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학생진로멘티단 3기’ 모집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에서는 8월 22일부터 ‘학생진로멘티단 3기’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 중학교 1~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학생 총 60명을 선발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학생들은 교사진로멘토단과 청년진로멘토단의 지원을 받아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운영 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이며 발대식과 수료식을 비롯해 매월 온라인 화상 멘토링과 오프라인 ‘진로동행독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진로동행독서’는 인문·사회, 자연·이공, 특성화·직업 등 3개 분야의 독서와 토론을 진행하며 청년 멘토와의 교류를 통해 진로 준비와 목표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경험을 제공하고 스스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진로AI리포트 인증 챌린지’ 운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학기 진로AI리포트 인증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학생들이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에서 진로AI적성검사를 한 뒤, 생성된 진로AI리포트를 저장·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검사 결과를 개인별 진로 설계 자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참여 실적은 학교생활기록부에도 반영 가능하다.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은 자체 시스템을 구축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직접 진로심리검사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개원 이후 꾸준히 진로AI적성검사와 리포트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자기이해와 진로탐색을 돕고 있다. 이번 2학기 챌린지에서는 학급 단위 참여도에 따른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는 경험을 쌓도록 하고 진로AI리포트가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활용되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2023 도전 청소년 읽·걷·쓰' 운영 [금요저널] 화 확산을 위해 중·고등학생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2023 도전 청소년 읽·걷·쓰’를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읽·걷·쓰’ 활동지를 배부하고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방학 동안 읽은 책 목록을 작성하고 유적지나 공연장 등 내가 방문한 곳에 대해 기록한 후 읽기, 걷기를 통해 얻은 감상을 글로 표현해보는 ‘읽기’, ‘걷기’, ‘쓰기’ 통합 활동이다. 작성한 활동지는 서구도서관 종합자료실에 방문 제출하거나 활동지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제출도 가능하며 9월 4일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은 중·고생들이 읽기, 걷기, 쓰기 통합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학습역량과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운영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서구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동부교육지원청, 반부패·청렴 교육 실시 [금요저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공직자로서 청렴 정책을 이해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유·초·중학교 행정실장과 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25일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강숙 강사를 초빙해 ‘청렴 및 반부패법령의 이해’를 주제로 2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 반부패 법령에 관한 다양한 사례를 다뤄 참석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은 “우리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사례에 많이 공감했다”며 “평소 어려웠던 청렴 규정에 대해 궁금한 점을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위한 청렴 실천은 나로부터 시작하는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직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한마음으로 청렴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북부교육지원청,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창의공감 수학캠프 운영 [금요저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북부 21개 중학교 2학년 학생 64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북부 창의공감 수학캠프’를 24일부터 25일까지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수학이 놀이가 되다, 챗GPT와 수학의 만남’을 주제로 AI 로봇을 통한 사회적 문제해결 프로젝트 GPT기반 AI 수학챗봇 체험 및 나만의 수학챗봇 제작하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AI 로봇을 통한 사회적 문제해결 프로젝트’는 지구를 위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주제로 인간과 AI 그리고 자연이 공존하는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표현했다. ‘GPT 기반 AI 수학챗봇 체험 및 나만의 수학챗봇 제작하기 프로그램’은 수학챗봇 제작자로서 사고를 확장하고 수학의 개념을 실생활과 연결하는 내용이다. 학생들은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 수학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적극적으로 보여줬다. 캠프에 참여한 산곡여중 학생은 “지속가능한 도시와 지역사회를 위해 친구들의 생각을 듣고 의견을 나누는 과정이 즐거웠다”며 “함께 상상하며 만든 로봇이 미래에 우리 삶에 도움을 주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수학 체험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수학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수학적 소양을 높이고 AI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마음껏 즐기면서 생각하는 힘이 자라는 창의 공감 수학 체험 기회를 앞으로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 4~6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 배움과 실천 프로젝트 함께 오름 특강을 26일 운영했다. 특강은 ‘혼자하는 공부의 정석’의 저자 한재우 작가가 ‘혼자 하는 공부의 힘’을 주제로 진행했다. 한재우 작가는 평생학습 시대에 미래 인재의 조건과 공부란 무엇이고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와 사교육 의존 없이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다뤘다. 특강에 참석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참여한 것이 의미 있었고 아이와 공부에 대해 본질적인 부분을 이야기 나누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동부교육지원청 역점과제인 기초학력·학습역량 강화를위해서는 가정에서 학부모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며 “자녀교육 역량을 향상하는 학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22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내전산망 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전환 시기를 맞아 학교 현장에서는 코딩교육, AI·SW교육, 디지털교과서 보급, 실감형 콘텐츠 등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네트워크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케이블 노후화, 네트워크 장비 성능 부족 등으로 학교 내 전체 또는 일부 구간에서 100Mbps 이하 속도를 보이는 학교가 약 77%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돼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학내전산망 최적 모델 발굴과 효율적인 각급학교 확산 방안 마련을 목표로 관내 22개 학교를 선정하고 올해 겨울방학 기간 중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노후된 학교의 케이블과 스위치를 교체해 1Gbps 수준의 적정속도를 확보하고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학내전산망 속도를 개선함과 동시에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시범학교 결과를 토대로 관내 전체 학교의 학내전산망을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며 “학내전산망 성능 개선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위한 최적의 인프라 환경을 조성하고 통합관리체계 전환으로 학교의 학내전산망 관리 업무가 경감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역 간 고교학점제 기반 격차 완화의 일환으로 ‘2023 고교학점제 도약지구 공동교육과정 대면수업’을 26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한다. ‘2023 고교학점제 도약지구’는 옹진군, 강화군 소재 고등학교를 ‘G지구’로 인천 시내 소재 13교를 ‘T지구’로 지정해 연계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간 고교학점제 기반 격차를 완화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도약지구 학생들의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대학와 협력해 운영한다. 수요조사를 통해 학생들이 희망하는 12개 과목을 2단위로 개설하고 쌍방향 원격 수업과 대면 수업을 병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133명의 학생은 17차시의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완수했으며 이번에는 실험과 실습 위주의 대면 수업 17차시에 참여한다. 인천시교육청은 대면 수업 기간 중 인천 시내 거주지 마련이 어려운 강화·옹진 소재 고등학생 64명을 위해 별도의 숙소와 이동 차량을 제공한다. ‘인체 구조와 기능’ 과목을 수강하고 있는 옹진군 소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은 “의료·보건 분야의 진로를 희망하고 있는데 지역 여건으로 수강할 수 없었던 과목을 수강할 수 있게 돼 큰 도움이 된다”며 “대면 수업에서는 실습을 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향후 지역 간 고교학점제 기반 격차 완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 남부교육지원청과 북부교육지원청, 강화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친절·소통 교육을 통한 학교급식종사자의 친절도 향상을 목적으로 단설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조리직공무원과 조리실무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26일 실시했다. 연수는 ‘호감과 공감이 함께하는 친절·소통’ 교육과 함께 학교급식종사자들의 업무 피로도를 경감하고 치유할 수 있도록 현악 앙상블 공연 관람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청렴도 향상 교육,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한 식중독 예방 교육을 병행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문화 공연과 친절·소통 교육을 통해 학교급식종사자들의 지친 심신이 조금이나마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날 오후 북부 관내 사립·단설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 조리실무사 500여명을 대상으로 ‘집단급식 위생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소속 김영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단체급식에서 유행하는 식중독균 종류, 단체급식소 식중독 사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 관리, 작업 중의 교차오염 관리, 작업 중 위생관리 등을 안내하고 교육 시작에 앞서 투명하고 깨끗한 학교 급식 운영을 위한 청렴 동영상을 시청했다. 또한, 조리실무사들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위해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연수도 진행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여름철 급식 위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본적인 위생관리가 중요하다”며 “지속적으로 위생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전문성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해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25일 강화교육지원청 마니산홀에서 유치원·초·중·고등학교에서 근무하는 영양사, 조리실무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은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위생적인 식품 보관과 안전한 조리 방법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으며 스트레스 완화와 감정관리 교육도 병행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급식을 위해 식중독 예방과 급식 환경개선에 앞으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직원 개인의 휴대전화 번호를 노출하지 않고 학부모, 민원인과 소통할 수 있는 ‘양방향 문자서비스’를 8월 1일부터 전체 학교에서 시범 운영한다. ‘양방향 문자서비스’는 사무실 전화번호로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받을 수 있어 교직원 휴대전화 번호 노출을 방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업무용 메신저와 연동해 PC에서 편리하게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어 업무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교육청은 10월 정식 서비스 개통에 앞서 서비스 안정성 확보와 사용자 의견 반영을 위해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2달간 시범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직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사생활 침해를 막기 위해 휴대전화에서 사무실 번호로 전화 수·발신이 가능한 ‘모바일 행정전화’ 서비스도 지난해 5월부터 제공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양방향 문자서비스를 통해 개인정보 노출을 사전방지하고 교직원들이 안전하게 교육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577돌 한글날 맞이 다채로운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77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의 우수함과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세 가지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모전은 일상 속 꽃의 언어 훈민정음 우체통 우리들의 읽·걷·쓰 – 짧은 영상 만들어봐 등 한글의 다양한 활용을 장려하고 한글 사랑을 고취하기 위해 인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문해교육 참여자 등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일상 속 꽃의 언어’는 일상 속 외래어나 한자어,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외래어와 한자어를 우리말로 바꾸는 내용의 공모전이다. 일상에서 널리 사용되는 외래어와 한자어의 대안적인 우리말 표현을 발굴하고 우리말의 풍요로움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훈민정음 우체통’은 우리말 손편지 공모전으로 참가자들은 가족, 친구, 스승 또는 자신에게 감사·고마움·반성·다짐·계획 등의 자기감정을 손 편지로 담아낸다. 소중한 감정을 쓰는 과정을 통해 한글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끼도록 기획했다. ‘우리들의 읽·걷·쓰 – 짧은 영상 만들어봐’는 초·중·고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 짧은 영상 공모전으로 인천시교육청의 역점과제인 ‘읽·걷·쓰’ 홍보 캠페인 영상과 노래를 자신만의 색깔로 만들어보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캠페인 음원과 영상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인천독서교육플랫폼에 탑재한다. 한글날을 기념하고 함께 즐기기 위한 세 가지 공모전은 9월 15일까지 인천독서교육플랫폼과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을 제공한다. 응모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와 인천독서교육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577돌 한글날을 맞아 인천 시민 모두가 한글 사랑과 한국어 교육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더욱 깊게 가져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인천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읽·걷·쓰’와 연계한 한글날 공모사업이 한글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우리말을 사랑하는 마음을 시민 모두가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시교육청 [금요저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6일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에서 서구1 시민소통참여단과 만나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간담회에 참석했다. 시민소통참여단은 정책 추진과정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서구1 시민소통참여단은 서구에 거주하는 42명의 시민으로 구성했다. 간담회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신충식 위원장과 정종혁 부위원장, 이순학 시의원, 김경애 서부교육교육장, 서구1 시민소통참여단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서구 지역 안전한 통학로 확보 방안 지속, 반복적이고 세밀한 성교육 실시 등에 대한 시민소통참여단의 질문에 답변하고 제안사항을 경청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방학 중에는 학생이나 학부모가 힘들고 학기 중에는 선생님이 힘들고 모두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과제인 것 같다”며 “교육청 안팎의 다양한 이야기와 의견에 귀 기울여 행복한 인천교육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