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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실 서울시의원, 전통시장과 주민이 함께하는 지역상생 축제, ‘면목시장 우리동네 요리대회’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은 지난 23일 면목동 오거리 어린이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5 우리동네 요리대회’에 참석해 참여 단체와 주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중랑구와 면목시장 상인회가 공동 주관하고 이영실 의원이 추진 과정에 힘을 보태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면목7동 부녀회 △3·8동 부녀회 △매화 상생회 △진광교회 봉사단 등 지역 단체를 포함한 8개 팀이 참가해, 면목시장에서 구입한 식재료로 ‘우리동네 대표 요리사’ 자리를 놓고 실력을 겨뤘다 행사 현장에서는 300명의 시식단이 참여해 ‘우리동네 대표 요리사’를 선정했으며 서울아리수본부의 ‘아리수 와우카 체험 부스’ 가 함께 운영되어 깨끗한 아리수 시음과 수질 체험이 진행됐다. 이영실 의원은 “면목시장은 단순한 전통시장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이 이어지는 지역공동체의 중심”이라며 “주민이 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는 이런 축제가 지역경제에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시의회 차원에서도 전통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현장 상인들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세심히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우리동네 요리대회’는 주민 주도형 문화행사로 자리 잡으며 면목시장 일대의 유동인구 증가와 상권 회복에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춘대 기획경제위원장, ‘서울 농업인 한마음 대회’ 참석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임춘대 위원장은 10월 23일 aT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제13회 서울 농업인 한마음 대회’에 참석했다. ‘서울 농업인 한마음 대회’는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가 2001년도부터 주최한 격년제 행사로 이번 행사는 농업지도자서울특별시연합회, 한국생활개선서울특별시연합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서울특별시연합회, 서울특별시도시농업전문가회를 포함한 4개 농업인단체의 주관하에 개최됐다. 임춘대 위원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농업인단체장 및 관련 기관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서울농산물 전시를 관람하며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그간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서울 농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농업지도자서울특별시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임춘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수많은 위기와 어려움 속에서도 굳건히 농업을 지켜주시는 우리 서울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를 표한다”며 “서울특별시의회도 서울 농업이 시민과 지역사회 그리고 세계도시와의 교류협력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조성에 기여하는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임춘대 위원장이 2025년 5월 발의한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6월 27일 본회의를 통과해 지난 7월 14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용균 시의원, 북한산 고도지구 34년만의 전면개편 환영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이용균 의원이 북한산고도지구 완화 확정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17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북한산 고도지구 완화 내용을 담은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 서울시 건축물의 고도제한은 자연경관보호, 일조권 등을 목적으로 북한산 지역은 지난 1990년 이래로 고도가 제한되어 왔다. 강북구 지역은 노후주택지역으로 재개발이 추진되어 왔으나 사업성 문제와 고도제한으로 인해 주민들은 이중의 규제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용균 의원은 22년 12월 국회토론회에서 북한산 고도제한의 합리적 완화 방안을 주장한데에 이어 23년 2월 시정질문을 통해 오세훈 서울시장의 고도지구 규제 완화에 대한 확답을 이끌어냈다. 이어 현장방문과 서울시·강북구청 관련 부서협의는 물론 각종 시사프로그램과 방송에 출연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대변하고 북한산 고도지구의 문제점과 완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 이용균 의원은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부위원장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으로서 북한산 고도지구를 평균 45m로 완화해 줄 것을 주장해왔다. 모두 반영되지는 못했지만 역세권지역에서 평균 45m 범위 내로 추가 완화되는 결과를 얻었다. 주민 재산권 보호를 위한 고도 완화 요인이 더 있을 것으로 판단하며 지속적으로 방법을 찾을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정가결로 개별건축물 높이를 20m에서 28m로 높이고 주택정비사업 시에는 최고 높이를 45m까지 허용하는 원안에 추가해 고도지구 내 제1종일반주거지역도 가이드라인 준수시 최고 45m까지 완화가 가능해진다. 서울시 관계자는 “재열람공고 및 관련부서 협의를 마친 후 올해 3~4월 중에는 결정고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향후 진행일정을 설명했다. 이용균 의원은 “이제 노후주거환경 개선이 전환점을 맞이했다. 정비사업은 물론 지역발전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서울시 집행부서와 긴밀히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규남 서울시의원, 관광산업발전 유공자 의장 표창 수여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김규남 의원은 22일 서울특별시의회 본관에서 서울관광재단 소속 탁정삼 기획경영본부장, 장대준 경영지원팀장에게 서울시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을 수상한 탁정삼 본부장은 서울관광명소 및 정책사업 시민홍보의 성공적 추진, ‘관광도시 서울’ 대시민 홍보를 위한 미디어 네트워크 및 대외협력체계 구축, 방송미디어 협찬을 통한 서울관광 홍보특집 방송 추진,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적극 지원을 통한 서울 브랜드의 국제적 위상 제고 등 서울관광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장대준 팀장은 서울 관광산업의 질적 성장과 재도약 지원을 위한 서울관광플라자 조성, 민간거버넌스 강화 및 출자출연기관 중 최초 문화체육관광부 ‘여성친화기관’, 보건복지부 ‘건강친화기업’ 선정 등 관광도시로의 서울시 위상을 확립한 공로로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의원은 “굴뚝 없는 서울의 미래 먹거리는 바로 관광산업”이라며 적극 업무 추진으로 서울관광발전에 기여한 관광재단 유공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또한 “서울시 출자·출연기관에서 적극 업무추진을 통한 의장상 수상시, 승진가점 등 인사혜택을 늘려 공직사회 분위기를 파격적 성과중심 사회로 바꾸는 것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의회 의장은 서울특별시장과 같이 1,000만 서울시민을 대표하는 장관급 대우를 받는 선출직 공직자로 의장 표창의 경우 그 위상과 권위가 높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병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2024년도 광진구 학교 환경 개선 예산 120억원 확보 [금요저널] 서울시의희 전병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이 2024년도 광진구 교육 예산으로 12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전병주 의원은 “정부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삭감 결정과 서울시의 소극적인 교육경비보조금 전출로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광진의 학생과 교직원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용곡초, 용마초, 중광초, 중마초, 대원고 대원여고를 비롯해 광진구에 위치한 29개 학교에 120억원의 학교시설 환경개선 예산을 반영했다고 밝히며 학교 현장에 필요한 전자칠판 설치, 노후 승강기 교체, 강당 및 급식실 개선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전병주 의원이 확보한 예산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용곡초 수배전시설개선 1억9천만원 ▲용마초 전자칠판설치 2억9천만원 ▲중광초 시청각실 흡음 및 안전시설개선 1억원 ▲중광초 교사동 기계실 소방설비, 옥내 소화전, 자동화재 탐지설비 개선 2억5천만원 ▲중마초 학생휴게시설 개선 6천만원 ▲대원고 강당 운동시설 등 개선 1억5천만원 ▲대원여고 전자칠판설치 1억 6천 ▲대원여고 창의관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3억 1천만원 등이다. 끝으로 전병주 의원은 “앞으로도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광진구의 교육환경을 개선해 지역과 학교간 교육환경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서울교육의 주체인 학생, 학부모, 교직원과 소통하며 교육발전을 위해 필요한 예산이 무엇인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언급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의회©서울시의회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은 2024년 서울시 예산에 중랑구 중화역 4번·먹골역 1번 지하철 출입구 캐노피 설치예산 6억 4천만원이 편성됐다고 밝혔다. 중화역 4번 출구와 먹골역 1번 출구는 개방형 지하철 출입구로 되어 있어, 눈·비가 올 경우 계단이 미끄러워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은 곳이다. 어르신들의 이용이 많은 해당 출입구에 캐노피 설치가 꼭 필요한 이유다. 박승진 의원은 수시로 해당 출입구를 찾아 지하철 이용 주민들과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박홍근 국회의원과 함께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이기도 한 박승진 의원은 중화역과 먹골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는 중랑구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2024년 서울시 예산에 출입구 캐노피 설치비 6억 4천만원을 편성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번에 설치되게 될 출입구 캐노피는 주변 경관을 해치지 않도록 유리로 되어 있어 개방감을 주며 강우·강설 시 지하철 이용 승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박승진 의원은 “박홍근 국회의원은 정부 예산이, 저는 서울시 예산이 중랑구에 투자되도록 애쓰고 있다”며 “중랑구 주민들을 위한 예산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서울시의회에서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병윤 시의원, 패션봉제 복합지원센터, 동대문구 봉제산업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 해야 [금요저널] 동대문구 패션봉제 복합지원센터가 지난 1월 19일 동대문구 용두동 소재 舊 구립 용두 청소년독서실 자리에서 개관했다. 해당 센터는 20억원의 조성비를 들여 5개 층 규모로 마련됐으며 스마트 제조 장비, 공동작업장 운영, 일감 연계, 봉제산업 판로개척, 봉제 소공인 협업 강화 등을 목적으로 한다. 본 센터는 ‘22년,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이병윤 시의원, 장병채 DDM 패션봉제산업 연합회 회장 간의 간담회를 통해 조성의 장이 처음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장병채 회장은 패션봉제 복합지원센터 설치를 요청했고 이 의원은 당시 구립 용두 청소년독서실 이용이 저조하다는 점을 감안해 독서실 공간에 센터 유치를 건의한 바 있다. 동년 12월, 센터 조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진행이 급물살을 탔다. ’23년 들어서는 설계용역 실시를 거쳤으며 장비구축 의견수렴 및 간담회 개최, 리모델링 공사 후 개관하게 됐다. 패션봉제 복합지원센터가 위치한 건물은 예전부터 이병윤 의원에게 의미가 남달랐다. 과거 이 의원이 동대문구 구의원을 역임할 때 동대문구 주민이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건물의 필요성을 주장해 구에서 매입하게 됐고 해당 건물은 그동안 헬스장, 정보화교육장, 청소년독서실로 활용되며 주민복지에 이바지했다. 이 의원은 이날 개관식에 참석하고서 “전국적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자신만의 매력과 특성을 홍보하고 그런 노력이 곧바로 해당 지역 경쟁력으로 연결되는 사례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동대문구는 앞으로도 예로부터 이어온 봉제산업을 지역 산업으로서 꾸준히 활성화해야 하며 이번 개관한 패션봉제 복합지원센터가 그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봉제산업이 동대문구 제조업의 약 40%를 차지하는 중요산업인만큼 서울시와 자치구 차원에서 적극 지원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센터 조성에 안주하지 말고 계속 관심을 기울여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는 동대문구청장, 동대문구 국회의원, 시의원 등이 모두 참여해 동대문구 봉제산업에 대한 중요도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춘선 시의원, 강일생태육교 올해 상반기 미관개선사업 완료 예정 [금요저널] ‘현장 속으로 시민 곁으로’,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의원 이 19일 강일2택지개발사업지구내 생태육교 미관개선사업과 관련한 관계 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SH서울주택도시공사 기반시설부와 강동구 도로과, 푸른도시과가 함께 했으며 사업 진행과 앞으로의 계획을 점검했다. 강일2택지개발사업지구 생태육교는 그간 구조물 노후화에 따른 안전성 문제 및 상부에 식재된 나무들의 경관 부조화 문제가 지역주민들에 의해 꾸준히 제기되어 왔었다. 박춘선 의원은 지난 ‘23년부터 꾸준하게 강일생태육교 현장을 둘러보며 주민 요구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관계자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가져왔다. 이러한 적극적인 활동의 성과로 SH서울주택도시공사와 강동구청은 상호협력하에 ’23년 3월부터 6월에 걸쳐 정밀안점점검용역을 시행하고 현재는 보수·보강 실시설계용역 준공을 앞두고 있다. 박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강동구와 SH서울주택도시공사가 협력해 보수·보강 실시설계용역이 완료되는대로 디자인안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올 상반기내에 사업을 완료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올 상반기안에 미관개선 완료에 대한 기대감을 밝히며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이 사업추진의 중요한 동력이 됐다”며 SH서울주택공사와 강동구청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주혜 국회의원, 문현섭 구의원과 함께 한 팀을 이루어 지역 문제를 세밀하게 살피며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박춘선 의원은 “사업의 출발이 주민들의 요구에 의해 시작된 만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개선안으로 정비가 추진되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의회©서울시의회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유희 의원은 지역구인 용산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형평성을 고려하기 위해 오랜기간 동안 권영세 국회의원과 함께 ‘남산 고도지구 추가 완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남산일대는 경관보호를 목적으로 1972년부터 고도지구로 지정되어 건축물 높이의 상한선 규제가 있다. 규제로 인해 지역 주민들은 주거환경이 노후화되더라도 도시재정비 사업을 추진하지 못해 주거안전 및 재산권의 보호를 받지 못한다. 이와 같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기 위해 2023년 1월과 7월에 ‘고도 제한 완화 관련 주민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했고 제321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용산구 주민들을 대변하는 5분 발언을 했다. 서울시는 17일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고도지구 등 전면개편을 위한 용도지구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 용산고와 힐튼호텔 주변인 후암동과 그랜드하얐트 호텔이 인전한 이태원동은 당초계획보다 추가적으로 규제가 완화됐다는 소식에 최유희 시의원은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해방촌이라고 불리우는 용산2가동 일부는 전혀 완화되지 않아 유감을 표명했다. 최유희 시의원은 “오세훈 시장이 주장하는 도심의 스카이라인과 서울시민의 최저선의 주거환경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개발시급성이 높은 해방촌 일대의 규제완화를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임만균 서울시의원, 신림동 650번지 일대 난곡1구역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선정 환영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임만균 의원이 지난 11일 서울시가 신림동 650번지 일대를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함에 따라 환영 인사를 전했다. 서울시는 1.11., ’24년 제1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난곡1구역 등 후보지 6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는 노후도 및 반지하주택 비율 등 기반시설이 열악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며 주민동의율이 높고 반대동의율이 거의 없는 등 주민들의 추진의지가 높아 선정했다고 서울시는 밝혔다. 특히 난곡1구역은 노후화가 심하고 단독·다세대주택이 밀집해 협소한 도로와 급경사, 열악한 기반시설 및 불편한 교통 문제로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한 지역이다. 더구나 반지하 비율이 높고 대다수 주택 건물이 침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상반기부터 정비계획 및 신속통합기획 수립용역에 착수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해 정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임만균 의원은 재선 시의원이자 도시계획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임 의원은 전문성을 최대한 발휘해 관내 신림7구역, 신림5구역과 이번에 난곡1구역까지 3곳의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 선정을 이끌어내며 관악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서 임만균 의원은 “주민들과 관계자들의 간절한 염원과 노력으로 얻어낸 뜻깊은 성과”라 말하며 “속도가 가장 중요한 만큼 재개발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의회 옥재은 의원, IT 산업 생태계 활성화 컨퍼런스 개최 환영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이 지난해 12월 19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IT 산업 생태계 활성화 컨퍼런스’가 개최됐다고 전했다. 옥재은 의원은 지역 경제의 진흥을 위해서는 중소기업이 튼튼하게 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본 컨퍼런스 개최를 축하했다. 평소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피력해온 옥 의원은 지난 22년 중소기업인들이 안심하고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간담회와 토론회를 개최해 정책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한 바 있다. 옥 의원의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는 IT분야 스타트업의 성장 및 지원 등을 마련하고자 개최됐으며 SBA 김현우 대표이사의 환영사와 함께 옥재은 의원과 안철수 국회의원의 격려사로 시작됐다. 컨퍼런스는 총 3부로 진행됐으며 특히 3부 ‘민관 협력 사례 공유’에서는 서울의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을 소개했다. 옥 의원은 “역량을 가지고 있는 젊은 인재들이 마음껏 능력을 펼치고 그 능력으로 경제적 활동을 왕성히 그리고 안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중심의 환경을 우리가 적극적으로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이렇게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러한 컨퍼런스를 통해 민·관 그리고 창업기업이 조화롭게 협력해 성장하는 도시 서울시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석 의원, 북한산 고도지구 완화 환영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박석 의원은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 완화 사항을 담은 ‘新 고도지구 구상’이 17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됐다고 밝혔다. 서울시 보도자료에 따르면, 위원회 심의 결과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는 역세권에서 정비사업 등 추진 시 평균 45m까지 완화할 수 있도록 하고 완화기준 적용 범위는 28m 이하 지역에서 20m 이하 지역까지 확대됐다. 지난해 6월 서울시가 발표한 구상안에는 북한산 고도지구 완화 대상에 제1종일반주거지역이 제외되어 주민과 사업부서의 반발이 컸다. 박 의원은 “도시공간본부에 규제 완화 취지에 맞은 개선안 마련을 촉구하고 시의회 의견청취 과정에 고도지구 지정 이후 정비사업이 정체된 도봉구 상황을 적극적으로 전달하는 등 합리적인 규제 완화를 끌어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 내에서 경관관리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정비사업 추진 시 제2종일반주거지역 뿐 아니라 제1종일반주거지역도 관련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고 15층 이하 범위 내 고도 제한을 완화 받을 수 있게 됐다. 박석 의원은 “여건 변화와 시민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신고도지구 재정비안을 환영한다”며 “도봉1동, 방학2·3동, 쌍문1동 일대가 북한산 고도지구로 묶여있는 도봉구는 이번 규제 완화로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정비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특히 “SH참여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사업이 진행 중인 쌍문동 494, 524번지 일대는 사업성이 개선되어 사업 속도에 탄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정비사업 활성화 및 신속한 추진에 필요한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고로 서울시는 금번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된 고도지구 등에 대한 재열람공고 및 관련 부서 협의를 2월 중으로 실시하고 상반기 내 결정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