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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민·관 합동 수질오염 방제훈련 실시 [금요저널] 경주시는 수질오염사고와 물환경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년 민·관 합동 방제훈련’을 지난 24일 안강읍 칠평천 근계교 일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과 기관 간 협업체계 강화를 목표로 마련된 것으로 경주시청 관계 공무원, 주요 사업장 환경기술인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유류 운반차량의 교통사고로 경유 약 100리터와 엔진오일이 하천에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방제장비를 활용한 오염 확산 차단과 긴급 방제조치를 실전과 같이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훈련을 통해 사고 대응 절차를 숙달하고 현장 판단력과 민·관 협업 대응능력을 점검했다. 김홍근 경주시 환경정책과장은 “환경오염사고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전 대비와 신속한 현장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실전형 훈련을 지속 확대해 안전하고 청정한 물환경을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는 앞으로도 사고 예방 중심의 환경안전 관리체계 강화, 방제 전문인력 양성, 민·관 협력 기반의 수질보전 활동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 올해 도비 50억원 확보 [금요저널] 충남 서산시는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사업’에 대해 충청남도의 특별조정교부금 30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초 이미 해당 사업에 도비 20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30억원을 추가 확보하면서 현재까지 총 50억원의 도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는 당초 올해 목표했던 도비 50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충청남도는 내년도 주차환경개선지원사업을 통해 50억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며 시는 이를 통해 사업의 재정적 안정성을 더욱 높일 방침이다. 이번 도비 확보는 지난해 9월 3일 서산시를 방문한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지원 약속 이후 충남도와 지속적으로 소통한 결과다. 안정적인 예산 확보에 힘입어 해당 사업은 내년 상반기 공영주차장 임시 개방,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사업은 예천동 1255-1번지 11,609.5㎡ 부지에 43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과 복합문화공간인 초록광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실제 투입되는 비용은 용역비 31억원, 공사비 260억원으로 올해 확보한 도비와 내년 확보할 도비 100억원을 지원받게 되면 시가 부담할 공사비는 160억원 수준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내년 상반기 중 주차장을 임시 개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업에 대해 일부 시민모임은 감사원 공익감사와 충청남도 주민감사, 집행정지를 신청했으며 각 신청에 대해 감사원은 기각·각하, 충청남도 주민감사청구심의회는 각하, 대전지방법원은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하는 등 사업 추진의 법적 정당성을 거듭 인정받았다.
해남군청 [금요저널] 해남군이 전라남도 주관 2023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3억원을 확보했다. 전남형 청년마을 만들기는 청년들에게 일정기간 지역에 머물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탐색, 일거리 실험, 지역사회 관계맺기 등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남군에서는 청년단체 ㈜마고가 제안한‘눙눙길’이 선정되어 2년간 총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마고는 황산면 옥공예마을 중심으로 구 옥동초등학교를 활용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 논두렁DJ페스티벌, 옥매광산 다크투어 등 세부사업을 유기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내 34개 청년단체가 응모해 최종 5개소가 선정된 가운데 눙눙길 프로젝트는 기존 마을과 연계한 참신한 사업계획으로 청년인구 유입과 옥공예마을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높이며 호평을 받았다. 황산면 옥동리는 옥동, 옥연, 삼호 마을 등 3개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으며 인근 옥매산에서 나온 곱돌로 만든 옥돌공예 특산품은 60~70년대 최고의 명성을 떨쳤다. 값싼 수입산이 범람하면서 감소했지만 현재도 6~7명의 옥돌공예 기술자들이 남아 명맥을 유지하고 있으며 개인 전시장 등을 통해 옥으로 만든 공예품들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인근 옥매광산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의 역사가 남아있는 장소로 역사 탐방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 또한 지난해에는 농업근로자 기숙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구 옥동초등학교 일부 부지에 2024년까지 농업근로자들이 상시 거주할 수 있는 기숙사 건립이 추진되고 있어 외국인 근로자를 비롯한 국내 농업 근로자들의 유입이 예상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과 청년을 잇고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길 바란다”며“청년마을만들기 사업이 해남 청년인구 유입과 정착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풍각초등학교(교장 이경순)는 2023년 4월 25일(화)에 본교 비슬관에서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풍각초]왼쪽, 오른쪽, 왼쪽 살펴보고 안전하게1 이번 교통안전교육에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 어린이교통안전 명예강사 2명이 학교에 방문하여 교통신호의 의미, 교통안전 행동요령, 올바른 도로횡단 방법, 학교 및 학원 주변에서의 보행 방법, 등하굣길 안전한 보행 방법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교육활동이 이루어졌다. [풍각초]왼쪽, 오른쪽, 왼쪽 살펴보고 안전하게2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발생한 교통사고의 위험과 올바른 횡단보도 통행 방법을 배우고 모형 횡단보도와 신호등에서 왼쪽, 오른쪽, 왼쪽을 살피고 손을 들고 건너는 방법을 익혀 안전한 보행 방법을 익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풍각초]왼쪽, 오른쪽, 왼쪽 살펴보고 안전하게3 교육에 참여한 김○○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벨트가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 교통안전을 잘 지키면서 다녀야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부주동, 의료 취약계층 위한 의료비 경감 특화사업 추진 [금요저널] 부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의료비 경감 특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의료비 경감 특화사업은 부주동 소재 편안한방병원의 지원으로 침술, 뜸, 부항, 물리치료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의료지원을 받지 못하는 만 65세 이상 취약계층 노인 16명이며 추후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사각지대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점차적으로 수혜대상자를 늘려갈 예정이다. 서오천 위원장은 “의료비용 때문에 치료에 부담을 느끼는 지역주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조금이나마 이바지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윤희 부주동장은 “고령화 사회를 맞이한 현 시점에서 의료서비스는 노인들에게 의식주만큼 필수라고 생각하는데, 이번 의료서비스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내가 사랑한 시, 캘리그라피로 더 빛나게” [금요저널]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은 시 작품을 소재로 한 캘리그라피 공모전을 실시한다. 올해 7회째를 맞은 공모전은 문학과 시각예술의 만남인 캘리그라피를 통해 시문학의 고장 해남의 문인과 작품을 더 아름답게 표현한 작품들로 매년 많은 동호인들의 참여속에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해남을 대표하는 현대 시인과 그 작품을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고문에 첨부된 시 20편 중 선택해 캘리그라피로 표현한 후 신청서와 함께 방문 혹은 우편 제출하면 된다. 8세 이상 전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3편까지 제출할 수 있다. 응모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20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청 혹은 땅끝순례문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땅끝순례문학관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캘리그라피 공모전을 통해 해남의 시인들이 노래한 아름다운 작품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해남의 문학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청도중앙초(교장 엄명자)는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4월 25일(화) 2교시~3교시에 걸쳐 ‘환경을 지키는 초록 코딩’ 수업을 진행하였다. 이 수업은 청도도서관 학교 연계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KT IT 서포터즈’가 협력기관으로 활동하였다. 2학년을 대상으로 4월 한 달 동안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테일봇을 활용한 환경 지키기 코딩 프로그램’으로 테일봇의 순차와 반복 개념을 이해하고 코딩을 통하여 표현하는 프로그램이다. [청도중앙초]청도중앙초 2학년, 환경을 지키는 초록 코딩 수업 진행1 내용은 ‘꿀벌을 지켜요!’, ‘도전! 제로 웨이스트’, ‘탄소 다이어트 동식물이 사라져요!’로 이루어져 기후변화와 생태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지구를 지키는 방법을 알고 실천하는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었다. 수업에 참여한 태◯빈 학생은 “코딩을 이용해서 공부하니까 너무 재미있어요. 오늘 코딩 맵을 통해 식물이 잘 자라는 환경을 알게 되었어요. 우리가 식물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지구를 깨끗이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청도중앙초]청도중앙초 2학년, 환경을 지키는 초록 코딩 수업 진행2 엄명자 교장선생님은 “학생들이 코딩의 원리를 활용해서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방법을 공부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에듀테크를 통해 학생들이 더 재미있게 공부하도록 기회를 많이 만들겠습니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창녕군, 조해진 국회의원 초청 정부예산확보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창녕군은 26일 오전 군 3층 대회의실에서 조해진 국회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정부예산 확보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성낙인 군수, 김재한 군의장, 우기수 도의원, 군의원, 국·소장, 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부예산 확보방안 및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 정부예산 편성과 관련해 5월까지는 중앙부처 예산편성 단계로 간담회에서는 창녕군 주요 사업의 타당성 및 시급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내년도 정부예산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계성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창녕군 생활쓰레기매립장 2단계 조성사업 버스공영차고지 지원사업 계성광계 하수관로 정비사업 농산물산지유통센터지원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등이며 348건의 사업을 발굴해 총 3천110억원의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성낙인 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서 우리 군은 지역 국회의원인 조해진 의원과의 긴밀한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며 “군 발전을 견인할 주요 정책 추진과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소통과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내년도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춰 중앙부처 및 국회를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 등을 중점 건의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 활동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목포시, 전국체전 대비 대한숙박업중앙회 목포시지부와 업무협약 [금요저널] 목포시는 지난 25일 대한숙박업중앙회 목포시지부와 전국체전 대비 선수단 사전 예약 및 바가지요금 차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10월과 11월 개최되는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선수단 및 관광객의 원활한 숙박업소 예약과 바가지요금 차단을 위한 협약이다. 목포시와 대한숙박업중앙회 목포시지부는 숙박업소 사전요금제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바가지요금 차단을 위한 자정 방안 강구 시 홈페이지 요금제 게시를 통한 선수단 및 관광객의 예약 편의 제공 등을 위해 상호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목포시는 시와 사전요금제를 협약하고 체전에 참여하는 선수단 등에 협약요금으로 숙박을 제공한 업소에 대해 위생용품 등 인센티브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5월부터 10월과11월 개최되는 전국체전 기간까지 요금표 게시 여부와 부당요금 징구 등 영업자 준수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경찰·소방 합동점검을 통해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영업정지 등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선수단의 원활한 숙박업소 예약지원 및 숙박업 바가지요금을 차단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숙박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목포시, 직장운동경기부 복싱팀 창단 [금요저널] 목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로 축구, 하키, 육상팀에 이어 복싱팀을 새롭게 창단하고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창단식을 개최했다. 창단식에는 박홍률 시장, 김귀선 목포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성대 목포시 체육회장과 체육회 및 복싱협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과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에서 복싱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한 복싱 명문 고장의 명성을 다시 한번 드높이기 위해 복싱팀을 창단했다고 밝혔다. 목포 복싱팀은 지난 86아시안게임 당시 금메달과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바 있다. 시는 당시 목포를 복싱 명문 고장으로 만드는데 기여한 권현규 선수를 복싱팀 창단 감독으로 영입했다. 또한, 제30회 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라이트헤비급의 김종진 선수, 미들급의 신제식 선수를 선수단으로 구성했다. 새 출발을 알린 복싱팀은 오는 5월 완도에서 개최되는 전남 도민체전을 시작으로 10월에 열리는 전국체전 등에서 메달 사냥을 하게 된다. 앞으로 복싱팀은 대한체육회 주관의 2023년 하계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지원 공모에 선정돼 3년간 2억5천5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권현규 감독은 “전국 선수들의 실력과 기량을 확인하는 전국체전에서 메달권의 성적을 거둬 목포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팀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박홍률 시장은 “1897년 개항 이후 목포시가 주 개최지가 되어 열리는 최초의 국가 단위의 스포츠 대축제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며 “우리시 선수단의 선전과 우승기원은 물론, 복싱팀 뿐만 아니라 지역스포츠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재)은 2023년 4월부터 7월 까지 관내 중학교 및 초등학교 11개교 63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행복한 나의 미래 우리 함께 이루어 Dream’ 프로그램을 계획해, 4월 26일(금) 첫 번째 ‘꿈 찾기 진로캠프’를 개최하였다. [교육지원과]행복한 나의 미래 우리 함께 이루어 Dream1 이번 캠프는 학생 스스로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고 설계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전문강사들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활동하는 프로그램이다. 로봇공학자, 메타버스 전문가, 스마트폰앱개발자 등과 같은 현재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분야부터 이미지메이크업, 요리사, K-pop 보컬 등 흥미를 높일 수 있는 50개의 프로그램 중에서 학생들이 직접 선택한 프로그램으로 실시된다. [교육지원과]행복한 나의 미래 우리 함께 이루어 Dream2 4월 26일(금) 첫 번째 ‘꿈 찾기 진로캠프’에 참여한 초등학교 학생들은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모델링 전문가 프로그램 활동을 하며 4시간 동안 즐겁게 활동하였다. 특히, 유튜브 크리에이터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궁금했던 내용에 대해 정확한 직업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신나게 참여했다고 하였다. 이동재 교육장은 “ ‘행복한 나의 미래 우리 함께 이루어 Dream’이라는 슬로건처럼 이번 진로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즐겁게 설계할 수 있는 적극적인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격려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목포시, 분야별 정책 추진으로 인구감소 위기 극복 [금요저널] 목포시가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맞춤형 청년정책 추진 등 4개 분야 총 65개의 인구정책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일자리와 창업기회 보장, 청년의 안정된 주거환경 제공, 자립기반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훈련지원, 출산장려 지원, 청년이 정책에 직접 참여할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맞춤형 청년정책 추진으로 청년인구 유입 유도시는 청년이 찾고 머물고 떠나지 않은 도시 목포건설에 주력한다. 이를 위해 약 20만평 규모로 스마트 그린산단을 조성한다. 첨단 혁신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산단 일부 용지를 저렴한 공공임대 산업용지로 운영하는 한편 다양한 세제혜택과 마케팅 지원을 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대양산단 내에 청년 스타트업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한다. 서남권 지역 인프라 기반의 벤처 및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입주공간으로 활용 될 지식산업센터는 연구개발, 아이디어 상용화 및 제품화 컨설팅 등 맞춤형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올해 말에는 청년들의 힐링공간도 마련된다. 시는 구)제일여고 입구에 2층 규모로 야외테라스, 전시 및 독서공간, 공연장, 쉼터 등을 배치해 청년쉼터를 조성해 청년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행복한 출산·보육환경 조성 및 활기찬 노후지원시는 합계출산율 1명대 회복을 목표로 다양한 출산 및 보육정책을 시행한다. 우선, 올해부터 소득에 상관없이 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한다. 또한, 난임부부를 위한 한방 난임치료, 난임부부 검진비, 정관·난관 복원수술비를 지원한다. 또한 건강한 출산을 위해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건강검진비 및 엽산제를 지원하고 임산부에게는 임신부 무료검사, 엽산제·철분제,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출산축하금은 첫째 150만원, 둘째 250만원, 셋째 350만원, 넷째 450만원, 다섯째이상 550만원이 지원되고 있다. 출생아 한명당 200만원을 일시금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첫만남이용권’사업도 진행 중이다. 출산축하금 지원은 출생일로부터 100일 이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정부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아울러 공공 산후조리원 이용료 및 산후도우미 지원, 다둥이 영유아 보험가입 및 육아용품 구입비 지원 등, 시는 출산친화형 환경 조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 3월부터는 부모의 교육비 경감을 위해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사업을 시행했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사회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휴일에 긴급돌봄이 필요한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휴일 긴급돌봄 어린이집 운영사업을 올 하반기부터 본격 진행한다. 고령사회에 진입한 목포시는 노인 이·미용권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60세 이상 구직자들이 경비원 및 청소도우미 등으로 취업해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인직업 훈련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위해 관내 68개 경로당에서 꽃중년 건강교실도 운영 중이다. 양질의 일자리 지속적 확대 및 창출시는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로봇, 빅데이터 등 4차산업 분야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청년이 찾는 큰 목포 건설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4차산업 청년정착 일자리 사업’에 선정된 목포시는 총사업비 2억8,000만원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드론 등 4차산업 관련 청년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또한, 시와 스마트인재개발원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K-디지털플랫폼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4차산업에 최적화 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4차 산업을 활용한 청년창업 지원사업도 추진해 전문화된 창업 교육, 경영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최근 수주물량 증가 등으로 경기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조선업 일자리 구인·구직난 해소와 취업지원을 위해 목포역 근처 KT빌딩에 ‘전남조선업도약센터’를 설치해 일대일 맞춤 취업 지원 서비스를 올해 3월부터 시작했다. 정주여건 개선으로 활력도시 조성시는 머물고 싶은 도시를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살아 숨쉬는 도심환경을 위한 명품 숲 조성사업,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으로 주민 체감형 정주여건 개선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시는 매년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4년 ‘여성친화도시 Mokpo’지정을 목표로 여성친화형 사업을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 녹색 명품도시 조성을 통해 도심 어디서나 300m 안에서 도시숲과 둘레길이 만날 수 있도록 하고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건강한 도시 숲”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공동주택 내 층간소음 갈등 해소를 위해 올해 초부터 초등학생 이하 2자녀 이상 가정에 층간소음 저감매트를 무상 지원하고 있으며 공동주택 내 공용시설물 개·보수 지원 등을 통해 쾌적한 공동주택 주거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인구정책 중장기계획 수립 연구용역 추진이 외에도 시는 인구감소 요인 및 장래인구 전망, 지역여건 분석을 통한 맞춤형 인구정책 수립을 위해 인구정책 중장기 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중에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고령화 현상과 청년층의 수도권 유출로 지방은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앞으로 분야별인구정책을 꼼꼼히 추진 해 출생률을 높이고 청년들이 머무는 힘찬 도시 목포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