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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제19회 청송사과축제 준비 박차) [금요저널] 윤경희 청송군수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열리는 ‘제19회 청송사과축제’를 앞두고 축제 준비 현장에서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했다.확대간부회의에서 윤 군수는 “청송사과축제는 우리 군의 대표이자 가장 규모가 큰 행사인 만큼, 방문객이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 교통대책, 환경정비 등 모든 부서가 역량을 집중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축제 기간 실무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각 부서별 역할 분담과 협업 방안을 구체적으로 점검했다.윤 군수는 현장 점검을 마친 뒤 “사과축제는 단순한 지역 행사가 아니라 군민이 함께 만드는 청송의 얼굴”이라며 “청송의 청정한 자연과 풍성한 사과향기가 어우러진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막바지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성주군사진(2025년 성주군 어린이집 부모교육 힐링콘서트 개최)-1-0ff1df1a-f5de-48d1-a332-91e24f6cd27b [금요저널] 성주군은 24일 군청 대강당에서 어린이집 학부모와 보육교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성주군 어린이집 부모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육아의 일상속에서 지친 부모들에게 공감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함께 웃고 함께 힐링하는 부모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코앤코 북콘서트로 “어둠을 쫒는 카케마케”라는 주제로 박광선 교육강사의 따뜻한 해설과 피아니스트 조은정 씨의 감미로운 연주가 어우러져 관객들의 마음을 포근하게 감싸줬다.이어진 2부에서는 디아만테 그룹의 감동적인 음악공연이 펼쳐져 부모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가지는 뜻깊은 무대가 됐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한 가정의 일이 아닌 우리 모두의 일”이라며 “앞으로도 부모님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동력 85% 절감 ‘벼 직파’ 20배 늘린다 [금요저널] 충남도가 노동력과 경영비를 최대 85%까지 절감할 수 있는 벼 직파재배를 8년 내 현재 면적의 20배 이상으로 확대키로 했다. 농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만성적인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농업 현장에 대한 구조 개선을 통해 쌀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도 농업기술원은 벼 직파재배를 지난해 632㏊에서 2030년까지 1만 3000㏊, 도내 전체 벼 재배 면적의 10% 규모로 늘리기로 하고 기술 및 장비 보급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벼 직파재배는 못자리 설치와 기계이앙 작업 없이 볍씨를 논에 직접 뿌리는 농법이다. 담수 여부와 파종 방법에 따라 건답직파 무논직파 드론직파로 나눈다. 건답직파는 마른 논에 볍씨를 직접 파종하는 방식으로 4∼5월 파종해 농작업 분산 효과가 있다. 무논직파는 5월 하순부터 6월 상순까지 젖은 논에 파종하는 방식으로 직파재배 기술 안정성이 높다. 드론직파는 5월 하순부터 6월 상순까지 물이 있는 논에 드론으로 볍씨를 뿌리는 방식이다. 직파재배는 특히 노동력과 경영비를 크게 줄일 수 있다. 기존 기계이앙의 경우, 10a 재배 시 10.44시간이 투입되나, 건답직파와 무논직파는 각각 7.69시간이 소요되고 드론직파는 5.2시간에 불과하다. 10a 당 경영비는 기계이앙의 경우 14만 4000원이 드는 반면, 건답직파는 6만 6000원, 무논직파 5만 7000원, 드론직파는 2만 5000원이 든다. 효율성이 가장 높은 드론직파만 봤을 때 노동력 85%, 경영비는 83%까지 절감할 수 있다. 지난해 도내 벼 직파재배 면적은 632㏊로 전체 13만 3000㏊의 0.48% 수준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를 2030년까지 1만 3000㏊로 확대키로 하고 2025년까지 4년 동안 147억원을 투입, 파종기와 종자 코팅 농자재 등을 지원 중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직파재배 면적이 계획대로 넓어지면,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을 통해 연간 1000억원의 농가 소득 향상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이날 보령 청소직파단지에서 벼 직파재배 연시회를 개최했다. 벼 직파재배 성과 공유와 확산을 위해 연 이번 연시회에는 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회 의장, 김동일 보령시장, 장동혁 국회의원, 들녘경영체 및 벼농사연구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건답·무논·드론 직파 기술 연시,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했으며 직파재배·스마트 벼 농사, 이모작 생력화 농기자재 전시 등도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쌀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쌀 적정 생산과 함께 생산비를 줄이는 구조 개선이 필요하다”며 도내 직파재배가 확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대전광역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으로 충남대학교병원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광역 새싹지킴이병원은 시·도 단위에서 고난도 아동학대 사례를 치료·자문하고 관할 지역 내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의료진 교육을 담당하는 의료기관으로 2022년 8개 시도에서 시범 도입됐으며 2023년 전국으로 확대됐다. 광역 새싹지킴이병원로 지정된 충남대학교병원은 앞으로 12개소 지역 새싹지킴이병원, 경찰청,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각 구청 등과 함께 아동학대에 대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세부적으로는 진료 과정에서 발견된 아동학대 의심사례 신고 다학제적 논의가 필요한 고난도 학대사례 아동학대와 신체적·정신적 손상 간 인과관계 등에 대한 의학적 소견 및 관련 의료정보가 필요한 사례 등에 대해 자문한다. 또한, 아동학대 사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아동보호위원회를 구성·운영해 고난도 학대피해 아동의 신고 조사, 사례관리 전 과정에서 진료 및 자문 등을 제공한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아동학대 문제에 있어서 수사, 판단 사례관리 등 아동학대 전과정에서 의료기관의 참여가 중요한데, 충남대학교병원이 광역 새싹지킴이병원으로써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주어 감사하다”며 “대전시에서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을 적극 지원해 아동학대 치료 및 지원 수준이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학교병원은 오늘 26일 충남대학교병원 의생명융합연구센터에서 대전시 지역새싹지킴이병원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광역 새싹지킴이병원 개소식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아동보호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소아청소년과 길홍량 교수는“우리 병원이 관내 피해아동 보호 및 회복지원 강화를 위해 관내 지역의 전담의료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거점기관으로써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아동학대 발생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와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해남군 농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농촌생활권 활성화 본격” [금요저널] 해남군은 26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된 전국 21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농촌협약은 농촌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역량강화 등을 위해 추진하던 기존의 단위사업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 30분 안에 보육·보건 서비스에 접근하고 60분 안에 문화·여가 서비스를 누리고 5분 안에 응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365생활권’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2022년 공모에 선정되어 땅끝농촌재생생활권인 해남읍, 삼산면, 화산면, 현산면, 북평면, 북일면, 옥천면, 계곡면 등 9개 읍면을 사업대상지로 생활SOC 시설 확충과 서비스를 전달할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총 602억원이 투입된다. 협약식에 참가한 김차진 부군수는“농촌협약을 통해 주민 정주여건을 개선해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고 다양한 사업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미래공동체과 임재원주무관에게 연락주시기 바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남도, 케이-김치산업클러스터 전략 찾기 나서 [금요저널] 전라남도가 김치산업 발전 산·학·연 등 전문가와 김치 생산업체가 함께 모여 김치의 본고장 남도김치의 세계화를 위한 ‘케이-김치산업클러스터 조성 전략 찾기에 나섰다. 전남도는 26일 식품산업연구센터에서 ‘전남 김치산업 발전 산학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천지연 순천대학교 교수, 고광삼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부장, 서혜영 세계김치연구소 단장, 양은주 식품산업연구센터 팀장, 김진태 전남김치생산자협회장, 방관혁 삼진지에프 대표, 석민철 화원농협 계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김치산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케이-김치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세부 추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천지연 교수는 “전남은 김치의 원·부재료의 주산지로서 김치산업클러스터의 최적지”며 “김치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생산 고도화를 위한 지원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김치산업의 실태를 바탕으로 김치를 응용한 소재산업의 필요성, 그린바이오 등 신기술을 활용한 산업 육성, 케이-푸드 대표인 김치의 수출 확대 방안 등 김치산업 발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월 1회 이상 협의회를 열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며 케이-김치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세부사업을 발굴, 추진계획을 수립해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성일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식재료가 풍부한 전남에서 김치산업은 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이라며 “생산부터 가공, 유통, 수출에 이르기까지 전 처리 과정을 위한 케이-김치 클러스터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남도, 지속가능 소득 창출 통한 청년 정착 지원 온힘 [금요저널] 전라남도는 지역특화사업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소득 창출을 통해 청년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3년 전남형 청년마을’에 강진, 순천, 고흥, 보성, 해남 등 5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단체에는 첫해 사업비 2억원을 지원하고 이후 사업의 성과를 평가해 1억원의 사업비를 추가 지원하는 등 총사업비 15억원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해당 지역 ‘청년의 활동공간과 지역살이 체험’ 등 청년체험 프로그램 진행과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청년창업과 일자리 마련 등에 활용된다. 전남도는 응모한 17개 시군 34개 단체를 대상으로 1차 전문가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15개 팀을 선정하고 2차 현장실사와 3차 발표심사를 거쳐 전남 청년마을 사업의 방향과 취지에 적합한 최종 5개소를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강진군 ‘강진청년협동조합 편들’은 방치된 빈집을 활용해 청년 유입을 위한 청년 공간 재생 및 휴가지 원격근무 캠프를 통한 청년 자립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또 순천시 ‘청순농부’는 순천지역 자원을 활용해 농산업 관련 청년의 지역 정착을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흥군 ‘우직한친구들’은 고흥의 분청과 유자를 활용해 경험하기, 스며들기, 살아가기, 정착하기 프로그램 등을 통한 청년의 자립과 창업을 추진하고 보성군 ‘협동조합 펀펀’은 ‘퀘스트랜드’라는 신개념 농촌회복 게임을 통해 즐거움을 잃고 치열한 일상 속 경쟁과 팍팍한 삶에 지친 청년들을 위한 회복, 성장, 정착 등 청년의 자립을 돕는 사업을 진행한다. 해남군 ‘㈜마고’는 옥공예 마을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청년복합 문화공간 및 청년창업, 거주 공간조성, 예술·공예 활성화 등 눙눙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전남도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시군 및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해 청년마을 조성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도·시군 현장 방문을 통한 전문가 컨설팅 지원으로 사업 완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정광선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전남 청년마을 사업선정을 계기로 청년에게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는 활력이 살아나길 기대한다”며 “청년이 주축으로 지역주민과 연계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통해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만들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5개소를 선정해 개소당 3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 하반기 ‘전남 청년마을’ 5개소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남 청년마을 사업’은 청년이 중심으로 지역주민과 상생모델을 발굴하고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소득을 창출함으로써 청년 일자리를 마련하고 유입된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민선 8기 도지사 역점 시책으로 시작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보령시는 26일 청소면 장곡리 직파재배단지에서 김동일 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농업인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못자리가 없는 벼농사, 직파재배 연시회’를 개최했다. 벼 직파재배는 못자리 설치와 기계이앙 작업 없이 볍씨를 논에 직접 뿌리는 농법으로, 이앙재배에 비해 직파재배의 노동력은 약 25% 내외, 생산비는 10% 내외로 절감되는 기술이다. 직파련시회1 이날 행사는 건답·무논·드론직파 기술 연시, 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직파재배·스마트 벼농사, 이모작 생력화 농기자재 전시 등도 열렸다. 현재 보령의 직파재배 규모는 115ha에 이르며, 농촌 농업인구 감소와 농촌 고령화 등 만성적인 애로사항을 극복하기 위해서 다양한 벼 직파재배 기술을 농가에 보급해오고 있다. 직파련시회2 시는 벼 재배 전체면적 8703ha의 약 10%인 870ha에 직파재배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5억1000만 원을 투입해 볍씨 파종에 필요한 드론과 파종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직파재배 농가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종자코팅, 제초관리, 도복 경감을 위한 규산 시용 등에 필요한 농자재를 ha당 1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벼 직파재배는 담수 여부와 파종 방법에 따라 ▲건답직파 ▲무논직파 ▲드론직파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직파련시회2 건답직파는 마른논에 볍씨를 직접 파종하는 방식으로 4~5월 파종해 농작업 분산 효과가 있으며, 무논직파는 5월 중순부터 6월 상순까지 젖은 논에 파종하는 방식으로 직파재배 기술 안정성이 높다. 직파련시회3 또한 드론직파는 5월 중순부터 6월 상순까지 물이 있는 논에 드론으로 볍씨를 뿌리는 방식이다. 직파련시회4 김동일 시장은 “농촌 농업인구 감소와 지속적인 경영비 상승에 따른 대책으로 직파재배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기술교육이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직파연시회5 “직파재배에 많은 관심을 갖고 기술 확대에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신안군 햇빛연금 안좌면·지도읍에 이어 5번째로 임자면 지급 [금요저널] 신안군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따른 ‘주민·군 협동조합’ 사무실 개소식을 한 지 3주 후인 26일 임자도에서 첫 햇빛연금을 지급했으며 신안군에서 5번째로 햇빛연금을 지급하게 된다고 밝혔다. 신재생ℯ협동조합은 작년 10월 완공된 99MW급 태양광발전사업의 수익금 중 주민참여에 따른 1/4분기 주민이익배당금을 이달 4월부터 임자도 주민 3,147명에 분기별로 1인당 40만원~10만원을 1004섬신안 상품권으로 지급했다. 특히 임자도 햇빛연금의 가구당 수익이 가장 많은 마을은 신명마을로써 가구원이 8명인 양씨 가족은 분기별 225만원으로 최고액이며 연간 900만원을 받게 되며 최연소 주민은 1세인 진리마을 황씨, 이씨와 삼막마을 이씨로 분기별 40만원씩 받으며 최고령 주민은 98세인 진리마을 유씨로 분기별 30만원을 받는다. 임자도 협동조합 이사장은 “임자도 주민 조합회원 가입률이 3월 31일 기준 2,723명으로 가입률이 87%였으며 이는 첫 햇빛연금을 지급한 안좌도, 자라도, 지도, 사옥도보다 가장 높은 가입률이라 할 수 있다. 지역 자원인 햇빛, 바람으로 햇빛연금 정책이 추진되어 주민들이 많이 좋아하고 있으며 박우량 신안군수와 신안군 의회에 임자 주민들을 대신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정책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주민들께서 군의 정책을 믿고 협조해주어 지금의 햇빛연금이 실현될 수 있었다”며 “현재 신안군민의 28%가 햇빛연금을 수령했으며 앞으로 증도, 비금도, 신의도 등 태양광 발전사업이 준공된다면 신안군 전체 주민의 45%가 햇빛연금을 받게 될 것이며 해상풍력 8.2GW도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서 군민 전체가 1인당 연간 600만원의 이익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순천시, 2년 연속 ‘K-웰니스 브랜드 대상’ 수상 [금요저널] 순천시가 26일 개최된 2023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에서 2년 연속 자연숲캠핑 부문에서‘k-웰니스 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 k-웰니스 브랜드대상은 웰빙, 행복, 건강를 주제로 자연숲캠핑, 농산, 관광숙박, 해양치유, 산림치유 부문에서 우수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선정한다. 시는 60만평 정원에서 특별한 하룻밤을 보내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핵심 콘텐츠인 가든스테이와 경관정원이 어우러진 풍덕꽃가람야영장 운영을 높이 평가 받았다. 한편 2023년‘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는 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산림청이 후원하고 있으며 웰빙 식품과 관광분야 온·오프라인 홍보전으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서울aT센터에서 개최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10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웰니스 시대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었으며 박람회 전역에 어싱길 체험 등 치유프로그램 운영으로 도심 속의 휴식 공간과 함께 시민과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장성군, 벼 못자리 현장 기술지원… ‘풍년 농사’ 기대 [금요저널] 장성군이 벼 못자리 설치 현장 기술지원에 나섰다. 장성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고품질 쌀 생산과 병해충 예방을 위해 26일부터 벼 이앙이 마무리될 때까지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벼 농사의 성패는 건강한 모를 육성하는 데서 판가름 난다. 장성군은 농업인상담소장과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으로 기술지원단 6개조를 편성해 지역 내 못자리 설치 현장을 찾는다. 종자 소독 방법부터 못자리 설치, 육묘 관리 등 포괄적인 기술지원을 농가에 제공한다. 특히 이상기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온도 변화에 따른 육묘 관리법 전수와 10아르 당 9kg 기준인 질소 시비량 준수 안내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농가별 ‘논물 가두기’도 독려한다.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10cm 가량 논물을 가둬 둔 논은 30%만 물을 대도 모내기가 가능해진다”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장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작목별로 연간 현장 기술지원 계획을 수립해 농업 현장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돌발 병해충, 이상기후 예측 등 필수 정보도 신속하게 전파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호경)은 내실있는 학생 흡연,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대응을 마련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4월 26일(수) 2023년 학교 보건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2023년 흡연예방연수1 □ 이번 연수는 흡연의 폐해로부터 학생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경북금연지원센터 김성규 전문상담사의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통해 신종 담배의 유해성 및 청소년기 심각한 니코틴 등 약물중독 극복 방안에 대한 강의와 2022년 교육부 학교 건강증진 교육활동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수체화(修體和) 프로그램의 운영과 실천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 수체화 프로그램은 청송 부남초 학생들이 스스로 내면을 돌보고 가꾸며 건강한 마음을 갖고, 균형 잡힌 건강한 신체를 만들 수 있는 습관 형성과 우리가 살아갈 건강한 사회와 생태환경을 만들기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 이호경 교육장은 “최근 청소년들의 약물 오남용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어 각급학교에서 체계적인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고 “학교 업무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