAM·스마트 모빌리티 기반 교통혁신) ▲환경복지도시(AI·빅데이터 기반 에너지 효율화 및 청정도시 구축) ▲창의도시(과학과 문화가 융합된 다양성 중심 생태계 조성) ▲균형발전도시(신·원도심 연계 및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상생) 등이다.유득원 부시장은“대전은 기술혁신과 사람 중심의 도시정책을 결합한 포용적 도시리더십을 지향한다”며 “도시 간 협력과 연대가 지속가능한 미래의 핵심”이라고 말했다.한편 유 부시장은 호주 브리즈번의 애드리안 슈리너(Adrian Schrinner) 시장과 자매도시 협력 면담을 진행했다.두 도시는 2002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20여 년간 교류를 이어왔고 이번 면담을 통해 과학·산업·문화 분야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28일에는 오전에는 두바이 전시센터에서 열린 시장단 오찬 및 네트워킹 행사에도 참석해 중동 지역 도시들과 기술·에너지·스마트시티 분야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