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제12회 인천 청소년 인문학 토론 광장 성료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에서 관내 고등학생과 지도교사 등 150여명이 참여한 ‘제12회 인천 청소년 인문학 토론광장’을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과 인천민주화운동센터가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광장은 청소년들이 책을 매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비경쟁적 상호협력형 토론 행사다. 올해 주제는 ‘우리는 어떻게 연결되어 살아가는가?’로 문학·자연과학·인문사회 분야 저자들이 연사로 참여했으며 질문 기반 모둠별 토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을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세상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접하며 비판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소년들이 독서와 토론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이번 토론광장 개최를 축하한다”며 “세상을 읽고 걷고 더 나은 세상을 써 가는 읽걷쓰 교육이 연결이 필요한 세상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읽걷쓰교육 현장지원단 2차 워크숍 운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학교 중심의 읽걷쓰 실천 문화 조성과 교육과정 연계 활성화를 위한 ‘2025 읽걷쓰교육 현장지원단 2차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 4월 열린 1차 워크숍 이후 학교 현장에서 진행된 읽걷쓰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교구를 활용한 수업 설계 연수, 읽걷쓰 심화수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분과별 협의회가 진행됐다. 읽걷쓰교육 현장지원단은 그동안 읽걷쓰 정책 이해를 바탕으로 교수·학습자료를 개발하고 교육과정 속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읽걷쓰 실천을 지원해왔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사는 “교육과정과 연계해 읽걷쓰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이 배운 내용을 삶에 적용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2학기에는 읽걷쓰를 더욱 심화한 수업으로 발전시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AI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읽걷쓰 루틴 실천은 지속가능한 삶의 힘이 될 것”이라며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읽걷쓰가 활발히 구현될 수 있도록 교사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부평고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개축 기념식’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부평고등학교에서 ‘그린 스마트 미래 학교 개축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부평구 지역 인사, 학부모, 학생, 총동창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1972년 개교 이후 5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부평고는 2021년 사업 대상교로 선정되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연면적 9,792m²에 달하는 교사동은 총사업비 약 310억원을 투입해 혁신적인 학습공간과 쉼이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1층 외부 데크와 연결된 도서관과 스터디카페는 학생들의 참여로 설계되어 더욱 큰 만족도를 얻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구성원과 지역 주민의 관심과 노력으로 부평고 교사동을 성공리에 개축할 수 있었다”며“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 새로운 공간에서 더 큰 꿈을 꾸고 더 높이 비상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도성훈 인천시교육감, 2024 청소년 국제 평화 캠프 참석 [금요저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23일 인천영어마을에서 열린 ‘2024 청소년 국제 평화 캠프’를 방문해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캠프에는 인천 학생 36명과 태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학생 33명 등 총 69명이 참여해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소년 국제 평화 캠프는 하나 된 아시아,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한 아시아 청소년의 세계평화를 논하는 뜻깊은 자리”며 “인천의 학생들과 아시아 4개국 청소년들의 협력으로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평화의 중요성을 깨우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학생들은 9월부터 온라인으로 교류하며 ‘인천 바로 알기’, ‘청소년 국제평화 아카데미’, ‘상호문화 국제평화 이해’ 등에 대해 함께 공부했으며 이번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간 인천에서 대면 공동교육교류를 시작했다. 본 활동은 읽걷쓰 교육 기반으로 인천을 읽고 한국을 걷고 평화를 쓰는 일련의 과정으로 이루어지며 이들은 11월까지 성과를 나누고 사례를 발표하는 사후 활동을 이어 갈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소년 국제평화 캠프는 세계 학생들 간의 국제교류 활동을 활성화하고 학교 교육뿐만 아닌 캠프 활동을 통한 인적, 물적 교육 교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 새로운 공교육 시스템의 시작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 밖 교육 인정 방안’을 마련하고 연내 시범 운영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을 추진하면서 학교, 경기공유학교, 경기온라인학교를 연계한 새로운 경기 공교육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풍부한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경기공유학교의 우수 프로그램을 수업과 학점으로 인정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세부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2025년 3월 개교를 앞둔 경기이음온학교를 비롯해 도내 초등학생과 중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학교 교육과의 연계를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기온라인학교가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에게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학교 밖 교육 인정 방안의 주요 내용으로 △맞춤형 학력 향상 지원 △삶과 연계한 경험 확장 △책임교육의 폭과 깊이 확대 등 3개 영역과 14개 유형을 제시하고 올해 우선 8개 유형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시범 운영은 도교육청 2개 부서 및 8개 교육지원청에서 총 36개 프로그램으로 시작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 △다문화 위탁교육 기관 △특수교육 직업 체험 과정 △난독치유 전문 공유학교 △심리·정서 상담 등이 있다. 다문화 학생을 위한 경기한국어공유학교에서는 성장단계별 체계적 지원으로 안정적인 입·취학을 지원한다. 또한 특수학교 학생들에게는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폭넓고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학교 밖 교육 인정 방안은 변화·기회·도전 중심의 새로운 공교육 시스템으로 학교 교육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라며 “학교 교육을 중심으로 경기공유학교와 경기온라인학교를 연계해 공교육의 영역을 확장하고 든든한 경기 공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 교사, 세계 교사와 글로벌 교육 향한 발걸음 2024 국제교류 화상 회의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5일 국제 화상 세미나를 개최해 국내 교사와 해외 교사의 국제교류의 장을 확대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부터 국제교류 운영 교사들을 위해 ‘웹 기반 온라인 플랫폼’인 ‘원 커넥션’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교사와 중국, 태국, 영국, 덴마크,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교사 710여명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교사들은 이곳에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협력 학교를 찾고 상대 학교 교사와 함께 공동 프로젝트를 기획,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수업 교류 내용과 대상을 공지하면 희망하는 해외 교사가 답글을 달고 함께 협의를 진행하며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화상 세미나는 ‘원 커넥션’ 참여 교사들을 대상으로 국제교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2025년 확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다. 화상 세미나에서는 한국, 튀르키예, 이탈리아 등의 교사들이 함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한다. △국제교류 운영 현황 공유 △학교별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내용 발표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안을 모색한다. 현재 도내 학교에서는 세계 27개국 학교와 활발하게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초·중·고 학교급별 학생들의 언어 능력, 관심사 등에 맞춰 온라인 수업교류를 진행하고 일부는 방문 교류, 초청 교류 등 상호방문 국제교류로 발전한다. 또한, 학생들이 해외에 있는 학교와 가정, 문화 체험을 하며 상호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외국어 의사소통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국제교류 확대와 ‘원 커넥션’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참여 교사들이 주도하는 화상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현계명 융합교육정책과장은 “경기도 학생들이 세계의 친구들과 외국어로 자유롭게 소통하고 평화와 지구 환경 등 직면한 여러 문제에 대해 생각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공감과 포용 능력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18년부터 △국제교류 동아리 △온라인 수업 교류 △상호방문 국제교류 등 학생·학교·교육과정 중심 국제교류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제사회 문화를 이해하는 글로컬 융합인재를 키우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경기북과학고 출품작 제70회 전국과학전람회 대통령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공유학교 과정을 거친 학생 작품이 ‘제70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5년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후 경기도에서 9년 만에 얻은 쾌거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전국과학전람회에 개최에 앞서 제70회 경기도과학전람회를 주관했다. 이 대회에 출품한 학생 분야 139개 작품, 교원 분야 1개 작품을 대상으로 모두 25편의 작품을 선정하고 전문가 멘토링을 포함한 ‘미과원 공유학교’ 과정을 거쳐 제70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출품했다.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립중앙과학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0회 전국과학전람회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경기북과학고에 재학 중인 한준상, 곽승재, 조하린 학생의 ‘양자점을 활용한 라즈베리 파이 기반의 휴대용 UV-Vis 키트 제작’ 연구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 기기는 소형화와 동시에 기존 대형 분광광도계와 동일한 성능을 발휘하는 휴대용 키트로 제작해 전문과학실험 접근성을 높이고 과학 탐구의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밖에 특상 수상작으로 귀인중 장현서 학생의 ‘주방후드 필터에 관한 탐구’ 외 3점이 선정됐다. 우수상 수상작으로는 경기과학고 박준수, 김 준, 김호현 학생의 ‘최적 경사면을 이용한 고효율 진동 수주형 파력발전 모형 제작’ 외 9점이 수상했다. 장려상에는 반지초 강은서 학생의 ‘나비 번데기를 쉽게 관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외 9점이 선정됐다. 또한 경기북과학고 감순천 외 4명의 교사는 학생작품 지도논문 연구대회에서 지도노력 단체상을 함께 수상했다. 올해 경기북과학고는 전국과학전람회에 모두 9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그리고 지난해 국무총리상에 이어 올해는 대통령상을 수상해 수준 높은 연구 실력과 지도력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이번 대회 출품작은 10월 12일부터 11월 1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 특별전시실에서 전시한다. 시상식은 11월 26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미과원 공유학교 ‘ 과학주제 연구의 실제’ 운영으로 수상 학생들이 과학주제 연구 방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문가 멘토링을 통한 연구 정교화로 효과적인 발표를 지원한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미과원의 특화된 공유학교 운영으로 학교 현장의 과학탐구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성남교육도서관, 클래식 음악과 독서로 감성을 깨우다 [금요저널]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이 도서관을 찾는 학생 및 지역 주민들에게 음악적 휴식과 즐거움을 제공하기위해 클래식 공연과 함께 특별한 도서 전시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6일 성남교육도서관 청소년공간 ‘꿈’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성남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인와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연주회에서는 바흐, 베토벤, 파가니니 등 다양한 작곡가들의 작품과 영화음악 등을 해설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음악적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은 연주회와 함께 음악을 주제로 한 도서 전시도 진행한다. 전시된 도서는 음악, 철학, 문학이 어우러진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어 클래식 음악에 대한 깊은 이해와 더불어 감성적 사고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추천 도서로는 △소설처럼 아름다운 클래식 이야기 △인간으로서의 베토벤 △무라카미 하루키를 음악으로 읽다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음악과 문학이 결합 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용우 성남교육도서관장은 "클래식 음악과 독서를 통해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문화적 풍요로움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배움과 감동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교육도서관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개선을 위해 교육지원청 직접 지급 직종을 2025년 10개 직종, 2026년 학교 급식비 중 인건비 전액 부담에 따라 조리 직종 포함, 전 직종으로 확대한다. 또한 교육공무직원 확정급여형 퇴직금 본청 통합을 전 직종으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사업부서별로 산재한 교육공무직원 인건비 예산을 노사협력과에서 전체 편성해 집행할 계획이다. 교육공무직원 교육행정정보시스템 급여와 K-에듀파인 시스템이 연계되지 않아 수기 작업하는 어려움을 개선하고자 2026년 급여 연계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급여 연계 시스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2025년 시범운영을 시행한다. 도교육청은 2025년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지침 개정과 배포, 교육공무직원 급여 강사 인력풀을 활용한 분기별 급여 교육 등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담당자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재수 노사협력과장은 “이번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개선을 통해 학교, 교육지원청, 사업부서 모두 업무경감이 되길 바란다”며 “더 나아가 학생을 위한 경기교육 실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2022 개정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이해를 위한 연수 성료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인천 관내 중학교 교감 및 교육과정 담당부장 280여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학교 자율시간의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새롭게 도입되는 학교자율시간은 교육과정 자율화·분권화 확대에 따라 학생의 선택권, 학교의 특성, 지역 연계성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게 한다. 이날 연수에서 시흥은행중학교 성은영 교사는 ‘학교 자율시간의 실제’라는 주제로 학교 자율시간의 취지와 다양한 학교 자율시간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영종중학교에서 개발한 ‘슬기로운 중학교 생활’을 비롯해 ‘인천 바로 알기’, ‘읽걷쓰와 인공지능’, ‘읽걷쓰와 지속 가능 사회’ 등 인천시교육청에서 승인한 신설 과목들에 대한 설명회도 진행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자율시간을 통해 학교마다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이 확대되어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1월 2일 인천지역 생태 전환교육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태 전환교육 학생동아리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지역사회의 생태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청소년 2차 환경 회의 △생태 전환교육 학생동아리 활동 결과 발표회 △생태 전환교육 학생동아리 활동 나눔 부스 △생태 전환교육 학생동아리 활동 결과 포스터 전시 등이 진행된다. 특히 행사 기간 ‘용기내 챌린지’를 진행해 참가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경험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생태 전환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며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 주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태 전환적 실천을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2024 교육공동체 교육활동보호 대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구성원 간의 상호 존중과 행복한 교육공동체 구현을 목표로 ‘2024 교육공동체 교육 활동 보호 대토론회’를 28일 개최한다. 이번 대토론회는 지난 3월에 시행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 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개정을 바탕으로 교원들이 안심하고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원,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교원, 학생, 학부모의 협력 방안 모색 △교육 활동 침해 예방과 보호를 위한 인식 공유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활동 보호 지원 체계 구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대토론회를 통해 교육 활동 침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협력적인 보호 방안을 도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토론 결과는 2025년도 교육 활동 보호 계획에 반영되어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대토론회는 교원,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한자리에 모여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활동 보호와 관련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교육 현장의 안전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