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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의회, 제308회 임시회 폐회 [금요저널] 영양군의회는 10월 20일부터 10월 2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308회 영양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영양군의회는 24일 본회의에서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영양군 청년·중장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영양군 택시 기본차령 조정에 관한 조례안 △영양군 건강마을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2026년도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 출연 동의안 등 7건에 대해 원안 의결하고 ‘영양 고추산업특구 계획변경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은 찬성 의결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국도비 보조사업의 변동분 반영과 당면 현안사업 등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제출된 기정액 대비 318억이 증가한 예산안을 심도있게 논의해 원안 의결했다. 한편 장수상 의원 외 6인이 발의한 ‘가을장마로 인한 농작물 피해 지원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의결해, 10월의 기록적인 강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관내 농가에 대한 피해 보상이 적절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농작물 피해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영범 의장은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예산 집행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했으며 특히“가을장마로 인한 피해에 대한 지원이 조속히 이루어져서 산불피해로 인해 고통을 겪은 농민들의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전폭적인 정부의 지지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청송군, 제45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개최 [금요저널] 청송군은 한국자유총연맹 청송군지회 주관으로 24일 청송읍 월외리 반공위령비에서 ‘제45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령제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보훈단체, 희생자 유가족,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넋을 기렸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추도사에서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추모해 영원한 안식을 기원한다”며 “이번 합동위령제가 호국영령들의 충절을 되새기고 안보를 위한 의지를 굳건히 다지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는 해방이후 공산주의의 폭동사건과 6.25전쟁 중 공산주의에 의해 희생된 인사, 무장공비 침투사건을 비롯한 공산주의의 만행으로 희생된 인사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이다.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완)은 4월 17일(월) 13시 30분에 2023학년도 중등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역량 강화 연수를 관내 중학교 업무 담당자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 2023학년도 중등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역량 강화 연수 실시-1] □ 이번 연수는 2023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의 주요 변경 내용과 기재시 주의 사항 등에 대한 연수로 이루어졌으며, 학교생활기록부의 법적 기반과 다년간 변천되어 온 과정도 함께 연수 내용에 포함되어 일선 학교에서 업무를 담당한 교사들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 2023학년도 중등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역량 강화 연수 실시-2] 의성교육지원청에서는 이번 중학교 교사 대상 학교생활기록부 연수를 시작으로 상반기 동안 학교생활기록부 연수를 총 6회 실시한다. 특히, 의성 관내 각 고등학교의 필요에 맞는 맞춤형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연수를 위해 각 고등학교에 학교생활기록부 연수 강사를 파견하여 고등학교 전체 교사를 대상으로 한 학교생활기록부 연수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 김성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성장 과정을 건설적으로 관찰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가 되어야 한다는 교사들의 의지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가 이루어진 교육이 일관성있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의성북부초등학교(교장 조미숙) 학생들은 2023년 4월 17일(월), 친환경 농업 체험의 일환으로 친구들과 같이 콩나물을 키우기고, 콩나물무침을 만들어 보며 활동 과정을 발표하는 친환경 녹색교육 프로젝트 학습을 실시하였다. [내가 키운 콩나물로 만든 맛있는 콩나물무침-1] ◆ 학생들은 물에 불린 콩나물 콩을 재배기에 넣고 쉬는 시간마다 물을 주었고 주말 동안에는 재배기를 집으로 가져가서 물을 주는 정성을 들이기도 하였다. 재배를 시작한 지 일주일 만에 콩나물은 모두 자랐으며, 학생들은 건강하고 맛있는 친환경 콩나물을 수확하여 이를 활용한 재미있고 맛있는 콩나물무침 요리도 만들 수 있었다. [내가 키운 콩나물로 만든 맛있는 콩나물무침-2] 요리에 앞서 학생들은 콩의 발아와 성장, 숙주나물과 콩나물의 차이에 대해 선생님과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유튜브에서 콩나물무침 관련 요리 동영상을 찾아보고 팀별로 요리경연대회도 펼쳤다. 교장선생님과 선생님들의 시식 평가에 앞서 학생들은 콩나물 재배 과정과 자신들의 콩나물무침 레시피를 발표하기도 하였으며 교장선생님과 함께 친환경 농산물의 장점과 지속 가능한 생활과 농업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 콩나물 키우기 프로젝트에 참여한 5학년 김00(남) 학생은 “콩나물을 처음 키워봐서 신기했으며, 직접 기른 콩나물로 만든 콩나물무침이라서 더 맛있었고 음식을 만들고 뒷정리하는 것이 힘든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며 프로젝트 학습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탑리여자중학교(교장 신숙미)는 2023학년도 숙박형 체험학습인 제주 테마길걷기 체험 학습을 실시하였다. 제주테마길 걷기 체험학습은 학교 교실 수업에서 벗어나 자연환경과 생태환경을 눈으로 익히고 제주도 속의 섬 가파도와 숲길을 걸으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제주 승마체험, 가파도걷기, 다양한 생태체험1] 특히 이번 체험학습에서는 3km 승마 외승을 포함한 쇠소깍 테우 체험, 캬약체험등 소규모 학교에서 실시가능한 프로그램 계획 실시하여 견학 위주의 여행에서 체험 위주의 여행으로 넓은 들판을 말과 함께 달려 보고 머체왓 숲길과 가파도의 청보리밭을 걸으며 학생들에게 보고, 듣고, 경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제주 승마체험, 가파도걷기, 다양한 생태체험2] 저녁시간은 사제 간의 함께하는 ‘사랑의 고리’ 프로그램을 통해 올레시장에서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조를 구성하여 식사를 즐기며 구경하면서 학교생활의 고민이나 바라는 점들을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번 제주테마길걷기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어쩜 그렇게 맛집만 잘가시는지”, “말과의 교감이 너무 좋았다.”, “족욕체험은 피로를 싹 풀게 해준다.” 등 다양하고 만족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문경시 대표상징물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문경시는 14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문경시 대표상징물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해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시 대표상징물 개발 전반에 걸쳐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경시의 현행 대표상징물은 개발된 지 20년 이상 됐으며 그동안 대내외적 행정환경 변화로 재개발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각종 상징물을 현대 감각에 맞는 간단명료한 디자인으로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7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시민 의견 수렴과 대대적인 홍보를 위해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우수작을 시상한 바 있으며 12월에 전문 디자인 업체와 계약해 용역을 진행 중이다. 시는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다음 달 중 상징물을 확정해 시민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응용 디자인 개발 및 활용 매뉴얼북 제작을 오는 6월까지 마무리하고 중점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의 상징성과 지역성 및 독창성을 담은 현대적인 도시브랜드를 구축해 경쟁력 있고 시민의 공감을 얻는 도시브랜드로 태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지친 하루 명품 영양 산나물로 쉬어가세요 [금요저널] 영양군은 5월 12일에서 14일까지 동해의 일출과 월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일월산 일대에서 영양 산나물채취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산나물채취체험행사는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의 일환으로 일상생활에 지친 타지역 도시주민 210명에게 명품 영양 산나물을 알리기 위해 4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사전 접수를 받고 있다. 영양군 산림녹지과 산지이용팀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영양군 홈페이지에 게재되어있다. 영양 산나물은 일월산의 기운을 받아 독특한 맛과 향을 가진 산나물로 그 자리에서 뜯어서 맛을 보아도 될 만큼 청정 웰빙의 산물이다. 영양군은 산나물채취체험행사를 위해 영양의 좋은 기운을 담은 산나물이 자라는 일월산 일대를 특별히 관리해 오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맛과 향이 뛰어나 전국적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자연의 선물인 명품 영양 산나물을 마음껏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참가 바란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주시, 공약평가 3년 연속‘SA등급’받아 [금요저널] 경주시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주관 공약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경주시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3년 연속 ‘SA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226개 지자체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공약 실천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경주시는 종합 평점 90점 이상에게 부여되는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전문가들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의 모니터링과 분석을 반영한 1차 평가를 거쳐 지적사항에 대한 각 지자체의 소명에 대한 2차 평가 등 객관적이고 공정한 절차를 거쳤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는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공약일치도 등 분야를 대상으로 35개 항목을 평가해 총점 90점 이상은 SA등급, 80점 이상은 A등급으로 나눠 지자체마다 변별력을 뒀다. 모든 평가에서 경주시는 상위점수를 받아 종합 평점 90점 이상에게 부여되는 SA 등급 반열에 올랐다. 경주시는 2021년과 2022년에도 SA등급을 받아 3년 연속 공약평가에서 최고등급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앞서 경주시는 민선 8기 공약을 10대 분야로 확정한 후 지난해 8월 공약실천계획 점검 주민평가단 구성하고 3차례 회의를 개최하면서 꼼꼼하고 촘촘한 그물망 계획을 완성했다. 또 경주시는 공약 사항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찾아 볼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지난해 10월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주낙영 시장의 민선8기 공약은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 육성 9건 관광산업 혁신, 관광객 2000만 시대 10건 좋은 일자리, 첨단 신성장산업 육성 12건 온가족 행복누리 도시 16건 젊은이가 돌아오는 부자 농어촌 15건 등 총 127개 사업이다. 주낙영 시장은 “더 큰 경주 더 나은 미래 중단없는 경주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면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철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2023년 신규·전입 공중보건의사 임용장 수여 및 보건지소 순회진료 실시 [금요저널] 성주군은 4월 17일 신규 및 전입 공중보건의사 4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과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임용장 수여식 후 직무교육에서는 보건소 각 팀별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과 협조사항 등에 대해 전달했으며 공중보건의사로서 지켜야 할 의무사항과 복무규정, 민원응대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2023년 신규 공중보건의사 감 배치로 인해, 의약분업지역·환자진료실적·인구 등을 기준으로 선남·벽진보건지소에서 가천·금수보건지소로 주 2회 순회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용장 수여식에서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 근무를 적극 환영하고 군민을 내 가족처럼 정성으로 보살펴 주기 바라며 특히 특수작물인 참외농사로 인해 육체적으로 힘든 농민들에게 한방과 양방을 겸한 진료로 군민들이 건강해질 수 있수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태실의 고장 성주, 태교여행지로 태어나다 [금요저널] 성주군은 15일 16일 양일간 임산부 가족들을 위한 생생문화재 활용사업‘태실의 고장 성주, 미션 태교여행’행사를 열었다. 국가지정 사적인 성주 세종대왕자 태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과 성주군이 주최하고 협동조합 겨레문화사업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4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임산부를 포함한 가족, 신혼부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석사 태실법당에서 산책태교를 시작으로 태교에 좋은 음악을 들으며 임산부에게 좋은 참외성분 찾기 및 성밖 숲 산책 등이 이어졌으며 ‘오감만족, 예비맘 태교 맘마파티’도 이어졌다. 둘째날은 한개 민속마을 답사를 했고 새 생명을 위한 기념행사를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특히 세종대왕자 태실을 둘러보는 산책 코스는 임산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 김모씨는 “대한민국의 대표 사적인 세종대왕자 태실을 배경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곧 태어날 아이에 대한 희망적인 메시지를 얻었고 임신한 아내를 위해 특별 이벤트가 된 것 같아 너무 기쁩니다. 그리고 생명의 기운이 넘치는 성주에서 태교여행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고 말했다. 마땅한 태교여행지가 없어 많은 사람들이 해외로 발길을 돌리는 경우가 많은데, 성주 세종대왕자 태실이라는 특수성을 활용한 지역 프로그램 개발로 많은 임산부가족들이 성주를 찾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 세종대왕자 태실이라는 지역의 특색을 살린 태교프로그램 개발로 성주를 국내 태교여행의 성지로 발전 시켜나가겠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칠곡군, 찾아가는 청년고민상담소 운영 [금요저널] 칠곡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대구예술대학교에서 대학생 등 청년들을 대상으로 ‘더 청춘 플러스’사업과 연계해 찾아가는‘청년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 청년고민상담소는 청년들에게 외로움, 우울감을 완화하고 심리적 회복탄력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홍보관, 정신건강체험관, 고민상담관, 스트레스 해소관, 소통관 등 5가지 정신건강 콘텐츠관으로 운영됐다. 주요 체험활동으로는 정신건강 가로세로 퀴즈풀기, 긍정메시지 트리꾸미기, 고민카드 작성해 우체통에 넣기, 싱잉볼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친구들과 소통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음료를 제공하고 힐링 공간을 마련해 줬다. 찾아가는 청년고민상담소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고 상담 및 스트레스 해소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을 줬으며 운영프로그램 중 특히 싱잉볼을 활용한 심신안정클래스 참여 학생들의 호응이 좋았다. 권정희 칠곡군보건소장은 “청년시기는 학업과 취업 등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정신상태가 불안정한 시기인 만큼 앞으로도 청년들의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칠곡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금요저널] 칠곡군은 체납없는 칠곡군을 만들기 위해 4월13일부터 6월12일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지난해 칠곡군의 이월체납액 징수실적은 징수율61.8%31억2천만원으로 도내 1위의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칠곡군의 올해초 기준 체납액은 50억7천만원으로 이월체납액의 60%이상 정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체납세 정리단’을 구성하고 ‘고액체납자 책임징수제’를 시행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 자동차세 체납차량 일제정리를 추진하고 체납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소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지방세 납세지원콜센터 운영을 통해 체납세를 징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으로는 납부 의지 있는 영세기업·서민 체납자에 대해서는 생계형 자동차등 번호판 영치를 유예하고 관허사업제한을 유보해 납세자가 공감하는 방향으로 체납세를 징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주민들의 납세의식에 감사드리며 체납없는 칠곡군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