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DU EXPO, 세계 교육 관계자 경주 집결 [금요저널] 국제 교육 협력의 새 장을 여는 ‘케이에듀 엑스포’ 가 개막을 불과 열흘을 앞두고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이번 엑스포는 APEC 2025 정상회의 공식 부대행사로서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주시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케이에듀 엑스포는 ‘교육이 세계를 잇고 미래를 연다’는 비전 아래 전 세계 교육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국제행사다. 개막을 앞둔 현재, APEC 회원 지역을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미 말레이시아, 호주, 대만 등 10여 개국이 참가를 확정했으며 5개국과 최종 협의 단계에 있다. 각국의 교육부 및 정부기관, 대학교, 연구기관 등 다양한 교육단체에서 참가 의사를 밝혔으며 주한 외국 대사관에서도 다수의 인사가 공식 방문을 예고했다. 국내에서도 교육부 장관과 전국 시·도교육감, 그리고 공공기관장,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로써 케이에듀 엑스포는 국내외 교육 리더들이 직접 교류하고 협력의 미래를 논의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교육 플랫폼으로 발전할 전망이다. 참석자들은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케이에듀 라운딩’, 경북과학고 방문 프로그램, K-급식 체험, 국제교육포럼, 문화교류 체험 행사 등에 참여한다. 특히 국제교육포럼에서는 APEC 회원국 및 해외 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해 인공지능 시대의 학습 혁신, 지속가능한 교육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간다. 또한 경북교육청이 추진해온 지역 특화형 정책과 AI 활용, 학교 공간 혁신 등 우수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이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협력 가능성을 모색한다.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경주가 지닌 역사·문화적 유산도 함께 감상하며 교육과 문화가 공존하는 지역발전 모델을 공유하게 된다. 경상북도교육청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경북교육의 성과와 비전을 세계에 알리고 국가 간 교육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케이에듀 엑스포는 단순한 전시가 아니라, 전 세계가 함께 배우고 미래를 설계하는 실질적 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한국교육과 경북교육의 국제적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교육청이 교육부, 전라남도교육청과 주최하고 많은 교육기관이 함께 협력해 준비하고 있다. 개막이 임박함에 따라 행사장 준비도 속도를 내고 있으며 참가국 등록, 통역·안내 인력 확충, 전시 콘텐츠 점검 등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경주를 무대로 교육과 문화, 기술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APEC 2025를 찾는 세계 각국 관계자들에게 ‘세계를 잇고 미래를 여는 경북교육’을 보여줄 중요한 무대가 될 것이라 기대받고 있다.
□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2025년 10월 관내 모든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 이번 컨설팅은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담당 장학사, 교감 그리고 기초학력지원센터 담당 교사가 컨설턴트로 나선다. [영덕교육지원청,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 □ 특히, 학교로 찾아가는 컨설팅과 소규모 학교 연합 컨설팅 방식을 도입해 학교 현장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 컨설팅에 참여한 한 교사는 “컨설턴트의 조언을 통해 그동안 고민했던 부분을 해결할 수 있었고, 학생들을 이해하고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이성호 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으로 학교별 특성과 컨설팅 요청 과제에 맞는 기초학력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학생들의 학습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였다.
경상북도청 [금요저널] 경북도는 18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영천상공회의소와 안동그랜드호텔에서 기업과 소통 강화를 위한 ‘2023 기업 해피모니터 소통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북도내 투자기업,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신청기업과 관계공무원 등 약 120여명이 참석해 신규 기업해피모니터 위촉장 수여와 함께 인공지능과 챗GPT, 미래식품 관련 산업, 탄소중립과 RE100 설명, 국내복귀 투자보조금 제도 안내, 기업애로사항 청취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기업해피모니터는 기업이 직접 제기하는 고충과 어려움을 듣고 경북도가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2010년부터 경북도 투자기업과 상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는 380여건의 기업애로 및 고충사항을 해결했으며 현재 235명의 기업해피모니터가 활동 중이다. 신규 기업해피모니터로 안동에 소재하고 있는 아하플래닛 권기현 본부장이 위촉됐으며 요즘 가장 핫한 인공지능 기술 중 하나인 챗GPT에 대해 유환조 포항공대 교수의 ‘챗GPT의 원리와 활용 및 한계’전문가 특강이 열려 참여 기업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 20일에는 최인호 영남대학교 교수의 특강이 열릴 예정이다. 최 교수는 ‘세포배양 기술과 미래식품 산업’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는 미래 먹거리 산업에 관심 있는 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특강 이외에도,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는 국내복귀투자보조금 신청 요건, 절차, 지원 내용 등 보조금 제도를 안내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에서는 탄소 중립과 RE100에 대한 설명을 통해 기업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기후환경 위기대응을 위한 향후 방향성을 제시하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 마지막으로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이 주재한 기업애로사항 청취 시간에는 기업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고용시장 환경 등의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은 “경북도는 지역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며 지역에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는 중앙부처, 국무조정실 등과 소통·협력해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해부터 올해 1분기까지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제도를 통해 17개 기업에 1조1306억원을 투자 유치해 1천76명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청 [금요저널] 경북도는 18일 Google cloud와 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인공지능 인재 양성에 나서기로 했다. 우선, 올 하반기부터 시범사업을 통해 안동대에 AI 진흥센터를 설치하고 100여명의 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과정은 비전공자 등도 수강이 가능한 AI, 클라우드 실무코스부터 ICT 분야 전공자를 위한 전문 개발자 과정까지 포함된다. 안동대와 경북도립대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시범사업은 구글 공인 교육 파트너사와 함께 전문 강사진을 통해 진행되며 정규학기 과정과 방학캠프 등을 연계해 총 200~300여 시간의 강도 높은 커리큘럼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수강 학생들에게는 정규학점 인정은 물론, Google Associate Cloud Engineer, Google Digital Leader 등의 자격증 취득까지 지원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AI인재로 길러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내년에는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사와 관련기업 등이 참여하는 “Job Fair”도 함께 개최해, 지역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도 적극 지원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세계적인 빅테크기업인 Google 클라우드가 지자체와는 최초로 손을 잡았다는 의미와 함께, 위기를 맞이한 지방대학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에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토대로 취업형 청년인재 양성 프로젝트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 기업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실전형 실무인재와 민관 브릿지형 인재 양성 등으로 확산시키는 등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협약을 위해 경북도청을 방문한 폴 윌슨 구글 클라우드 아태일본지역 공공부문 총괄이사는 “경상북도가 지향하는 지방시대를 여는 데 구글 클라우드가 전략적 역할을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한국 정부와 성공적인 협업 사례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018년 구글 본사 방문 경험을 회상하며 “경북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구글 클라우드라는 좋은 친구를 만나 기쁘다. 교육 서비스를 발판으로 산업·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도지사와 폴 윌슨 구글 클라우드 아태총괄이사를 비롯해, 권기창 안동시장, 권순태 안동대 총장, 김상동 경북도립대 총장이 참석해 뜻을 모았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청 [금요저널] 경북도청의 새벽을 여는 ‘화공 굿모닝 특강’이 어느덧 햇수로 6년째 200회를 맞이하며 두 번째 강연집을 발간하게 됐다. 경북도는 18일 화공 굿모닝 특강 101회부터 200회까지의 강의 내용을 정리한 강연집을 발간하고 도청 지식공유 공간인 ‘K창’에 ‘화공 굿모닝 특강’코너를 마련하는 현판식을 진행했다. 해당 코너에는 화공특강 강연집 1권·2권과 함께 그 동안 특강에 초청된 강사들이 집필한 다양한 책을 비치해 누구나 손쉽게 최신 지식을 공유하고 도정 혁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강연집은 103세의 고령에도 열정적인 강의를 해 준 김형석 교수를 비롯한 오세정 前 서울대 총장, 김무환 포항공대 총장, 유정열 KOTRA 사장, 최진영 코리아헤럴드 대표, 성기학 영원무역 회장,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등 각 분야 최고의 전문 강의를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 현장감 있는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화공 굿모닝 특강은 2018년 민선 7기 이철우 도지사가 취임한 이후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 경북도의 현 좌표 인식과 나아갈 방향을 찾기 위해 국내외 분야별 최고 전문가를 초청해 매주 화요일 새벽에 공부하자는 취지로 시작했다. 화공 특강에는 ‘공부 칸막이’를 두지 않았다.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지역 균형발전, 관광, 농업, 신공항 등 도정 현안에서부터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 인공지능, 도심항공교통, 메타버스, 인문학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고 공부해 왔고 경북도의 ‘연구 중심 혁신 도정’실현과 함께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화공으로 다양한 지식과 동기부여가 된 공무원들은 정책과제 발굴에 매진해 투자유치는 당초 목표인 20조원을 훌쩍 넘어선 32조원을 달성했다. 또 배터리 리사이클링, 스마트 그린물류, 전기차 무선충전 특구 지정 및 첨단업종 유치와 함께 올해는 원전, 바이오, 수소 등 전국 최다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에 선정되는 등 경북도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화공 특강의 알찬 내용과 효과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면서 도청 인근 관공서와 공공기관에서도 강의를 듣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도 생겨났다. 특히 시군에서 화공 특강을 벤치마킹해 구미에서는 수요일 울진에서는 목요일에 특강을 열어 ‘화수목공 특강’이 될 정도로 지역사회에도 큰 파급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달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 두 명에게 강연집을 전달하며 “‘알아야 면장한다’는 말로 시작된 화공에서 열심히 갈고 닦은 지식과 집단 지성으로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새로운 경북을 앞장서 열어 갈 수 있는 역량과 마음가짐을 갖춘 공무원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청송초등학교(교장 남정일)는 2023년 4월 13일 화요일 청송초 3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청송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내 고장 청송 알기 탐방을 실시하였다. [- 청송초등학교, 3학년 내 고장 청송 알기 탐방 실시-1] - 이번 교육 활동에서는 평소에 가보지 못했던 경찰서, 군청, 군의회, 소방서 내부를 탐방해보고 관공서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직접 눈과 몸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 청송초등학교, 3학년 내 고장 청송 알기 탐방 실시-2] - 내 고장 청송 알기 탐방에 참여한 3학년 김○○ 학생은 “경찰서 안에 들어가보는건 처음인데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었어요. 군청이랑 군의회 건물이 안에 어떻게 생겼는지 볼 수 있었어요. 소방관 아저씨들이 줄을 잡고 내려올 때 멋있었어요.”라고 말하였다. [- 청송초등학교, 3학년 내 고장 청송 알기 탐방 실시-3] - 남정일 교장은 “이번 내 고장 청송 알기 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흔하게 접해보진 못했던 관공서의 내부 및 역할을 알고 [- 청송초등학교, 3학년 내 고장 청송 알기 탐방 실시-4] 실제적인 체험을 통해 청송을 더욱 사랑하는 기회가 된 것 같아서 만족스러웠고 학생들이 안전과 관련되어 있는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었던 기회가 되어서 좋았다.”라고 전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완)은 4월 14일(금) 의성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교육 현장의 장애학생 인권지원 활성화를 통해 인권보호와 인권침해 예방으로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 교육 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 연수 지원, 학생 및 가족 심리상담 및 성인권 교육지원, 통합교육지원 등의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되었다. [2023학년도 상반기 인권지원단 운영 협의회 보도자료 사진] □ 의성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의성교육지원청, 군청, 장애인학부모회, 경찰서 등의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이루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2023년도 업무 보고 및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로 진행되었다. □ 손형정 장애인학부모회 의성지부장은 “장애학생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며 장애학생이 성인이 되어 독립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을 접목시킨 다양한 교육과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정보 공유가 필요할 것이라며 의견을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매화초등학교(교장 장귀윤)는 울진 읍내 장날인 4월 17일(월)에 울진 바지게시장으로 우리 마을 전통시장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많은 학생이 구매 목록을 작성해와서 합리적인 소비를 실천하였고, 각 가정에서 장바구니를 가져와 활용함으로써 탄소중립 기후행동을 실천하는 모범 환경 시민의식을 보여주었다. [- 울진 매화초, 우리 마을 전통시장 체험학습 실시 -1] 1~2학년과 6학년은 학급 친목 도모를 위해 교실에서 함께 나눠 먹을 먹거리를, 3~4학년은 가족들이 좋아하는 식재료를 구입하였으며, 5학년은 구입한 물품들을 가지고 연호공원으로 이동하여 돗자리에서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장수빈 학생(4학년)은 “주말 동안 가족회의를 해서 필요한 목록을 미리 적어 왔어요. 빨리 집에 가서 싱싱한 채소들을 가족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요.” 라고 말하였고, 권민준 학생(6학년)은 “대형마트 보다 전통시장이 불편하다고 생각했는데, 학생들이 장보는 것이 기특하다고 칭찬해 주셔서 기분이 좋았고 덤을 많이 챙겨주셔서 감사했어요.” 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 울진 매화초, 우리 마을 전통시장 체험학습 실시 -2] 본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전통시장에서 경제생활의 기본원리를 이해하고, 각 지역에서 생산된 물품이 어떤 경로를 거쳐 이곳까지 와서 판매되는지와 시장의 기능 등에 대해 후속 학습함으로써 체계적인 경제교육을 실현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대창고등학교(교장 남O규)는 4월 13일(목)과 14일(금) 양일간 시청각실에서 다년간 입시지도 경력의 컨설턴트를 초청하여 성공적인 진학을 위한 입시 전략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대학 입시 전문가 초청 전략 설명회 사진1] 대입전형의 이해, 등급별 입시 전략, 대학별 전형과 이에 따른 로드맵 및 학습 방법 등 학년별 입시 변화와 대응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 후 고민을 직접 듣고 답변하는 질의응답 시간에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아 입시에 대한 어려움을 충분히 엿볼 수 있었다. [대학 입시 전문가 초청 전략 설명회 사진2] 이번 설명회에 참가한 김O준 학생(1학년)은“1학년이라 막막한 대학 입시로 걱정이 많았는데 좋은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 로드맵과 학습 방법도 잘 활용하여 준비해 나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춘욱 교감선생님은“달라지는 대입제도로 학생들의 고민이 크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대입을 보다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금호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철연)은 2023년 4월 14일(금) 9시30분 영천인근에 딸기 따기 체험 놀이 활동을 실시하였다. □ 먼저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발열체크 및 손 소독을 철저히 지키며 안전하게 진행하였다. [금호초병설유치원]2023 유치원 현장체험학습(딸기따기)(1) □ 딸기 따기 체험학습을 가기 전 유아들과 딸기에 대해 간단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딸기밭에서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사전에 이야기를 나누었다. 하지만 막상 현장에 도착하니 커다란 딸기 비닐하우스를 보고 ‘와’~ 크다. 하며 성큼 딸기 하우스에 들어가 딸기 향에 유아들이 냄새 와 딸기를 보고는 좋다고 아우성이다. [금호초병설유치원]2023 유치원 현장체험학습(딸기따기)(2) 선생님의 눈치를 보며 딸기를 따서 먹는 유아도 있고 어! 선생님 딸기가 빨간색이 아니고 ‘초록색’이예요? 빨간 딸기에 까만 것은 무엇인지 궁금한 친구는 씨앗이라는 것을 알고 신기하게 생각했다. 늘 우리가 봐왔던 그였지만 직접 눈으로 ‘보고’, ‘만지고’, ‘따고’, 직접 딸기를 따서 ‘먹는’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더 즐거워하고 딸기를 먹기 싫어하는 유아들도 살그머니 딸기를 입에 넣어 보고 맛있다고 한다. 교실에서 딸기에 대해서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는 것보다 직접 체험 놀이를 통해 딸기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었다.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보면서 ‘만지고’, ‘따고’, ‘먹고’,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유아들의 직접 참여로 인해 딸기식물에 관심을 가지고 딸기 따기 체험을 통해, 자연의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순호)는 4월 14일 안동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3년 안동미래교육지구 운영위원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교육지원과] 2023년 안동미래교육지구 운영위원 협의회 개최 (1) 안동미래교육지구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안동교육지원청과 안동시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교육사업으로 이번 회의는 전년도 사업성과에 대한 보고와 올해의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세부추진 사항에 대한 협의로 이루어졌다. [교육지원과] 2023년 안동미래교육지구 운영위원 협의회 개최 (2) 올해 4년 차에 접어든 안동미래교육지구는 새로운 사업에 대한 확장보다는 교육지원청-기초지자체-지역사회의 안정적 교육협력 시스템 구축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학교와 마을의 협력을 강조하였다. 또한 이를 위해 컨트롤타워로서 안동미래교육지원센터의 역할을 강화하고 홈페이지 관리, 마을교사 양성과정 체계화, 마을교사 활동지원 및 홍보 등 안동미래교육지구 활성화를 위한 협의를 진행하였다. 윤석근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학령인구 및 경제활동 가능 인구 급감 등 미래사회를 대비한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안동미래교육지구를 통해 학교와 마을이 새로운 교육공동체를 만들고 안동교육을 혁신하는 큰 줄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길안초등학교(교장 이영록)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2023년 4월 13일(목) 길안초등학교 및 길안천지생태공원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2023 길안초등학교 과학·메이커 꿈잔치’행사를 진행했다. [길안초] 2023 길안초등학교 과학.메이커 꿈잔치 (1) □ 학년군별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유치원생과 1-2학년을 대상으로 디폼블럭 열쇠고리 만들기와 슈퍼4D프레임으로 지오데식 구 만들기, ▷ 3-4학년을 대상으로 슈퍼4D프레임으로 시에르핀스키 삼각형 만들기, 나만의 비밀금고 만들기, ▷ 5-6학년을 대상으로 길안초등학교 융합과학대회를 실시했다. [길안초] 2023 길안초등학교 과학.메이커 꿈잔치 (2) □ 특히 이번 길안초등학교 융합과학대회에서는 지역 하천인 길안천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한 정화장치를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제작하고 직접 길안천에서 정화실험 및 쓰레기 줍기 등의 봉사활동까지 함께 이루어져 더욱 의미가 있었다. □ 이영록 교장은 “다양한 과학 체험 활동을 통해 재능과 꿈을 펼치고 우리 고장의 하천을 깨끗하게 만드는 활동을 통해 자연을 사랑하고 우리 고장을 아끼는 마음을 기르는 의 소중함을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