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금요저널]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발달 장애인 부모의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해 발달장애 청소년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발달 단계에 맞는 자녀 양육 방법을 배우고 부모의 역할과 여가의 의미를 새롭게 인식하고자 실시됐다. 교육 내용은 사춘기 발달장애 청소년 자녀의 이해, 발달장애 청소년 자립의 필요성, 건강한 여가의 중요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발달장애 청소년의 건강한 자립과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및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전화상담, 심리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9~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금요저널] 천안시는 20일 ‘2025년도 천안시 자활기관협의체 위촉식 및 회의’를 열고 지역사회 중심의 자활지원 서비스 체계 확립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천안시자활기관협의체는 공공과 민간 자원의 효율적 연계와 활용을 통한 자활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자활사업 추진기관의 장, 사회복지시설, 자활기업 및 사회적기업 대표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직 위원 6명에게 위촉장이 전달됐으며 위촉식과 함께 열린 첫 회의에서는 ‘2026년도 천안시 자활근로 민간위탁사업’ 수탁기관 선정심의가 진행됐다. 협의체는 심의를 통해 천안지역자활센터를 천안시 자활근로 민간위탁사업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시는 자활근로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조건부 수급자 등 205명을 대상으로 외식 프랜차이즈형 자활사업단 등 13개 자활사업단 운영을 위탁할 예정이다. 앞으로 천안시자활기관협의체는 지역특성을 반영한 자활지원계획 수립, 자활근로사업 민간위탁기관 선정 등 주요 현안을 협의하며 천안시 자활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중심 역할을 하게 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천안시 자활기관협의체 출범을 통해 저소득계층의 자립과 자활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천안시 자활정책의 본연의 목표를 달성해 나가겠다”며 “참여 위원들의 다양한 고견과 지혜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자활지원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나주시) [금요저널] 나주소방서(서장 신향식)는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를 계기로데이터센터 및 ESS(에너지저장장치)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위치한 한국전력 본사를 방문해 데이터센터에 대한 화재 예방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대규모 전산 설비가 밀집된 데이터센터의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 아래,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예방 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현장점검에서는 전기설비, UPS(무정전 전원장치), 냉각장치 등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주요 설비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관계자들에게 초기 화재 대응요령과 비상대피 체계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나주소방서 관계자는 “데이터센터는 고성능 정보통신 및 에너지 설비가 밀집된 시설로서 화재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영주시청사전경(사진=영주시 (사진제공=영주시) [금요저널] 영주시는 10월 15일 자로 하반기 5급 및 지도관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5급 승진자는 총 4명으로 행정직 권순도(회계과), 녹지직 우정필(산림과), 간호직 황순희(감염병관리과), 시설직 최종봉(영주호개발과)이 포함됐다.또한, 농촌지도과 백순이가 지도관으로 승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 2025 여성장애인 한지공예교실 운영으로 창작활동과 자립의 자신감 높여 (사진제공=청송군) [금요저널]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지회장 현갑삼)는 여성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과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해 운영한 ‘2025 여성장애인 한지공예교실’ 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이번 한지공예교실은 초급반(8명)과 중급반(7명), 자조모임(3명)으로 구성되어 진행됐으며, 초급- 중급반은 각 과정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수강생들의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이며 뜻깊게 마무리됐다.참여자들은 한지를 활용한 생활소품, 사각상, 3단서랍 등 다양한 작품을 직접 제작하며 공예활동을 통해 집중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은 물론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중급반은 세밀한 기법과 색감 조합을 중심으로 완성도를 높이며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한편 자조모임 회원들은 스스로 주제를 정하고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이어가는 심화형 과정으로 현재 진행 중이며 남은 2회차를 통해 작품 완성과 교류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완성된 한지 작품 중 일부는 제19회 청송사과축제 기간 중 운영되는 ‘2025 여성장애인 작품전시 및 한지공예체험’ 부스에 전시될 예정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여성장애인의 창작 역량을 선보이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현갑삼 지회장은 “한지공예교실은 단순한 취미활동이 아니라 여성장애인들이 기술을 배우고 스스로의 역량을 키워가는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여성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구미청년상상마루 X 국립금오공과대학교 릴레이 전시(최대광 초대전 포스터 (사진제공=구미시) [금요저널] (재)구미문화재단(대표이사 이한석)은 국립금오공과대학교와 협력해 진행하고 있는 ‘구미청년상상마루 1기 입주작가 릴레이 전시’의 마지막 순서로 최대광 작가의 두 번째 초대전 ‘메타포 심볼 알레고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10월 13일부터 31일까지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신평관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작가의 전공인 조각을 중심으로 퍼포먼스, 미디어아트, 키네틱아트, 사진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작품 10점을 선보인다.최대광 작가는 “실재하는 것과 현대의 가치, 본질에 대한 고찰을 조형 언어로 표현하고자 했다”며 “일상의 사소한 오브제를 차용하고 조합하는 개념미술의 ‘앗상블라주(assemblage)’ 기법을 활용해, 언뜻 어울리지 않는 이미지를 의도적으로 배치함으로써 인지적 부조화와 어색한 익숙함을 연출하고자 했다”고 말했다.아울러 “‘메타포, 심볼, 알레고리’라는 예술의 주요한 방법론을 바탕으로 시각적 증언을 시도하고 있으며 그 과정을 통해 관람객과 의미를 함께 찾아가는 질문을 던지고자 한다”고 전했다.최대광 작가는 울산대학교 미술학부 조소과를 졸업하고 독립공간예술학회 및 구미미술청년작가 회원으로 속하며 활동을 이어왔다.특히 구미청년상상마루 레지던시 작가로 입주해 지난해 첫 초대전인 "사고[], 팝니다." 개최를 시작으로 다수의 단체전 및 구미, 울산, 부산, 춘천, 대구 등 공공- 민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다.이번 전시는 그동안 공학과 산업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예술에 접목시켜 자신만의 독창적인 조형 세계를 구축해 온 최대광 작가의 철학적 사유와 인간 중심의 사고 예술적 다양성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구미청년상상마루는 구미시 금오시장 3층에 위치하며 2024년 4월에 개관한 예술가 레지던시 공간이다.회화, 설치미술, 캐릭터, 웹툰, 패션,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청년 시각 예술가 11명이 상주하며 자신만의 작품을 구상하고 실현해 나가고 있다.아울러 구미문화재단과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지난 4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갤러리 두 곳에서 7개월 간 구미청년상상마루 입주작가들의 릴레이 전시를 진행해오고 있다.‘메타포 심볼 알레고리’는 경북문화재단의 ‘2025년 지역 문화예술활성화지원사업’에 선정된 전시로 10월 13일부터 31일까지 이어지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관람할 수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포스터 (사진제공=구미시) [금요저널] 구미문화재단(대표이사 이한석)은 ‘문화가 있는 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온마을합창단의 합동공연을 오는 10월 22일(수) 오후 7시 30분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무대는 3개 지역(고아읍, 선산읍, 도개면) 마을 합창단이 함께 꾸미는 첫 합동공연으로 지난 5개월간의 성과를 집대성하는 자리다.온마을합창단은 지난 5월부터 각 지역 주민들이 모여 목소리를 맞추고 약 20차례에 걸친 정기 교육과 연습을 통해 음악적 기량과 더불어 공동체로서의 유대감을 다져왔다.이번 합동공연은 3개 지역 마을이 함께 어우러져 하나의 울림을 만들어내는 화합의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번 공연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각 마을의 정체성을 담아 제작한 로고송을 선보인다는 점이다.도개면 들녘의 푸르른 이미지를 형상화한 ‘도개의 아침’, 역사의 숨결을 품어온 선산에 대한 존경심을 담은 ‘선산, 그 고요한 중심’, 자라나는 꿈들의 향연을 표현한 ‘고아, 빛의 땅’ 등 각 마을 합창단이 해당 지역의 공동체적 가치를 담아 노래한다.또한 구미남성합창단, 테너 이승민&바리톤 이호준, 제15회 서울국악제 초등부 대상을 수상한 김채빈양(구미산동중 재학)이 출연해 공연의 깊이를 더한다.마지막에는 각 마을 합창단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화합의 하모니를 선보이며 감동적인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구미문화재단은 이번 합동공연을 통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며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합창은 단순한 음악 활동이 아닌 지역의 공동체 형성과 문화 향유의 중요한 기반이 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이번 공연은 마을 문화공동체 확산의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구미문화재단 이한석 대표이사는 “온마을합창단은 주민 주도의 문화예술 활동으로 노래를 통해 마음을 모으고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는 소중한 과정”이라며 “이번 합동공연으로 단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시민들에게 따뜻한 울림으로 전해지길 바란다.앞으로도 구미문화재단은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넓혀가겠다”라고 밝혔다.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사전 예매 없이 선착순으로 현장에서 티켓을 받을 수 있다.만 5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구미문화재단 지역문화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사진제공=충청남도) [금요저널] 충남도가 섬 주민의 생활물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배송 서비스를 본격 개시했다.도는 15일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 드론배송 거점센터에서 ‘도서지역 드론배송 시연회’를 열고 원산도와 인근 9개 섬을 연결하는 드론 기반 생활물류 서비스를 선보였다.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2025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도와 보령시가 공동 추진 중이다.올해 3월부터 인프라 구축과 시험비행을 진행해 왔으며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시연회에는 충남도, 보령시, 보령시의회, 보령해양경찰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드론배송 경과보고와 시연을 참관했다.이날 시연에서는 △취약계층 밑반찬 장거리 배송 △공공배달앱을 통한 생필품 배송 △보건진료소 폐의약품 역배송 △해양안전 순찰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가 소개됐다.특히 드론이 각 섬을 오가며 생활필수품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모습은 기존 선박 중심 운송의 한계를 보완하고 ‘하루 생활권 물류체계’ 실현 가능성을 보여줬다.도는 올해를 드론 물류 상용화의 전환점으로 삼고 11월까지 원산도 거점을 중심으로 9개 섬 간 드론배송과 해양안전 순찰 서비스를 실증할 계획이다.보령시 도서지역 드론배송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먹깨비’ 앱 또는 전화로 주문할 수 있다.다만,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임택빈 충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사업은 도서지역 생활물류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실증 결과를 토대로 드론배송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드론 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사진제공=대전광역시) [금요저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최선희)은 15일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들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사업 운영의 효율성 및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사용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 모니터링 일정, 26년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관련 안내,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또한, 대전 내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 관계자가 참가해 현장에서 겪은 애로사항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마련해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최선희 원장은“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전 시민들이 평생교육이용권을 사용하는데 어려움 없도록 관계기관들의 의견을 들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평생교육이용권(이하 이용권)은 사회- 경제적 여건에 따른 평생교육 참여격차를 완화하고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대전 내 평생교육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는 기관은 현재 84개 기관이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부산광역시청사전경 (사진제공=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교육부의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관리 평가’(이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에이(A)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 산업체,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시는 작년(2024년) 2월에 시범사업에 공모해 선도지역으로 지정(2024년 2월 28일) 된 바 있다.이번 평가는 교육부에서 교육발전특구 2년 차를 맞아 전국 56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광역 7곳, 기초 83곳)을 대상으로 운영 전반과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평가는 ▲지자체-교육청 협력 거버넌스 구축 ▲특별교부금 집행 관리 ▲지역교육 혁신 의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자체 성과관리 ▲교육발전특구 우수사례 선정 등 5개 영역 총 13개 세부 지표로 이뤄졌다.시는 사업별 고른 재정 배분과 지역대학, 지역기업, 공공기관 등 다양한 협력 주체가 참여하는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30억원의 추가 사업비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됐으며, 시와 시 교육청은 10월 30일까지 사업계획을 협의해 교육부에 제출할 예정이다.또한 시는 지난 3월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우수사례 공모'에서도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어, 부산이 교육발전특구 운영의 최우수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시범지역은 내년(2026년)에 교육부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종합평가를 통해 본지정 여부를 결정하게 되며 시는 연이은 우수한 성과들이 향후 본지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교육발전특구 본지정이 되면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교육혁신 사업들을 지속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부산 '교육발전특구'는 연간 300억원 이상의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 내 공교육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혁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역에서 주민이 원하는 교육정책을 자체적으로 마련하면 중앙에서 재정지원과 규제 해소 등 다양한 특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부산형 통합 늘봄 ▲부산발 공교육체인지 ▲디지털 교육혁신 ▲글로벌 인재 양성 ▲대학 혁신 등 5대 전략을 중심으로 교육혁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박형준 시장은 “지난 3월에 이어서 또 한 번 최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교육혁신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고 이는 부산의 공교육 강화 및 지역 인재 양성 정책이 성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며, “부산이 미래를 여는 교육혁신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시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교육발전특구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제6회 MLB CUP 전국리틀야구대회, 경산시리틀야구단 U-10팀 3위 쾌거!2 (사진제공=경상북도) [금요저널] 경산시리틀야구단(단장 조현일 경산시장) U-10팀이 ‘제6회 MLB CUP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전국 16개 팀 중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화성드림파크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MLB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 김승우)이 주관한 전국 규모의 유소년 야구 대회로 전국 각지의 U-12, U-10 총 32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경산시리틀야구단 U-10팀은 대회 내내 안정적이면서도 공격적인 경기력으로 주목받았다.16강전에서 대구광역시 북구 리틀야구단을 상대로 14:2로 우승하며 출발을 알렸고 8강전에서는 익산시 리틀야구단을 8:5로 이기며 상승세를 이어갔다.한편 인천 남동 리틀야구단과의 4강전 경기에서는 선전하며 접전을 펼쳤으나, 10:3의 스코어로 아쉽게 3위에 머물렀다.조현일 경산시장 겸 경산시리틀야구단 단장은 이번 대회 결과를 높이 치하하며 “우리 시 리틀야구 선수들이 전국 무대에서 보여준 저력과 열정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경산시 리틀야구단이 우수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전국 제1의 유소년 야구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제30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지역개발대상 수상 (사진제공=경상북도) [금요저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4일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30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지역개발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1996년부터 시작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방행정 혁신과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에 주는 상이다.평가는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와 전문 리서치, 주민만족도 조사 결과를 종합해 이뤄진다.경산시는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 유치, 임당 유적 전시관 건립, 서상길 청년 문화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구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특히 오랜 숙원사업이던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 유치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으로 이뤄낸 결실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소비 인프라 확충 등 지역경제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은 대표적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또한, 찬란한 압독국의 역사를 품은 임당 유적 전시관은 경산의 고대 문화유산을 현대적 감각으로 되살려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열린 역사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으며 서상길 청년 문화마을 도시재생사업은 청년 창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도심 속 새로운 활력 거점으로 성장해 문화와 청년이 공존하는 도시 경산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다.조현일 경산시장은“경산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다양한 도시개발 사업들이 공신력 있는 기관을 통해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개발과 균형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