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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_의사과학자_의과학자_고급인력_양성_맞손 [금요저널] 대전시는 7일 대전시청 10층 응접실에서 KAIST, 충남대학교, 바이오헬스케어협회와 함께 의과학 융복합 인재양성 및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대전이 보유한 풍부한 바이오·의과학 연구 인프라와 우수한 교육·산학 연계 역량을 바탕으로 임상과 기초연구를 융합한 의사과학자 및 의과학 분야 고급 연구인력 양성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의사과학자 및 의과학 전문인력 공동 양성 △공동 연구 및 기술개발 협력 △교육·연구 인프라 및 정보 공유, △현장 실습 및 임상연계 교육 △지역 바이오기업 협력사업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시는 본 협약을 통해, KAIST의 첨단 연구 역량, 충남대의 의학 및 임상 기반, 바이오헬스케어협회의 산업계 네트워크, 대전시의 행정 지원을 결합해, 교육-연구-산업-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역 혁신 모델 구현을 꾀하고 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은 과학기술과 의료, 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도시로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와 임상이 결합된 고급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지속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바이오헬스 산업이 지역 미래 성장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소방본부_다중이용업소_소방안전관리_우수업소_6곳_선정 [금요저널] 대전소방본부는 7일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화재예방 활동이 우수한 다중이용업소 6곳을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이번 현판식은 안전관리 수준이 뛰어난 업소에 공식 인증 표지를 부착해 시민들에게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임을 알리고 지역 전반의 자율적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는 소방시설과 비상구 등 안전시설을 적정하게 유지하고 최근 3년간 화재사고 및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이 없으며 종업원 대상 정기 안전교육을 성실히 이행한 업소 중에서 선정된다.올해 우수업소로 인증된 곳은 △메가박스 대전중앙로 △스타벅스 중앙로R점 △스타벅스 갈마DT점 △스타벅스 대전용전DT점 △투썸플레이스 대전가수원DT점 △투썸플레이스 오룡역점 이다.인증 업소는 앞으로 2년간 화재안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며 이후 정기 심사를 통해 관련 법령 위반이 없을 경우 인증을 갱신할 수 있다.안정미 대전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우수업소 인증이 시민의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대전소방본부는 앞으로도 업소의 자율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지원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한밭도서관“2024년 하반기 인문학에게 길을 묻다” [금요저널] 대전시 한밭도서관은 7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명사 초청 ‘2024년 하반기 인문학에게 길을 묻다’강연을 개최한다. 하반기 명사 초청의 큰 주제는 ‘미학 인간이 추구하는 아름다움의 세계’로 예술과 시를 중심으로 한 인문학 강연이 준비돼 있다. 7월 18일에는 안현배 미술사학자를 초청해 ‘인상파: 새로운 시대를 만들었던 새로운 시각, 현대 미술의 출발’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8월 22일에는 조강석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를 초청해 ‘삶을 아는 시, 시를 아는 삶’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9월 26일에는 정병모 한국민화학교 교장을 초청해 ‘책의 상상력: 한국의 정물화, 책거리’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10월 17일에는 김성곤 한국방송통신대 중어중문학과 교수를 초청해 ‘금시조 바다를 가르다: 시선과 시성’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11월 21일에는 박재연 아주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를 초청해 ‘모던 빠리: 예술의 흐름을 뒤바꾼 열두 개의 전시’라는 주제 강연이 준비돼 있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하반기 인문학 강연을 통해 예술과 시에 담긴 특유의 아름다움과 삶의 진리를 알아가며 아름다움에 심취해 보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금요저널] 대전시가 2분기 민간 대형건축공사장 지역업체 하도급 실태를 분석한 결과, 전 분기 대비 지역업체 수주 금액과 참여율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000㎡ 이상 민간 대형건축공사 지역업체 하도급 총수주액은 2조 8,894억원으로 2분기에만 3,385억원을 수주했으며 지역업체 참여율은 66.5%로 전 분기 대비 1.5% 상승했다. 건설경기 침체로 1분기 대비 신규 물량과 준공에 따른 공사 현장이 감소했으나, 신규 대형공동주택공사와 둔곡·신동지구 등 산업단지 공장 신축공사가 착공되어 지역업체가 시공·자재·장비·인력 등에서 꾸준한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수주실적이 두드러진 현장은 성남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유천동 주상복합, 도마변동9구역 공동주택, 월평근린공원 정림지구 공동주택, 도안2-3지구 공동주택, 봉명동 주상복합 등으로 토목공사, 골조공사, 기계·전기설비공사와 같이 수주금액이 많은 공정의 공사를 지역업체가 수주한 결과로 풀이된다. 그동안 대전시와 자치구는 시행사·시공사와 사업 승인 및 착공 후 하도급 관련 업무협약을 통해 70% 이상 지역업체와 협력, 시공 및 자재구매, 인력 사용 등 이행을 독려해 왔고 착공 후에도 공사 현장 방문 및 수시·정기 점검 등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를 해왔다. 최근 건설경기는 신규 물량 감소로 인한 전국적인 공사 가뭄 속에 협력사는 회사 인력 유지를 위해 이윤을 포기하고 초저가로 입찰에 참여하고 있는가 하면, 원도급사는 입찰에 참여 업체 수를 늘려 원가를 절감하려고 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지역업체 수주 환경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역건설 경기가 침체해 있는 상황에서 지역업체가 경쟁력을 갖고 지역경제의 버팀목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업체의 자발적 노력과 함께 시와 자치구의 실효성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지역업체가 지속 성장하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 특사경, 부적정 폐기물처리업체 등 5개소 적발 [금요저널]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5월~6월까지 두 달간 관내 폐기물처리업체 및 공사장 등 폐기물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부적정 폐기물 처리행위 등에 대한 기획단속을 벌여 폐기물관리법 및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5개소를 적발했다. 폐기물 관리 강화 및 적정 처리 유도를 위해 추진한 이번 점검에서는 폐기물관리법 등 관련 법령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주요 위반 사항은 △폐기물처리업자의 준수사항 위반 △폐기물 처리기준 위반 △비산먼지 억제 조치 미이행 △비산먼지 발생사업 미신고 이다. 위반내용을 살펴보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폐기물처리업소는 시설 및 장비 기준을 유지해야 하나, 폐기물 수집운반업소인 ‘ㄱ업체’는 장비 기준 중 허가받은 운반차량 총 2대의 명의를 이전해 장비가 없는 상태로 영업을 했고 ‘ㄴ업체’는 운반차량 적재능력이 미달한 상태로 영업해 폐기물처리업자로서의 준수사항을 위반했다. ‘ㄷ업체’는 사업 활동 중 발생한 지정폐기물을 보관하면서 지정폐기물 보관 표지판을 설치하지 않는 등 폐기물 처리기준을 위반했다. 또한 ‘ㄹ업체’는 건축물의 외벽 연마작업을 시행하면서 비산먼지 억제시설인 방진막, 방진설비 등을 설치하지 않고 작업하다 적발됐고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인 총연장 200미터 이상의 토목공사를 시행하면서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를 하지 않고 공사를 진행하다 적발됐다. 대전시 특사경은 이번에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 검찰에 송치하는 한편 관할 자치구에 통보해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받도록 할 계획이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생활 주변 폐기물 관련 불법행위를 지속 점검·단속해 적법한 폐기물 처리체계를 확립하고 시민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꿈돌이와 꿈씨패밀리 새집 장만했네 [금요저널] 대전시는 ‘꿈돌이, 꿈씨 패밀리’를 활용한 도시마케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대전역 주변 한약거리에‘꿈돌이 하우스’를, 대전역에는 ‘꿈돌이와 대전여행’을 2일 개소했다. ‘꿈돌이 하우스’는 시가 대전역 주변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비 지원을 받아 동구 중동 일원 건물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대전 시민과 여행객을 위한 주요 관광지 체험 및 꿈씨 캐릭터를 활용한 기념품 홍보·판매 공간으로 조성했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건물 외부는 대전시 대표 캐릭터인 꿈씨 패밀리 캐릭터로 래핑했고 내부에는 여행정보 제공, 꿈씨 캐릭터 기념품 전시, VR 대전투어 드라이브 미디어 체험 및 휴게공간, 미디어아트 체험실 등을 갖추고 있다. ‘꿈돌이와 대전여행’은 대전의 관문인 대전역 내 관광안내소가 없어 여행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는 것을 개선하기 위해 코레일 및 동구청과 협의해 동구청 행정민원센터 공간에 새로 마련한 관광홍보 공간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추억의 문방구 뽑기·다트게임·OX퀴즈 풀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고 이벤트를 완료한 시민과 여행객에게는 꿈돌이 기념품 3,000여 개가 지급됐다. 앞으로‘꿈돌이와 대전여행’은 대전여행 정보, 꿈씨 캐릭터 홍보, 0시 축제 홍보, 기념품 판매 등 대전의 관문에서 홍보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설·추석 명절 기간을 제외하고 매일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한다. 시는 7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를 온·오프라인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꿈돌이 하우스’ 및 ‘꿈돌이와 대전여행’을 방문해 꿈돌이와 사진을 찍어 개인 SNS에 게시하는 시민 등에게 1일 100명 총 3,000명에게 꿈돌이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에 개소한 두 곳은 꿈돌이와 꿈씨 패밀리를 활용한 도시마케팅을 담당하는 곳으로 대전 여행의 길잡이가 될 것”이라며 “꿈씨 캐릭터와 0시 축제 등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 만큼 많은 시민과 여행객이 이곳에서 유용한 정보를 제공받고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일 오후 2시, 대구시청 산격청사 제1대회의실에서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을 위한 한달빛 글로컬보건연합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요저널] 대전시는 2일 오후 2시, 대구시청 산격청사 제1대회의실에서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을 위한 한달빛 글로컬보건연합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선정에 초광역 연합모델 유형으로 신청한 대전보건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광주보건대학교의 총장과 3개 지자체 대학 담당국·과장 등이 참석했다. ‘한달빛 글로컬보건연합대학’은 3개 보건대학교가 연합해 결성한 단일 거버넌스로 충청도와 경상도, 전라도를 아우르는 최우수 보건의료 전문인력을 양성해 아시아 최고의 전문대학 진입을 목표로 한다. 특히 한달빛 글로컬보건연합대학은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20개교 중 3개 지자체의 대학이 연합하는 초광역 연합모델로서 대학혁신의 지평을 과감히 확대하고자 하는 글로컬대학 지정 사업의 취지와 밀접하게 맞닿아 있어 본지정 여부가 주목된다. 참석자들은 이번 업무협약식을 계기로 긴밀한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다짐하고 향후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은 물론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자체-대학 간 교류 확대 및 지역산업기반 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지정 사업’은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는 혁신역량을 가진 지역대학을 선정해 5년간 최대 약 1,000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예비지정된 20개교 가운데 8월 본심사를 거쳐 최종 10개교가 선정될 예정이다. 김낙철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글로컬대학 선정은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위기에 처한 대학이 지역사회에 기반한 혁신전략으로 글로벌 수준의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며 “3개 지역의 보건대가 연합하는 한달빛 글로컬보건연합대학이 지역 성장과 대학의 동반 성장의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자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일 주재한 7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대전부청사의 스타벅스 리저브 유치 제안서를 만들어 (국내 오픈 권한을 가진) 신세계 측에 정식 제안하라”고 지시했다 [금요저널] 이장우 대전시장이 미국 공무 출장에서 귀국하자마자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매장 유치에 팔을 걷어부쳤다. 이 시장은 출장을 마치고 2일 주재한 7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대전부청사의 스타벅스 리저브 유치 제안서를 만들어 신세계 측에 정식 제안하라”고 지시했다. 출장에서 미국 스타벅스 관계자들을 만난 이 시장은 “최근 시가 매입한 대전부청사를 스타벅스에게 내어줄 생각"이라며 "우리 건물이기 때문에 저렴하게 장기적으로 공급이 가능하다. 성심당과 거리도 50m밖에 되지 않아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며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매장 대전 유치를 건의했었다.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는 미국 시애틀·시카고·뉴욕과 일본 도쿄, 중국 상하이, 이탈리아 밀라노 등 전 세계 6곳 밖에 없어‘희소성에 따른 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스타벅스의 고급형 특수매장으로 원두를 볶는 진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독특한 커피와 굿즈가 있어 해당 나라를 방문하면 들르는 곳 중 하나로 꼽힌다. 이처럼 대전시도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유치로 성심당과의 시너지를 높여 원도심의 경제성장률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 시장은 “시애틀도 스타벅스와 아마존, 보잉사 등이 들어서면서 역동성 있는 세계적 도시로 발돋움했다”며“여러 어려움 속에서 서로 협력해 나가는 역량을 발휘하면 초일류경제도시로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우리 공직자들도 초일류경제도시로 가는 데 역량을 발휘해 그 결과가 수치로 증명되고 있다”며‘대전시 브랜드 평판‘전국 1위’를 언급했다. 대전시는 2024년 6월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평판에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조사 결과에서 대전시는 1위, 2위 서울시 3위 부산시 순으로 분석됐다.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평판에서 대전시는 지난 4월 7위, 5월 5위를 차지하며 꾸준히 상승하다, 마침내 6월에는 1위로 올라섰다. 이 시장은 이와 관련 “이럴 때일수록 세심한 배려와 협력관계가 중요하다”며 “특히 국궁진력이란 말처럼 국민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몸을 낮춰야 한다 그 순간 공직자는 더욱 빛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전청년내일재단 출범에 따라‘청년이 미래를 향해 뛸 수 있는 획기적인 정책’△대전시설관리공단으로 관리주체가 이관된 중앙로 지하상가의‘더욱 철저하고 투명한 운영 관리’△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침수우려지역에 대한 각별한 안전관리’ 등을 주문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현대아울렛 대전점, 시민 복리증진 후원금 기탁 [금요저널]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으로부터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온기나눔 후원금 5000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장필규 현대백화점 아울렛사업부 상무, 박재성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대전점장, 김영태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는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으로 공동주택 내 2개소에 유개승강장 및 온열의자를 설치하고 10개소에 공동주택 배설물 수거함 및 펫티켓 안내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금요저널] 대전시가 고금리·고물가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맞춤형 대책으로 마련한 초저금리 특별자금의 지원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대전시는 지난 6월, 코로나19 이후 누적된 경영난과 대출금에 시달리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4,000억원 규모의 초저금리 특별자금을 마련하고 2년간 연 3.5%의 이자를 지원하고 있다. 초저금리 특별자금 시행 이후 한 달간 총 8,269건에 2,588억원이 접수됐으며 그중 3,064건이 승인되어 전체 자금의 24%에 달하는 958억원이 대출 실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업체당 평균 대출금액은 3,100만원이며 대전시는 최종 1만 3천 여명의 지역 소상공인이 특별자금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시행 첫날부터 신청이 폭증해 신청 후 실제 대출 실행까지 3주가량 걸리는 상황”이라며 “보증심사 인력을 충원하는 등 적극 대응해 처리 기간은 점차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5월 30일 대전신용보증재단 및 농협 등 13개 금융기관과 협약을 맺고‘대전형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2년 만기 일시상환 조건으로 업체당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신규 또는 대환 대출을 실행 중이다. 최초 대출일 기준으로 최대 5년까지 은행별 우대금리 유지가 가능하며 중도상환 수수료는 없다. 신청방법은 13개 금융기관 영업점에 직접 방문하거나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드림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가능하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이번 특별자금 지원은 역대 최대 규모의 소상공인 자금 지원으로 1~2%대 아주 저렴한 이자 부담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회복과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시행 경과를 지켜보면서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위한 추가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 0시 축제, 올해도 바가지 걱정 NO·친절은 UP [금요저널] 대전시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를 찾는 방문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바가지요금 근절 및 친절한 손님맞이를 위해 1일 먹거리존 참여 점포들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시행했다. 올해 대전 0시 축제 행사장에는 6곳의 먹거리존이 운영된다. 먹거리존에 참여하는 점포는 행사장 인근 상권에서 영업하고 있는 음식점으로 총 120개 점포가 참여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여름철 식품 위생 안전에 대한 전문강사 교육과 한시 영업신고 절차 안내,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 상거래행위 근절을 포함한 손님맞이 인식개선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축제장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상인들은 먹거리존에서 판매되는 상품가격을 공시하는 등 착한 가격으로 친절히 방문객들을 맞이하겠다는 자체 결의행사도 가졌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바가지요금 없는 다양한 먹거리, 친절한 서비스를 통해 대전의 재미와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Startup KAIST 글로벌 스튜디오’개소 [금요저널] 대전시는 서구 월평동에‘Startup KAIST 글로벌 스튜디오’ 창업 공간을 조성하고 1일 오후 2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광형 KAIST 총장, 배현민 KAIST 창업원장,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서철모 서구청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시와 KAIST는 혁신 창업기업의 성장지원을 통한 글로벌 스타기업 육성을 목표로‘글로벌 창업 성장 허브’사업을 조성·운영키로 협약하고 옛 한국마사회 대전지사 건축물을 KAIST 창업공간 및 공공기관 입주 공간으로 조성해 왔다. KAIST 창업공간은 370여 평 규모로 입주기업 업무공간 60석, 회의공간, 세미나실,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5대 권역 창업타운’을 조성·운영 중으로 제1타운인 유성구 궁동지역 스타트업파크를 서구 월평동까지 확대해‘창업-성장-글로벌화’로 이어지는 기술창업 생태계를 완성하기 위해 월평동 일대를 제5창업타운 ‘글로벌 혁신 창업허브’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글로벌 스튜디오 운영기관인‘KAIST 창업원’은 KAIST가 보유한 기술 및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세계적인 혁신리더로 성장시키는 역할을 맡는다. 선정된 기업은 △시제품 양산 지원 △해외 크라우드펀딩 및 마케팅 지원 △해외 테크기업 박람회 참가 △커뮤니티&네트워킹 등을 지원받게 된다. 현재, ‘KAIST 글로벌 스튜디오’입주기업을 7월 5일까지 모집 중으로 신청대상은 KAIST 교원 및 학생 또는 주사업장이나 기업부설연구소가 관내에 소재한 기업이다. 이광형 KAIST 총장은“Startup KAIST 글로벌 스튜디오 개소는 KAIST와 대전의 협력을 통해 지역과 국가의 창업 생태계를 혁신하고 글로벌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KAIST와 대전이 함께해 글로벌 시장 진출의 새로운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대전시는 대덕특구, KAIST 등 세계 최고 수준 과학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고 그 결과 기술기반 창업기업 성장률 비수도권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미래 주도권은 누가 신기술 역량을 더 많이 보유했는가에 달려있기에 KAIST의 우수한 연구기술 등이 창업과 연계 사업화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