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CN갤러리, ‘김영식 개인전 ‘검은 오류_BLACK ERROR’’ 개최

CN갤러리, ‘김영식 개인전 ‘검은 오류_BLACK ERROR’’ 개최 [금요저널]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충청남도 문화예술 서울전시장 CN갤러리에서 2025년 제11차 정기대관 전시 ‘김영식 개인전 ‘검은 오류_BLACK ERROR’’를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개최한다. 전시는 3D 프린팅 기법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구성되며 갤러리 곳곳에 설치 된 각 작품은 작은 정육면체를 쌓아 만든 입체 구조물로 일상 속 사물의 형태를 해체하고 재구성한 조형적 실험을 관람객에게 보여 줄 예정이다. 이번 작가의 전시는 완벽함보다 불완전함, 명확함보다 모호함 속에서 의미를 찾는 과정을 담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대상을 그대로 재현하기보다 그것을 이루는 작은 요소들에 주목하며 익숙한 사물을 새롭게 바라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충남 출신인 김영식 작가는 당진문화재단 ‘2025 아티스트 오브 당진’ 선정 작가로 조각과 설치를 중심으로 활동해왔다. 최근 3D 프린팅 기술을 적극 활용해 사물의 본질과 인식의 경계를 탐구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전시는 10월 29일부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내용은 CN갤러리 홈페이지와 CN갤러리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서산시·한국관광공사, 기항 크루즈 유치 박차.. 팸투어 추진

지난 27일 미국 아자마라 크루즈 선사 관계자가 서산해미읍성을 방문한 모습(사진제공=서산시) [금요저널] 충남 서산시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27일 서산 대산항 기항 크루즈 유치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팸투어는 미국 아자마라 크루즈 선사 관계자를 초청, 대한민국 7대 기항지인 서산의 해양관광 인프라와 문화자원을 홍보해 크루즈 기항지로서의 가능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아자마라 크루즈는 지난 2007년 설립된 크루즈 선사로 미국 마이애미에 본사를 두고 현재 Azamara Journey, Quest, Pursuit, Onward 등 4척의 선박을 운영 중이다.먼저, 참석자들은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며 대형 크루즈선이 원활하게 입·출항 할 수 있는 항만 인프라를 확인했다.이어 삼길포와 서산한우목장길, 서산해미읍성 등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주요 관광자원을 답사했다.선사 관계자들은 대산항과 인접한 삼길포를 방문, 회 뜨는 선상과 포구를 둘러보며 해양 관광지로서 서산의 일면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광활한 초지 위 힐링 공간으로서 사랑받는 서산한우목장길은 선사 관계자들에게 이국적이고 수려한 풍경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이어 조선시대 병영성으로서 핵심 요충지였던 서산해미읍성에서 서산의 역사와 문화를 체감했다.특히 서산해미읍성에서는 줄타기, 승무, 기접놀이 등 전통문화 공연이 진행돼 선사 관계자들에게 한국 고유의 멋과 흥을 생생하게 전달했다.시는 서산의 관광 매력을 선사 관계자들이 직접 체험한 이번 팸투어가 지역 문화 및 관광 상품의 글로벌 홍보와 상품화 확대 등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행사는 서산이 가진 해양·문화관광의 우수성을 해외 관계자들에게 직접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며 “앞으로도 대산항의 국제 크루즈 유치를 위해 다양한 협력과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해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 운항을 성공한 데 이어 올해도 국제 크루즈선 운항에 성공하며 대한민국 7대 기항지로서 입지를 굳건히 했다.대표 크루즈 관광도시 도약을 위해 오는 2026년부터 ▲서산 크루즈산업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서산 고유의 지역 문화 콘텐츠 개발 ▲테마형 관광 루트 개발 ▲해외 공동 포트세일즈 참가 ▲대규모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프라 개선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서산시, 제6차 소규모 생활불편사업 추진

충청남도_서산시_시청 (사진제공=서산시) [금요저널]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생활 속 불편 해소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1억 3천여만원을 투입, 제6차 소규모 생활불편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소규모 생활불편사업은 1개소당 총사업비가 5백만원 이하이면서 공공의 편의를 높일 수 있는 곳을 대상으로 하며 대상지의 보수 및 정비를 추진하는 사업이다.시는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소규모 생활불편사업을 5회 추진했으며 총 14억 2천5백만원을 투입해 327건의 소규모 생활 불편을 해소했다.이번 제6차 사업은 총 31건의 생활 불편을 개선하며 사업 내용은 ▲마을안길 보수 7건 ▲배수로 정비 8건 ▲기타 위험지역 복구 16건이다.동절기를 대비한 도로 및 안전시설 정비를 중점으로 하며 사업대상지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현장 점검과 주민 의견을 토대로 사업의 시급성과 타당성을 종합 검토해 선정됐다.시는 본격적인 겨울 전 이번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작더라도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해당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택시 총량 9대 증차 ‘시민 교통편의 향상 기대’

서산시 관내 택시 모습 (사진제공=서산시) [금요저널] 충남 서산시는 지난 2010년 후 15년 만에 택시 9대 증차가 확정됐다고 밝혔다.서산시는 인구 증가와 도시 발전에도 불구하고 15년간 택시 총량이 동결되면서 시민들의 이용 불편이 지속돼 왔다.이번 증차로 서산시 택시 총량은 기존 378대에서 387대가 되며 시민의 교통편의 향상이 기대된다.또한, 법인택시 종사자 중 개인택시 전환이 어려웠던 종사자에게 개인 면허 취득 기회가 열리고 택시 운수업계 일자리 증가와 운영 여건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전망이다.특히 ▲심야시간대 택시 부족 해소 ▲교통 취약지역 서비스 확대 ▲시민 이동권 보장 강화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시는 이번 증차를 위해 국토교통부의 제5차 택시총량제 지침에 따라 관내 택시 수급 현황을 조사·분석해 총량을 산정했다.이어 산정된 총량을 충청남도에 제출했으며 27일 충청남도 택시총량 심의위원회는 서산시 택시 증차 9대를 최종 확정·고시했다.조완호 서산시 교통과장은 “이번 택시 증차는 2010년 이후 15년 만에 이뤄낸 성과”며 “앞으로도 시민의 발이 되는 교통 서비스 확대와 안전한 이동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ore News

이전
다음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