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금요저널] 계룡시가 충청남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2025년도 성인 DX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1월 20일까지 건양대학교 평생교육원 계룡학습관에서 진행되며 총 3개 기수로 운영된다. 기수별로 4회차, 총 12시간 과정으로 구성돼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은 계룡시민 성인 누구나 전액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총 60명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11월 5일까지이며 모바일 신청서 작성이나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교육 과정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문서 자동화 △AI 실무용 이미지 제작 △AI 음성·영상 편집 실습 등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실용적이고 최신 기술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계룡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디지털 기술을 익히고 다양한 분야에서 생산성과 창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취약계층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실습까지 단계별 학습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인 DX교육은 시민 누구나 디지털 환경에서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참여자들이 교육을 통해 디지털 기술의 주체로 성장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계룡시는 앞으로도 지역 대학 및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춘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아산교육지원청,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동동동’ 봉사활동 전개 [금요저널] 아산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3층 대회의실에서 중등 교장단이 함께 참여하는 ‘동동동’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동동’은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실천하는 봉사활동으로 교육취약 학생들에게 정성과 희망이 담긴 ‘꾸러미’를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금까지 꾸러미를 지원받은 누적 학생은 2,300여명에 달한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중학교 1~3학년 여학생 125명을 대상으로 성별과 생활 여건을 고려해 여성위생용품, 찜질물주머니, 파우치, 학생의류, 양말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꾸러미를 구성했다. 오는 11월에는 중학교 1~3학년 남학생 115명을 위한 ‘동동동’ 봉사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동동동’봉사활동은 2022년, 정성스럽게 구운 쿠키를 300여명의 학생에게 전달하며 시작됐으며 4년째 지속되고 있다. 올해는 연령과 성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꾸러미를 통해 실질적 지원 효과를 높이고 있으며 학부모와 초·중등 교장단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적이고 공동체적인 봉사활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신세균 교육장은 “교장 선생님들께서 한마음으로 참여해주신 덕분에 학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혁신센터 추천기업 에이비알, ‘스타트업 월드컵 2025’ 1위 수상 [금요저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 ㈜에이비알이 지난 25일 열린 ‘스타트업 월드컵 2025 KOREA FINAL’에서 최종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00만 달러 규모 글로벌 투자 기회를 두고 세계 유망 스타트업들이 경쟁하는 한국대표 선발전으로 개최됐다. 포스코홀딩스·강남구·한국엔젤투자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전국 창업지원기관 추천을 받은 22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충남혁신센터가 추천한 에이비알이 최종 1위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에이비알은 세계 최초로 배터리 제조 공정스크랩을 활용한 친환경 ‘직접재활용’ 기술을 개발해 글로벌 이차전지 재활용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 기존의 고온 소성·화학 용매 방식이 아닌 초순수수와 물리적 방법만으로 양극재 결정 구조를 보존해 △유해 폐수 발생 없음 △탄소배출 최소화 △저온·저압 공정 △고순도 재사용 소재 확보라는 차별성을 확보했다. 현재 1일 1톤 규모, 연간 200톤 수준의 상용화 공정을 운영 중이며 이를 기반으로 독일 폭스바겐 배터리 제조사 PowerCO, 인도의 현대자동차 배터리 공급사 Exide Energy 등과 글로벌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충남혁신센터는 에이비알을 ‘CHANGeUP NAVIgation Batch 4기’로 발굴해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했으며 이후 △센터 직접 투자 △중소벤처기업부 TIPS 추천·선정 △충남창업마루나비 입주 △GMEP 지원 등 다각도의 육성을 이어왔다. 이번 수상 역시 충남혁신센터의 추천을 통해 참여한 결과로 에이비알의 본 수상은 ‘발굴–투자–보육–글로벌 진출 지원’ 전방위 지원체계가 실질적 성과로 이어진 대표 사례 중 하나이다. 충남혁신센터 관계자는 “센터가 발굴해 직접 투자까지 진행한 기업이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게 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성과”며 “앞으로도 충남 지역 스타트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이비알은 오는 10월 15~1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힐튼 유니언스퀘어에서 열리는 글로벌 그랜드파이널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전 세계 유망 스타트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충남콘텐츠진흥원, 창립 20주년 기념 예산군민 초청 특별상영회 성공개최 [금요저널] 충남콘텐츠진흥원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예산시네마에서 개최한 특별상영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상영작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영화 ‘어쩔수가없다’로 예산군민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진흥원이 지난 20년간 추진해 온 영상산업 성과를 지역민과 함께 나누고 진흥원이 성장해 온 과정을 돌아보는 자리였다. 행사 참석자 전원에게 팝콘·음료 세트와 영화 슬로건 타올이 제공됐으며 로비에는 대형 포토존과 폴라로이드 촬영 이벤트가 마련돼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식 행사는 진흥원 김곡미 원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이어 최재구 예산군수, 장순관 예산군의회 의장, 김태영 예산문화원장이 축사를 통해 진흥원 창립 20주년을 축하하고 충남 영상산업의 성장 잠재력과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기념 촬영에서는 내빈과 군민이 함께 슬로건 타올을 들고 하나 된 모습을 연출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이후 상영된 영화는 충남의 풍경을 스크린에 생생히 담아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박찬욱 감독 지휘 아래 배우 이병헌과 손예진이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충남 전역에서 촬영이 진행됐으며 충남/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았다. 특히 제작팀은 충남에서 장기간 머물며 약 7천3백만원의 제작비를 소비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해당 작품은 2024·2025년 연속 인센티브 지원작으로 선정됐다. 김곡미 원장은 “이번 상영회는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사업의 공공적 가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확인한 자리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충남 각지에서 제작된 영화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콘텐츠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2025 충남 아산 슈퍼 e페스타’ 이스포츠 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금요저널]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축구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라는 콘셉트로 전국의 FC 온라인, FC 모바일 이스포츠 팬들이 모여 즐긴 ‘2025 충남 아산 슈퍼 e페스타’ 이스포츠 대회가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아산시 이순신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아산시가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했으며 충청남도, FCA, 충남아산프로축구단,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약 290여명의 선수가 전국에서 참가해 종목별 우승을 위한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종목은 축구 기반의 인기 게임인 FC 온라인과 FC 모바일 세대를 아우르는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까지 3개로 구성됐다. 이틀간 대회장을 찾은 2,077여명의 관람객은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열띤 응원으로 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또한, 현장에는 아산시 홍보대사인 가수 ‘김보경’의 개회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이벤트도 마련됐다. 대회의 콘셉트에 맞게 FC 온라인 신규 시즌 선수 체험존, 축구공을 활용한 과녁 맞히기와 볼링 등 전 세대가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 피지컬 측정 및 FC 온라인 코칭 체험 존, 충남아산FC 미니게임 존, 충남·아산 방문의 해 홍보 및 여행 코스 만들기 체험 존, 충남콘텐츠진흥원 인디게임 체험 존, 드론축구 체험 존, 스포츠 스태킹 및 보드게임 체험 존, 각종 아케이드 게임 및 스포츠 게임 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또한, 지역 축구단인 충남아산FC의 한교원, 김민혁, 최희원, 정세준 선수와 FC 온라인 인플루언서 ‘두치와뿌꾸’, ‘유봉훈’ 이 함께하는 이벤트 매치, 팬 사인회도 진행되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고 지역 축구 팬, FC 온라인 팬들과 함께하는 장을 마련했다. 양일간 진행된 충남 아산 슈퍼 e페스타 FC 온라인 종목에서 1위는 김준수, 2위는 김동현, 공동 3위는 김원·김재호 선수가 차지했고 FC 모바일은 종목 1위는 김경래, 2위는 이한울, 공동 3위는 김태호·김큰산 선수가 차지했다. 이벤트 종목인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에서 1위는 김건수·김채운, 2위는 김기덕·김교범, 공동 3위는 정지숙·손현우, 박수빈·박하준 선수가 차지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진흥원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기존의 이스포츠 대회와는 다른, 축구 기반의 종목을 중심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무대를 마련했다”며 “지역 구단인 충남아산프로축구단과 협업해 팬 사인회와 이벤트 매치도 준비했는데, 많은 시민분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이스포츠 대회를 통해 충남과 아산이 대한민국 대표 이스포츠 선도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 충남 아산 슈퍼 e페스타’는 단순한 경기 대회를 넘어, 지역 사회와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스포츠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막을 내렸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현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다”… 충남뉴콘텐츠아카데미, 일본 단기 연수 성과 [금요저널] 충남콘텐츠진흥원은 ‘뉴콘텐츠 글로벌 해외연수단’ 10명과 함께 지난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도쿄 일대에서 단기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연수생들이 일본 현지 콘텐츠산업을 직접 체험하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연수생들은 도쿄 내 주요 기업과 전시 기관을 방문했다. 연수 첫날에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HIKE의 디지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인 100studio를 방문해 호리구치 코타로 스튜디오 대표의 ‘일본 콘텐츠기업 애니메이션 대표의 경험에 근거한 사례 중심 특강’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연수생들은 이를 통해 현지 트랜드와 기업 문화, 취업 과정 등을 접하며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100studio는 글로벌기업인 주식회사 HIKE가 2021년 설립한 디지털 애니메이션 제작 스튜디오로 TV·극장·스트리밍·게임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획과 제작하며 2024년에는 서울에 ‘100 studio Seoul’도 설립해 크리에이터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연수 기간 동안 디지털하츠, 해리포터스튜디오, 모리미술관, 도쿄애니메이션센터 등을 방문하며 기업방문, 멘토링 등 단순한 관람이 아닌 일본 콘텐츠산업 현장을 깊이 살펴볼 수 있었다. 특히 연수생들의 개인 작업물을 소개하고 네트워킹할 수 있는 시간을 별도로 마련해 창작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다. 참가 연수생들은 “일본 콘텐츠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네트워킹을 하면서 글로벌 무대에서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다”며 “뉴콘텐츠아카데미와 인턴십을 통해 배운 기술을 바탕으로 국제무대에 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충남콘텐츠진흥원 김곡미 원장은 “이번 연수는 단순 참관을 넘어 현장 경험과 실무 체험을 통해 연수생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충남 청년들이 국제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글로벌 연수 및 실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25년 신규개소 아동돌봄기관 센터장 대상 역량강화교육 실시 [금요저널] 충남사회서비스원은 2025년 9월 29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충남사회서비스원 교육세미나실에서 25년 신규개소 아동돌봄기관 센터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5년에 충남도에 신규 설치된 다함께돌봄센터가 초기 운영 단계에서 겪을 수 있는 혼선을 줄이고 표준화된 회계·행정 지식을 습득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충남 온종일아동돌봄 통합 플랫폼인 ‘아이충남’관리자 계정 교육을 통해 돌봄기관 정보를 관리하고 보호자가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편리하게 신청해 기관 운영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시설 운영 관리 △회계 기본교육 △아이충남 플랫폼 관리자 교육 등으로 진행됐고 교육 후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25년에 신규 개소하였거나 개소 예정인 다함께돌봄센터는 천안시 8개소, 아산시 4개소, 당진시 1개소, 예산군 1개소이며 아이충남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남사회서비스원 김영옥 원장은 “이번 교육은 신규 아동돌봄기관이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계기”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기관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해 공적 돌봄 기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가선숙 의원, 서산포스트 창립 7주년 기념 ‘2025 포스트인상’ 의정부문 수상 [금요저널] 서산시의회 가선숙 의원이 9월 29일 서산포스트 창립 7주년을 맞아 열린 ‘2025 포스트인상 시상식’에서 의정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교육·봉사·행정·의정·문화 등 5개 부문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인물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 의원은 제9대 서산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왔다. 특히 ‘서산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 ‘서산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안’, ‘서산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 총 14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하며 사회적 약자 보호, 소상공인 지원, 생활 밀착형 제도 개선을 이끌어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장애인·노인·여성·이북도민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활동에 꾸준히 앞장서며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 우수상, 충청남도지사 표창 등 다수의 수상 실적을 통해 정책 실현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수상 소감에서 가 의원은 “이 상은 저 혼자의 노력이 아니라 늘 곁에서 지지해 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이다. 앞으로도 서산의 웃음과 행복이 더 커질 수 있도록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실천하는 의원이 되겠습니다”고 밝혔다. 한편 가선숙 의원은 평소 장애인, 어르신, 청소년, 아동, 여성, 다문화가정, 소상공인, 여성농업인 등 사회적 약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서산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기업·소상공인 적극 지원’ [금요저널] 충남 서산시가 지난 8월 28일 전국 두 번째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가운데, 관내 석유화학 관련 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 박경환 서산시 경제산업국장은 3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산시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금융 및 투자 분야 시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말했다. 추진되는 시책은 △중소·중견기업 이차보전 △신용보증기금 특례보증 △지방투자촉진보조금 확대 △긴급경영안정자금 △소상공인 일시적 경영애로자금 △지역산업위기대응 맞춤형 기업 지원 등이다. 이차보전은 석유화학 관련 산업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3% 금리로 최대 5억원을 지원한다. 희망 기업은 오는 11월 14일까지 관내 기업은행·국민은행·농협·하나은행·우리은행 등 5개 은행 영업점에 신청하면 된다. 신용보증기금 특례보증은 관내 석유화학 관련 기업과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3억원, 보증 비율 90%로 제공되며 신용보증기금 서산지점에 신청하면 된다. 서산시로 이전하거나 신·증설하는 기업에 제공되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은 그 보조율이 대폭 향상된다. 중소기업의 경우 입지보조금은 기존 30%에서 50%로 설비 보조금은 기존 10%에서 25% 이내로 확대된다. 긴급경영안정자금은 일시적 경영 애로를 겪는 기업에 최대 10억원의 대출을 금리 3.71%로 지원하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통해 운영된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일시적 경영애로자금은 직전 매출이 10% 이상 감소한 소상공인에게 최대 7천만원의 대출을 2.68%로 제공하며 소상공인진흥공단을 통해 지원된다. 시는 국비 12억 5천만원을 활용, 맞춤형 기업 지원으로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시제품 제작, 마케팅, 상품기획 등을 제공하며 연구·개발 전략 및 직무 전문 교육을 통한 인력 양성도 병행한다. 마지막으로 내년 6월부터 1년간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기 관세조사가 유예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에 이어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위해 지난 9월 2일 충남도에 지역고용심의회 심의를 요청한 상태다. 오는 10월 중 고용노동부에 지정 건의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계획이며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되면 고용유지 지원금, 직업능력개발 지원사업, 생활안정자금 융자 등의 지원액이 기존보다 향상된다. 이 밖에도 대산 임해 지역의 국가산업단지 지정 촉구, 고부가가치 사업 전환 연구개발 지원 등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박경환 서산시 경제산업국장은 “정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반 시설 정비를 추진하고 장기적으로는 지역 경제의 다변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충청남도시장군수협의회 공동 건의문 채택, 기업과 간담회, 3천2백 명이 서명한 범시민 서명운동 등을 거쳐 지난 7월 1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아산교육지원청, 2025년 중학교 학생 보호자 대상 ‘고교학점제, 진로진학 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아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26일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중학교 학생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5 고교학점제 정책 이해 및 대입과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아산의 예비 고등학생 자녀를 둔 보호자들에게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대학입시의 연계를 명확히 전달하고 자녀의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아산의 고등학교 현직 교사가 강사로 나서 고교학점제의 주요 내용과 취지, 고등학교 선택형 교육과정의 변화, 그리고 대입과 진로·진학 설계에 대해 학교 현장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강의했다. 특히 중학교 학부모들의 궁금증이 많은 고교 선택 기준, 과목 선택 전략, 학점 이수 및 졸업 요건, 진학과 연계한 과목 선택의 중요성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특강이 이루어졌다. 더불어 10월 2일에 2회차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산교육지원청 신세균 교육장은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되면서 학부모와 학생들의 사전 이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부모들이 고등학교 교육의 방향성과 대학 진학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를 얻고 자녀의 진로 설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금요저널] 대전과 충남을 다시 하나로 묶기 위한 특별법안 입법 절차가 본격화됐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 이 30일 국회에서 발의됐다고 밝혔다. 양 시도는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해 내년 7월 대전충남특별시가 출범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초당적 지원도 요청하기로 했다. 양 시도는 행정통합을 넘어 ‘규모의 이익’을 실현하는 경제과학수도로 건설해 저성장 국면에 빠진 국가의 위기를 극복한다는 목표로 행정통합을 추진 중이다. 이번 특별법은 지난 7월 14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가 도출해낸 최종안을 바탕으로 양 시도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마련됐다. 특별법은 296개 조항으로 지방자치 30년 동안 구조적인 한계로 지적돼 온 권한 및 재정의 중앙집권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운영 △자치권 강화 △경제과학수도 조성 등 국가 개조 수준의 개혁과 분권, 지원 등이다. 특별법 대표발의는 성일종 의원이, 공동발의에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등 45명의 국회의원이 참여했다. 특별법은 앞으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공청회와 법안 심사를 거쳐 국회 본회의에 다뤄지게 될 전망이다. 이장우 시장은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충청권 경쟁력 확보를 위해 통합은 시대적인 소명”이라며 “대전과 충남의 행정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 개편이 아니라 국토 균형발전과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도전”이라고 강조했다. 김태흠 지사는 “대한민국 균형발전과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서는 지역국가 수준의 자율성과 재정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대전과 충남이 하나로 합하면 단숨에 세계 60위권 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천안문화재단, 10월 한 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 전시 [금요저널] 천안문화재단은 다음달 1일부터 11월 2일까지 한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 전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재단은 지역예술인의 활동을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삼거리 갤러리와 서북 갤러리 전시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삼거리 갤러리에서는 △10월 1~ 5일 제4회 추억스케치 어반수채화 정기전 △10월 15~ 19일 2025 제16회 성호묵연회 회원전 △10월 22~ 26일 제30회 충남여류작가회전 △10월 29일~ 11월 2일 2025 제41회 충남한국화협회 정기전이 열린다. 서북 갤러리에서는 △10월 1~ 5일 박지은 개인전 the flow of infinity 무한의 흐름 △10월 15~ 19일 김로이 개인전 Binarysystem And Post-Truth △10월 22~ 26일 민동건 개인전 APOPHENIA △10월 29일~ 11월 2일 잎-맥 In Leaf and Vein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 시간은 매주 수~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