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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갤러리, ‘김영식 개인전 ‘검은 오류_BLACK ERROR’’ 개최 [금요저널]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충청남도 문화예술 서울전시장 CN갤러리에서 2025년 제11차 정기대관 전시 ‘김영식 개인전 ‘검은 오류_BLACK ERROR’’를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개최한다. 전시는 3D 프린팅 기법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구성되며 갤러리 곳곳에 설치 된 각 작품은 작은 정육면체를 쌓아 만든 입체 구조물로 일상 속 사물의 형태를 해체하고 재구성한 조형적 실험을 관람객에게 보여 줄 예정이다. 이번 작가의 전시는 완벽함보다 불완전함, 명확함보다 모호함 속에서 의미를 찾는 과정을 담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대상을 그대로 재현하기보다 그것을 이루는 작은 요소들에 주목하며 익숙한 사물을 새롭게 바라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충남 출신인 김영식 작가는 당진문화재단 ‘2025 아티스트 오브 당진’ 선정 작가로 조각과 설치를 중심으로 활동해왔다. 최근 3D 프린팅 기술을 적극 활용해 사물의 본질과 인식의 경계를 탐구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전시는 10월 29일부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내용은 CN갤러리 홈페이지와 CN갤러리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지난 27일 미국 아자마라 크루즈 선사 관계자가 서산해미읍성을 방문한 모습(사진제공=서산시) [금요저널] 충남 서산시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27일 서산 대산항 기항 크루즈 유치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팸투어는 미국 아자마라 크루즈 선사 관계자를 초청, 대한민국 7대 기항지인 서산의 해양관광 인프라와 문화자원을 홍보해 크루즈 기항지로서의 가능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아자마라 크루즈는 지난 2007년 설립된 크루즈 선사로 미국 마이애미에 본사를 두고 현재 Azamara Journey, Quest, Pursuit, Onward 등 4척의 선박을 운영 중이다.먼저, 참석자들은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며 대형 크루즈선이 원활하게 입·출항 할 수 있는 항만 인프라를 확인했다.이어 삼길포와 서산한우목장길, 서산해미읍성 등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주요 관광자원을 답사했다.선사 관계자들은 대산항과 인접한 삼길포를 방문, 회 뜨는 선상과 포구를 둘러보며 해양 관광지로서 서산의 일면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광활한 초지 위 힐링 공간으로서 사랑받는 서산한우목장길은 선사 관계자들에게 이국적이고 수려한 풍경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이어 조선시대 병영성으로서 핵심 요충지였던 서산해미읍성에서 서산의 역사와 문화를 체감했다.특히 서산해미읍성에서는 줄타기, 승무, 기접놀이 등 전통문화 공연이 진행돼 선사 관계자들에게 한국 고유의 멋과 흥을 생생하게 전달했다.시는 서산의 관광 매력을 선사 관계자들이 직접 체험한 이번 팸투어가 지역 문화 및 관광 상품의 글로벌 홍보와 상품화 확대 등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행사는 서산이 가진 해양·문화관광의 우수성을 해외 관계자들에게 직접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며 “앞으로도 대산항의 국제 크루즈 유치를 위해 다양한 협력과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해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 운항을 성공한 데 이어 올해도 국제 크루즈선 운항에 성공하며 대한민국 7대 기항지로서 입지를 굳건히 했다.대표 크루즈 관광도시 도약을 위해 오는 2026년부터 ▲서산 크루즈산업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서산 고유의 지역 문화 콘텐츠 개발 ▲테마형 관광 루트 개발 ▲해외 공동 포트세일즈 참가 ▲대규모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프라 개선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산교육지원청,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7월 월례회의 실시 [금요저널] 아산교육지원청은 7월 1일 오전 아산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7월 월례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제18회 장애학생체육대회 유공 직원과 상반기 전화친절도 평가 우수 직원에 대한 표창장 전수, 7월 1일 자로 새로 부임한 김도민 시설지원센터장 등 20명의 전입직원 환영, 직장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아산교육지원청 시설지원센터장으로 새로 부임한 김도민 센터장은 “2010년에 아산에서 근무한 이후에 다시 근무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 아산이 신설학교도 많고 시설 업무가 과중하지만 빠르게 현안 업무를 파악해 직원들과 힘을 합쳐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환영 행사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새롭게 아산교육지원청의 가족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근무하는 동안 힘들고 어려운 시간이 있어도 서로 지지하고 응원하며 가족같은 마음으로 헤쳐나가시길 바란다”며 “저도 2024년 남은 하반기 동안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해 달려가겠다”고 하며 전 직원을 격려했다. 한편 직장 내 폭력 예방 및 성인지 교육과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각각 한국여성의전화 김양문미 강사와 록그룹 더크로스의 보컬 김혁건 강사를 초빙해 실시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아산시 농업기술센터, 2024년 상반기 소방 훈련 및 교육 실시 [금요저널] 아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 28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법정의무 사항인 ‘2024년 상반기 공공기관 소방 훈련 및 소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오전 오후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오전에는 최근 화성시 배터리 공장에서 발생한 인명 및 재산상 손실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가상 시나리오를 만들어 실전을 방불케 하는 소방 훈련과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오후에 실시된 소방 교육은 아산시먹거리재단과 함께 실시했으며 아산소방서에 근무 중인 현직의 유능한 강사를 초빙해,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생생한 내용으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오민환 농정과장은 “모의훈련 방식으로 소방 훈련을 실시해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있다”며 “소방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해 예기치 않은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방 훈련 및 교육은 ‘공공기관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의거 매년 상·하반기 실시하도록 의무화 되어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아산시 ‘공공디자인 아카데미’ 개최…1일부터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아산시가 충남연구원 공공디자인센터에서 추진하는 ‘충청남도 공공디자인 아카데미’에 선정돼 1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충남도민의 공공디자인 인식 제고 및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등 도민의 삶이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주민과 지자체는 물론 한국공공디자인학회 등 전문기관이 함께 지역문제를 풀어나가는 거버넌스를 구성해 디자인 솔루션과 개선 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아산시는 ‘온양온천역 광장 및 하부공간’을 대상지로 선정했고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주민의 아이디어를 발굴해 온양온천역을 시의 대표적 관문 경관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번 공공디자인 아카데미에서 수행된 결과물은 향후 국가와 충청남도에서 추진되는 공모사업의 현장 중심형 디자인 전략 방안으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공공디자인 아카데미는 전액 무료교육이며 디자인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1일부터 12일까지 아산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아산시청 건축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홈페이지 모집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박경귀 아산시장 “열린 마음으로 의회와 소통·협력할 것” [금요저널] 박경귀 아산시장이 “집행부와 시의회는 새로운 아산을 만드는 동반자”며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풀어가자”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1일 제9대 아산시의회 후반기 개원식에 참석해 “오늘은 제9대 아산시의회 후반기 개원일인 동시에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도는 의미 있는 날”이며 “그간 아산시 집행부는 시의회의 협력과 성원에 힘입어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민선 8기 전반기 2년 동안 혁신의 밑그림을 그리고 땅을 일궜다면, 이제는 그 비전이 열매 맺을 시간”이며 “보육, 복지, 경제, 농업, 문화 등 시정의 전 분야 최고의 행정으로 ‘살만한 아산, 살고 싶은 아산’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금 아산시는 인구 40만 돌파를 앞두고 있고 아산의 100년 미래를 결정할 트라이포트 아산항 개발, 40년 숙원사업인 예술의 전당 건립 준비 등 아산의 미래 비전을 열어갈 전략적 사업들이 산적해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의회와 집행부가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지역 현안을 함께 풀어가는 동반자로서 새로운 아산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소망한다”며 “집행부 역시 시민의 대표이자 대변자인 의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상호 존중, 배려, 협력하는 관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의회는 지난 6월 26일 열린 제249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제9대 후반기 의장에 홍성표 의원, 부의장에 맹의석 의원을 선출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아산시 조일교 부시장, “공설장사시설 확충…설계단계 안전 고려” [금요저널]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이 지난 6월 28일 아산시 공설장사시설 확충 사업 대상지와 기존 봉안당을 점검하는 현장 행정에 나섰다. 이날 조 부시장은 공설장사시설 확충 사업에 대해 현장에서 설명을 듣고 대상지를 둘러보며 “설계단계에서 지형을 고려해 안전하게 시설물이 설치되도록 계획하고 장사시설의 운영적인 부분도 계획단계에서 충분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또한 우기 대비 시설물을 점검하며 “최근 이상기온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미리 시설물 주변 점검과 대응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김효섭 아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장사시설의 공간 배치, 내부 동선 등에 대해 시설을 운영하게 될 시설공단 운영팀과 협의하며 설계를 해주면 좋겠다”는 의견을 냈으며 이에 조 부시장은 이행을 약속했다. 한편 아산시는 관내 장사시설 수요 증가에 따른 원활한 공급을 위해 기존 시설에 부지 약 4만㎡를 추가해 봉안당과 자연장지 등 3만 9천여 기를 안치할 수 있는 규모로 공설 장사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박경귀 아산시장 “민선8기 남은 2년, 열매 맺는 시점” [금요저널] 박경귀 아산시장은 “민선8기 전반기 2년이 혁신적 변화의 밑그림을 그리고 땅을 일구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 2년은 민선 8기의 비전이 뿌리내리고 열매를 맺어야 하는 시점이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 시장은 1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7월 월례모임 및 민선8기 출범 2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먼저 박 시장은 “민선8기 아산은 ‘아트밸리 아산’이라는 도시브랜드로 새롭게 거듭났고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조사에서 민선7기 40위권에서 지난 5월 서울, 부산, 대전에 이어 전국 4위를 차지하며 기초단체 ‘전국 1위’라는 기적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운을 뗐다. 박 시장은 또 “소통과 지혜로 모두가 공감하는 시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참여자치위원회 출범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자치회로 전환 △시민소통 플랫폼 ‘아산형통’ 등의 시책을 강조했다. 계속해서 “취임 후 ‘현장에서 답을 찾으라’는 주문을 통해, 시민이 원하는 시책을 추진하고 약속을 이행해 신뢰를 쌓았다”며 “그 결과 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실천계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5개 시군 종합평가 1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지난해 대외 평가 77개 기관표창, 역대 최고치 기록 △국립경찰병원 분원, 건축분야 최초 신속 예비타당성사업 선정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생태계 구축사업 예타 통과 등을 성과로 꼽았다. 이외에도 △행정안전부 지정 ‘대한민국 1호 법정 온천도시’ 선정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투자유치부문’ 5년 연속 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지정 디스플레이 분야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 △‘제63회 성웅이순신 축제’ 및 ‘제1회 이순신 순국제전’ 등 이순신의 도시 위상 정립 등을 제시하며 전반기 2년의 발자취를 되새겼다. 박 시장은 “내년은 ‘아산시 출범 30주년’과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 방문의 해’로 선포했다”며 “올해 말 ‘충남 제1호 신정호 아트밸리 지방정원’이 완성되면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문화·관광 도시로 한층 더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40년 숙원사업인 아산예술의 전당도 제 임기 내 기필코 건립의 실질적 추진 기반을 마련하겠다 이제 더 이상 선거 때마다 거론되고 흐지부지 사라지는 사업이어선 안된다”고도 했다. 끝으로 박 시장은 “지금의 이 움직임에 가속도를 더해 확실한 동력을 만들겠다 앞으로의 2년은 아산시의 흥망을 가늠할 방향타가 될 것”이라며 “2년간 함께 달려온 시민과 2,600여 공직자 여러분이 바로 아산의 자부심이다 처음의 약속과 다짐을 잊지 않고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기념사를 마친 박 시장은 직원들과 하이 파이브를 나누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상호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 이어서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이 ‘아산의 미래먹거리 바이오산업의 이해와 전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이완섭 서산시장, 시민과 비상할 2년 청사진 밝혀 [금요저널] 이완섭 서산시장이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언론인과의 대화를 갖고 2년간의 성과와 앞으로 시민과 비상할 2년에 대한 청사진을 밝혔다. 이 시장은 “변함없는 시민분들의 응원과 격려에 힘입어 승풍파랑과 극세척도의 자세로 모든 분야에서 다채로운 성과를 이뤄냈다”며 지난 2년을 자평했다. 또한 민선8기 전반기 주요 성과로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 취항 △임신축하금 지원과 출산가정 산후조리비용 지급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성료 △국립국악원 충청분원 유치 △운산 한우목장 웰빙산책로 착공 △전국 최초 4년 연속 드론 실증도시 공모 선정 △서산시 해누리 택시 운영 등을 들었다. 이어 이 시장은 시민과 함께 살맛나고 도약하는 서산시로 비상할 민선8기 후반기 주요 계획 15가지를 설명했다. 먼저 지역발전을 견인할 효자시설인 친환경 자원회수시설의 설치 공정률을 올해 70%까지 끌어올린다. 친환경 자원회수시설은 하루 200톤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고 전망대와 어드벤처슬라이드, 주민편의시설 등을 갖춘 지역의 랜드마크로 건립된다. 특히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지하 1층, 지상 1층의 공영주차장과 옥상 녹화를 통한 잔디광장을 시민에게 제공해 상습적인 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고 중앙호수공원의 도심 속 허파 기능을 강화한다. 해미국제성지 세계 명소화 사업은 6월 11일 교황 방문 10주년 기념 KBS 열린음악회가 열린 해미국제성지 일원에 순례방문자센터, 역사탐방로 야간경관 및 둘레길 등을 조성한다.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실시계획 인가에 필요한 관련 절차를 완료해 올해 충청남도로부터 실시계획 인가를 받을 계획이다. 특히 시내 버스터미널은 동부시장 기존 부지에, 시외·고속버스 터미널은 수석지구에 이원화한다. 서산공항 건설사업은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며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대산항 인입철도·내포태안철도 등 철도사업은 2024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와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서산-영덕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올해 5월 전 구간 착공을 완료했으며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한다. 지난해 조성이 확정된 대산그린컴플렉스·대산충의 일반산업단지·대산3 일반산업단지 등 3개 산업단지도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올해 착공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일자리 계층에게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의 타당성 조사와 중앙재정투자심사 승인을 올해 완료할 방침이다. 서산시만의 정체성과 지역성이 담긴 경관으로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는 서산, 해미 고속도로 톨게이트 특성화 사업은 올해 한국도로공사 협약체결 등을 추진한다. 가로림만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생태자원, 문화, 역사와 연계해 시민과 함께하는 국가정원 조성을 위해 ‘서산시 국가정원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고령화 등으로 농촌인구가 감소하는 현 상황을 타파하고 청년농업인 유입으로 농촌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올해 착공할 예정이다. 시민에게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현재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 중인 호수공원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은 2025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또한 경찰서사거리, 산동사거리, 석림사거리 등 사업 대상지를 우선순위에 따라 순차 조성할 방침이다. 시민에게 명품 힐링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잠홍저수지와 풍전저수지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여명품 힐링 장소로 탈바꿈하는 ‘잠홍저수지 및 풍전저수지 생태휴식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보원사지 오층석탑, 개심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부석사 극락전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등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서산시 문화유산의 국보 및 도 문화유산 지정에도 박차를 가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와 서산시민만을 위해 함께 도약한 2년의 여정을 토대로 앞으로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시민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시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금요저널] 충남도는 천안시에 건립 예정인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가 이달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 착공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이날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기본설계 기술제안 개찰을 진행해 계룡건설산업을 최종적격자로 선정했다. 개찰에 앞서 지난해 12월 입찰공고 이후 2개의 컨소시엄사가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를 신청했으며 지난 5월 기술제안서 및 입찰서를 제출했다. 제출된 기술제안서에 대해서는 6개 분야 14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건설기술심의를 거쳤으며 입찰방식은 실시설계와 시공을 일괄입찰하는 방식이다.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는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일원에 도비와 시군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2549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5만 2223㎡ 규모로 건립된다. 지상 1층에는 전시장, 식당, 카페 등이 들어서며 2층은 업무시설, 귀빈실, 3층과 4층은 대회의장, 전시공간, 회의실 등을 갖춘다. 센터는 전시·회의·투자를 연계하는 기업 대 기업 전문 산업지원형 전시·컨벤션시설이며 ‘천안아산 고속철도 역세권 연구개발 집적지구’ 조성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이다. 아울러 도의 성장된 기술을 국내외적으로 홍보하고 관내 기업 비즈니스를 활성화하며 충남 마이스 산업의 핵심 기반시설로 활용될 전망이다. 도는 공사 착공 후 31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7년 9월 완공한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의 성공적인 건립 방안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도가 국내외 다양한 마이스 산업 시장의 주력 무대로 떠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충남사회혁신센터, ‘온양 비전 : 도시 매력 발굴 워크숍’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충남사회혁신센터는 6월 27일부터 7월 10일까지 ‘온양 비전 : 도시 매력 발굴 워크숍’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온양 비전 : 도시 매력 발굴 워크숍’은 행정안전부, 충청남도, 충남사회혁신센터, 아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 호서대학교 LINK 3.0 사업단, 선문대학교 LINK 3.0 사업단이 공동주관·주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이 자긍심을 가지는 매력적인 마을의 미래상을 주민과 함께 공동으로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며 온양 원도심의 고유한 강점으로 지역을 새롭게 브랜딩하고 이를 강화하는 실행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한다. 참여대상은 온양 원도심을 매력적으로 만들고 싶은 아산시 주민, 온양 원도심에서 라이프스타일 기반 사업을 하는 소상공인,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 활성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하는 중간지원조직 · 공공기관 관계자로 30인 내외를 모집한다. 더불어,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참여자 간 교류를 활발히 해 향후 지역 매력 확산을 위한 공동체 활동의 발판을 만들며 온양 원도심의 로컬브랜딩 활성화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마중물이 될 것이다. 충남사회혁신센터는 행정안전부의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 및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충청남도의 지역 활성화를 위한 주민참여 로컬브랜딩 생활권을 발굴·육성해 ‘살 만한 충남, 일할 만한 충남, 올 만한 매력적인 충남’을 만들어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자신감의 힘, 멘탈을 강하게 [금요저널] 충남신용보증재단은 법적 채무종결 소상공인들의 재도약을 위해 기틀을 다지고 내실 있는 경영방안 마련과 실전 지식을 전달하는 소상공인 재도약 아카데미를 6월 28일 아산 라이콘 타운에서 실시했다. 소상공인 재도약 아카데미는 개인회생, 파산, 신용회복 등 채무조정이 종료된 소상공인이 사업을 통해 다시 재기할 수 있도록 금융, 재무 등의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 재도전 특례보증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아카데미는 △재단 지원정책 안내 △재기종합교육 △신용관리방법 △재도전지원특례보증에 대한 소개와 컨설턴트와의 만남, 질의응답, 토론 등을 통해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특강으로 첫 시간을 연 김두중 이사장은“교육을 통해 사업과 관련된 지식을 습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전문 강사분들의 강의 내용을 한쪽 귀로 듣고 흘리지 마시고 잘 가져가셔서 사업하시는 데 도움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확장시키고 또 새롭게 시작하는 바탕에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작으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업과 직결되는 차별화 전략 등 경영 위기를 극복할 마케팅 비결과 고객 유치 방법 등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확보에 필요한 진솔한 내용들을 소개하며 성공 전략과 브랜딩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한 내용을 다루며 강연을 진행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어려움을 만날 때에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집중력, 스스로를 다잡아 당기는 힘, 긍정적 변화를 이뤄낼 수 있는 멘탈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정신적으로 위태롭고 하루하루가 경쟁인 시대 마음의 안정과 자기 관리도 중요하다”고 조언하며 특강을 마쳤다. 경영지도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교육 일정과 기타 사항은 충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www.cnsinbo.co.kr에서 확인 및 신청하면 된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