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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_시청 (사진제공=대전광역시) [금요저널] 대전시는 2025년도 제2회 공무직 직원을 채용한다.청소 15명, 시설관리 2명, 차량단속 2명, 취사 5명, CCTV관제 5명으로 29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대전시청 2층 민원접견실에서 원서 접수를 받는다.응시 자격은 시험공고일부터 최종시험일까지 계속해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고령친화직 전형인 청소 분야는 50세 이상, 시설관리, 취사, CCTV관제, 차량운행제한단속 일반전형은 18세 이상, 불법주정차 단속 분야는 24세 이상이어야 응시가 가능하다.분야별 응시지원 요건으로는 청소, CCTV관제, 운행제한 차량단속 분야는 체력검증 100 건강체력 3등급, 시설분야는 가스기능사, 시설분야는 통신관련 기능사, 불법주정차 단속은 2종 보통 운전면허, 취사분야는 조리기능사 자격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하다.국민체력 100 측정 장소는 전지역 체력인증센터에서 가능하며 대전에서는 국민생활관에서 측정할 수 있다.채용 분야별 주요업무, 근무조건,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 방법 등 세부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 시험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운영지원과 공공인력운영팀으로 하면 된다.
대전소방, 겨울철 화재예방대책 본격 추진-서구 도마동 도마큰시장 화재 (사진제공=대전광역시) [금요저널] 대전소방본부는 2025년 11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겨울철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예방과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중점을 둔다.최근 5년간 대전지역 겨울철 화재는 연평균 234건으로 98명의 인명피해와 약 102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화재 주요 원인은 부주의로 담배꽁초, 조리 부주의, 가연물 근접 등 생활 속 작은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았다.대전소방본부는 데이터센터, 노후 아파트, 대규모 공사장 등 화재취약시설을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과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공사장 현장 점검과 부적정 감리업체 확인 절차를 강화한다.또한 산업단지와 다중이용시설의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단독주택과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에도 집중한다.이와 함께 소방안전 커뮤니티 활성화, SNS 이벤트, 생활밀착형 화재위험 제품 안전수칙 홍보 등을 통해 시민밀착형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긴급구조통제단 선제 가동, 소방장비 점검, 화재 취약 시기 특별경계근무 등 유관기관과 협력 대응체계도 확립한다.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겨울철은 작은 불씨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며, “촘촘하고 내실 있는 예방대책 추진으로 시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한국수자원공사‘국제대댐회 연차회의’ 성공 개최 맞손 [금요저널] 대전시는 한국수자원공사와 2027년 국제대댐회 연차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일 대전시청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이장우 시장,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참석했다. 이날 체결한 약정서에는 △국제대댐회 연차회의 행사 제반 행·재정적 지원 △ 대전의 우수한 기술과 인프라 자원홍보 등 행사 전반에 관한 상호 간의 역할이 규정되어 있다. 95회째를 맞는 이번 회의는 2027년 9월 약 7일간 개최된다. 국제대댐회는 전 세계 100여 개국이 참여하는 권위 있는 수자원 분야 국제기구로 연차회의는 최신 수자원 기술과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이다. 회의 개최로 100여 개국, 1,500명 이상의 해외 참가자들이 대전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내수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국제대댐회 연차회의는 대전이 세계적인 수자원 기술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회의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사항을 차질 없이 준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2027년 국제대댐회 연차회의 개최는 50년 넘게 함께 호흡해 온 한국수자원공사와 대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대전시와 함께 차질 없는 행사 준비는 물론 대전이 대한민국 물 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농협대전공판장, 이웃돕기 성금 7000만원 기탁 [금요저널]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농협대전공판장은 5일 대전시청사를 방문해 7,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2020년부터 시작해 누적된 기탁금은 총 2억 6천만원이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경기가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히 따뜻한 나눔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는 박지훈 농협대전공판장 사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올해 1억 6천3백만원을 투입해 농작업성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처음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대전시에 거주하는 51세 이상 70세 미만의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자 745명이다. 검진 비용은 1인당 최대 22만원의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이며 농작업성 질환의 조기 진단과 사후관리·예방교육, 전문의 상담이 함께 제공된다. 신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번 달 2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검진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정 의료기관에서 연말까지 특수건강검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신규사업인 만큼 여성농업인들이 건강을 관리하며 안전하게 농업 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이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친환경 보일러 보급을 위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을 오는 10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다자녀가구 △사회복지시설 등을 포함한 저소득층·취약계층이며 올해부터는 다자녀가구 소득 기준을 중위소득 70% 이하에서 100% 이하로 완화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지원가능한 보일러는 2025년에 설치해야 하고 표시 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제품이어야 한다. 다만,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서 기존의 기름보일러 등을 인증받은 2종 LPG 보일러로 교체할 때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2월 5일까지이며 지원 금액은 1대당 60만원, 지원 규모는 총 1,000대이다. 신청은 온라인 또는 관할 구청 방문, 우편을 통해 가능하고 우편 신청의 경우에는 종료일 도착분까지 유효하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광역시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재형 대전시 대기환경과장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는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고 난방비 절감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해당 가정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립미술관, ‘2025 대전 미술품 직거래 프리마켓’ 참여 작가 모집 [금요저널] 대전시립미술관은 다음 달 9일까지 지역 예술인의 역량 강화와 전시 기회 확대를 위해‘2025 대전 미술품 직거래 프리마켓’에 참여할 작가 200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1,576건의 작품이 판매되고 총 6,616만원의 판매액을 기록했으며 약 2만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이번 프리마켓은 ‘좋은작품 착한가격’을 슬로건으로 오는 4월 26일부터 4월 27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부터 △봄·가을 두 차례 확대 개최 △작가 연령 및 작품 가격 제한 완화 △10-19시까지 시간 연장 △야외 음악회 △그림 그리기 대회 등의 내용으로 새롭게 운영된다. 이를 통해 시민 참여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만 45세 이하 신진·청년·아마추어 작가면 누구나 모든 미술 작품에 대해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작가는 다음 달 3월 9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이번 프리마켓은 신진 작가들이 작품을 알리고 시민들이 미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며 “참신하고 역량 있는 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평생교육진흥원,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금요저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3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시작됐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송하영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회장의 지명을 받고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라는 사진을 진흥원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했다. 최선희 원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 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음 참여자로 김기황 한국효문화진흥원장과 백운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을 지목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을 위한 국비 약 124억원 추가 확보했다. 이로써 RISE 사업비로 총 68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성과는 지난 1월, 17개 시도 대상으로 교육부가 추진한 ‘RISE 계획 및 체계 구축·운영 우수지자체 선정 평가’에서 ‘RISE 체계 구축·운영 우수성 영역’ 최우수, ‘RISE 계획 우수성 영역’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교육부의 국비 인센티브 총규모는 1,500억원이며 대전시는 이 중 123.75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17개 시도 평균보다 약 40% 높은 수준으로 RISE 계획 및 체계 구축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교육부는 지난달 6일부터 2주간 서면 평가와 영상 질의·응답 평가를 거쳐, 1월 31일 계획영역과 체계 구축·운영 영역에 대한 최종결과를 발표했다. 대전시는 지역현황에 대한 체계적 분석을 통한 RISE 비전 및 지역-대학 혁신방향 제시, 출연연과의 연계 협력을 위한 노력, RISE 전담기관 구성 체계, 거버넌스 구축 협업 실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대전의 RISE 계획은‘ABCD+QR 경제과학도시 대전 구현을 위한 교육혁신 지·산·학·연·관 협력 생태계 구축’ 이란 비전 아래 5대 프로젝트 및 12개 단위과제를 담았다. 5대 프로젝트는 △지역선도형 대학교육 특성화 △지역 정주형 취·창업 활성화 △지속발전형 지·산·학·연 협력 고도화 △생애성장형 직업·평생교육 강화 △RISE 촉진형 지역현안 해결이며 각 프로젝트를 실현할 수 있는 12개 단위과제로 구성됐다. 특히 출연연과의 연구 협력 과제를 대표 과제로 마련해 대전의 높은 과학기술 혁신역량을 집결한 인재양성-연구개발-사업화로 연결되는 지역혁신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출연연 및 지역 산업계와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이번 달까지 '25년도 대전 RISE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관내 대학을 대상으로 공모 및 선정 평가를 거친 후 RISE 사업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고현덕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대전형 RISE 체계 구축을 위한 대전시, 관내대학, 대전RISE센터의 노력이 인정을 받았다”며 “RISE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대학 및 기업, 출연연 등 관련 기관과의 적극적 소통을 통한 지역혁신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장우 대전시장, 행정·금융·여가 통한 일류경제도시 비전 제시 [금요저널] 이장우 대전시장은 4일 변화하는 대전시의 사례를 언급하며 행정·금융·여가를 통한 일류경제도시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설 연휴 이후 갖는 이날 첫 확대간부회의에서“연휴 동안 폭설이 왔는데‘간선도로까지 언제 치웠는지 깔끔하게 치워져 놀랐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며“대전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었던 건 공직자들 덕분이다”고 말했다. 3대 하천 조기 준설과 관련해서도“역대 없던 일로 지난 가을 추경을 반영하고 동절기 때부터 준설을 하다 보니 우기가 오기 전 준설을 마칠 수 있어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가 나온다”며“기존에는 지난해 말 예산을 수립하고 올해 사업 발주로 5월 정도에 공사가 시작되면 금방 우기 때문에 공사가 중단되는 일이 수십 년간 반복돼왔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처럼 시민 체감형 정책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공직자의 ‘적극 행정’문화 조성에 더욱 힘을 쏟을 방침이다. 금융을 통한 지역 경제 성장기반 마련도 강조했다. 이 시장은 “대전투자금융 설립으로 대전에 본사를 둔 경쟁력 있는 기업에 투자하려면 가장 중요한 게 역시 펀드 조성”이며 “일부 은행과 공사, 기업인들에게 여건이 되면 펀드 조성에 참여해 달라고 말씀드렸는데 긍정적으로 답변해 주셨다”며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자금은 많이 모이면 모일수록 지역에 투자할 수 있는 여력이 커지고 지금 상장기업과 성장기업들이 많아지고 있어 기관들이 함께 적극 협력해 지역 기업을 키우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지역은행 설립에 대해선“소상공인과 자영업 하시는 분들을 위한 특화된 대전 본사 은행을 설립해야 한다”며“2024년도 수출입을 보니 충남도 수출 증가율이 크게 상승했던데, 대전·충남이 통합돼 충남의 이런 생산 시설과 대전의 연구 기능이 긴밀하게 결합하면 충청은 분명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고 그러면 결국 우리 지역은행과 대전투자금융이 지역 경제를 아우르며 급성장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여가생활과 가족 단위 체류형 관광단지로 조성되는 보문산 프로젝트의 조속한 추진 의지도 내비쳤다. 이 시장 “보문산 프로젝트는 케이블카, 전망타워, 워터파크 및 가족형 숙박시설 등과 오월드 개편이 맞물려 있어 이 부분을 차질 없이 진행 하도록 하라”며“또 보문산 주변에 올해부터 추진하는 목달동 휴양림, 효동 수목원, 이사동 한옥마을과 여건이 되면 다른 테마파크도 넣고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니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또 추경과 관련해“웹툰 클러스터 조성과 한밭대교-사정교 건설 등이 국정 혼란으로 정부 예산에서 감액된 만큼 감액 사업들이 정부 예산안 1차 추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협력하고 빈틈없이 대비하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의 대덕구 이전을 비롯한 원도심으로의 조속한 산하기관 이전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유등교 재가설 공기 단축 등을 지시했다. 한편 새로 취임한 이택구 경제과학부시장과 부구청장이 처음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이 시장은“이 부시장은 지난 1년 4개월 전보다 훨씬 열심히 일해 주실 거라고 믿고 새로 취임한 부구청장들은 젊은 그룹인데, 시청과 구청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고 긴밀히 협력해야 하는 관계”며“시 행정과 맞물린 자치구에 대해 젊은 부구청장들이 이해하게 되고 자치구 업무를 충분히 경험해야 다시 시로 복귀해도 구와 시가 협력할 때 자치구에 대한 이해가 굉장히 높아진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2월 4일 개막하는 일본 삿포로 눈축제 현장에 대전시 관광홍보관을 설치하고 대전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와 꿈씨 패밀리 캐릭터들을 소개한다. 삿포로 눈축제는 대전시의 자매도시이기도 한 삿포로시의 대표적인 축제로 작년 8일간의 축제 기간 238만 9천 명이 방문한 인기 축제이다. 이러한 세계적인 축제가 열리는 현장에 대전홍보관이 문을 연다. 홍보관은 꿈씨 패밀리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축제를 찾은 전 세계 관광객들의 눈을 사로잡으며 대전을 알릴 예정이다. 홍보관에서는 대전의 자연, 문화, 축제를 소개하는 사진 전시와 함께 대전시와 삿포로시의 자매결연 15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전이 진행된다. 또한, 꿈씨 패밀리 포토존과 굿즈 전시를 통해 꿈씨 패밀리를 소개하고 이벤트를 통해 엽서 네임택, 키링 등 다양한 꿈씨 패밀리 기념품도 받아볼 수 있어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일홍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삿포로 눈축제는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축제인 만큼 홍보관을 통해 대전의 매력을 확실하게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시 홍보관은 4일부터 11일까지 오도리공원 9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 중소기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대전시는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대전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2025 대전시 기업지원사업 통합 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대전테크노파크 기업지원사업 위주로 진행하던 설명회를 2015년부터 지역의 주요 기업지원기관까지 확대해 개최하고 있다. 통합설명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이며 코로나19로 2020년~2023년은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올해 설명회에서는 대전테크노파크,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디자인진흥원 등 대전시 5개 기관이 참여해 기업지원사업을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만큼 어느 때보다 기업 간 정보교류가 폭넓게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지역에서 기업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14개 유관기관들도 함께 참여해 다양한 정보제공 및 상담이 가능하도록 1:1 안내데스크도 운영한다. 특히 자금지원, 창업지원, 기술지원, 국내외 판로지원, 취업 및 일자리 지원, 소상공인 지원, 지식서비스 지원, 성장 인프라구축 등 각 기관이 분야별 전문 상담을 실시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설명회가 대전시 기업지원정책 및 주요 기업지원기관의 연간 기업지원 사업을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 기업의 성장을 도모하는 네트워킹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전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는 사전 참가 신청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지역 기업이나 관심 있는 시민은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