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10일 주교면 다목적체육관에서 김동일 시장과 바르게살기운동 보령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보령회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보령시협의회(협의회장 강서홍)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국민운동단체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다짐하고 바르게살기운동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 시상하는 등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4.(1)바르게살기운동 보령회원 결의대회] 이날 행사는 ‘새로운 대한민국,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행동 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다짐 결의, 한마음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시협의회 임대희 씨 등 18명이 보령시장상을 받았으며, 웅천읍 이춘자 씨 등 16명이 보령회장상을, 이 밖에 국회의원상, 시의장상, 도회장상, 경찰서장상, 교육장상까지 모두 45명이 수상했다. [4.(2)바르게살기운동 보령회원 결의대회] 김동일 시장은 “진실 ․ 질서 ․ 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범시민 의식개혁과 녹색 생활 실천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며 “새로운 대한민국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국민운동단체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최근 전국 숙박업소와 목욕장, 기숙사 등에서 빈대가 나타나 피해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보령시가 이를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나섰다. 보령시는 지난 7일부터 빈대 피해 예방 및 대응을 위한 빈대 대응 방역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방역대책본부는 보건소장을 본부장으로 방역총괄반, 조사확인반, 방제반, 시설점검반, 소관시설관리반, 언론대응반 등 6개반으로 편성하여 10개 관련 부서와 합동으로 운영한다. [시청사 사진] 또한 보건소 내 빈대발생 신고센터(041-930-0928)를 설치하고 숙박업소 등 457개소에 대해 소독실시 여부를 점검하고 사회복지시설, 기숙사, 실내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위생점검을 진행한다. 빈대발생 신고센터에서는 신고가 들어올 시 즉시 출동하여 조사 확인하고, 빈대로 확인될 시 방제 활동과 필요시 약품을 지원한다. 아울러 시민들이 빈대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발견 시 신속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질병청에서 제공한 빈대예방·대응 정보집을 시 누리집에 게재하고 각종 시설에 배포할 계획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현재까지 보령시는 빈대 관련 피해 발생 사항은 없으나 대도시를 중심으로 전국에서 빈대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만큼 선제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위험시설 시설장 및 감염관리자 40명을 대상으로 빈대, 옴 예방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는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과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사회와 주민의 공익 증진을 목적으로 구 서천화력발전소선 전용철도 부지 일괄 매입·매각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지난 2018년 폐업한 서천화력발전소선 전용철도 부지를 국토교통부 폐업신고 수리 조건에 따라 기부채납 및 일괄 매입·매각하여 여러 가지 중장기계획을 실현하고자 진행됐다. [1.(1)서천화력발전소선 전용철도 부지 일괄매입을 위한 업무협약] 협약식에는 김동일 시장, 한국중부발전 신서천화력발전본부 서남석 본부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3월 한국중부발전의 요청에 따라 시는 서천화력발전소선 전용철도 부지 101필지 8만8006㎡ 중 개인 매각분 3필지 1528㎡를 제외하고, 현황상 도로로 사용되는 27필지 2만5033㎡는 기부채납을 받고 나머지 71필지 6만1445㎡를 감정평가 금액으로 일괄 매입하게 된다. [1.(2)서천화력발전소선 전용철도 부지 일괄매입을 위한 업무협약] 앞으로 시는 기부채납 및 일괄 매입한 토지를 주산지구 위험도로(국도) 개선 사업에 48필지 1만8525㎡, 마을기업육성사업에 11필지 1만1720㎡,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에 15필지 3만7827㎡, 그 외 마을안길, 저수지 안전 보강, 자연환경보전, 농업용수 취수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지속가능한 친환경적인 발전을 추구하며 중장기계획을 실현하는데 한국중부발전과의 협약이 주민 피해에 대한 보상의 의미를 담는 특별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며 “에너지그린도시 보령을 만드는데 함께 전진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는 4일 오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2023 보령 김 축제’ 최장 김밥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1.(1)2023 보령 김 축제] 5일까지 진행하는 보령 김 축제는 김 채취·김 말리기·김 가공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보령김 역사 전시관 등을 운영한다. [1.(2)2023 보령 김 축제] [1.(3)2023 보령 김 축제] [1.(4)2023 보령 김 축제]
by 류남신 취재본부장[2.(5)성주산 단풍축제] [2.(1)성주산 단풍축제] 보령시는 4일 성주문화복지센터 일원에서 제20회 성주산 단풍축제를 개최했다. [2.(2)성주산 단풍축제] 이날 축제는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면민 화합경기 및 노래자랑, 가수 조승구 콘서트, 검은 영웅 이야기 다큐 상영회, 석탄산업 영웅들 기록 사진전 등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2.(3)성주산 단풍축제] [2.(4)성주산 단풍축제]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명소윤)는 지난 3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2023년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보령시 보육 30년을 기념하고 보육교직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김동일 시장, 박상모 의장, 백정현 교육장을 비롯하여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등 관계자 500여 명이 참여했다. [1.(1)2023 보령시 보육인의 밤] 행사 1부에서는 보령시 보육 발전에 기여한 17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과 대천청년회의소 김보균 회장에 대한 어린이집연합회장의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 행사 2부에서는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등 화합행사가 진행됐다. [1.(2)2023 보령시 보육인의 밤] 김동일 시장은 “올 한 해도 자긍심과 책임감으로 보육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모든 보육인들게 감사드린다”라며 “보육교직원들이 보람과 행복을 느끼며 근무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어린이집 운영 지원과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명소윤 회장은 “민간 가정어린이집 교사에게 국공립 1호봉 이상의 인건비를 보장하는 등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과 권익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는 보령시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500여 명의 보육교직원은 지난 30년을 경험 삼아 새로운 100년을 희망과 감동의 역사를 써내려 가겠다”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영호)가 지난 3월부터 10월 말까지 관내 등록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부모현장 참관프로그램’이 학부모와 어린이집 관계자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마무리됐다. [3.2023년 부모 현장 참관프로그램] 보령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회복지급식시설에 전문 영양사를 정기적으로 파견하여 위생적이고 영양을 고루 갖춘 식사를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의 도움을 받는 등록시설 아이들의 부모를 대상으로 위생적인 조리 및 배식 절차를 직접 점검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센터의 역할 및 필요성을 홍보하고 신뢰도를 증진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어린이집의 급식이 어떻게 관리되는지 직접 확인해 보니 더 믿음이 간다”라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주기적 방문 관리로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센터에 대해 신뢰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김영호 센터장은 “부모현장 참관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 급식소와 학부모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및 수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및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는 ‘열린어린이집' 14곳을 선정하고 6일 시장실에서 열린어린이집 선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열린어린이집은 물리적 공간의 개방과 함께 보육 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루어지는 어린이집으로,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선정해 오고 있다. [2.열린어린이집 선정서 수여식] 올해는 ▲꼬꼬마숲 ▲명천 ▲새빛누리미 ▲아이사랑 ▲오천 ▲제일 어린이집 등 6곳이 신규 선정됐으며, ▲꼬마숲별샘 ▲더베스트 ▲더퍼스트 ▲동그라미 ▲새봄 ▲시티프라디움 ▲우주 ▲해솔 어린이집 등 8곳이 재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지역 내 열린어린이집은 모두 27곳이 됐으며, 이는 지역 전체 어린이집의 60%에 해당한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교재교구비 우선 지원, 공공형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배점 부여, 보조교사 우선 지원 등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보건복지부 보육사업 유공자 포상 추천 시 열린어린이집에 대한 우선 포상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시는 열린어린이집 선정위원회를 통해 ▲개방성(공간 개방성, 부모 공용 공간 등) ▲참여성(부모 개별 상담 등) ▲다양성(어린이집 간의 연계 및 협력) ▲지자체 자체 선정 기준(열린어린이집 운영 체계성 등)을 종합 평가해 해당 기관을 선정했다. 김동일 시장은 “어린이집의 개방성을 높여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제공하고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선정하게 됐다”라며 “아이 키우기 편한 보령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는 지역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예술인 1인당 50만 원을 지원하는 지역예술인 창작지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인 지난 10월 30일 이전부터 보령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올해 7월 1일 이전에 등록된 예술인 활동증명서가 유효한 지역예술인이다. 지원 규모는 지역예술인 1인당 50만 원이며, 총 90명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2. 시청사] 지원금 신청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며, 시청 문화교육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kgy0726@korea.kr)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제출 서류는 신청서, 예술인 활동증명서, 주민등록 초본이며,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90명 신청이 완료될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는 해당 지원금을 신청할 시 수급대상자에서 제외되거나 수급액이 감소 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이종문 문화교육과장은 “이번 창작지원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인의 복지 증진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라며 “예술인의 생활 안정과 창작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는 오는 4일 성주문화복지센터 일원에서 제20회 성주산 단풍축제를 개최한다. 성주산단풍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권혁영)가 주관하는 제20회 성주산 단풍축제는 오전 10시 석탄산업 희생자 추모제와 풍물단 길놀이를 시작으로 개막식과 각종 축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성주산 단풍] 개막식이 끝난 후 오전 11시부터는 품바 공연과 학생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가 진행되며, 오후 1시부터는 면민 화합경기 및 노래자랑, 가수 조승구 콘서트가 열린다. 또한 연계 행사로 성주면의 과거를 느낄 수 있는 검은 영웅 이야기 다큐 상영회, 석탄산업 영웅들 기록 사진전이 열리며, 단풍기차, 어린이 단풍 그리기 대회 등 성주산의 가을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 밖에도 임산물, 꿀, 전통주 등 특산품 판매 부스와 향토음식 먹거리장터를 운영하며, 민화·천연염색·도자기·비누가공·손수건 탁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권혁영 성주산단풍축제추진위원장은 “가을 단풍 절정을 맞아 성주를 찾아오신 방문객 모두 성주산 단풍축제를 즐기면서 좋은 추억 많이 쌓고 붉게 물든 단풍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