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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아동 권리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N행시 공모전 포스터 (나주시 제공)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이 함께 만드는 아동권리 존중 문화를 확산한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11월 19일 ‘제19회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해 제4회 아동 권리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N행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우둥과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의 후원으로 4년 연속 진행하는 공모전이며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권리 존중의 중요성을 시민 스스로 표현하고 공유하기 위한 참여형 캠페인으로 마련됐다.공모전은 나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시어(아동 권리, 아동행복 도시 나주, 아동보호, 아동학대 예방, 긍정 양육)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아동 권리 존중’과 ‘아동학대 예방’의 의미를 담은 N행시를 작성하면 된다.접수 기간은 11월 10일부터 21일까지이며 ‘네이버폼(QR코드)’을 통해 참가신청서 출품작,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시는 심사를 거쳐 우수작 6편을 선정해 시상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나주시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아동의 권리와 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함께 생각하는 의미 있는 공모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나주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가족아동과 아동보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나주문화재단이 오는 11월 5일 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 신개념 음악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나주시 제공) [금요저널] 나주문화재단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개념 음악 프로젝트 ‘이봄(EvoM)·인피니아(INFINIA)가 들려주는 미래의 선율’을 오는 11월 5일 저녁 7시에 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31일 나주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 속에서 예술과 첨단기술이 만나는 새로운 공연 패러다임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된 특별 기획 공연이다.국내 최초 AI 작곡기술인 ‘이봄(EvoM)’과 세계 최초 AI 피아노 연주 기술인 ‘인피니아(INFINIA)’가 무대를 같이 꾸미며 미래 음악의 방향성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무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행사는 광주과학기술원 AI융합학과 교수이자 인공지능연구소 소장인 안창욱 교수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해 AI 작곡가 ‘이봄(EvoM)’, AI 피아노 ‘인피니아(INFINIA)’, 그리고 이화 유스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AI×오케스트라’협연이 진행될 예정이다.안창욱 교수가 개발한 AI 작곡가 ‘이봄(EvoM)’은 딥러닝 기반의 기존 인공지능 작곡 프로그램과 달리 화성학, 대위법 등 음악이론을 융합한 원리 기반의 인공지능 작곡 기술로 더 음악적 완성도가 높고 인간적 감성을 반영한 선율을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또한 세계 최초 AI 피아노 ‘인피니아(INFINIA)’는 악보 읽기와 해석 능력을 갖춘 것은 물론 감성적 표현과 해석을 기반으로 연주하는 기술을 선보이며 AI 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보여줄 예정이다.관객들은 인공지능이 직접 작곡하고 연주하는 생성형 음악의 창작 과정과 결과물을 무대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김찬동 나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미래 세대가 마주할 예술 환경의 변화를 시민들이 한발 앞서 경험해 볼 수 있는 자리”며 “AI 기술이 문화예술에 어떤 새로운 가능성을 열 수 있는지 함께 확인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양시청 [금요저널] 광양시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마비된 상태에서도 물리적으로 혈액을 순환시켜 뇌의 손상을 막고 산소를 공급하는 응급처치술로 골든타임 4분 안에 실시해야 생존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급한 상황에 대비해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기회를 높이고 전 직원의 응급처치 수준 향상과 보건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기간 중 22회차에 걸쳐 총 1,560명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 방법과 절차에 따라 이론교육과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을 병행해 2시간 진행되며 교육 이수 후에는 개별 수료증이 발급된다. 위탁교육 기관은 행정안전부 안전교육 전문기관 대한응급처치교육센터로 교육 경험이 풍부하고 강사와 프로그램 등 전문성을 갖춘 기관이다. 매회 주강사 1명과 보조강사 2~3명이 세심한 지도하에 체계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갑작스러운 응급상황 발생에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가 가능해져 내 가족, 내 친구, 내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양시, 본청과 읍면동 정례 협력회의 열어 [금요저널] 광양시는 13일 시청에서 본청과 읍면동 간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읍면동장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본청 실과소에서 읍면동에 공유가 필요한 주요 당면사항과 홍보 사항을 설명하고 읍·면·동에서는 주요 현안 추진사항을 전달하면서 상호 현안을 논의했다. 회의내용으로는 비주택거주자 LH 전세 임대 지원사업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 협조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 추진 ‘엄마, 아빠 책 읽어주세요’ 2023 광양시 북스타트 사업 추진 배수펌프장 주변 영농폐기물 무단투기 및 적치 금지 홍보 2023년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 대상자 모집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공유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각종 바우처사업이나 지원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대상자 선별에 공정하지 못한 사례가 없도록 철저를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시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시책들이 시민에게 홍보가 되지 못해 사장되는 사례가 없도록 대상 시민에 대한 홍보도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봄철 산불 예방,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도 빈틈없는 행정을 추진해달라”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양시,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 개최 [금요저널] 광양시는 광양시사회복지사협회와 13일 성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사의 날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이 제정된 2011년 3월 30일을 기념해 매년 3월 30일로 지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광양시의원, 정병관 전남사회복지사협회장, 이재호 광양지역자활센터장, 사회복지사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광양시장 표창 2명, 광양시사회복지협회장 표창 6명에게 수여했다. 이준재 광양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광양시민의 행복을 위해 항상 고생하시는 사회복지사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사회복지사의 목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이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사회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시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사회복지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여러분들이 주인공인 만큼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양시, 오는 18일부터 ‘2023 시민과의 대화’ 실시 [금요저널] 광양시는 지역민의 여론과 시정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정에 반영하고자,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정인화 광양시장이 12개 읍면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는 ‘2023년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인화 시장 취임 이후 개최되는 두 번째 시민과의 대화로 일반주민, 도·시의원, 사회단체장, 지역원로 사회적 배려계층 등 각계각층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시정성과 및 운영 방향 보고 읍면동 현안 사업 설명, 주민 의견 청취 순으로 100분가량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낮시간 참석이 어려운 직장인,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장애인 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과의 대화 현장을 市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시민과의 대화 직후에는 읍면동별 경로당을 방문해 현장 참석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별도의 소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모든 소통의 시작은 주민의 의견을 잘 경청하는 데에서 출발한다"며 "시민과의 대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에서 듣는 시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시정에 반영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소중히 듣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토지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캔 쑥으로‘쑥떡 나눔 봉사활동’펼쳐 [금요저널] 지난 4월 12일 토지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학교 주변 마을과 지역사회 곳곳을 찾아가 직접 캔 쑥으로 만든 쑥떡을 나누어 주며 이웃사랑과 봉사의 마음을 실천했다. ‘쑥떡 나눔 봉사활동’은 토지초등학교 전교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매년 힘을 모아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는 활동이다. 봄이 되면 학교 주변에는 귀한 쑥들이 무성하게 자라난다. 학생들은 학교 주변으로 나가 이렇게 자란 쑥을 직접 캐고 정성껏 다듬어 마을 방앗간에 맡긴다. 학생들은 저마다 쑥을 캐며 토지면의 봄을 몸으로 만나고 그렇게 정성껏 만들어진 쑥떡을 마을 곳곳에 나누며 토지면 사람들과 마음으로 만난다. 학생회장 차예진 학생은 “우리가 직접 만든 맛있는 떡을 우리 마을에 살고 계신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는 일은 너무나 보람찬 일”이라며 뿌듯해했다. 송경미 교장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하나 되어 행복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는 우리 토지초등학교에 더욱 많은 학생들이 찾아오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과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는 교육활동을 실시해, 학교와 마을, 우리 학생들 모두가 활짝 웃음 지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농협신안군향우회, 신안군 고향사랑기부금 1004만원 기탁 [금요저널] 농협중앙회 박태선 조합감사위원장과 농협신안군향우회원 8명은 13일 신안군청을 찾아 1004만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이번 고향사랑기부금은 신안군 출신 농협 임직원 32명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그 의미를 더했다. 박태선 위원장은 신안군 암태면 출신으로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 농협캐피탈 대표이사를 거쳐 2022년 3월 조합감사위원장으로 취임했으며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박태선 위원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내 고향 신안에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고향에 대한 관심과 기부가 더욱 확산 될 수 있도록 농협신안향우회원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을 사랑하는 농협신안군향우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농협향우회의 뜻을 모아 군민이 섬에 사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신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영암군, 보건진료소장들과‘목요대화’ [금요저널] 영암군은 13일 ‘일선 보건진료소 운영 발전 방안’을 주제로 보건진료소장들과 ‘목요대화’를 진행하며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화에서는 지역 내 보건진료소장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취약지 지역 주민들의 지역특화 프로그램개발 및 마을 주민 간 갈등 조정을 위한 보건진료소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보건진료소에 근무하며 느끼는 애로사항과 현장에서 바라본 보건정책 및 지역 주민들의 요구 등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이어갔다. 이날 보건진료소장들은 지역상황에 맞는 지역특화 프로그램 운영과 의료공백 발생에 대한 고민을 토로하며 진료소 지역별 특화 사업운영에 따른 예산지원, 진료소 직원들의 직급 정원 조정 등 군의 보건행정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우승희 군수는 “보건진료소 현장의 어려움, 바라는 점 등 진솔한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어 좋았다”는 소회를 밝히며 “코로나-19가 지속되는 동안 특히 많은 고생을 한 최전선이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일상이 회복됐지만 의료취약지 주민들의 의료 안전망 구축과 노년의 건강한 삶 영위를 위해 추진해야 할 사업들이 많다 이 자리에서 말씀해주신 의견들을 검토해 군정에 반영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영암군가족센터“젊음 소환 마실 나오세요” [금요저널] 영암군가족센터는 4월 25일 미암면 신기마을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노년기 지원 프로그램‘찾아가는 마실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바람직한 부부관계 및 부모상 정립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노년기의 발달 및 가족관계 특성의 이해 인생소환 이야기 나눔 마당 추억의 놀이 활동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으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마실여행’은 마을회관 등으로 찾아가 진행되는 마을 순회 프로그램으로 총 5회기로 진행되며 읍·면의 마을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 참여 시 희망자에 한해 무지개봉사단이 머리염색 및 네일아트 서비스도 제공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네트워크 강화와 활기찬 노년 관리를 통한 건강한 가정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 영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명칭이 변경된 영암군가족센터는 교육, 문화, 가족상담 사업 등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다양한 유형의 가정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중에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감자와 떠나는 텃밭 여행’프로그램 실시 [금요저널] 강진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4월 6일부터 4월 10일까지 어린이 대상 ‘감자와 떠나는 텃밭 여행’ 단계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생활교육 전남네트워크’와 연계해, 강진군 어린이집 4개소를 대상으로 텃밭에 직접 감자를 심어보며 관찰하고 수확해, 로컬푸드에 친밀감 형성과 균형 잡힌 식생활을 목적으로 텃밭 프로그램 지도 전문가와 함께 진행했다. 이달에는 1단계로 감자 심기를 완료했고 5월부터 2단계 감자 관찰하기, 6월엔 3단계 감자 활용 아트클래스, 8월~9월에는 4단계 감자 활용 요리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새하늘어린이집 박선영 원장은 “아이들이 농작물 체험에 직접 참여하며 로컬푸드 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감자를 싫어하는 입맛도 바꿀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인옥 센터장은 “아이들이 직접 심은 감자를 수확하는 날이 기대된다”며 “제손으로 직접 키운 감자를 수확해 성취감을 느끼고 동시에 식재료의 소중함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 대상으로 2차 위생안전 · 영양관리 순회 방문 및 대상별 방문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역 내 강진군가족센터와 연계해, 결혼 이민 여성 대상으로 ‘바른식생활 교육’을 가질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진원 강진군수, 서울 마포구‘강진군 학사’격려 방문 [금요저널]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난 12일 서울시 마포구 도화4길 73에 위치한 ‘강진군 학사’를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강진원 군수는 군 학사의 상태를 직접 둘러본 후, 입사생들과 사감 선생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학교생활에 대한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었다. 강 군수는 “타지에서 강진군의 미래인 학생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니 감회가 새롭다”며 “학생의 본분인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무자들과 검토해 지금보다 더욱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학사의 위치가 전철역과 가깝고 용산역도 가까워 교통편이 편하고 사감선생님께서 관리를 잘 해주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강진군은 서울시 마포구 도화4길 73에 소재한 강진군 ‘서울사무소’를 2013년에 리모델링해, 강진 출신의 서울 · 경기 소재 대학생들에게 주거 공간을 제공해오고 있다. 강진군 학사는 2인 1실로 운영되는 4개의 생활실 내에 이층 침대, 소형 냉장고 옷장, 책상 등의 생활 물품과 욕실을 갖추고 있으며 취사장에 식탁, 가스렌지, 정수기, 싱크대와 별도의 세탁실에 세탁기 2대를 구비해, 집을 떠난 어린 학생들이 최대한 편리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밖에 사감을 채용해 입사생 지도와 각종 시설물을 관리하고 출입문 등 공동시설에 CCTV와 함께, 화재경보기와 무인경비시스템을 설치해, 안전한 거주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강진군 학사에는 강진이 고향인 대학생 8명이 거주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