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찰칵, 마음보듬’ 사진치료 집단상담 운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사진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 ‘찰칵, 마음보듬’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같이가치 with, 방관자에서 방어자로’라는 슬로건 아래 학교폭력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학교폭력 피해 및 피해 우려 학생, 또래상담반 학생 등을 대상으로 사회·정서 역량 강화와 심리적 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에는 8개 학교에서 45여명의 고등학생이 참여했으며 참여 학생의 94%가 “만족” 이상으로 응답했으며 “나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었다”,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는 시간이 즐거웠다” 등 긍정적인 반응도 이어졌다. 이에 따라 인천시교육청 위센터는 하반기에는 중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학생이 사진을 매개로 감정을 표현하고 치유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찰칵, 마음보듬’은 학교 신청에 따라 순차적으로 △사진을 통한 자기 이해 △사진을 매개로 한 자기 표현 △자아 성찰과 치유의 시간 등 총 3회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은 직접 촬영한 사진을 활용해 자신의 감정을 이야기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게 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사진은 학생들이 마음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효과적인 매개체”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서 회복과 성장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읽걷쓰 4P와 함께하는 배움과 나눔의 실천, 인천바로알기 인천길탐방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관내 중·고등학생과 교사 70여명을 대상으로 ‘읽걷쓰 4P와 함께하는 배움과 나눔의 실천, 인천바로알기 인천길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민주화운동센터와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가 협업해 진행했으며 인천길탐방 코스를 재구성해 △13도 대표자회의 터 △청년백범김구 역사거리 △답동성당 △싸리재길 △인천창영초등학교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 등을 전문 해설사의 안내와 함께 도보로 탐방했다. 탐방 과정에서 학생들은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도로·시설물 위험 요소를 신고하는 안전캠페인 봉사활동도 병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프로그램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인천중부소방서·경찰서·중구청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안전요원과 응급대응지원단을 현장에 배치했다. 한 학생은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더욱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희망하는 학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인천길탐방은 학생들이 배움을 일상 속에서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읽걷쓰 기반의 인천길탐방을 확대해 인천의 가치를 알리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대상 소진 회복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 위센터는 6월까지 관내 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60명을 대상으로 소진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정서·심리 지원을 담당하는 상담 인력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지속 가능한 상담 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영화 관람 △원데이 클래스 △볼링 체험 △퍼스널컬러 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상담 및 업무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 교사는 “학생 상담에 집중하느라 스스로를 돌볼 여유가 없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돌봄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하반기에는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프로그램의 효과를 정기적으로 점검해 상담 인력의 심리적 안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2025 인천 교육정책 시민 아카데미’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광역시미래교육위원회과 공동 주관으로‘2025 인천 교육정책 시민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약 100명의 시민이 참여해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 교육정책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과정은 총 14차시로 △함께 그려보는 교육의 미래 △미래 교육, 어떻게 가르치고 배울 것인가?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교육정책, 누가 어떻게 결정할까?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된다. 강의는 교육청 정책 담당자와 외부 전문가의 강연, 시민 참여형 토론 등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난 17일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를 주제로 강의에 참여해 “미래교육은 삶의 힘을 키우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읽걷쓰 실천을 통해 학생의 역량이 시민의 문화역량으로 확장되고 품격 있는 교육 도시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 수강생은 “교육정책과 시민 참여의 중요성, 미래교육위원회의 역할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카데미는 오는 7월 19일까지 1기와 2기로 나눠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교육청 누리집과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유아교육·보육 가족과 함께하는 인천교육정책 소통 토크’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월 3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유치원 및 어린이집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유아교육·보육 가족과 함께하는 인천교육정책 소통 토크 – 처음 만나는 읽걷쓰, 인천교육의 미래를 열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읽걷쓰’ 교육을 중심으로 인천유아교육의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도성훈 교육감과 방송인 겸 작가 고명환의 특강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처음 만나는 읽걷쓰, 인천교육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이어진다. 참가 신청은 6월 25일까지 인천광역시교육청 블로그에 게시된 안내문을 통해 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2026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 1차 입학설명회 가져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에서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세계로국제중고는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이 함께하는 다국어 교육, 국제교류, 예체능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번 설명회는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에 입학을 희망하는 예비 중학교 1학년 학생과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교의 교육과정과 입학 전형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이뤄졌다. 설명회는 오후 7시부터 학교 강당에서 열렸으며 학교 비전과 세계시민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소개와 오는 10월 진행될 입학 전형 일정과 절차에 대해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는 10월 13일부터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해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지방교육재정 확보 방안 등 교육 현안 논의을 위한 수도권교육감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18일 인천 송도 경원재 호텔에서 수도권교육감 간담회를 열고 공교육의 신뢰 회복과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도권 교육감들은 지속가능한 지방교육재정 확보 방안 등 5가지 주요 안건에 대해 협의하고 다음 사안에 대해 합의를 도출했다. 주 내용은 첫째, 지속가능한 지방교육재정 확보를 위해 다음과 같이 제안한다. 1. 고등·평생교육 재정 지원을 위한 별도의 교육재정 교부금 신설이 필요하다. 2. 고등학교 무상교육의 국가책임을 명확히 하고 경비 부담에 관한 특례조항의 복원을 추진해야 한다. 3. 대통령 공약사업 등 국가주도 사업에 대해서는 국고보조 지원을 의무화할 것을 제안한다. 4. 국유지에 설립된 공립학교에 부과된 변상금 및 사용료는 전면 취소하고 국유재산의 무상사용·무상양여·매입에 관한 관련 법률의 개정을 요청한다. 둘째, 관계회복 중심의 학교폭력 대응체계 전환을 위해 관련 법령 개정을 제안한다. 단기적으로는 관계회복 숙려제의 적용 및 확대를 위한 학교폭력예방법 개정을 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제정 후 20년이 경과한 학교폭력예방법의 전면 개정을 목표로 수도권 교육청 간 협의체를 구성·운영한다. 셋째, 피해 교원의 권리 보호와 교육환경 안정화를 위해 ‘교원지위법’ 및 동법 시행령에 중대사안 발생 시 심의위원회 개최 전까지 피해 교원과 침해 학생을 분리할 수 있는 법적 근거 규정을 마련한다. 또한, 법령 개정 이전이라도 관련 내용을 반영한 교육활동 보호 매뉴얼의 조속한 개정을 교육부에 요청한다. 이를 통해 교원의 교육권 보호, 2차 피해 방지, 공정한 심의 절차 확보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수도권 교육감들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오는 경북 안동에서 7월에 열리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 제안해 전국적 사안으로 논의갈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수도권 지역의 특수한 상황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서울·경기교육감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제24차 유네스코 아태지역 교원연수’에서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홍보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제24차 아시아태평양 지역 교원연수’에서 아태지역 유네스코 회원국 교육전문가 30여명을 대상으로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국제이해교육원 주최로 ‘행동 기반 세계시민교육과 함께 미래를 만드는 교육자 역량 강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은 17일 오후 세션에서 도성훈 교육감 2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의 정책과 현황, 실천 사례 등을 발표했다. 2015년 세계교육포럼 이후 인천은 지역의 글로벌 자원을 기반으로 교육과정 연계 수업, 다국어 교육, 국제교류, 지역 연계 활동 등을 통해 실천 중심의 세계시민교육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다양성과 포용성, 개방성을 지닌 인천의 특성을 살려 교육과정 연계 수업, 다국어 교육, 국제교류, 인천 자원 연계 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으며 ‘인천세계시민학교’,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세계시민교육 한마당’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80% 이상의 학교에서 세계시민교육을 실천 중이다. 연수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지역 기반의 세계시민교육은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에도 큰 시사점을 준다"며 "지역의 이슈를 반영하고 맥락화함으로써 자기 삶 속에서 배우고 실천하는 세계시민교육을 본국에 돌아가서 실행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만드는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이야말로 인천에 대한 이해와 지역 자원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구촌 실현에 책임 있는 세계시민을 양성하는 데 효과적일 것”이라며 “자신의 삶의 터전에서부터 배우고 실천하는 글로컬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강화교육발전특구 사업 일환, ‘독서토론기반 에코스마트팜 캠프’ 운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강화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독서토론 기반 에코스마트팜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강화 지역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과 기후 위기 대응, 미래 농업 분야 진로 교육을 융합한 생태-과학 통합 프로그램이다. 인천대학교와 협력해 강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은 독서토론을 통해 자연과 기술의 관계를 성찰하고 아두이노, IoT 센서 등을 활용한 스마트팜 설계·제작 체험을 한다. 프로그램은 6차시로 구성되어 인문학적 사고력과 과학기술 기반 문제해결력을 함께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토론하며 기후 문제 해결 기술을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읽고 생각하고 만들어보는 전 과정을 통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캠프의 핵심”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사교육 없는 진로 탐색 환경 조성’을 지향하는 강화교육발전특구의 실질적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언어장벽 없는 학교를 위해 다국어 지원 확대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이주배경학생과 학부모의 언어 장벽 해소와 교육 소통권 보장을 위해 다양한 언어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대표 사업으로는 한국어 학급을 운영하는 26개 학교에 도입된‘학교 홈페이지 자동번역 시스템’ 이며 학부모가 클릭 한 번으로 자녀가 재학 중인 학교 누리집을 자국어로 열람할 수 있도록 지원해 학교 소식과 공지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2019년부터 ‘찾아가는 통역 서비스’를 운영해, 통역 인력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 상담, 학부모 면담, 생활지도 등을 실시간으로 지원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 러시아어 등 22개 언어를 제공하며 전문 통역지원단이 활동 중이다. 아울러 교직원을 위한 ‘온라인 다국어 번역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교육자료나 가정통신문 번역이 필요한 경우 인천시다문화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동번역 34개 언어, 수동 번역 18개 언어를 지원해 학교 현장의 번역 업무 부담을 줄이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언어 지원 사업으로 이주배경학생과 학부모의 학습권과 소통권을 보장하고 학교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언어 포용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중등 찾아가는 수업·평가혁신 연수 운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맞춤형 연수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중등 수업·평가혁신 연수’를 6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기존 집합 연수 방식에서 벗어나, 학교가 원하는 주제와 강사를 요청하면 교육청이 직접 해당 학교로 찾아가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각 학교는 교육과정 재구성, 과정 중심 평가, 학생 참여형 수업 전략 등 학교 특성과 교사 요구에 부합하는 실질적인 연수를 받을 수 있다. 주요 연수 내용은 △수업 관찰 및 나눔 △AIDT의 이해와 수업 적용 △교과별 학생 주도 수업 사례 △탐구 기반 쓰기 및 평가 △교과 융합 프로젝트 △생성형 AI 활용 수업 설계 방안 △서·논술형 평가 문항 설계 △ 백워드 설계와 과정중심평가 △ 성취 평가제의 이해와 실제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로 교사의 수업 설계 역량을 높이고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평가 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기 위해 교사의 수업·평가 혁신이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생 중심 수업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이주배경학생 밀집학교 지원 방안 논의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함박사회종합복지관에서 ‘인천다문화교육 정책자문TF 협의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인천다문화교육 정책자문TF는 교육계·학계·지역사회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기구로 인천의 다문화 교육정책을 검토·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이주 배경 학생 밀집 학교 지원 방안 고찰’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한국교육개발원 윤현희 연구위원의 발제를 통해 이주 배경 학생 다수 재학 학교에서 발생하는 교육 과제와 실질적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다문화 교육정책 마련을 위해 지역사회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문화 교육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