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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i 플랫폼 기반 그린올 생산 업무협약 [금요저널] 경상북도는 25일 포항산업과학연구원에서 포항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과 함께 청정연료 생산기술 관련 ‘LTI 플랫폼 기반 그린-올 생산기술 개발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Lab To Industry란 실험실에서 개발된 기술이나 혁신이 실제 산업현장에 적용·확산 되는 과정을 말하는 것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청정연료 확산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기술 개발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청정연료인 그린-올, 그린 수소 전환 기술 등 다양한 청정연료 생산기술의 개발 및 실증을 통해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LTI 플랫폼 기반 그린-올 생산기술 개발 실증사업’은 청정 연료 생산기술의 실증과 고도화를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국내 청정에너지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경상북도가 탄소중립 선도 지역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은 전문가 교류, 기술 정보 공유, 연구성과의 산업 적용 등 연구성과를 실증·사업화 단계까지 신속하게 연계해 청정연료 생산기술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협력한다.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실증 연구와 기술 개발을 빠르게 추진하고, 지역 내 관련 기업과의 기술 이전 및 산업 적용 방안도 함께 모색하여 경상북도 청정에너지 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경상북도는 이러한 청정연료 생산기술 개발과 실증을 통해 대한민국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청정에너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홍석표 경상북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앞으로도 청정연료 분야의 생산기술 개발 실증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청정에너지 산업생태계 조성과 관련 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도청 [금요저널]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산림과수 호두 부문 1․2․3위를 모두 석권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부터 3위까지를 차지하는 빛나는 성과를 거두었다.2011년부터 개최된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국산 과일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최고의 과일을 선정하는 행사로, 심사 품목은 일반과수 7종과 산림과수 4종이다.산림과수 분야는 호두, 감, 밤, 대추 4개 품목을 대상으로 외관, 계측, 과원 관리 등을 종합 평가해 품질이 우수한 임가를 선정한다.올해 산림과수 분야에는 경북 9개 임가를 포함해 전국 각지의 우수 산림과수 재배 임가가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호두는 최근 고소득 임산물로 주목받으며 출품량이 증가해 경쟁이 더욱 치열했던 품목이다.호두 품목에서 경북은 ‘신령’ 품종을 출품한 손종수 씨가 최우수상을 받고, 최운섭 씨 우수상, 강시지 씨가 장려상을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 호두 주산지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시상은 2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개막식에서 진행된다.최우수상 수상자인 손종수 씨는 GAP 인증을 기반으로 친환경․안전 생산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예천군 호두 작목반 회장으로서 전지․전정 기술교육 등 회원 역량 강화 활동을 지속하는 등 지역 호두 품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경북 호두의 품질이 우수한 이유로는 ▴일교차가 큰 내륙성 기후로 인한 높은 지방․단백질 함량 ▴배수성과 통기성이 좋은 산림토양에서 자라 과육 충실도가 높은 점 ▴임가들의 축적된 재배 기술과 체계적 관리 ▴도의 지속적인 정책지원 등을 꼽을 수 있다.특히, 2024년 기준 경북 호두 생산량은 624톤으로 전국의 39.6%를 차지하며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주산지인 김천․예천은 기후와 토양 조건이 뛰어나 전국 최고 품질의 호두 생산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경북은 호두 외에도 감․대추․송이․오미자․마 등 주요 임산물에서 전국 1위 생산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도 내 임산물 총생산액은 1조 4천억 원에 달한다.경북도는 2024년 7월 전국 최초로 ‘산림소득과’를 신설해 임산업 전 과정을 지원하는 종합 지원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 중이며, 이를 통해 임산물 품질 향상과 유통 기반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조현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성적은 경북 임업인들의 땀과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경상북도는 임가 소득 증대를 위해 산림 과수 품질 경쟁력과 유통 기반을 더 강화하고, 국내를 넘어 세계가 인정하는 호두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해 특성화고 우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모은다” [금요저널] “김해 관내 특성화고교 일자리,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김해교육지원청, 김해형 강소기업협의회 회장단은 4일 ’지역 인재 양성 및 취업 연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특성화고 인재의 지역 정주여건 마련과 우수일자리 취업연계를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진흥원 박성호 원장, 교육지원청 안태환 교육장 및 김해형 강소기업 협의회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는 지역 내 우수기업 맞춤형 인재육성 방안 모색 우수기업 정보 공유 및 취업연계 협력 특성화고교 연계 지역 인재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프로그램 개발 협력 등 특성화고교의 학생들이 김해에서 교육을 받고 지역의 우수한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기관 간 실무적인 수준까지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성호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가 일자리를 찾지 못해 타지로 빠져나가는 것은 우리 김해시에 막대한 손실”이라며 “진흥원이 지원하는 김해형 강소기업, 의생명 선도기업, 지역주력 비R&D사업 참여 기업 등 지역을 대표할 만한 우수한 기업이 많기 때문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역채용을 강화함으로써 김해에서 정주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안태환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관내 특성화고교의 학생들이 현장 맞춤형 교육을 받고 지역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진흥원, 김해형 강소기업 협의회 회장단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김해형 강소기업 협의회 1기 배종윤 회장은 “올해로 김해형 강소기업이 100개사가 선정 완료된다”며 “김해형 강소기업 회원사들은 경영성과적인 부분, 기술적인 역량부분에서도 탁월한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우수한 취업처를 우리 지역 특성화고교 학생들에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고 산업 맞춤형 교육을 받은 인재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분위기를 만들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역 내 우수한 일자리 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23년 진흥원 3대 박성호 원장 취임이후 그간 진흥원의 육성과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지역 인재의 일자리 매칭에 중심을 둔 경영철학을 펼치고 있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 올 상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일자리 전담 부서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김해시청 [금요저널] 김해시가 출산장려 지원정책의 하나로 임산부 교통약자의 특별교통수단 심사 증빙서류를 간소화했다고 5일 밝혔다. 기존 임산부 특별교통수단 이용대상자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렵다는 진단서 또는 소견서를 제출해야 했는데 서류 발급의 어려움으로 인해 임산부 회원등록이 현저히 적어 증빙서류 간소화로 개선했다. 이에 따라 신규 이용자는 산모수첩이나 임신증명서 등 임신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해 관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번 신청서류 간소화로 앞으로 특별교통수단 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바우처택시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김해시가 운영 중인 바우처택시는 58대이며 올해 100대 이상 운행을 목표로 오는 12일부터 2주간 공개 모집을 실시한다. 바우처택시는 평소 일반 택시로 영업하다가 교통약자 배차 요청을 받으면 바우처택시로 운영해 교통약자의 편의를 제공하는 택시로 콜당 기사 인센티브 2,000원을 보조받을 수 있다. 이용요금은 1회 1,500원이며 1인당 월 10만원 한도 내에서 택시요금 차액분을 시에서 지원하고 관내에서만 운행할 수 있다. 김해시에 주소를 둔 특별교통수단 회원등록자 중 비휠체어 대상자에 한해서만 이용이 가능하며 경남특별교통수단 콜센터 또는 앱에서 배차 요청 후 이용하면 된다. 박진용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특별교통수단 회원등록 개선이 임산부 교통복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김해시청 [금요저널] 김해시는 관내 방치된 지하수 시설을 대상으로 원상복구비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올해 1억2,000만원을 투입해 지하수 방치공 원상복구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홍보 전단지를 각 읍면동에 배포해 원상복구를 원하는 주민이 지원 혜택을 원활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방치공이란 관정 개발 과정에서 수량 부족, 수질 불량 등의 사유로 이용이 불가능하거나 상수도 인입 등으로 사용 중지 이후 아무런 조치 없이 방치된 지하수 관정을 말하며 장기간 방치 상태로 있을 경우 시설 부식, 지표의 유류·농약 등 오염물질 유입으로 지하수원을 오염시키는 주된 원인이 된다. 지하수 방치공 원상복구비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허가받은 지하수개발·이용 시공업체에 접수 후 공사를 진행하면 되고 시는 연말까지 지하수 이용실태조사나 지하수 이용자의 자진 신고 등으로 발견된 방치공의 원상복구를 실시해 지하수 오염을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지하수를 미래세대에게 물려주기 위해서는 방치공 원상복구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김해시청 [금요저널] 김해시는 만65세 이상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폐렴구균 국가예방접종사업 참여를 독려한다고 5일 밝혔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폐렴은 국내 사망원인 3위 질환으로 지난 10년간 사망자 수와 사망률이 2배 이상 증가했다. 잠복기가 1~3일로 짧고 갑작스러운 고열과 오한, 점액 화농성 객담을 동반한 기침, 흉통, 호흡곤란, 피로 쇠약감 등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폐렴의 흔한 원인균은 폐렴구균으로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데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치명적이며 사망률은 60~80%에 이른다. 이러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예방접종이 효과적이다. 예방접종의 효능은 60~70%에 이른다. 폐렴구균 감염증은 호흡기 질환이 흔한 겨울과 초봄에 잘 발생하므로 적절한 시기에 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어르신 폐렴구균 국가예방접종은 만65세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1958년생이라면 생일이 지나지 않아도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며 주민등록번호상 출생연도를 적용한다. 만65세 이상 이전 접종력이 없는 정상면역 상태라면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 1회 접종으로 완료되며 미접종자에 한해 1회 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 어르신 폐렴구균 국가예방접종은 주소지에 관계 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김해시는 157곳이 지정돼 있다.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조회할 수 있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폐렴은 어르신에게 치명적인 질환이다. 국가에서 지원하는 폐렴구균 예방접종으로 건강한 노후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김해시, 정부 엔데믹 로드맵 대응 민생경제 조기 회복 지원 [금요저널] 김해시가 정부의 코로나19 엔데믹 로드맵에 발맞춰 민생경제 조기 회복을 적극 지원한다. 사회 전반이 일상회복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만큼 행정이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어 민생을 보살피려는 것이다. 시는 지역상권 재도약,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민생경제 안정,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을 골자로 한 민생경제 조기 회복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역상권 재도약을 위해 시는 올해 삼계동에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해 소상공인들의 체계적인 경영정보 습득을 돕는다. 시는 특히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별, 테마별 지원에 나서 내외동 무로거리는 테마거리 조성, 무로축제로 ‘식도락 여행지’ 율하 웹툰 카페거리는 대표 조형물 설치, 아름다운 율하천과 조화를 이룬 웹툰 조형물을 설치해 ‘커피 한잔의 여유가 있는 공간’으로 이미지를 굳힌다. 또 봉황대길은 브랜드 네이밍, 지역예술가 협력 콘텐츠 발굴 등으로 ‘문화와 역사가 살아 있는 로컬상권’ 동상동 로데오거리는 다문화거리 먹거리 자원 관광상품화, 30가지 미식 경험 多잇다 푸드페스티벌 개최로 ‘이색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글로벌 푸드타운’ 진례면 평지마을은 시그니처 간판 통일 백숙마을 캐릭터 조형물, 평지마을 3고 축제로 ‘낭만과 느림이 있는 향토 음식촌’으로 조성한다. 시는 전통시장의 시설 및 경영현대화, 소비촉진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소상공인육성자금을 올해 500억원에서 2026년까지 650억원으로 단계적으로 늘리고 소상공인 보증대출도 확대한다. 관내 100대 생활업종 사업자의 98%가 가맹점으로 가입하며 안착한 김해사랑상품권도 올해 1,275억원인 발행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 디지털 지도, 온라인 전국 배송 체계와 배달 플랫폼 구축으로 ‘디지털 전통시장’을 조성하고 창업-성장-재기 생애주기별 디지털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활용할 수 있도록 4월 중 김해시 온라인 통합쇼핑몰을 오픈해 라이브커머스와 T-커머스를 지원한다.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시는 올해 100개로 도내에서 가장 많은 착한가격업소의 지원책 확대로 업소 수를 더 늘리고 물가동향 상시 파악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로 조성한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한다. 이밖에 취업취약계층 공공일자리사업으로 습득한 기술을 바탕으로 민간취업을 연계한다. 홍태용 시장은 “정부의 엔데믹 일상회복 추진에 지역경제도 반응하고 있는 만큼 우리 시에서도 여기에 맞춰 코로나로 위축된 민생경제를 빠르게 회복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햇다. 한편 정부는 지난달 29일 3단계에 걸쳐 방역 의료체계의 일상회복을 추진하는 내용의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을 발표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하동세계차엑스포 현장 중간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는 지난 4일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제1행사장인 하동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엑스포 현장 중간보고회 개최 및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제1행사장인 하동스포츠파크에서 시공테크 권소영 PM의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각 전시관은 시공테크 김무 수석이, 행사장 시설물 등은 대행사의 컨소시엄사가 각각 보고를 맡았다. 보고회에는 하승철 조직위원장, 박옥순 엑스포 사무처장, 전인근 총감독을 비롯해 하동군 관계자, 조직위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상황 보고 및 시설물, 전시관 등 설치현황 보고와 추가설명 및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대행사 ㈜시공테크 컨소시엄사는 이번 보고회에서 1, 2행사장 전체 조감도 설명 및 전시관 내부 디자인 등 세부내용 설명을 통해 전체적인 설치현황을 보고했고 부족한 부분은 엑스포가 30여일 남은 만큼 체계적으로 보완해 엑스포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치유와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최선을 다해 만들것이라고 밝혔다. 하승철 조직위원장은 “30일 앞으로 다가온 엑스포를 현장에서 점검하고 설치현황 등을 살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였다”며 “이번 엑스포는 세계 여러 나라의 차 문화와 산업이 어우러져 경험하지 못한 볼거리와 체험을 관람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차의 산업과 미래, 차를 통한 치유와 색다름의 체험 공간이 될 하동세계차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차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엑스포 기간 다례 체험, 각종 공연 등 100여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즐길거리를 마련해 관람객이 차의 가치와 효능을 직접 느끼게 하고 하동과 경남의 아름다운 관광 명소도 연계함으로써 관광 활성화를 통해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슬기로운 미래인재 육성 교내 과학행사 [금요저널] 하동 고전초등학교는 다가오는 과학의 날을 맞아 지난 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내 과학행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에 대비한 과학 교육의 정상화를 도모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증진시켜 자주적으로 지식을 만들어 가는 슬기로운 인재를 육성하고자 학년 수준에 알맞은 다양한 체험 중심 활동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자외선 팔찌 만들기, 색 혼합 팽이 만들기, 방울토마토 키우기, 별자리 액자 및 무드등 만들기, 고무 동력 비행기 만들기 등 다양한 과학적 원리를 체험하는 흥미로운 활동으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생활 주변 가까이에 있는 과학 현상에 흠뻑 빠져들었다. 우주 과학자가 꿈인 6학년 한 학생은 “평소에 우주에 관심이 많았는데, 학교에서 별자리 공부도 하고 친구들이랑 만들기도 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전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탐구력 신장을 위한 체험행사와 AI 활용 미래 교육을 통해 꿈을 키워가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즐기고 누리고 나누는 하동영재교육 출발 [금요저널] 하동교육지원청은 지난 주말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초등 수학과학반, 중등 수학과학반, 초등 발명반 영재교육 대상 학생 55명 및 학부모, 영재교육 담당강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개최고 5일 밝혔다. 입학식은 입학허가 선언, 입학생 선서 교육장 환영사, 영재교육 담당강사 임명장 수여, 영재교육원 교육과정 운영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영재교육원은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5일 수료식까지 ‘즐기고 누리고 나누는 영재교육’의 내실화를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미래사회에 대응한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학생들이 뛰어난 실력과 인성을 겸비할 수 있도록 3개 반 전공영역 수업뿐만 아니라 집중수업, 프로젝트 산출물 발표회, 해외체험학습 등 연간 130시간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재교육원장 최수경 교육장은 “영재교육원이 소통하는 학습공간으로써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의 중심이 돼 지역사회의 영재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하동군청 [금요저널] 4월 들어 하동군의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 기부가 부산 향우에게서 릴레이로 이어지고 있다. 하동군은 부산 향우 김민섭 ㈜세진이엔시 대표와 정철호 ㈜대농구조안전연구소 대표가 4일 각각 최고액인 500만원씩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김민섭 대표는 “조성된 기금으로 하동군의 복지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철호 대표는 “비록 몸은 고향을 떠나있지만 고향 하동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시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하승철 군수는 “고향을 사랑하는 향우들의 마음 하나하나가 명품 전원도시 하동발전의 밑걸음이 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 최대 500만원까지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인구 감소 등으로 지방재정 확보가 어려운 하동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은 기금으로 적립돼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주민 복리증진 사업에 운용된다. 하동군에 기부를 희망하시는 분은 고향사랑e음 시스템이나 가까운 농협은행을 방문하면 기부할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하동녹차로 만든 쫀득이‘N서울타워’입점 [금요저널] 하동녹차연구소가 하동녹차로 만든 간식거리 ‘서울타워 쫀득이’를 출시해 지난달 말 서울 남산에 있는 N서울타워에 신규 입점하며 오프라인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하동녹차연구소가 N서울타워 입점을 통해 선보인 서울타워 쫀득이는 뉴트로 열풍에 기존 쫀득이에 녹차가루를 첨가한 간식거리를 상품화한 제품이다. 하동녹차를 사용한 쫀득이는 국내 디저트 시장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빵과 커피 정도가 전부였던 시기에서 시간이 흐름에 따라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 증가에 따른 전문화·프리미엄화 추세를 반영한 제품이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N서울타워’는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이 선호하는 관광명소로 그간 사랑의 자물쇠, 하트의자, 야간 조명쇼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관광객들의 관심을 이끌어낸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지다. 하동녹차연구소는 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녹차 가공제품을 입점해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홍보 효과도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제품의 프리미엄 이미지와 고객 확대를 한층 더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녹차연구소 관계자는 “지역 특산물인 하동녹차를 이용한 제품의 소비 촉진을 위해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N서울타워 입점을 통해 하동녹차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