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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_서산시_시청 (사진제공=서산시) [금요저널]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생활 속 불편 해소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1억 3천여만원을 투입, 제6차 소규모 생활불편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소규모 생활불편사업은 1개소당 총사업비가 5백만원 이하이면서 공공의 편의를 높일 수 있는 곳을 대상으로 하며 대상지의 보수 및 정비를 추진하는 사업이다.시는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소규모 생활불편사업을 5회 추진했으며 총 14억 2천5백만원을 투입해 327건의 소규모 생활 불편을 해소했다.이번 제6차 사업은 총 31건의 생활 불편을 개선하며 사업 내용은 ▲마을안길 보수 7건 ▲배수로 정비 8건 ▲기타 위험지역 복구 16건이다.동절기를 대비한 도로 및 안전시설 정비를 중점으로 하며 사업대상지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현장 점검과 주민 의견을 토대로 사업의 시급성과 타당성을 종합 검토해 선정됐다.시는 본격적인 겨울 전 이번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작더라도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해당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관내 택시 모습 (사진제공=서산시) [금요저널] 충남 서산시는 지난 2010년 후 15년 만에 택시 9대 증차가 확정됐다고 밝혔다.서산시는 인구 증가와 도시 발전에도 불구하고 15년간 택시 총량이 동결되면서 시민들의 이용 불편이 지속돼 왔다.이번 증차로 서산시 택시 총량은 기존 378대에서 387대가 되며 시민의 교통편의 향상이 기대된다.또한, 법인택시 종사자 중 개인택시 전환이 어려웠던 종사자에게 개인 면허 취득 기회가 열리고 택시 운수업계 일자리 증가와 운영 여건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전망이다.특히 ▲심야시간대 택시 부족 해소 ▲교통 취약지역 서비스 확대 ▲시민 이동권 보장 강화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시는 이번 증차를 위해 국토교통부의 제5차 택시총량제 지침에 따라 관내 택시 수급 현황을 조사·분석해 총량을 산정했다.이어 산정된 총량을 충청남도에 제출했으며 27일 충청남도 택시총량 심의위원회는 서산시 택시 증차 9대를 최종 확정·고시했다.조완호 서산시 교통과장은 “이번 택시 증차는 2010년 이후 15년 만에 이뤄낸 성과”며 “앞으로도 시민의 발이 되는 교통 서비스 확대와 안전한 이동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금요저널]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달 29일 상대적으로 대학 진학률이 낮고 입시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다문화 자녀를 위해 대학입시설명회를 진행했다. 입시설명회는 호서대·남서울대·선문대학교의 대입 전형 시행계획과 다문화 자녀를 위한 전형 소개, 1대1 진학 상담 등 2025년 입시 방향과 대책을 안내했다. 이날 입시설명회에 참여한 고등학교 3학년 김모 양은 “집에서 혼자 정보를 찾아봤을 땐 이해하기 힘들었는데, 이번 입시설명회를 통해 다문화 전형에 대한 정보를 알아갈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윤연한 센터장은 “다문화가족 자녀와 부모들이 대학입시설명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입시에 대한 근심과 걱정이 해소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천안시의 다문화 아동·청소년이 진로를 다양하게 설정하고 역량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진로설계의 종합적인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금요저널] 천안도시공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수영·배드민턴 특강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북부스포츠센터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수영 특강은 이달 30일부터 8월 9일까지 2주간 매주 화~금요일 주 4회 오후 1시부터 1시 50분까지 진행되며 물 적응 훈련, 자유형 발차기 등 기초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영 특강반 신청은 오는 2일 오전 9시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공사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천안 실내배드민턴장에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배드민턴 특강은 이달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진행되며 매주 화·목·금 주 3회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2시간씩 진행된다. 배드민턴 특강반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공사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과 현장 접수로 가능하며 모집정원은 20명이다. 한동흠 사장은 “이번 특강으로 지역 학생들이 즐겁고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천안시, 네 자녀 이상 다자녀가정 프리미엄 행복바우처 지원 [금요저널] 천안시는 충남 최초로 네 자녀 이상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다자녀 양육 가정에 대한 사회적 우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이달부터 전액 시비로 네자녀 이상 가정에 양육비 12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부 또는 모와 대상 자녀 모두 천안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같이 두고 거주하고 있는 네 자녀 이상 다자녀가정이다. 올해는 2024년 초중고 입학연령인 7세, 13세, 16세이다. 신청은 12월 31일까지 대상 자녀의 부 또는 모가 주민등록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양육비는 천안사랑카드 바우처로 지급되며 지역 내 학원, 서점, 학습용품, 장난감, 의류 등 양육관련 용품 구입비로 사용 가능하다. 사용기간은 바우처 지급일로부터 1년이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초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는 이미 낳아서 키우고 있는 다자녀가정에 대한 사회적인 우대 정책 역시 출산 장려책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향후 재정적 여건 등을 감안해 세 자녀 이상으로 사업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금요저널] 천안시는 시 관리 도로시설물 관리 하자로 신체 및 재산상 피해당한 시민에게 배상해주는 영조물배상공제 도로부문에 가입했다고 1일 밝혔다. 보험 적용 도로는 시도, 농어촌도로 도시계획도로 개설 구간 전체로 등 총 3,630개 노선 총 1,768.44㎞ 구간이다. 다만, 자전거도로 인도, 하천길 등은 제외된다. 도로 보상 한도액은 노선별 한 사고당 2,000만원, 연간 총 5,000만원이다. 시는 이번 영조물배상공제 가입으로 도로 관리의 하자로 인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배상 절차를 통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공공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로 사고 발생 시 피해자들에게 신속하고 충분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도로 안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도로 시설물의 유지·보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금요저널] 천안시가 천안의 역사와 문화·관광자원을 알리고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자 ‘2024 전국 청소년 영어 스피치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참가 자격은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전국 초등 3학년부터 중고등학생이며 초등부A, 초등부B, 중고등부의 3개 부문으로 각 부문별 100명 총 3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8월 9일까지 대회 온라인 접수 전용 누리집에 2분 이내 분량의 스피치 영상과 원고를 제출하면 된다. 예선을 통해 총 30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예선 결과는 8월 21일 발표된다. 예선 주제는 천안의 축제 또는 관광명소 1곳 소개하기, 내가 본받고 싶은 천안의 위인 또는 호국인물 중 하나의 주제를 선택해 참가하면 된다. 본선 주제는 기후 변화와 지구환경, 학교폭력 대처 방법과 학생들의 역할, AI의 발전과 인간의 자율성·존엄성 지키기이며 예선과 같이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하면 된다. 본선은 9월 21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현장 경연을 통해 순위가 확정되며 순위별 시상금과 상장을 받는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천안시립예술단, 인턴단원 8명 신규 위촉 [금요저널] 천안시는 천안시립예술단 교향악·합창·사무 분야에서 근무할 총 8명의 인턴단원을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정원 대비 부족한 시립예술단의 현원 인원수를 보충하기 위해 지난 5월 인턴단원 모집을 공고하고 실기·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했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천안시립교향악단 3명 △천안시립합창단 3명 △천안시립예술단 사무국 2명이다. 선발된 인턴 단원들은 각 예술단에 배치되어 올해 말까지 인턴단원으로 근무하며 채용 기간 만료 전 적격성 평가를 통해 2025년 상임단원으로 전환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턴단원 위촉은 정원 대비 부족한 현원으로 인해 침체한 시립예술단 활동을 활성화하고 천안 시민들에게 다양한 고품격 문화 공연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건설기계교육원, 부여군에 굿뜨래장학금 200만원 기탁 [금요저널] 건설기계교육원은 지난달 27일 부여군에 ‘굿뜨래장학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최병필 건설기계교육원 부원장이 참석해 의미 있는 순간을 함께 했다. 건설기계교육원은 건설기계 안전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안전한 건설 현장을 조성하고 건설기계 작업자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건설기계교육원에서는 매년 일정 금액을 부여군에 기탁 할 예정으로이를 통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중요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병필 건설기계교육원 부원장은 “부여군과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굿뜨래장학금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건설기계교육원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장학금은 부여군 학생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굿뜨래장학금은 부여군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장학금으로 상·하반기 장학생을 선정·지원하고 있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부여군,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 선발 [금요저널] 부여군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 농업기술센터 정승호 주무관의 ‘맑은물 수질관리 스마트 ICT 사업’을 선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지난 5월 부여군 공직자 및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부서와 주민추천을 통해 총 21건을 접수했다. 그중 실무심사단의 서면심사로 8건이 선발되어 6월 13일부터 6월 19일까지 일주일간의 주민투표와 발표심사를 통해 총 5건을 최종 선정했다.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은 △ 최우수, 농업기술센터 정승호 주무관 △ 우수, 문화체육관광과 박동순 팀장 △ 장려, 건설과 정회창 주무관 △ 노력, 전략사업과 박정식 주무관·농업정책과 이장영 주무관 5명이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농업기술센터 정승호 주무관의‘맑은물 수질관리 스마트 ICT 사업’은 고령화 및 농촌인력 부족으로 인한 농업용수 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한 사례이다. 해당 사례는 2024년 충청남도 스마트도시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으며 세도1맑은물공급센터의 수질관리에 사용하는 측정기, 센서 시스템을 설치해 수질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농가에 문자 알림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도 맑은 물 공급센터를 이용하는 191ha의 200여명 이상의 농가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안정된 수질을 공급함으로써 농작물의 생산성 향상에 이바지한다는 점에서 주민투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는 문화체육관광과 박동순 팀장의 ‘생활인구 확보를 위한 부여형 워케이션 개발’이 선정됐다. 부여형 워케이션·관광정책 개발을 위한 민간, 기업, 지자체 참여협의체 구성하고 플랫폼, 콘텐츠, 인프라 조성을 위한 공모사업을 통해 3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장려는 건설과 정회창 주무관의 ‘도로개설 분쟁 민원 해결’사례로 서부내륙고속도로 시공사와 은산면 내지리·합수리·경둔리·각대리 등의 주민들의 해묵은 갈등을 부여군 주도로 해결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 4년 만에 해결했다. 노력은 전략사업과 박정식 주무관의 ‘국공유재산 교환으로 20억원 예산절감’과 농업정책과 이장영 주무관의 ‘외국인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미래지향적 서비스 제공’ 사례가 선정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군민 불편해소를 위해 노력해주는 공직자들이 있어 감사하다”며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군민이 체감하고 직원이 공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추진 공무원을 우대하기 위해 매년 2회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하고 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부여군, 드림스타트 용인으로 가족 나들이 [금요저널] 충남 부여군의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29일 용인시 캐리비안베이로 드림스타트 대상자 가정 22가족 72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정의 화합과 희망을 기원하는 가족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무더운 여름철에 가족들이 함께 물놀이를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님은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너무 좋았고 평소에 아이들과 함께 이런 시간을 보내기 쉽지 않은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드림스타트 가족 나들이 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많은 가족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쁘다”며“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28일 공공시설사업소에서 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복지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금요저널] 계룡시는 28일 공공시설사업소에서 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복지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내 인적안전망인 ‘복지리더의 역할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내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해 최일선에서 활동 중인 다양한 인적안전망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계룡시는 최근 경비원, 마트·편의점, 약국, 집배원 등의 생활업종 종사자 159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으며 새롭게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위기가구 발굴, 고독사 위험가구 발견, 도움이 필요한 이웃 생활실태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하는 안전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