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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정수권교육장)은 6월 21일(토) 구미코에서 개최한 제43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융합과학종목) 초등부에서 금상을 수상하였다. □ 이 대회는 디지털 역량을 기반으로 과학・기술・공학・인문・예술・수학 등의 융합적 요소를 고려하여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도내 시, 군을 대표하는 초등부 30팀이 참여하였다. [제 43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1)] □ 성주초등학교 6학년 이예지학생과 이주민학생이 한팀으로 출전하여 금상을 받아 10월에 예정된 전국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되었다. [제 43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2)] 정수권교육장은“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과학탐구에 대한 교사와 학생들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과학기본원리 학습 중심의 체험활동과 융합수업의 활성화를 통해 과학 인재로 육성하는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우식)은 2025. 9. 1.자로 통폐합이 확정된 단밀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학교 기록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인해 통폐합으로 사라질 수 있는 학교 역사 기록물을 수집 및 기록화하여 의성 교육의 역사 보존을 도모하기 위하여 계획되었다. [단밀초 드론 건물 전경1] 이번 기록화 사업은 학교의 주요 공간을 기록화(학교 전경, 놀이터, 교실, 상징물 등) 하고, 교육적·역사적·행정적으로 보존 가치가 있는 학교 역사 기록을 수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단밀초 드론 건물 전경2] 이우식 교육장은 “학교는 단순한 교육 시설이 아니라 한 세대의 기억이 깃든 공동체의 중심입니다. 폐교가 결정되더라도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보존하여 다음 세대에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의성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교육 유산을 보존하고, 통폐합으로 사라질 공간에 대한 기록화 사업을 지속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의성중학교(교장 우원구)는 지난 6월 29일 제천에서 열린 제79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3학년 권민규 학생이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학교 교기인 씨름 종목에서 거둔 전국대회 입상으로 의성중학교 씨름부의 역사에 남을 뜻깊은 성과이다. 전국 각지에서 실력을 갖춘 중학생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이번 대회는 치열한 경쟁 속에 진행되었으며 3학년 권민규 학생은 뛰어난 기술과 끈기 있는 경기운영으로 예선부터 꾸준히 승리를 거두며 4강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 아쉽게 패했지만 마지막까지 투혼을 발휘해 값진 동메달을 차지했다. [6.29 씨름선수권대회2 (1)] 의성중 권민규 학생은 “힘든 훈련이 많았지만 씨름부원들, 선생님, 감독님, 부모님의 응원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버틸 수 있었다”라고 말했고 “다음 대회에서는 반드시 금메달을 차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의성중 노재준 씨름부 감독은 “권민규 선수는 책임감이 강하고 성실한 학생으로 평소에도 자기훈련을 묵묵히 해내면서 체력과 기술 모두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이번 입상은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이 만들어낸 결과이다”라며 “이 기세를 몰아 의성중 씨름부 전체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의 지도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6.29 씨름선수권대회2 (2)] 의성중 교장 우원구 또한 “의성중학교는 씨름의 전통을 자랑스럽게 이어가고 있는 학교이며 이번 권민규 학생의 입상은 단지 개인의 성과를 넘어서 우리 학교와 지역의 씨름 역사에 큰 의미를 더하는 쾌거이다”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씨름부를 비롯한 전 교직원이 함께 땀 흘려온 결과가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씨름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의성중학교는 씨름의 고장으로 불리는 의성의 지역적 특성과 전통을 계승하며, 매년 씨름 인재를 육성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 수상으로 씨름 교기 육성에 대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자부심을 한층 높였다. 앞으로 남은 대회에도 참가할 예정으로 이들의 성장과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삼성현중학교(교장 김정남)는 2025년 6월 28일(토),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소나무봉사반 소속 학생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로 훼손된 산림 복원을 위한 도토리 심기와 지역 어르신을 위한 부채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소나무봉사반 자연 회복과 지역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손길1] □ 이번 활동은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 입은 자연환경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먼저 산림 회복을 위한 도토리 심기 활동에 참여하여 자연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했으며, 이어 정성껏 부채를 꾸며 무더운 여름철을 보내고 계신 요양원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일부 학생들은 직접 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소나무봉사반 자연 회복과 지역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손길2] □ 1학년 이○○ 학생은 “산불로 나무들이 사라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꼭 도움이 되고 싶었다. 오늘 심은 도토리가 숲으로 자라날 생각을 하니 뿌듯하다”고 말했고, 2학년 김○○ 학생은 “내가 만든 부채를 어르신들이 받으시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밝은 미소를 보였다. □ 김정남 교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생들이 자연을 아끼고 지역사회에 공감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인성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산동부초등학교(교장 김순남)은 6월 26일(목)에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교육의 일환으로‘건빵박사의 사이언스 매직쇼’를 관람했다. 본 행사는 과학의 원리를 흥미로운 마술과 접목하여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진로 탐색을 동시에 자극하는 이색 체험 행사로, 2시간 동안 본교 1~3학년 학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경산동부초,‘건빵박사의 사이언스 매직쇼’관람 -1] □ 이번 행사는 유튜브 채널 ‘건빵박사’로 유명한 과학 마술사를 초청해, 다양한 과학 실험과 마술을 결합한 공연을 관람하였다. 공중에 뜬 풍선이 멈추거나, 투명한 물이 검은색으로 바뀌는 등 신기한 장면들이 이어졌고, 강당은 환호와 박수로 가득 찼다. 각 실험의 과학적 원리를 쉽게 설명해 주는 시간도 함께 이루어져, 저학년 학생들오 자연스럽게 과학 개념을 이해할 수 있었다. [-경산동부초,‘건빵박사의 사이언스 매직쇼’관람 -2] □ 본 공연을 관람한 3학년 1반 예시반 학생은 “물이 분홍색이 되었다가, 다시 투명한 색이 되었다가, 다시 검은색으로 바뀌는 마술이 진짜 신기했어요. 마술사 아저씨가 알려준 과학 이야기도 재미있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하며,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드러냈다. [-경산동부초,‘건빵박사의 사이언스 매직쇼’관람 -3] □ 경산동부초등학교 교장 김순남은 “과학은 학생들에게 ”왜?“라는 탐구 질문을 던지게 하고, 그 과정을 통해 창의성과 탐구력, 나아가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체험 중심의 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키우며,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꿈을 설계하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의곡초등학교(교장 정영숙)는 6월 26일(목) 전교생 16명과 유치원 2명, 교직원, 학부모 등 총 45명이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한화의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했다. 이번 의곡초 교육공동체의 행복한 문화스포츠 체험은 경주미래 교육지구 산내행복마을학교와 공동으로 실시하였으며, 본교 졸업생과 마을학교, 지역주민도 함께 했다. [20250626_의곡초, 교육공동체 행복한 문화스포츠 체험 실시_보도자료_사진1] ■ 또한, 작년까지 재외국민 청강생 ‘조국체험’으로 6학년까지 본교청강생을 했던 김○○학생, 올해 병설유치원에서 조국체험을 하고 있는 여동생 김○○원아와 미국에서 같이 온 어머니 그리고, 산내면에서 목회일을 하고 있는 외할아버님도 학교의 배려로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했다. ■ 학교와 마을학교에서 마련한 도시락과 치킨을 먹고, 준비해 온 응원봉과 수건을 흔들면서 대구와 경북 지역에 연고를 둔 삼성팀을 신나게 응원하였다. 귀여운 유치원생과 1학년 학생들은 야구경기 규칙은 몰라도 부모님, 언니, 오빠들과 신나게 함성도 지르며 즐거운 분위기에 취했다. ■ 바쁜 일정에도 생업을 잠시 접고 참가하신 학부모들은 그간의 스트레스와 무더위를 다 날려 보냈다며 자녀와 이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한 학교측과 교직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 이번 의곡초 교육공동체 행복한 문화스포츠 체험에서 뜻밖의 행운은 바로 KBS 스포츠 뉴스 오늘의 영상에 소개되었다는 것이다. 30초의 짧은 영상 소개였지만, 경주의 가장 작은 학교이자 가장 단란한 학교라는 아나운서의 멘트와 함께 의곡초의 응원 모습이 전국 방송에 중계되었다. ■ 끝까지 경기를 관람하지는 못했지만, 부모님, 선생님과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도 만들고, 전국 방송에까지 이름을 알린 의곡초 교육공동체는 행복한 기억을 안고 경주 산내면으로 돌아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월성초등학교(교장 장명섭)는 6월 26일(목)에 전교생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지진·지진해일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지진과 지진해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250626_월성초_찾아가는 지진·지진해일 교육 실시_보도자료_사진1] □ 이날 교육은 전교생이 모여 지진과 지진해일의 피해,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에 대한 이론 교육을 받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학생들은 강사의 설명을 통해 자연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대처 방법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론 교육 후에는 운동장에서 실제 지진대피 훈련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사전에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질서 있게 대피하는 연습을 하였으며, 교사들의 지도 아래 안전한 대피 요령을 몸소 체험하였다. [20250626_월성초_찾아가는 지진·지진해일 교육 실시_보도자료_사진2] □ 특히 3학년 학생들은 ‘지진 차량 체험’을 통해 실제 지진 상황을 가상으로 체험해 보는 활동에 참여하였다. 지진 발생 시의 진동을 직접 느끼며 몸을 보호하는 올바른 자세를 실습해보는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험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 장명섭 교장은 “이번 지진 대비 교육과 대피훈련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 월성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교육과 훈련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주공업고등학교(교장 배용수)는 지난 25일, 본교 청람관에서 6.25전쟁 75주년 기념식을 갖고, 이어 교내 전몰학우 위령탑에서 참전 학도병 선배들을 기리는 추모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교생과 교직원, 총동창회, 생존 학도병 정천복(95세) 선배를 비롯한 6.25 참전 용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관악부의 추모 연주와 교장 배용수의 추념사, 총동창회의 헌시 낭독으로 엄숙하게 시작되었다. 이어 경주공고 해온 동아리 학생들이 생존 학도병을 직접 인터뷰하고 그 증언을 영상에 담아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20250625_경주공업고_6.25 전쟁 75주년 기념식 및 참전학도병 추모 행사 진행_보도자료_사진1] 기념식에 앞서 청람관 로비에서는 학도병의 사진, 신분증, 구술 기록 등 관련 전시물이 함께 소개되어 학생들이 선배들의 숭고한 희생을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천복 선배는 “조국과 학교의 소중함을 잊지 말아달라”고 당부하며, “두려웠지만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그 마음을 후배들도 간직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념식 후, 학생들과 참석자들은 전몰 학우 위령탑으로 이동해 헌화와 묵념을 통해 학도병 선배들의 넋을 기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총동창회 대표는 “학도병은 우리가 반드시 기억하고 이어가야 할 역사”라고 강조했다. [20250625_경주공업고_6.25 전쟁 75주년 기념식 및 참전학도병 추모 행사 진행_보도자료_사진2] 해온 동아리 김민석 학생(3학년 기계과)은 “오늘의 기록은 단순한 영상이 아니라, 후배들이 계속 이어가야 할 소중한 역사임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0625_경주공업고_6.25 전쟁 75주년 기념식 및 참전학도병 추모 행사 진행_보도자료_사진3] 배용수 교장은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은 곧 교육의 시작”이라며 “학생들이 오늘의 평화가 선배들의 희생 위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마음에 새기고, 이를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무산고등학교는 지난 2025년 6월 11일(수) 일본 에리모 고등학교와 국제 교류회를 실시하였다. 1992년부터 시작된 이번 국제교류회는 양교 학생들의 문화 교류를 목적으로 학생들에게도 뜻깊은 시간과 추억을 선물했다. 이날 행사도 대표 학생들의 인사를 시작으로 무산고 학생들의 합창 무대와 에리모 고등학교 학생들의 한류 댄스 무대, 선물 교환식, 양교 친선 배드민턴 경기 등 다양한 행사들로 구성되었다. [20250611_무산고_2025년 무산고등학교, 일본 에리모고등학교 국제교류회 실시_보도자료_사진1] □ 무산고등학교 2학년 김○○ 학생은“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에리모고교 학생들과 금새 정이 들어, 헤어질 때는 함께한 시간이 너무 짧아 속상하고 아쉬웠다. 서로 국적과 언어가 달라서 서먹했지만, 서로간의 공통점을 발견하고 SNS도 공유하면서 다른 나라 사람이라는 인식보다는 다 같은 또래 친구라는 느낌이 들었다. 앞으로 이런 교류의 기회가 많아져서 많은 학생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세계를 넓게 바라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무산고등학교 박두훈 교감은“이번 국제 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는 과정에서 다문화의 감수성과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세를 익히는 것이 목적이었고 이번 교류 활동이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학생들에게 교육과 성장에 있어 하나의 전환점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우식)은 2025년 6월 28일(토) 의성학생체육관에서 관내 초‧중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제1회 의성 드론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 이번 대회는 의성군청과 협력하여 기획된 지역사회 연계형 경진대회로, 의성군인재육성재단의 적극적인 후원 속에 운영되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의 노력이 더해졌다. 의성군은 폐교된 가음중학교 부지를 매입해 드론 교육‧체험센터를 조성할 계획을 추진 중에 있어 지역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구축의 출발점이 되었다. □ 드론 산업은 의성군이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주요 3대 산업 중 하나로, 향후 대구경북신공항 이전과 연계하여 미래 산업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핵심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이러한 지역 비전과 교육이 맞닿아 있는 의미 있는 실천 사례로 자리매김하였다. [–의성교육지원청, 2025 제1회 의성 드론 경진대회’성료–1] □특히, 이번 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들에게 신산업관련 드론을 직접 체험하고,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고, 지역사회와 함께 디지털-SW‧AI 교육 문화를 확산하는 미래지향적 축제로 펼쳐졌다. [–의성교육지원청, 2025 제1회 의성 드론 경진대회’성료–2] □ 개회식에서 의성군의회 최훈식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오늘 이 자리는 우리 아이들이 드론이라는 기술을 통해 미래를 상상하고 도전하는 뜻깊은 시간이다. 아이들의 눈빛에서 미래에 대한 희망을 보았고, 의성군은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미래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의성교육지원청, 2025 제1회 의성 드론 경진대회’성료–3] □ 대회는 오전 9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드론 축구(초등부‧중등부 총 9개 팀), 드론 레이싱(초‧중등부 총 35명) 등 본경기가 이어졌다. 아울러 학부모와 지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번외 경기를 비롯하여 드론 시뮬레이션, 호버링, 볼링, 인형 타격 등 4종의 체험 부스도 상시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의성교육지원청, 2025 제1회 의성 드론 경진대회’성료–4] □ 이우식 교육장은 “이번 드론 경진대회는 단순한 기술 경연이 아니라, 학생 주도 디지털 체험 중심의 미래 교육 실천 사례로서 의미가 깊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디지털‧SW‧AI 기반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