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황유치원(원장 강성애)은 2025년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안전영웅 출동!' 안전주간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유아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번 안전주간은 유아들이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상황에서의 안전 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기획되었고 그 의미가 더욱 깊었다. [20250626_용황유__안전 영웅 출동!_ 안전주간 운영으로 유아 안전의식 쑥쑥!_보도자료_사진1] ○ 이번 안전 주간 동안 유아들은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하며 안전 지식을 몸소 익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재난, 물놀이, 실내외 등 장소에 따른 안전 수칙을 알아보는 ‘안전 골든벨’이 진행되었으며 유아들은 문제를 풀며 안전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또한, 직접 ‘유괴 예방 목걸이'를 만들며 위급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익히는 실질적인 교육도 이루어졌다. 특히, 각 반에서 안전 수칙을 녹음하여 유치원 전체에 송출하며 생활 속 안전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는 유아들이 주도적으로 안전 문화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 [20250626_용황유__안전 영웅 출동!_ 안전주간 운영으로 유아 안전의식 쑥쑥!_보도자료_사진2] ○ 행사에 참여했던 한 유아는 “안전 문제를 풀면서 물놀이 안전을 더 잘 지켜야겠다고 생각했어요”라며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깨달았음을 전했다. 또 다른 유아는 “친구들이랑 동생들에게 안전 수칙을 알려주니까 뿌듯했어요”라고 말하며 안전 지식을 나누는 것에 대한 보람과 자부심을 표현했다
○ 용황유치원(원장 강성애)은 2025년 6월 25일(수), 유치원 강당에서 ‘오즈의 마법사’장애 이해 교육 뮤지컬 관람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유아들이 뮤지컬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수어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20250625_용황유_수어와 함께하는 _오즈의 마법사_ 장애 이해 뮤지컬 관람_보도자료_사진1] ○ 이번 뮤지컬은 고전 '오즈의 마법사' 이야기를 바탕으로, 말을 하지 못하는 허수아비가 양철 나무꾼과 사자에게 마음과 용기를 나누어주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며 진정한 친구가 되는 과정을 아름답게 그려냈다. 특히 허수아비의 언어를 수어로 표현하는 장면을 통해 유아들은 자연스럽게 수어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다양한 의사소통 방식이 존재함을 배우게 되었다. [20250625_용황유_수어와 함께하는 _오즈의 마법사_ 장애 이해 뮤지컬 관람_보도자료_사진2] ○ 뮤지컬을 관람한 유아들은 "말을 하지 못해도 수어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라며 새로운 배움에 대한 기쁨과 놀라움을 표현했다. 또한, "모두가 친구가 될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라고 말하며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마음에 새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앞으로도 유아들이 다양성을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군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 교육 [금요저널] 군위군은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군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개최했으며 대표·실무협의체, 실무분과 및 읍면 협의체의 모든 위원을 대상으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금년 3월 제4기 협의체 위촉식 이후 첫 교육으로 지역사회보장에 대한 이해, 창조적인 민관협력, 마을중심 복지 등을 주제로 영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인 석희정 강사를 초빙해 위원들이 지역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했다. 교육에 참석한 최정우 부군수와 박현민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은“최근의 복지수요는 복잡다양해 기존 복지제도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으므로 협의체 위원님들의 역할이 필요하고 오늘 교육이 역할 수행의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군위군 [금요저널] 군위군은 지난 2일부터 수송부문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자를 추가 모집 중이다. 또한, 사업 효과 증대와 민원 불편 최소화를 위해 상시 접수로 진행된다. 군위군에는 약 2,000대의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가 운행 중에 있으며 3월에 진행한 1차 접수에서 160대의 차량을 선정해 폐차 중에 있고 그 중 16대는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적은 LPG화물차로 전환을 진행 중이다. 조기폐차 신청은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의 소유자가 인터넷이나 이메일 또는 우편을 이용해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군민을 위해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서 제공 또는 인터넷 신청을 지원한다. 또한, LPG화물차 신차구매 지원사업도 계속해서 접수중이며 운행중이던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1톤 화물차로 신차를 구입하는 경우 200만원이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최근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있으며 규제지역 또한 확대되고 있어, 5등급 경유차의 수가 감소하고 있으나, 아직 2,060대 정도의 차량이 운행중에 있다”며“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 수송분야 미세먼지 발생의 주요 원인인 만큼 차량 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김천시,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 참여자 추가모집 [금요저널] 김천시는 지역 내 구직자들의 역량강화를 통한 자격취득으로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행 중에 있다. 이 사업은 구직자들의 자기계발 및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취업활동에 필요한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시행 중이며 1명당 50,000원 이내의 응시료 실비를 전액 시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만18세~49세 이하의 미취업 구직자로 신청일 기준 김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지원대상이 되는 자격시험은 국가공인 국가기술자격증 시험과 토익, 토플 등 어학능력시험이다. 연중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적격여부 확인 후 대상자로 선정 된 신청자들에게는 매월 말일 일괄적으로 응시료 실비가 본인 계좌로 지원된다. 조기에 예산이 소진될 경우에는 적격자로 선정된 자라 하더라도 지원이 중단될 수도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접수기간 내 구비서류를 지참해 김천시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팩스, e-mail 등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신청서류를 제출할 수 있다. 자격요건, 구비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홈페이지 - 고시공고란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환 일자리경제과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분들의 자격증 취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취업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by공공배달앱 먹깨비 가맹점 사전모집 [금요저널] 성주군은 올해 7월 출시예정인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내업체들을 대상으로 6월부터 가맹점 사전모집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민간배달앱과 대비해 광고비나 가입비가 전혀 없을 뿐만 아니라 1.5%의 저렴한 수수료 책정으로 자영업자의 경영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현재 10%특별할인 판매 중인 성주사랑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하며 각종 소비자 할인 쿠폰을 제공할 예정으로 업체 및 고객 모두에게 환영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맹을 원하는 관내 소상공인은 입점 신청서류을 준비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고객센터전화상담을 통하면 당일 즉시 입점이 가능하며 도내에는 10개 시군에 8,218업체가 가입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지역에서도 업체 매출 증대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차보전금 확대, 시설 환경개선 지원 등 지역맞춤형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영주시청 [금요저널]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9일 농업기술센터 식품교육장에서 다문화 여성과 함께 하는 전통음식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의 ‘시민이 행복한 지역봉사 사업’의 일환으로 여성단체 회원들과 다문화 여성들이 함께하는 전통음식 체험 교육을 통해 다문화 여성들과 긍정적인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안정적인 지역 사회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15명의 다문화 여성들은 박순화 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의 재능기부로 전통음식에 대한 교육 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난해 김치, 불고기 등 반찬 만들기에 이어 올해는 오이지, 장조림, 황태구이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음식 메뉴로 다문화 여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다문화 여성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 교통을 통해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반찬을 만들며 한국문화를 배울 수 있어서 적응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런 좋은 기회를 주신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밝게 웃었다. 권서영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번 행사가 다문화 여성들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희망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by영주시, 시민 중심 ‘생활밀착형 민원서비스’ 제공 [금요저널] 영주시가 민원 편의 중심,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한 생활밀착형 민원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시는 오는 14일부터 민원 수요가 많은 지역인 하망동, 영주2동, 휴천1동, 휴천3동 4개소 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해 기존 13개소에서 17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9개 면 지역 행정복지센터에 신용카드 단말기를 설치해 시청, 읍면동 전 지역에서 민원 발급 수수료의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해져 민원 제증명 발급 시 현금사용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민원업무의 효율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교과부 증명 건강보험 국세증명서 등 112종의 서류발급이 가능하다. 한상숙 새마을봉사과장은 “무인민원발급창구와 신용카드 단말기 확대 운영으로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전 읍면동에 무인민원발급창구를 확대 설치해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영주시, 풍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원 모집 [금요저널] 영주시는 이달 22일까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주민참여를 통한 지속가능한 사업추진 기반을 마련하고자 주민협의체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협의체는 풍기읍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내 지역주민, 상인, 생활권자를 비롯해 풍기읍 도시재생에 참여를 희망하는 영주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모집인원은 25명 이내로 모집인원 초과 시 풍기 도시재생 대학 수료자, 영주시 도시재생 관련 기관, 단체 관계자 등을 우선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은 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로 전화하거나 이메일 또는 풍기읍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시청 도시과로 문의하면 된다. 선발된 주민협의체는 도시재생 관련 회의·교육·학습·워크숍 등 프로그램 참여를 비롯해 도시재생사업 방향 및 계획 수립·변경에 관한 의견제시 등 역할을 할 예정이다.
by영주시청 [금요저널] 영주시는 9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영주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 및 시행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해 행정협의체 부서장, 추진위원회 위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용역 최종보고에 이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추진되는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2024년까지 약 7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난해 6월 시작으로 1년간 진행된 이번 용역은 시의 지역자원과 산업 현황에 적합한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관내 읍면동을 순회해 지역주민 설문조사와 청년농업인 의견수렴 등 자원조사를 진행했다. 또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제1차 신활력아카데미를 통해 모집한 약 40여 개의 예비액션그룹들의 다양한 의견을 기본구상에 반영하는 등 기존 관 주도로 이뤄진 각종 지역특화사업을 주민 주도 사업으로 추진해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결과를 도출했다. 시는 가공·유통·라이브커머스·농촌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할 예비액션그룹을 모집 양성, 액션그룹으로 전환해 지속적인 사업기반을 마련해 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장성욱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먼저 발굴된 예비액션 그룹과 더불어 성장 가능성이 있는 인력과 자원을 활용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다양한 역량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영주시를 넘어 우리나라 전체에 영주 농업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영주시청 [금요저널] 영주 지역 청년들의 빛나는 내일을 이끌 청년종합플랫폼인 영주청년정주지원센터가 본격적 운영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9일 개소식을 가진 영주청년정주지원센터는 경북도 청년행복뉴딜사업 선정에 따라 총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동양대학교 DYU타워 1층에 313㎡의 규모로 조성됐다. 이날 행사는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장욱현 영주시장, 이하운 동양대학교 총장, 문희진 청년정책협의체 대표 및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주지원센터 경과보고 테이프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11월 구축에 들어간 센터는 15명 정도 수용 가능한 강의·스터디·네트워킹 등 다양한 코워킹 공간으로 쓰일 회의실 방송·영상편집 장비를 갖춘 크리에이터실 청년창업가의 레시피 개발과 원데이클래스 등을 할 수 있는 공유주방 청년 컨설팅과 상담 공간인 운영지원실 등 크게 4가지 공간으로 구성해 청년 활동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개소 첫해 시행되는 청년정주지원 프로그램은 체류형 체험프로그램인 ‘초보청년농부 체험’과 ‘청년로컬크리에이터 양성사업’ 청년창업자와 예비창업자를 연결해 생생한 경험담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링 프로젝트’ 다양한 청년들의 의견을 나누는 ‘원탁회의’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청년문화클래스’ 등을 운영한다. 시는 저출생 고령화와 인구유출로 인한 지방소멸 시대에 영주청년지원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통한 다양한 청년 맞춤형 사업 추진으로 청년들의 정주수요를 높여 인구경쟁력 확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역 청년들의 오랜 바람이었던 청년정주지원센터의 개소를 축하한다”며 “청년들과 지역민들이 자유롭게 모이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인 이곳에서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꿈을 향한 열정이 샘솟길 바란다”고 말했다.
by권영세 안동시장 12년, 행복안동‘성큼’ [금요저널] 민선 5기 ‘행복안동’ 민선 6기 ‘더 큰 안동 더 좋은 미래’민선 7기 ‘안동을 더욱 안동답게’를 기치로 12년간 안동시정을 이끌어 온 권영세 시장의 대장정이 이달 마무리된다. 민선 5기는 재난극복부터 시작됐다. 2010년 구제역 극복경험은 이후 메르스와 코로나19 등 감염병과 내륙 최대규모 산불 발생 등 어떤 재난도 대처할 수 있는 처방전이 됐다. 권 시장은 “지난 12년의 시정을 돌아볼 때 환호할 일도 많았지만, 고군분투한 날들도 적지 않아 하루하루가 희로애락이 교차하는 도전과 응전의 연속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민선 12년 간의 성과는 ▹행복도시 조성 ▹신도청 시대 개막 ▹대기업 유치를 통한 바이오·백신산업 중심 성장동력 구축 ▹글로벌 명품 관광도시 ▹문화산업도시 조성 ▹예산 1조원과 채무제로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민선5기부터 시정 최우선의 가치는 시민행복이었다. 보다 많은 시민들이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취미활동 공간과 생활스포츠 인프라 확충에 열정을 쏟았다. 안동 역사에 길이 남을 터닝 포인트도 적지 않다. 성공적인 경북도청 안동이전은 신도청 시대 경북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대기업 불모지 안동에 SK바이오사이언스 등을 유치해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오백신산업의 기틀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전국최초의 안동형 일자리 모델도 구축했다. 시가 매년 가용재원의 10%를 투자하고 대학이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는 협력모델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대규모 국비지원을 동반한 굵직한 공모사업은 안동의 미래를 바꿀 게임 체인저가 되고 있다. 헴프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비롯해 물순환 선도 도시와 노지스마트 농업, 상권르네상스, 예비문화도시 등은 안동의 미래를 견인할 성장 동력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이다. 특히 2020년 관광거점도시 선정과 안동문화 세계유산 등재 노력으로 안동은 글로벌 명품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3년 문을 연 경북콘텐츠진흥원을 중심으로 안동이 문화산업 거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가 지원해 제작한 ‘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는 시즌4까지 출시되며 문화산업 모델이 되고 있다. 두 배로 커진 안동의 살림살이도 시민의 삶을 윤택하게 하고 있다. 본예산을 기준으로 2010년 6,200억에 불과하던 살림살이는 2017년 1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금년도에는 1조3,100억으로 두 배 넘게 커졌다. 안동 교통망도 확 달라졌다. 중앙선 복선전철과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으로 동서남북 사통팔달 교통망을 완성했다. 권 시장은 “지난 12년간 숱한 대내외 위기 속에서도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을 갖추고 경북의 중심 웅부 안동을 열어준 주역인 16만 안동시민들께 감사하다"며 “이제 영광스러운 안동시장직을 내려놓고 평범한 안동시민으로 돌아가 시민 모두의 행복과 안동시 발전을 기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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