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곳곳에서 즐기는 가을 축제… 이번 주말엔 문화로 떠나요 [금요저널] 충남문화관광재단은 10월 셋째 주를 맞아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가능한 도내 지역 축제 정보를 소개하며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가을 정취 속에서 충남의 다양한 매력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충청남도, 충남문화관광재단이 함께 운영하는 공익사업으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통해 지원된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도내 축제와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10월 3주차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가능한 충남 지역 축제로는 △ 광천조미김·광천토굴새우젓 대축제 △ 빵빵데이 천안 △ 판교도토리묵축제 △ 연산대추문화축제 △ 심훈상록문화제 등이 있다. 해당 축제들은 모두 입장료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현장 일부 판매 및 체험 부스에서는 문화누리카드 사용도 가능하다. 대표적으로 ‘광천조미김·광천토굴새우젓 대축제’는 지역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특산물 시식과 김밥 만들기 체험 등이 마련되며 ‘빵빵데이 천안’은 대표 콘텐츠인 빵마켓을 비롯해 연령별 베이킹 체험존 등이 운영되어 가족 단위 참여자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이 외에도, 향토 음식 도토리묵을 주제로 한 ‘판교도토리묵축제’, 논산의 대표 특산물인 대추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되는 ‘연산대추문화축제’, 문학과 예술을 아우르는 ‘심훈상록문화제’ 등이 충남 곳곳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재단 이지원 문예진흥본부장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지역 축제 현장에서 문화누리카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연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문화현장에서의 사용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숲의 축제, 경북의 미래를 담다 [금요저널] 경상북도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포항 환호공원 일원에서 ‘2025 경상북도 산림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산림의 가치와 미래를 공유하는 도민 화합의 장으로 꾸며진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포항시 등 22개 시군, 산림조합중앙회가 후원하는 경상북도 산림박람회는 ‘숲으로 미래로 포레스트 경북’ 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상북도 22개 시군과 산림관련 기업, 기관·단체가 참여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산업적 가능성을 알리고 도민과 관광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시·체험형 축제이다. 이번 산림박람회는 ‘제24회 산의 날’을 맞아 경상북도 산림대상 시상 등 기념식 행사와 함께 다채로운 문화공연 및 참여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며 특히 개막식에서는 경북의 산과 포항의 바다가 어우러저 경상북도의 화합과 상생을 염원하는 비빔밥 퍼포먼스를 선보여 개막의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또한, 경상북도 22개 시군, 관계기관·단체, 산림 관련 기업 등이 참여해 산림관광, 임산물, 산림휴양·치유, 목재문화, 산림레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 운영하고 지역의 우수 임산물 판매·홍보 등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전시 프로그램으로는 포레스트 미디어타워 22개 시군 홍보관 산림 기업관 관계기관 홍보관이 있으며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DIY 원데이 클래스 에코플리마켓 가로세로 숲속 퍼즐왕 경북 in 자연 울려라 그린벨 암벽등반 독도홍보관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 행사와 경품 응모권 룰렛도전 스탬프랠리 등 참여 활성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부대행사와 연계 프로그램으로 스트리트 게릴라공연 로컬 포레스트 스테이지 안동윤의 버블쇼 어린이 숲사랑 올림피아드 속 힐링존 마련 등으로 포항 바다와 숲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환호공원 특화 무대와 연계한 공연·이벤트를 통해 박람회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2025 경상북도 산림박람회는 포항시립 미술관, 스페이스워크, 영일대 등 관광과 휴양을 겸할 수 있는 포항에서 개최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산림박람회 관람객들의 교통 편의 제공을 위해 무료 셔틀 버스도 운영한다. 자세한 정보는 2025 경상북도 산림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경상북도 산림박람회는 숲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산림과 관광이 어우러진 경북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며 “많은 도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해 산림의 소중함과 즐거움을 마음껏 느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백제의 숨결을 무료로 체험하세요 [금요저널]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이 ‘KB금융그룹과 함께하는 전국 공립 박물관·미술관 무료 관람 프로젝트’ 대상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KB금융그룹 주최, 한국박물관협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전국 45여 개 공립 박물관·미술관이 참여 전국 단위 문화 향유 사업으로 국민 누구나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젝트다.무료 관람은 지난 9월 17일부터 시작돼, 오는 12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참여 신청은 KB스타뱅킹 앱을 통해 가능하다.2016년 문을 연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은 백제 유물을 중심으로 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대표 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해 왔다.연간 2만여명이 찾는 이곳은 가족 단위와 청소년층의 체험 교육 공간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번 무료 관람을 계기로 더 많은 군민과 방문객이 백제문화의 가치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가을 단풍철을 맞아 청양을 찾는 외부 관광객의 발걸음까지 이어지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 효과가 예상된다.김돈곤 군수는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알리는 거점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무료 관람을 계기로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편안히 문화를 향유하고 청양의 역사 · 문화적 가치가 전국에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청양군농업기술센터, 딸기 재배농가 맞춤형 기술교육 실시 [금요저널]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지난 15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딸기 재배농가와 관심 농업인 1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딸기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품종 이해와 생리특성 중심의 기초기술을 체계적으로 익혀 재배기반을 안정화하고 농가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청양군에서는 약 10농가, 5ha 내외에서 딸기를 재배 중이며 최근 3년 사이 기존 대비 약 30%(3농가, 1.3ha) 증가하는 등 재배 관심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센터는 늘어나는 신규 농가의 기술 정착을 돕고 품질 중심 재배기술을 확산하기 위해 이번 과정을 추진했다.교육은 ▲딸기 품종별 특성 ▲정식 초기 관리 ▲화아분화기 환경 관리 등 재배 전 과정을 아우르는 핵심 기술을 다뤘으며 이론 강의와 현장 실습을 병행했다.강사진은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 디지털육종팀 김현숙 팀장, 잠뱅이농장 강영식 대표(현장교수)가 참여했다.이번 교육은 15일 첫 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8회 진행되는 ‘딸기 집중 현장컨설팅’의 일환이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규모 농가라도 품질 중심의 재배기술을 확보하면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며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기술보급과 현장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청양군, 상수도 통합운영센터 구축 [금요저널]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양질의 수돗물을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누수량 저감 및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맑은물사업소 내 상수도 통합운영센터를 구축했다고 밝혔다.군은 2019년 환경부 주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 선정돼 국내 물 관리 전문기관인 K-water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143억원을 투입해 노후 상수관로 교체, 관망 블록화, 통합운영센터 구축을 추진했다.이번 사업을 통해 맑은물사업소 1층을 리모델링해 통합운영센터를 조성했으며 군 전체 상수관망을 대블록 2개, 소블록 5개로 구분·계층화해 수량·수압·수질·시설물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계획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또한 기존 가압장·배수지 운영시스템과 함께 청양군 상수도 운영체계를 총괄 관리하는 통합운영시스템으로 구축했다.통합운영센터에서는 실시간 데이터와 상황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누수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이를 통해 누수량을 줄이고 유지관리를 효율화함으로써 수도시설 운영 효율을 높이고 저비용·고효율의 경영구조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된다.군 관계자는 “상수도 통합운영센터 구축으로 공급계통을 실시간 감시해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고 예상치 못한 상수도 사고에 대비한 골든타임을 확보해 사고 영향을 최소화함으로써 군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청양군청 복싱 및 육상팀, 제106회 전국체전 출정식 [금요저널] 청양군(군수 김돈곤) 직장운동경기부 복싱·육상 선수단이 충청남도 대표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다.이번 대회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며 복싱은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벡스코(BESCO) 제2전시장에서 육상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대회 개막을 앞둔 지난 14일 선수단은 출전 보고를 갖고 그간 갈고닦은 기량으로 금메달 4개 이상을 목표로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김돈곤 군수는 “선수단이 흘린 땀과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성적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부상 없이 안전하게,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 달라”고 격려했다.청양군청 육상팀은 지난 9월 열린 제36회 KTFL 전국실업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 금 2, 은 2, 동 1개를 획득하며 여자 일반부 종합 2위를 차지하는 등 2019년 창단 이후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이번 전국체전에서도 금메달 2개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복싱팀에서는 곽범서(-49kg) 선수가 팀 창단(1990년) 이래 처음으로 전국체전 3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선수단은 강도 높은 체력·기술 훈련을 통해 메달 사냥에 나설 계획이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마늘 파종 관리 당부 [금요저널] 태안군이 최근 잦은 비로 난지형 마늘 파종 작업이 지연되고 있는 데 대해 농가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난지형 마늘의 파종 적기는 통상 9월 하순에서 10월 상순이나, 최근 기상 상황으로 현재 태안지역의 정식률(모종을 밭에 옮겨심은 비율)은 5% 미만으로 추정된다.올해 마늘 파종기(9월 1일~10월 12일) 강수일수는 지난해 12일보다 두 배 많은 24일에 달하며 강수량도 지난해 372mm보다 많은 464mm를 기록했다.잦은 비로 토양 수분이 높아지면서 경운 및 파종 작업이 불가능한 날이 많아 농가가 파종 적기를 놓치게 됐다는 분석이다.태안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파종이 지연되면 월동 전 뿌리와 잎의 생육이 충분치 못해 겨울철 동해(凍害)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고 배수 불량에 따른 습해와 뿌리응애, 잎집썩음병 등 병해충 발생 우려도 커지며 종구(씨마늘)를 미리 쪼개놓은 농가의 경우 관리상태에 따라 발아율이 떨어질 위험이 있다”며 “파종 시기가 10월 하순에서 11월 상순까지로 늦어질 경우 내년도 마늘 수확량이 평년 대비 5~30% 가량 감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농가에서는 쪼갠 종구는 습하지 않게 잘 보관하고 비가 그친 후 경운 작업이 가능해지면 준비를 마치는 대로 정식(심기)에 임해야 한다.또한, 정식 전에는 반드시 병해충 예방을 위한 종구 소독을 실시해야 하며 적정 밀도로 심고 재배포장 배수로 정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또한, 동해 방지를 위해 부직포나 비닐을 덮고 마늘 생육에 필요한 양분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도록 균형 시비를 실시해야 한다.군은 마늘농가의 월동 준비를 돕기 위해 마늘 재배농가 부직포 지원 사업 신청 관련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마늘 파종 적기는 지났으나 늦게라도 정식 시기를 놓치지 않고 월동 전 생육 환경을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농가에서는 대책 방안을 철저히 이행해 파종 지연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마늘 생산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태안군청사전경(사진=태안군) [금요저널] 태안군이 지역 장애인 삶의 질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한 지원책 마련에 나선다.군은 장애인들의 편의 증진과 부담 해소를 도모하고자 이달부터 ‘장애인 진단서 발급비 및 검사비 지원 사업’ 및 ‘장애인 위생용품 구입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히고 군민 및 장애인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우선, ‘태안군 장애인 진단서 발급비 및 검사비 지원 사업’은 그동안 저소득층에 국한됐던 사업 대상을 등록장애인 전체로 확대한 것으로 군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장애 조기발견을 위한 군 차원의 조치다.지원 대상은 신규 등록장애인 및 재판정 장애인(의무적 재판정, 서비스 재판정, 직권 재판정)이며 검사비 최대 10만원 및 진단서 발급비 최대 4만원(지적·자폐성·정신장애의 경우 해당, 그 외 장애 최대 1만 5천 원)이 예산 범위 내에서 지급된다.신청기한은 장애정도 결정일로부터 3개월 이내로 재판정 대상자의 경우 장애정도 결정일 이전에도 신청 가능하다.‘태안군 장애인 위생용품 구입비 지원 사업’의 경우 배변·배뇨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재가 장애인을 위한 것으로 위생용품을 상시 사용하는 등록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지원된다.지원 대상은 △장애인활동지원 종합조사 점수 결과 배변·배뇨·화장실 출입 항목이 4단계인 자 △장애인연금 신청 시 중증 와상장애 확인서 발급자 △일상생활동작검사서 내 배변·배뇨조절 점수가 2점 이하인 자 △장기요양 1·2등급인 자다.단, 시설 입소자나 유사 사업 지원을 받고 있는 군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5만원 한도 내에서 기저귀, 패드, 물티슈, 깔개매트, 위생장갑 등 위생용품 구입비용이 지원된다.군은 대상자의 구매 영수증 확인 후 매달 대상자 개인 계좌로 지원금을 입금할 예정이다.두 사업 모두 이달부터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신청서와 통장 사본 등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의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을 한층 높이고자 이번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해당되는 장애인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라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복지증진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문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민선8기 4년차 도지사 방문 [금요저널] 태안군이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군 방문을 통해 지역 발전전략과 도의 비전을 공유하는 소통의 계기를 마련했다.군은 민선8기 4년차 시군 방문에 나선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난 15일 태안군을 방문함에 따라 태안문화예술회관에서 가세로 군수 등 공직자, 각계 인사 및 주민들과 김 지사 간 만남의 시간을 갖고 태안군과 충남도의 당면 현안을 공유했다고 밝혔다.김 지사의 이번 태안 방문은 군민들에 군과 관련된 각종 도정 현안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9월 30일 보령시에 이은 8번째 방문이다.이날 김 지사는 태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지역 언론인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한 후 대공연장으로 이동, 민선8기 도정 성과를 군민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이어진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탄 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관련 지속적 관심 △안면도 관광지구 개발 사업 조속 추진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 △지방도634호(원북~방갈) 확포장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김 지사와 가 군수는 군민과의 대화 종료 후 남면 해양치유센터 조성 현장을 방문, 바데풀·와츠풀·인피니티풀 등 시설을 둘러보고 GX룸 등을 찾아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이어 안면읍 나라키움 정책연수원을 찾아 내년 원예치유박람회 개최에 따른 준비상황을 청취하고 관계자들과 토론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군은 이날 김 지사의 태안군 방문을 통해 군 당면 현안사항의 조속한 해결을 적극 건의하는 한편 군과 관련된 도정 현안사업 추진에 대해서도 적극 협조키로 하는 등 군과 도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토대 마련에 힘쓰겠다는 방침이다.김태흠 도지사는 “태안은 충남의 보물창고이자 국가 균형발전의 거점으로 전력 대체와 관광 인프라, 해양 거점 사업을 조화시킬 것”이라며 “내년 태안 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성공 개최와 더불어 격렬비열도 개발과 해양레저벨트 구축 등 태안의 앞날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 모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가세로 군수는 “김태흠 도지사와의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을 통해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지사님의 방문을 계기로 태안군과 충남도가 획기적인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상호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매전중] _독도교육주간_ 행사 실시1 □ 매전중학교(교장 김기빈)는 2025년 10월 15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독도 골든벨’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하고, 학생들이 독도에 대해 깊이 이해하며 수호 의지를 키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매전중] _독도교육주간_ 행사 실시2 □ 행사는 약 2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독도의 역사, 지리, 문화,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법률적 근거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들이 퀴즈로 출제되었다. 퀴즈 형식 이외에도 학생들이 독도와 관련된 주제로 토론하거나 의견을 나눌 기회도 마련되었다. [매전중] _독도교육주간_ 행사 실시3 □ 김기빈 매전중학교 교장은 “이번 독도 골든벨 행사는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다지게 되는 뜻깊은 행사였다. 앞으로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수호 의지를 키우고 우리 영토에 대한 자긍심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매전중] _독도교육주간_ 행사 실시4 매전중학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독도 교육과 관련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나라 사랑의 마음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홍성군, 어린이 체험형 안전뮤지컬 공연 성료 [금요저널] 홍성군은 지난 14일 광천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미취학 아동(만5세~7세)을 대상으로 ‘사고뭉치 용왕님과 떠나는 바다속 안전체험’ 어린이 안전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실생활에서 안전관련 위기상황 발생 시 올바른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신속히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공연은 어린이들이 생활 속 다양한 안전사고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도록 뮤지컬 형식의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대사와 노래, 참여형 연출로 몰입도와 학습 효과를 높였다.또한 어린이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안전관련 지식을 지루한 강의 대신 쉽고 재미있는 역할극 형태의 공연으로 지진·화재·교통·전기·범죄안전을 주제로 다루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김현기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공연은 단순한 관람행사가 아니라, 아이들이 생활 속 안전수칙을 몸으로 익히는 살아있는 교육장이 됐다”며 “어린이들의 생활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홍주문화관광재단, 오는 28일 공연 개최 [금요저널]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8일 오후 7시, 청운대학교 야외음악당에서 ‘25’ 리듬엔라이트(부제: 이달과 홍길동)’ 공연을 통해 홍성의 역사적 인물들과 문화유산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조명하며 지역 기반 예술 콘텐츠의 발전을 도모한다.이번 공연은 홍성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융합한 다원예술 콘텐츠로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한 창작물이다.홍성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첨단 미디어파사드, 비언어적 공연, 의상, 음악 등을 통해 재창조해 지역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문화 관광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손곡 이달과 같은 홍성의 역사 인물들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통해 로컬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과정을 보였으며 이 과정은 단순히 지역 역사 인물들을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조명해 홍성만의 고유한 문화적 가치와 정체성을 더욱 뚜렷이 각인시키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또한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프로젝트로 로컬 콘텐츠 기반 예술창작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지역 예술 창작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 관광 자원으로서의 잠재력을 지닌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25’ 리듬앤라이트”공연은 홍성의 역사적 의미를 현대적인 예술적 접근을 통해 재해석하고 지역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다.이 공연은 또한 지역 예술가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홍성의 문화 예술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기획 디자인윤동, 연출 김호진, 영상디자인 내포문화미디어센터, 퍼포먼스 김민석, 의상 김기연 등 지역의 다양한 예술가들이 참여해, 홍성만의 독특한 예술적 색깔을 만들어낼 예정이며 손곡 이달은 서얼 출신으로 허균의 스승이었으며 그의 삶과 사상은 후에 홍길동전의 모티브가 됐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