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교사는 학생이 배움의 주인이 되는 수업을 설계합니다

□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록)은 8월 27일(수) 봉화 초등교사 26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생 생성 교육과정 이해 연수를 실시하였다.   □ 학생 생성 교육과정은 학생의 교육과정 결정 및 선택권을 보장하고 학습자 주도성(student agency)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과정으로, 학생이 주도적으로 배움을 계획하고 실행하며 성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50828 봉화교육지원청, 학생 생성 교육과정 이해 연수 실시(봉화교육지원청)(1)] □ 이번 연수의 강사는 경상북도교육청 학생 생성 교육과정 지원단인 교사 김동균(의성남부초), 이보람(영주가흥초)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학생 생성 교육과정의 실행 절차인 계획(plan)-실행(Do)-공유(Share)-성찰(Review) 단계에서 촉진자로서 교사의 역할 등에 관해 이론 강의와 실습 및 사례 공유로 연수를 진행하였다.   □ 이영록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학생 생성 교육과정을 설계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학생의 관심과 문제의식이 담긴 열린 질문이 가능하고 학생이 배움의 주인이 되는 학교 수업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학년도 상반기 학교폭력 현황 보고 및 역량 강화 연수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한용)은 2025년 8월 26일, 학교폭력전담조사관, 관계개선지원단,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을 대상으로 ‘정확하게, 따뜻하게, 공정하게’ 슬로건에 맞춰 학교폭력 현황 보고회 및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하였다. [중등교육과] 2025학년도 상반기 학교폭력 현황 보고 및 역량 강화 연수회 개최 ​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 대응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협력을 도모하여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신뢰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 주요 내용으로는 2025학년도 상반기 학교폭력 접수 및 심의에 이르기까지 현황을 분석하여 학교폭력 사안의 복잡성을 이해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접근법을 모색하였다. 이어 역량 강화 연수의 주제로 ‘갈등을 넘어: 학교폭력 해결의 새로운 길’인 관계개선 프로그램 운영의 실제 사례를 통해 학교 내에서 일어나는 갈등을 회복적 대화모임으로 해결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포항교육지원청 이인환 교육지원국장은 “학교폭력을 단순히 신고하고 처리되는 행정적 절차가 아닌, 교육적 회복으로의 패러다임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또한‘정확하게, 따뜻하게, 공정하게’라는 우리의 다짐으로 학교 공동체 전체가 신뢰를 회복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송림초등학교, 위덕대학교 및 일본 세이토쿠대학과 국제 교육 교류 행사 성공적으로 개최

포항 송림초등학교(교장 한순옥)는 8월 27일 수요일 위덕대학교 RISE사업단 ULB+센터와 일본 세이토쿠대학의 교원 및 학생들이 참여한 국제 교육 교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산학 돌봄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우리나라의 초등학교 시설과 돌봄 교육 및 디지털 교육, 유·초 이음교육 선도학교로서의 견학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약 35명의 참가자가 참석해 양국의 교육 시스템을 비교 및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송림초] 위덕대학교 및 일본 세이토쿠대학과 국제 교육 교류 행사 성공적으로 개최 교장 한순옥은 "이번 행사는 국제 교육 교류를 강화하고, 양국의 교육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습니다. 참가자들이 실제 교육 현장을 견학하며 혁신적인 교육 방법과 최신 교육 동향을 배울 수 있었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송림초등학교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견학하며, 특히 디지털 교육, 유·초 이음교육 선도학교로서의 선도적인 교육 방법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교류는 우리나라의 초등학교 시설과 교육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양국의 교육 발전과 국제적인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흥겨운 국악 한마당으로 문화 감수성 키우기

○ 용황유치원(원장 강성애)은 8월 27일(수)에 강당에서 ‘찾아오는 국악공연’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아들의 활기찬 웃음소리와 흥겨운 국악 선율로 가득 찼다. 공연 내용은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유아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하며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20250828_용황유_흥겨운 국악 한마당으로 문화 감수성 키우기_보도자료_사진1] ○ 공연은 전통악기와 우리 소리의 멋이 담긴 판소리가 조화를 이루는 풍성한 무대로 꾸며졌다. 유아들에게 친숙한 동요를 가야금, 해금, 꽹과리, 장구 등 다채로운 전통 악기로 감상하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되었고 악기별 소리를 직접 들어보고 그 종류를 알아보는 유익한 체험도 함께 진행되었다. [20250828_용황유_흥겨운 국악 한마당으로 문화 감수성 키우기_보도자료_사진2] ○ 행사에 참여한 한 유아는 “우리가 배우는 바이올린이랑 비슷한 해금 악기가 신기했어요!”라며 감탄했고 또 다른 유아는 “꽹과리처럼 큰 소리를 들어보니까 좋았어요!”라고 해맑게 소감을 전하며 국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표현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유아들은 전통 악기와 한층 더 가까워지는 소중한 경험을 했을 뿐만 아니라 깊이 있는 판소리 감상을 통해 우리나라 문화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더욱 키울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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