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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시청 [금요저널] 대전시가 이스포츠의 수도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라이엇 게임즈는 7일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미디어 데이에서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유치 도시로 대전을 확정 발표했다.MSI는 세계 최대의 이용자를 보유한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종목으로 치뤄지는 이스포츠 대회로 다양한 국가의 지역별 MSI 대표 선발전에서 선발된 우수 팀들이 출전해 세계 최강팀을 가리는 공식 국제대회다.코로나19 기간을 제외하고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하반기에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 대회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이스포츠 대회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은 전 세계 이스포츠 시청률의 27%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MSI는 지난해 결승전에서 분당 온라인 시청자 수가 29% 상승하고 최고 동시 시청자수가 중국을 제외하고도 300만명에 육박하는 등 최상위 수준의 파급효과를 가지고 있어, 이번 대회 유치로‘대전’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됐다.아울러 대회 기간 선수단을 포함한 500여명의 스태프들과 8만 여명의 국내외 MSI 팬들이 대전 방문이 예정되어 있어, 지역 소상공인들과 호텔을 비롯한 관광산업에 1,000억 이상의 경제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2026 MSI 유치를 위해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관광공사 및 유관기관 협력과 별도의 전담팀까지 구성하며 라이엇 게임즈와 협의하는 등 유치에 힘 써왔다”며 “2026 MSI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해외 손님들 맞이하는데 만반의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대전은 지난 2020년부터 이스포츠의 수도로 슬로건을 공표하고 이스포츠 상설화를 위해 매해 프로 정규시즌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대전 e경제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상권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MSI 유치를 통해 대전이 대한민국의 이스포츠의 수도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전시_의사과학자_의과학자_고급인력_양성_맞손 [금요저널] 대전시는 7일 대전시청 10층 응접실에서 KAIST, 충남대학교, 바이오헬스케어협회와 함께 의과학 융복합 인재양성 및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대전이 보유한 풍부한 바이오·의과학 연구 인프라와 우수한 교육·산학 연계 역량을 바탕으로 임상과 기초연구를 융합한 의사과학자 및 의과학 분야 고급 연구인력 양성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의사과학자 및 의과학 전문인력 공동 양성 △공동 연구 및 기술개발 협력 △교육·연구 인프라 및 정보 공유, △현장 실습 및 임상연계 교육 △지역 바이오기업 협력사업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시는 본 협약을 통해, KAIST의 첨단 연구 역량, 충남대의 의학 및 임상 기반, 바이오헬스케어협회의 산업계 네트워크, 대전시의 행정 지원을 결합해, 교육-연구-산업-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역 혁신 모델 구현을 꾀하고 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은 과학기술과 의료, 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도시로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와 임상이 결합된 고급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지속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바이오헬스 산업이 지역 미래 성장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민 3명 중 1명은 타슈 탔슈~ [금요저널] 대전시 공영자전거‘타슈’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대전시민의 근거리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 타슈는 2022년 7월 시즌2 도입 이래 약 1년 6개월 만에 타슈회원이 15만명에서 41만명으로 26만명 증가했고 타슈 이용률도 21년 52만 건에서 23년 430만 건으로 약 8배 증가했다. 평일 출퇴근 시간대 이용 비율이 24%로 가장 높아 생활 속 교통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 최근 티머니고와 연계해 대중교통과 타슈 환승 시 마일리지를 제공도 하고 있다. 타슈는 대전의 상징 마크인 ‘대전초록’을 기반색으로 색상과 디자인을 개선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자전거 성능 개선후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대전시는 자전거 정비 효율 향상과 지역상생을 위해 중구 대사동 등에 4개의 권역별 정비센터가 5월 20일 개소했다. 그동안 외삼동 타슈센터 1곳에서 이루어지던 정비 수요가 권역별로 분산되면서 빠른 대처가 이뤄질 전망이다. 최근에는 이러한 성공에 힘입어 광주광역시, 전남 순천시 등에서 타슈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는 등 타슈가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떠오르고 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공공자전거 기반시설과 서비스를 더 높일 계획이다. 현재 4,900대 운영 중인 타슈는 2026년까지 7,500대로 늘리고 대여소도 같은 해 1,500개소로 더 촘촘히 설치한다. 타슈 증가에 따른 반납, 재배치 등의 시민불편 민원 해소를 위해 타슈센터의 운영 인력도 2027년까지 연차별 충원한다. 또 타슈 2의 운영 중에 나타난 공영자전거의 무분별한 사용, 사유화, 고의 파손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2024년 하반기에 휴대전화 본인 인증 절차를 도입하는 등 타슈 대여 시스템도 대폭 개편하고 고의 파손 등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공영자전거 타슈의 운영 및 이용률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앞으로 타슈의 지속 확충을 통해 시민 수요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대전이 일류 자전거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겠다”며“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지고 타슈를 소중하게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시범사업 추진 [금요저널] 대전농업기술센터는 비름 작목반에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안전장비 및 보호구 77종을 보급했다. 보급된 장비는 비름 수확 운반 시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 및 위험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농업기술센터는 향후 사용 전후를 비교 분석해 농작업 단계를 진단하고 안전성을 향상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올해 4월부터 안전관리연구소 이용태 컨설턴트를 초빙,농작업 환경 진단 및 개선을 위한 컨설팅과 실습을 진행했고 농업인의 안전관리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도 추진했다. 이효숙 대전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장비 보급으로 작목반의 작업환경 안전 개선 및 농작업 능률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4년 대전시 유망중소기업 모집 [금요저널] 대전시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중소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4년 대전시 유망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유망중소기업 지정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관내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역경제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199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인 5월 28일 현재 대전 관내에서 본사 또는 공장을 3년 이상 정상 영업 중인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산업, 영상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타 지역 영업 기간과 합쳐 3년 이상 영업 중인 기업도 해당된다. 대전시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성장성, 정착도 및 기여도, 재무상태, 기술성 등을 평가하고 대전시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 심의를 거쳐 10월 중 30개 사 내외 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자 우대지원 △신용보증특례 및 서울보증 확대 지원 △국내 · 외 전시 및 박람회 참가 우대 △지방 세무조사 3년간 유예 등의 지원과 혜택을 받게 된다. 유망중소기업 인증 기간은 지정일로부터 5년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7월 3일까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기업성장지원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또는 대전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기업성장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봉철 대전시 기업투자유치과장은 “유망중소기업 지원사업은 대전시를 선도할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며 “기술, 경영 및 판매력 등이 우수한 지역 중소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한국현대미술을 이끌어 갈 6개의 새로운 코드 [금요저널] 대전시립미술관은 대전·충청지역의 청년 예술가를 발굴해 지원하는‘넥스트코드’의 2024년도 작가 6인을 선정했다. 넥스트코드는 대전·충청지역에 연고를 둔 차세대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전시로 1999년 이래 25년간 152명의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육성했다. 올해는 총 96명이 공모에 지원, 전문가 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쳐 △강철규 △김동형 △송지현 △이정성 △염인화 △장동욱 6명의 작가가 최종 선정됐다. 심사는 김민경 대전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와 김재환 경남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심은혜 울산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 정재호 갤러리2 대표가 맡았으며 전시 후의 국내·외 활동 영역 확장까지 고려해 심사했다. 심사위원들은 이들의 작업을 통해 당해 현대미술문화의 현황과 경향성, 잠재력을 보았으며 회화, 설치, 미디어,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작가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철규는 한남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대전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상실과 애도, 불안 등의 서사가 화면 전체를 뒤덮으며 기억의 주체를 개인에서 풍경으로 옮겨 가는 것이 특징이다. 김동형은 설치부터 영상까지 다양한 매체를 아우르며 자칫 비효율적이고 무의미하게 여겨지는 행위들의 사회적 가치와 기능을 묻는 동시에 인간의 존재와 사회적 의미를 심도 있게 탐구한다. 송지현은 단국대학교와 영국 RCA에서 도자를 공부하고 현대적 언어로 도자를 새롭게 해석한다. 물질과 재료에 대한 밀도 높은 탐구를 기반으로 성실하면서도 독창적 조형 언어와 서사를 담는 것이 특징이다. 이정성은 회화를 매체로 사회와 구조 그리고 그 이면에 존재하는 양가적 요소와 감정을 탐구한다. 특히 사회와 예술이 관계를 맺는 방식, 사회적 관계 속에서 예술의 역할을 고민하고 동시대의 불안과 균열을 일종의 에피소드처럼 연출해 내는 것이 특징이다. 염인화는 확장현실 리서처이자 미디어 아티스트로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이 상호연결 및 운용되는 확장현실 기술을 활용해,‘3D 퍼포머티브 장치-환경’을 창작한다. 관람객의 인지, 심리, 신체적인 참여를 토대로 한 역할 수행 방식을 심도 있게 탐구하며 상호수행성이 적용된 작업이 특징이다. 장동욱은 유년기 모호한 기억과 교차하는 풍경들에 관심을 둔다. 도시의 삶과 그곳에서 소멸하는 것들, 누군가의 흔적에서 발견하는 애잔함과 상실감을 특유의 색채와 이미지로 기억을 더듬듯 그러나 담담하게 표현한다. 그의 작업은 마치 도시 이면에 남겨진 기억을 수집하고 나열한 사라진 시간의 기록과도 같다.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 “1999년부터 이어져 온 대전시립미술관의 청년작가전은 대전·충청 청년작가들의 등용문으로 그들의 실험적이고 진취적인 예술 활동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지역 청년작가들의 창작활동 전환기를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예술환경을 제공하는 미술관의 의무를 계속 이어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넥스트코드 2024’는 7월 19일부터 약 두 달간 대전시립미술관 만년동 본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전시 및 평론가 매칭, 평론 원고료, 창작지원금이 지원되며 올해는 특별히 갤러리아 타임월드와 메종 갤러리아 대전 내 팝업 전시도 동시 지원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에어로케이 항공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대전시와 에어로케이 항공사는 27일 ‘국제노선 개설 확대를 위한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국제노선 개발을 위한 행정적 지원 △전략노선 공동 개발 △대전시민 항공 할인 △대중교통 확대 운영 노력 △지역민 우선채용 등에 대한 상호협력 및 지원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시는 삿포로 직항노선 등 대전시 자매도시와 활발한 교류를 위한 전략노선을 공동 개발하고 시민들의 이용 편의와 더불어 청주공항 이용 활성화를 통한 충청권 상생발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충청권 유일 공항인 청주국제공항에서 이용 가능한 신규 국제노선을 개설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항공편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항공사가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길 바라며 대전시가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장우 시장 , 삶의 질 높이는 교통·관광·복지 등 성장개발 강조 [금요저널] 이장우 대전시장은 27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교통망 구축· 관광자원개발·적시 복지 실현·안전 리스크 상시화를 통한‘도시 성장론’에 방점을 찍었다. 충청권 수부인 대전 중심의 인근 도시 간‘연계 철도망 구축’, 옛 건축물의 스토리텔링을 통한‘로컬 헤리티지 관광자원화’,‘선제적 안전 대응’등의 강력한 메시지를 던졌다. 이 시장은 교통과 관련해“길이 열리면 문명이 바뀐다. 수부인 대전을 중심으로 충청권 전체 도시가 연결될 수 있도록 교통망을 설계해야 한다”며“대전 도시철도가 5호선까지 건설되는 데는 공주·계룡·논산·세종·옥천·금산 등 인근 도시와의 연계성이 다 고려돼야 한다는 의미”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청주국제공항의 명칭과 충청권 공항으로서의 공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시장은 “청주국제공항에 괄호로 대전을 넣든지 청주·세종·대전공항을 하시면 어떻겠냐고 제안도 하고 있다”며 “청주공항은 충청권 국제공항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현재 청주공항의 가장 큰 문제는 활주로가 짧아 대형 기종이 뜨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것”이라며 “대전 시민도 이용하는 공항인 만큼 대형 기종이 미주나 유럽노선으로 갈 수 있도록 활주로 확장 및 증설을 충북도와 공조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전천 좌안 현암교~대전선 도로 확장’과‘타슈 원도심 활성화 계획’도 거론하면서 도로·철도·하늘길·PM까지 모든 교통 수단을 총망라해 세부 지침을 내렸다. 주요 복지 정책인‘청년부부 결혼장려금’에 대해서도 “적재·적소·적시 복지실현이 중요하다”며 “신속한 지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하라”고 말했다. 관광자원 개발과 관련해서는‘근현대 문화유산을 주축으로 새 역사문화예술 관광벨트 구축’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옛 대전부청사와 옛 충남도청사, 헤레디움, 테미오래 관사촌 등을 체계적으로 상품화할 수 있도록 하라”며 “이어지는 중간 지점에 작은 공연이나, 지역 우수기업 상품관 등을 만들 수 있는 콘텐츠 등도 고민해 보라”고 했다. 또‘대전 3대 하천의 대규모 단일꽃밭 조성’과‘한밭수목원 황톳길 조성’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3대 하천을 보면 유채꽃이나 금계국 등이 조금씩 심어져 있는데, 그러지 말고 3대 하천이 단일품종으로 전체를 물들일 수 있도록 하라”며 “예를 들어 100만 평 규모가 전부 코스모스로 물든 것과 각 하천마다 조금씩 다른 꽃들이 있는 것은 상품화나 축제에 있어 분명한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한밭수목원 황톳길 조성’에 대해서도 “강변쪽 경계선에 황톳길을 만들려면 일부 흙을 파내야 하고 발 닦는 곳과 에어건 등을 설치해야 한다”며 “이런 부분들을 고려해 예산을 세워 이르면 내년 봄부터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라”고 했다. 시민 안전과 관련해서는 식중독 대비 현장 대응 강화와 폭염·폭우 대비 총력 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한국외식업중앙회를 비롯한 건설 관련 협회 등의 공공기관 이전 적극 추진 △0시 축제 관련 카이스트 협조 통한 로봇·인공위성 등 전시 및 안전대책 홍보 △대전투자금융 설립 위한 적극 실무협의 등을 지시하면서‘일류경제도시 대전’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이 시장은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가 올해 1월 26일~29일 2월 26일~29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1만 3,6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평가에서‘전국 주민생활 만족도 지수 1위’에 오른 만큼 더욱 시민 의견을 경청하고 반영해‘신뢰받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는 각오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세계 금연의 날, 이참에 금연 어때유? [금요저널] 대전시는 31일‘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5개 구 보건소, 대전·세종금연센터 등과 함께 금연 캠페인을 추진한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 보건기구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로 매년 전 세계에서 금연 캠페인이 펼쳐진다. 이번 금연의 날 주제는 ‘담배 산업으로부터 우리의 미래세대를 지켜냅시다’이다. 아동과 청소년을 유혹하는 담배 마케팅에 대응해 미래세대의 흡연을 예방하고 금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함이다. 시는 이날 시청 앞 금연거리에서 5개 자치구 보건소, 대전·세종금연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 지역암센터등과 함께 금연 독려 가두행진 등을 진행하고 비흡연자 보호 및 흡연자의 금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시청 로비에서는 체험형 금연 홍보부스가 운영된다. 홍보부스에서는 ‘이참에 금연타임’ 인증 이벤트, CO 측정 및 금연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금연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김두진 대전시 건강보건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쉽게, 더 자주 금연을 시도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금연 홍보 및 캠페인을 통해 담배 연기 없는 대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연계 챌린지 ‘이렇게 참은 김에, 이참에 금연’은 흡연을 참게 되는 일상 속 모든 순간이 곧 금연하는 순간이라는 발상의 전환으로 시작된 온라인 챌린지로 일상 속 금연 순간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을 달고 게재하면 된다. 해당 챌린지는 시 홈페이지 및 버스정보안내단말기 등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으로 여행 오면 숙박 할인권 드려요 [금요저널] 대전시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 특별기획전’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국내여행 지원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이달 28일부터 7월 14일까지 대전 지역의 숙박상품 이용객에게 할인권을 지원하며 서울 및 수도권을 제외한 다른 지역도 함께 참여한다. 참여지자체: 대전, 강원, 경남, 경북, 광주, 대구, 부산, 울산, 전남, 전북, 충남, 충북‘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지역 특별기획전은 소비자가 온라인으로 7만원 이상 국내 숙박상품 예약 시 5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참여 여행사는 31개 사 33개 채널이며 11번가, 티몬, 야놀자, G마켓, 여기어때, 인터파크, 웹투어 등이 참여하며 참여 지자체 12개 지역 모두를 포함한 기획전 페이지를 운영한다. 숙박 할인권은 28일 10시부터 참여 온라인여행사 채널을 통해 1인 1매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할인권을 발급받은 후에는 유효기간인 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 안에 결제해야 하며 예약 취소 등으로 유효기간 안에 할인권을 사용하지 않으면 할인권은 자동으로 소멸한다. 할인권 미사용자의 경우, 다음 날 오전 10시부터 할인권을 재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된 할인권은 5월 28일부터 7월 14일까지 입실하는 숙박상품에 사용할 수 있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꿀잼도시 대전의 숨은 매력을 널리 알려서 지역관광에 활력을 주고 재방문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6월부터 전세사기피해자의 주거 안정 및 임차인 보호를 위해 피해자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특별법상 전세사기피해자로 인정받은 임차인으로 피해주택이 대전에 있으면서 대전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할 경우다. 지원 사항으로는 피해자 주거안정지원금, 공공임대주택 입주 시 이사비용, 월세 등이다. 지원 신청은 대전 지원센터에서 안내한 신청 기간 내에 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 정부24를 이용해 할 수 있다. 신청 시 전세사기피해자 결정문 사본,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을 지참하고 이사비를 신청하려는 자는 공공주택 임대차계약서 사본, 이사계약서 및 영수증을, 월세 신청자는 임대차계약서 사본, 월세 이체 내역서가 추가로 필요하다. 피해자의 지원 신청서가 접수되면 대전시의 지원 사실 확인을 거쳐 지급까지 최대 20일 소요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사업이 관내 임차인을 보호하기 위해서 추진되는 만큼 모든 피해자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부분을 찾아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월 13일 기준 대전시 전세사기피해자는 2,191명이며 다가구에 집중되어 있고 주된 임차인인 2030 청년층에 쏠려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풍수해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태풍, 호우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재난대응종합계획을 수립·추진 중이다. 이미 3월부터 방재시설물, 급경사지, 소규모 공공시설, 농업용저수지, 재해 예방사업장 등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인을 정비하는 등 여름철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예측할 수 없는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재난상황실을 가동해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기상상황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산사태, 홍수 등 위기 상황 인지 즉시 상황관리 및 총력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 저지대 반지하주택 등에 거주하는 재해 취약계층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안부 확인 및 사전대피를 지원하고 침수 위험 지하차도는 4인 담당제를 운영해 위험징후 인지 즉시 신속하게 통제해 인명피해가 없도록 대비하고 있다. 본격적인 우기를 맞아 자치구, 경찰, 소방 등과 풍수해 대비 대응훈련을 실시하고 지역자율방재단 재난대응 교육을 추진하는 등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시정의 최우선 가치이다”며 “취약지역을 미리 점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서 단 한 건의 재난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