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청년 권리 보장과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한 법정기념일 ‘청년의 날’을 중심으로, 9월 한 달 동안 ‘2025 포항시 청년의 달–우린, 새파란 청춘!’을 운영한다. 올해 청년의 달은 기존 청년주간을 확대해 한 달간 이어지는 종합 축제로 기획됐다. 주간 테마를 설정해 청년들이 참여·문화·소통·정책 제안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5-1. 250824 포항시, 9월 한 달간 ‘청년의 달 우린 새파란 청춘!’ 운영 1] 9월 6일 청년 주간의 첫 주에는 ‘Talk&Trend Week’가 열리며, K-직장인 멘토가 청년들에게 전하는 격려와 면접 노하우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9월 13일에는 포항청춘센터 잔디광장에서 야외영화제 ‘Film&Feel Week’가 열려 청년들이 선호하는 영화를 함께 즐기며 감상을 나누고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9월 20일 송도해수욕장에서 열리는 ‘Beach&Beat Week’의 B·B Festa는 청년들이 어울려 에너지를 발산하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마련된다. [5-2. 250824 포항시, 9월 한 달간 ‘청년의 달 우린 새파란 청춘!’ 운영 2] 마지막 주인 9월 27일에는 제2회 청년의 날 기념식과 청년포럼이 ‘Lead&Leap Week’의 메인 행사로 열린다. 지역 청년 4인의 개최선언을 시작으로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한 청년들에 대한 시상과 기념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이어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하는 포럼이 이어져 한 달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이날에는 청년 창업가들이 참여하는 ‘플플마켓’도 열려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9월 24일부터 26일까지는 청년주간 프로그램이 포항청춘센터에서 별도로 운영된다. 힐링 필라테스, 건강 밥상 등 심신 건강 프로그램과 미국 주식 투자, 부동산 기초 교육 등 재테크 강연, 아로마·컬러테라피를 활용한 심리·힐링 클래스가 준비됐다. 청년의 달 주요 프로그램의 참여자는 포항청춘센터와 청년창업플랫폼 홈페이지에서 사전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포항 지역 청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청년의 달은 단순한 기념행사가 아니라 청년들이 목소리를 내고 공감하며, 즐기고, 변화를 이끄는 장”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행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그릴 수 있는 청년친화도시 포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내달 12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세계 최고 석학들을 초청해 지역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2025 세계지식포럼 포항’을 개최한다. 세계지식포럼은 세계 석학들의 지식과 통찰을 공유하는 국제 지식 축제로, 매경미디어그룹(매일경제·MBN)이 주관하는 아시아 대표 지식 플랫폼이다. 2000년 출범 이후 25년간 6,000여 명의 연사와 7만여 명의 청중이 참여해 왔으며, 인류가 직면한 AI, 글로벌 경제, 기후변화 등 난제를 다루며 각국 정치·경제 리더와 학계를 연결해 왔다. [3. 250824 세계적 석학과 글로벌 리더 만난다! ‘세계지식포럼 포항’ 내달 12일 개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세계지식포럼 포항은 ‘대전환기를 항해하는 인류의 새 도전 : AI와 공존하는 포항의 미래’를 주제로 해 철강산업 도시를 넘어 AI·바이오 등 미래 첨단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려는 포항의 비전을 전 세계와 공유하는 국제적인 무대가 될 전망이다. 기조연설은 웹 추론 표준언어(OWL)의 창시자인 이안 호록스 옥스퍼드대 컴퓨터과학부 교수가 맡아 ‘AI의 한계를 넘어설 열쇠, 그리고 그 이후’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의 미래 가능성을 제시한다. 특별세션에서는 염재호 국가AI위원회 부위원장(태재대 총장)과 잭 카스 전 오픈AI 상업화전략 총괄이 ‘넥스트 AI 르네상스’를 주제로 대담을 펼치며, 크레이그 립셋 전 화이자 임상혁신 총괄이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발표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프랑스 소르본대 위베르 베로슈 교수가 ‘AI+AR을 통한 도시 발전 전략’을 주제로 첨단기술이 미래 도시를 어떻게 바꿀지 통찰을 제공한다. 김정표 일자리경제국장은 “AI와 첨단기술이 주도하는 대전환 시대에 포항이 글로벌 혁신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지역 산업 전략을 구체화하고 청년과 시민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은 오는 9월 10일 오후 5시까지 공식홈페이지(wkforumpohang.kr)에서 할 수 있다.
□ 성주초등학교(교장 조재국)는 2025년 7월 21일(월)부터 23일(수)까지 3일간, 전교생이 참여한 「2025 학생자치 LEAD 민주시민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자치 활동의 성과를 나누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체험과 실천을 통해 배우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특히, 성주중앙초 외 3개교, 100여 명의 관내 타 학교 학생들의 초청 체험까지 더해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의 장으로도 확장되었다. 이번 페스티벌은 사계절 학생자치회가 주축이 되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과 1학기 동안 운영한 학생자치 민주시민교육 성과를 나누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성주초-민주시민페스티벌사진 (1) □ 민주적 참여의 장, 학생이 만드는 축제 7월 21일(월)에는 학생자치회가 주최하는‘꿈・끼 뽐내기 대회’가 열려,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자존감을 높였다. 이어 22일과 23일 양일간에는 민주시민교육을 주제로 한 체험형 부스를 운영하였다. 부스의 세부 주제는 환경・지속가능발전, 평등과 인권, 다문화, 미디어리터러시, 민주주의 이해로 총 13개의 부스가 운영되었다. 각 부스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준비하여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통해 민주적 가치와 시민의 권리・책임을 자연스럽게 배우도록 기획되었다. ‘호랑나비와 지키는 초록별’, ‘인권의 씨앗’, ‘녹색 미래 공작소’, ‘대한민국 헌법 필사 챌린지’ 등 다양한 부스가 큰 호응을 얻었다. [성주초-민주시민페스티벌사진 (2)] □ 6학년 김○○ 학생은 “저희 반은 ‘탄소중립 실천 트리 꾸미기’와 ‘업사이클링 팔찌 만들기’를 준비했어요. 친구들에게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도 멋진 일이 될 수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었어요. 다 같이 준비하고 운영하니 정말 뿌듯하고 재미있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5학년 이○○ 학생은 “우리 부스는 인권을 주제로 책갈피와 엽서를 만들었어요. 직접 운영해보니 친구들의 생각을 듣는 것도 좋았고, 우리가 사회에 대해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걸 느꼈어요.”라고 말했다. 성주초-민주시민페스티벌사진 (3) □ 학생자치회 담당 김○○ 교사는 “학생들이 스스로 부스 주제를 정하고 운영까지 한 과정 자체가 훌륭한 민주주의 교육이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또래에게 설명하고 설득하는 경험은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큰 자산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 성주초 조재국 교장은 “학생자치 LEAD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자율성과 책임감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 운영 철학이 반영된 결과이며, 이번 페스티벌은 그 결실을 온전히 보여주는 자리이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의 주인이 되는 문화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성주초-민주시민페스티벌사진 (4)] □ 함께 만든 민주시민의 한 걸음 성주초등학교의 「학생자치 LEAD 민주시민 페스티벌」은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는다. 학생들은 주제를 직접 탐구하고, 또래와 협력하며, 사회적 가치를 스스로 체득하는 시간을 통해 '살아있는 교육'을 경험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성주초등학교는 학생자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고, 학생들은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스스로 만들어 갈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 Wee센터에서는 7월 22일(화)~7월 23일(수) 1박2일 동안 청송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관내 초등학생 10가족(총 30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치유와 행복을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희망 어울림 힐링 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 이번 캠프는 부모와 자녀 간, 3대 가족 세대 간의 건전한 대화를 통한 상호 존중의 가족 문화를 형성하여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행복한 가족 및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산불 재난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깊은 치유, 그리고 따뜻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힐링 프로그램도 특별히 마련되어 더욱 큰 의미가 있었다. [가족과 함께하는 희망 어울림 힐링 캠프를 마치며1] □ 캠프는 가족 협동 프로그램과 집단 예술치료 활동 등 목적에 맞추어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우리 가족을 동물로 소개하기(서로를 유쾌하게 이해하는 시간)', '5W1H로 함께 짓는 우리 집', '세족식(서로에게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감동의 순간)', 산책으로 마음모으기 활동으로 자연물을 채집하여 꾸미는 '함께 피울 우리 꽃(함께 희망을 심는 활동)', ‘감정코칭을 중심으로 한 부모교육’ 등 가족의 의미와 끈끈한 정을 다독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내 가족은 물론 이웃 가족의 모습을 보면서 서로 소통하고 화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가족 힐링 캠프-5W1H 함께 짓는 우리 집2] □ 참가 가족들은 캠프 기간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나누고 깊이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며 특히, 따뜻한 힐링 속에서 집단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타인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방법을 배우며 사회성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하였다. □ 신덕섭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방법을 배우고 건강한 대인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재난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학부형과 학생들이 정서적·심리적으로 온전히 치유되고 회복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7월 23일(수), 주왕산 및 주왕산 일대에서 관내 특수교육실무사 2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실무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특수교육실무사 역량 강화 1] □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의 안전한 학교 생활과 수업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특수교육실무사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교육지원청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장애학생들에게 안정적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연수 진행은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주왕산 산행을 시작으로, 특수교육지원센터 및 담당 장학사와의 차담회, 목공체험 등 마음을 터놓고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특수교육실무사들의 현장 중심의 실태와 고충에 관하여 의견을 나누었고 자유로운 의견교환 속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장애학생 지원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얻을 수 있었다. □ 신덕섭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실무사들이 장애학생 지원에 대한 자신감과 보람을 얻고, 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실무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화)은 7월 24일(목)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원 60명을 대상으로 ‘유아 나이스 교무업무 및 유아학비 연수’를 실시하였다. [경산교육지원청, 유아 나이스 교무업무 및 유아학비 연수 실시(1)] □ 이번 연수는 유치원 교원의 나이스 시스템 활용 능력을 높이고, 효율적인 교무업무 및 학비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 연수는 △학적 처리 △출결 처리 △유아학비 청구 및 정산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현장에서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교사들의 눈높이에 맞춰 연수가 진행되어 나이스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고, 학비 관련 행정도 훨씬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산교육지원청, 유아 나이스 교무업무 및 유아학비 연수 실시(2)] □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정확하게 행정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유치원 현장에서 유아 나이스 관련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를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 2025 특수교육대상학생 여름 계절학교 옹달샘 33기 운영(1)] □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화)은 7월 28일(월)부터 8월 8일(금)까지 경산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작은 기쁨과 희망이 샘솟는 옹달샘 교실 - 특수교육대상학생 여름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 여름 계절학교는 경산교육지원청, 경산시장애인부모회, 경산시장애인복지관이 함께 협력하여 방학 중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시키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경험, 함께 성장하고 배울 수 있는 교육 기회 확대의 장을 제공한다. □ 여름 계절학교 운영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장애유형과 정도를 고려하여 기본 생활습관 형성을 바탕으로 영화관람, 배드민턴 체험, 물놀이 체험 등 다양한 외부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이를 통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개별적 역량을 키움과 동시에 대인관계 기술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 박혜옥(교육지원과장) 센터장은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록)은 2025년 7월 23일(수)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봉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중학생과 학부모, 교육지원청 직원 등 170여 명이 함께하는 '온(溫)마을 야구 관람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20250724 봉화교육지원청, 봉화교육! 응원의 함성으로 성장의 홈런을 날리다(봉화교육지원청)(1)] □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지역 내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프로야구 관람과 야구장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와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교육공동체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면지역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버스를 지원하여 모든 학생이 함께할 수 있는 포용적 체험의 의미를 더했다. □ 이날 경기에서는 삼성 라이온즈가 SSG 랜더스를 상대로 9:0의 완승을 거두었다. 참석한 봉화의 학생과 학부모들은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며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고, 이들의 응원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었다. [20250724 봉화교육지원청, 봉화교육! 응원의 함성으로 성장의 홈런을 날리다(봉화교육지원청)(2)] □ 이번 행사에 참여한 봉화초 6학년 김○○ 학생은 “TV로만 보던 야구장을 직접 가보니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삼성 선수가 안타를 쳐서 점수를 내었을 때 모두가 일어나서 환호했던 순간이 잊히지 않아요. 함께 온 부모님, 선생님, 친구들과도 더 가까워진 것 같아서 기뻤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 또한 함께한 학부모 홍○○ 씨는 “아이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스포츠 체험을 통해 아이가 더 활기차고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돌아왔어요. 교육지원청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매우 뜻깊었습니다.”라고 말했다. [20250724 봉화교육지원청, 봉화교육! 응원의 함성으로 성장의 홈런을 날리다(봉화교육지원청)3)] □ 이영록 봉화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지역의 한계를 넘는 다양한 문화·예술·체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와 가정,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온(溫)마을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봉화교육지원청은 이번 야구 관람 체험을 계기로,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감성적 성장을 도울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을 다양화하여,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지향적 지역 교육 모델을 구현하고자 한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우식)은 2025년 7월 23일(수), 교육장이 직접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인구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 확산과 공동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1)]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고령화 등 심화되는 인구구조 변화 속에서 인구문제를 국가적‧사회적 과제로 인식하고,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고자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으로 추진 중인 릴레이 형식의 대국민 캠페인이다. 전국 각 기관의 기관장 및 대표 인사들이 순차적으로 참여하여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함으로써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을 자연스럽게 확산시켜 나가는 데에 의미가 있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2)] 이우식 교육장은 “의성군은 농촌 지역으로서 인구 감소가 일상화된 현실 속에 있다”며, “교육기관이 앞장서서 인구문제를 우리 아이들의 삶과 연결된 중요한 의제로 다루고, 모두가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과 학교, 가정이 함께 협력하여 생애주기별 인구교육, 가족의 가치, 돌봄 공동체 등에 대한 교육적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유치원부터 초·중등에 이르기까지 학생 대상 인구교육을 강화하고, 교직원 대상의 연수와 연계기관 협업을 통해 지역 맞춤형 인식개선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인구문제에 대한 교육 현장의 역할과 참여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관장 이미경)은 7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7월 23일 수요일 오후 3시 양모펠트 에코백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의성도서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대상 체험 운영 (1)] □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에 참여하는 햇빛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친환경 소재인 양모펠트를 활용해 나만의 개성 있는 에코백을 직접 만들어보는 업사이클링 체험이 진행되었다. □ 다양한 색상의 양모펠트를 아이들이 직접 바늘 펠팅 기법으로 에코백에 디자인하며, 창의력을 발휘하고 환경보호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의성도서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대상 체험 운영 (2)] □ 이미경 관장은 “도서관이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창의적 체험이 있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책과 더불어 예술과 환경까지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우식)은 2025년 7월 23일(수) 오후 2시부터 의성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관내 공·사립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2025 유아 나이스(NEIS) 사용자 연수 및 유치원 교사 힐링 연수』를 실시하였다. [유아교육 업무 역량 강화와 교사 힐링을 동시에! (1)] 이번 연수는 유아 나이스 시스템의 주요 기능 개선사항을 교사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함으로써 유치원 교무·학사 및 유아학비 관련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교사의 심리적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병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 1부에서는 도리원초병설유치원 신은숙 교사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유아 나이스 시스템의 최근 개편 내용, 특히 ▲학적처리 및 출결관리, ▲방학 중 방과후과정 출결처리 방법, ▲유아학비 청구·정산 및 예외지원 처리 방법 등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이 이루어졌다. [유아교육 업무 역량 강화와 교사 힐링을 동시에! (2)] 이어 2부에서는 힐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꽃다발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어 교사들이 평소 누적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 간의 소통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우식 의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 연수가 유아 나이스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유치원 교사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힐링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교직 만족도를 제고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봉자)은 2025년 7월 24일(목) 영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공·사립 유치원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교무 업무 및 유아 학비 업무 추진을 위한 유아 나이스 사용자 연수를 실시하였다. [2025년 유아나이스 사용자 연수(7.24)(1) 이번 연수는 유아 나이스의 원활한 운영과 업무 시기별 맞춤형 교육을 통한 업무 담당자의 이해를 위해 교무업무 영역과 유아학비 영역에 중점을 두고 실시되었다. 교무업무 영역에서는 교무학사 주요 기능 개선 사항과 유아 학적 처리 변동 사항,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 출결 처리, 방학 중 방과후 과정 출결 처리에 대하여 연수하였고, 유아학비 영역에서는 유아학비 주요 기능개선 사항 및 청구·정산 처리, 예외지원 처리 관련한 시스템 운영에 대하여 안내하였다. [2025년 유아나이스 사용자 연수(7.24) (2)] 연수에 참석한 유치원 교사는“유아 나이스 시스템이 이제 많이 안착되었으며, 사용자 입장에서 유의점과 개선사항을 확인해 보는 계기로 오늘 연수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였다. [2025년 유아나이스 사용자 연수(7.24) (3)] 신봉자 영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유아 나이스 시스템 활용으로 교원의 업무가 좀 더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이후에도 나이스 시스템 활용이 현장에서 잘 정착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