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산교육지원청, 교권 보호 및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보고회 및 역량강화 연수 개최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화)은 2025년 8월 25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201호에서 "2025학년도 1학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소위원회 심의결과 보고회 및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하였다. [경산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보고회 및 역량강화 연수 개최(1)] □ 2024년 3월 28일부터 시행된 “교권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지역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된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변호사, 경찰, 교장, 교감, 퇴직 교원, 학부모를 심의위원으로 위촉하여 학교급(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을 고려한 5개의 소위원회로 구성하여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 □ 보고회에서는 소위원회가 의결한 사항을 반기별로 보고함으로써 공정하고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신뢰도를 제고하고자 마련되었다. [경산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보고회 및 역량강화 연수 개최(2)] □ 또한, 경상북도교육청 교육활동보호센터에서 교권업무를 담당하는 배창근 장학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교권보호위원회의 역할과 책무, 다양한 교육활동 침해 사례와 심의 의결 과정 등을 살펴보며 심의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신장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 박경화 교육장은 "이번 보고회와 연수를 통해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해 정확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공정하고 내실 있게 운영되어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Wee센터, 위기 학생 지원 역량 강화”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화)Wee센터는 2025년 8월 21일(목)과 26일(화) 양일간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 임상심리사를 대상으로 멘토-멘티 프로그램과 수퍼비전을 실시했다.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 멘토-멘티 프로그램 및 수퍼비전 실시(1)] □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고경력 전문상담인력(멘토)과 저경력 전문상담인력(멘티)이 센터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위기 학생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관내 학교에 더욱 효과적인 상담 및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자 운영되었다. □ 함께 진행된 수퍼비전은 상담 개입 방법에 대해 자문을 받는 전문성 증진 활동으로, 가천대학교 심리학과 임영진 교수와 영남대학교 교육학과 이윤주 교수가 수퍼바이저로 참여했다. 센터의 모든 상담인력이 수퍼비전에 참여해 학업중단 위기, 자해‧자살 등 고위기 사례 개입 역량을 강화하였다.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화)은 "멘토-멘티 프로그램과 수퍼비전을 통해 Wee센터 구성원 간 협력 체계와 사례 개입 역량이 크게 향상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한 효과적인 센터 운영이 관내 위기 학생들의 마음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탄소중립을 배우고 지구를 지키는 힘

□ 봉계초등학교(교장 최명숙)는 8월 22일(금)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버스’에서 「2025학년도 찾아오는 생태전환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지원으로 유치원생 8명과 전교생 78명 등 총 86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생태와 환경의 가치를 체험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봉계초 생태전환교실 사진1] □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태도와 힘!’이라는 주제로 체험·실천형 환경교육으로 운영되었다. 공통 과정으로는 ‘이동환경교실’을 통해 환경 콘텐츠가 탑재된 대형 버스에서 학생들이 직접 체험을 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느꼈다. [봉계초 생태전환교실 사진2] 고학년은 ‘코딩봇과 함께하는 환경안전교육’을 통해 생활 속 유해물질의 위험성을 배우고, 로봇 코딩을 활용하여 안전한 물건과 유해한 물건을 분류하는 활동, 저학년은 ‘그린볼로 지구온도 낮추기’ 활동을 통해 지구 모양의 공을 굴리며 기후변화의 원인과 현상, 그리고 대응 방법을 재미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봉계초 생태전환교실 사진3] □ 봉계초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환경문제를 몸소 느끼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실천력을 기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생태학습 전문기관과 협업하여 지역의 환경교육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봉계초 생태전환교실 사진4] □ 이번 「찾아오는 생태전환교실」은 학생들에게 환경과 생태를 미래 세대를 위한 가치로 이해시키고, 작은 실천이 지구를 살리는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깨닫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봉계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함께하는 ‘2025 찾아가는 생태 전환 교실’참여

□ 김천서부초등학교(교장 최동선)는 2025년 8월 26일, 6학년 학생 14명이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운영하는 ‘2025 찾아가는 생태전환교실’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김천서부초 찾아가는 생태 전환 교실 참여 사진1] □ ‘찾아가는 생태전환교실’은 낙동강 생태와 생물다양성, 그리고 보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경상북도 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천서부초 찾아가는 생태 전환 교실 참여 사진2] □ 이번 활동에서 학생들은 ‘우리 학교에서 기후변화 생물지표종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조류를 중심으로 기후변화 생물지표종을 살펴보고, 학교 주변에서 탐조 활동을 체험하였다. 망원경 사용법을 익힌 뒤 직접 새들을 관찰하며 생태적 호기심을 키웠으며, 제비 키링 제작 활동을 통해 주변 생물에 대한 관심과 흥미도 높였다. [김천서부초 찾아가는 생태 전환 교실 참여 사진3] □ 체험에 참여한 6학년 김○○ 학생은 “예전에는 하늘을 나는 새를 그냥 봤는데, 이제는 어떤 새인지 궁금해지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생인 임○○은 “기후변화가 빠르게 진행되어 우리 주변 생물들이 사라질까 걱정된다.”라고 말했다.   □ 최동선 교장은 “이번 생태전환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주변의 다양한 생물에 관심을 가지고, 지구와 환경을 사랑하는 실천으로 이어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문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생태·환경 교육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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