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귀농 성공의 첫걸음, 실용 중심 교육 과정 지원 [금요저널] 논산시는 신규 농업인과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성공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신규 농업인 귀농귀촌기초영농기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7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과 선배 귀농인 농업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작물 재배 기술부터 농업 경영까지 귀농 초기에 꼭 필요한 실용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지역의 귀농 선도농가 현장교육과 더불어 기술센터 담당 지도사의 △딸기· 엽채류 재배 △스마트농업 △유용 미생물 활용 △토양검정 및 시비처방 △귀농귀촌지원정책 안내 등이 포함된다. 또한, 선배 귀농인의 성공 정착 사례, 농지은행 및 농지 침수 유형 안내 등 귀농 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마련되어 있다. 오는 6월 30일까지 논산으로 귀농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인, 신규농업인,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70% 이상 출석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신청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 귀농귀촌팀 방문·전화 또는 그린대로 홈페이지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론 중심이 아닌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용 중심의 교육으로 예비 귀농인과 초기 정착 귀농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귀농인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검정고시 합격했어요”19명 합격 쾌저 [금요저널]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년 제1회 검정고시’에 학교 밖 청소년 20명이 응시해 중졸 1명, 고졸 18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월 천안에서 치러진 검정고시 대비 및 3개월 동안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스마트 교실 운영과 검정고시 접수, 학습 교재 및 인터넷 강의를 제공하는 등 특성과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했다. 특히 당일에는 시험장까지 차량으로 인솔하고 간식과 급식을 지원하는 등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은“논산시에서 편하게 이동할 버스도 지원해 주고 시험에 대비한 수업도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최근 4년간 누적 194명의 검정고시 합격자를 배출했다. 한편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여성가족부와 논산시의 지원을 받아 학교 밖 청소년 개인 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내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은 상담·교육·자립 지원 및 직업 체험과 취업 지원 등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 사항이나 신청은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행정복지의 새로운 허브”, 태안 원북면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 [금요저널] 태안군 원북면 주민들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될 원북면 행정복지센터 신청사가 마침내 문을 열었다. 군은 9일 원북면 반계리에 들어선 원북면 행정복지센터 신청사에서 지역 주민과 가세로 군수, 도·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북면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8278㎡의 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3170㎡ 규모로 건립됐다. 총 사업비 185억원을 들여 2023년 10월 착공했으며 지난 4월 공정을 마무리하고 내부 정리 등의 과정을 거쳤다. 1층에는 주민들의 민원 업무 처리가 이뤄지는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중회의실, 서고 수유실 등이 마련됐으며 2층에는 공유주방과 다목적실, 건강관리실이 자리했다. 3층에는 대강당, 소회의실, 독서실, 야외휴게공간이 조성돼 소규모 공연이나 주민 회의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기존 원북면사무소가 1994년에 지어져 공간 부족과 건물 노후화로 주민 불편을 초래한다고 보고 행정·복지·문화 서비스가 한 공간에서 이뤄지는 통합 신청사 건립에 나섰다. 2020년 말 기본계획 용역을 마무리하고 2021년부터 충청남도 지방재정 투자심사 및 각종 행정절차와 실시설계를 거친 후 2023년 10월 착공에 돌입했으며 청사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건립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는 등 차질 없는 추진에 나서왔다. 또한, 행정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해 공사기간 중 원북면 주민자치센터 건물을 임시 행정복지센터로 정해 소관 업무를 처리하는 등 주민 불편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쓰기도 했다. 원북면 행정복지센터는 9일 개청식을 시작으로 곧바로 업무에 돌입했으며 군은 새로이 건립된 원북면 행정복지센터가 지역의 랜드마크이자 면민과 함께 하는 소통의 공간으로 주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행정복지의 허브 역할을 충실히 해내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공사로 인한 불편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주민 여러분과 안전사고 없이 공사를 공사를 마무리해 주신 업체 관계자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행정복지센터가 면민들의 사랑방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배방북수스포츠센터, 대통령 선거 투표소 운영 [금요저널] 아산시시설관리공단 배방북수스포츠센터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소 운영을 위한 투표 장소 협조에 따른 사업장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공단 관계자는 “선거 기간 원활한 투표소 운영과 시설 이용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 계획을 수립했으며 무사히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아산시시설관리공단 배방북수·공수스포츠센터,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금요저널]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일 배방북수스포츠센터에서 배방북수·공수스포츠센터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산시 보건소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됐으며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 김효섭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논산시사람꽃복지관, ‘이웃사이다’행사로 감사의 마음 전해 [금요저널] 논산시사람꽃복지관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찾아가는 복지관 사업의 일환인 ‘이웃사이다’를 진행했다. 장애인 봉사단 3명과 자원봉사자 4명이 참여해 도시락을 만들었으며 이를 카네이션과 함께 상월면 신충1리 노인회, 부적면 부녀회, 외성3리 노인회관에 전달해 100여명의 지역 어르신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음식을 준비하고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층 더 가까워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남흥 관장은 “앞으로 논산시사람꽃복지관은 이웃사이다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지역주민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유대감과 상호 존중감을 높이며 지역사회와 복지관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논산시, 전 직원 대상 생성형AI 특강.디지털 역량 강화한다 [금요저널] 논산시는 9일 논산아트센터에서 전 직원 대상 ‘생성형AI 활용 역량 강화 특강’을 실시했다. ‘생성형 AI’란 프롬프트에 대응해 텍스트, 이미지, 기타 미디어를 생성할 수 있는 일종의 인공지능 시스템으로 전 세계적으로 교육·행정·산업·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공직자의 AI 이해도를 제고하고 실무에서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부터 행정업무 적용 사례까지 폭넓게 다뤄졌다. 특히 보고서작성, 정책홍보, 자료검색 등 행정 업무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방안을 소개해 실무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강에 참석한 직원들은 “막연했던 AI 기술을 실제 업무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는지 감을 잡을 수 있어 유익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공공서비스의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아산교육지원청, 일반직공무원 동아리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실시 [금요저널] 아산교육지원청 지방공무원 학습동아리에서 9일 아산시 탕정면 소재 과수원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름두레 동아리 16명, 기계설비 동아리 12명으로 총 28명이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힘을 보태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됐으며 아름두레 맹지환 회장과 기계설비 송명석 회장은 사전협의를 통해 탕정면 소재 복숭아 과수원으로 장소를 선정했다. 자발적으로 나선 아산교육지원청 동아리 회원들은 과수원에서 복숭아 열매솎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시원한 비를 맞으며 힘든 줄 모르고 진행해 모두들 안전하게 활동을 마무리했다. 아산교육지원청 동아리 회원 일동은“어려운 농가 일손 돕기를 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어 보람있는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농촌에 어려움과 중요성을 알고 향하는 발걸음이 더욱더 활발했으면 좋겠다”고 다짐하는 모습을 보였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서산시의회 한석화 의원,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 감사패 수상 [금요저널] 서산시의회 한석화 의원이 지난달 30일에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한석화 의원이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장애인 복지 정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한 의원은 평소 지역 내 장애인 단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복지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지원을 아끼지 않아왔다. 특히 한 의원은 장애인 이동권 보장, 편의시설 확충,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실질적인 복지 향상을 위한 조례 제정 및 예산 확보에 앞장서 왔으며 장애인 당사자들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해왔다. 이날 행사에서 한석화 의원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 관계자는 “한석화 의원은 평소 장애인 복지 증진에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셨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예산군의회청사전경(사진=예산군의회) [금요저널] 예산군의회는 지난 9일 문화강좌실에서 ‘벼 재배면적 감축에 따른 농가경영소득 향상을 위한 연구모임’ 발족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연구모임은 쌀 과잉생산 문제에 대응해 벼 재배면적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 속에서 농가의 안정적 소득 기반 마련을 위한 대체작물 도입과 정책지원 방안 등을 다각도로 모색하고자 구성됐다. 이날 박족식에는 강선구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심완예 의원, 이정순 의원, 공주대학교 박용순·김태화 교수, 한살림생산자연합회 가창진 이사, 예산군 행복마을네트워크 이태형 이사장, 관련 부서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연구모임 활동 방향 및 향후 일정 설명, 현장답사 계획 및 정책개발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 방안 등 다양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강선구 대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쌀 산업 구조의 불안정성을 해소하고 벼 재배 축소 이후 농가의 소득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며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구모임은 하반기 중 현장 조사와 전문가 간담회를 거쳐 정책대안 보고서를 마련하고 관련 조례 제정 및 중앙정부 건의 등 후속 조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당진시의회, 제131차 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 개최 [금요저널] 당진시의회는 5월 9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제131차 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이자 서천군의회 의장인 김경제 의장을 비롯한 15개 충남 시·군 의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당진시의회가 주관해 회의 준비와 운영을 이끌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 추가경정의 건 △‘충남경제자유구역 조기 지정 촉구 건의문’ 채택 등 주요 안건이 심도 있게 논의됐고 지역 간 연대를 통한 공동 대응의 필요성이 재확인됐다. 특히 참석 의장단은 ‘충남경제자유구역 조기 지정 촉구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정부에 조속한 결정을 요구했다. 건의문에는 현재 대한민국에는 인천, 부산·진해, 광양만권, 대구·경북, 경기, 강원, 충북, 광주, 울산 등 총 9개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충남은 제외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과거 충남에는 황해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어 있었지만, 글로벌 금융위기와 경기 침체 등의 여파로 2014년 해제된 바 있다. 그 이후에도 충남은 인적·물적 인프라와 우수한 입지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준비를 이어왔으며 천안·아산·서산·당진 등 산업 역량이 뛰어난 지역을 중심으로 반도체, 수소, 2차전지, 미래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충남은 국가 경쟁력 제고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최적의 지역임을 강조하며 더 이상 충남만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정부 차원의 조속한 지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당진시의회 최연숙 의원이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연숙 의원은 현재 제4대 후반기 당진시의회 부의장을 맡고 있으며 특히 교육, 복지, 여성 정책 등 생활 밀접 분야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를 당진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방의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이번 회의가 공동의 현안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오세현 아산시장,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챌린지 참여 [금요저널] 오세현 아산시장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4월 30일 서산시를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서산시·당진시·예산군·아산시·천안시·청주시·증평군·괴산군·문경시·예천군·영주시·봉화군·울진군 등 13개 시·군 협의체가 함께 뜻을 모아 진행 중이다. 오세현 시장은 예산군에 이어 참여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충남 서산에서 경북 울진까지 한반도 중부 내륙을 가로지르는 총연장 330km, 약 7조 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이다. 해당 노선은 서산, 당진, 예산, 아산, 천안, 청주, 증평, 괴산, 문경, 예천, 영주, 봉화, 울진 등 13개 시·군을 통과하며 완공 시 서해안과 동해안을 약 2시간 만에 연결할 수 있게 된다. 이 사업은 남북 위주의 기존 철도망을 보완하고 중부 내륙의 단절 구간을 해소함으로써 국토 균형발전을 실현할 핵심 기반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서해안 산업벨트와 동해안 관광자원을 연결함으로써 교통 편의성과 지역 간 교류 촉진, 경제적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오세현 시장은 챌린지 참여를 통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와 GTX-C 노선 연장 등 아산시 관련 철도사업들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신규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20252026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챌린지는 철도 건설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으며 오 시장은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로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을 지목했다. 한편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이 지난해 발의됐으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올해 하반기 고시를 목표로 국토교통부가 수립 중이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