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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의회 (서울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이민옥 서울시의원은 12월 6일 서울특별시농아인협회 성동구지회로부터 청각·언어장애인들의 복지 증진과 공동체 형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았다.이날 감사장 수여식은 성동구이동복지센터에서 열린 '2025년 따뜻한 겨울나눔 지원사업 성동구 농아인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잔치'행사에서 진행됐으며, 성동구 청각·언어장애인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 의원은 그동안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사회적 포용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특히 지역사회와의 연계 지원을 통해 청각·언어장애인들의 공동체 형성에 힘써왔다는 평가를 받았다.서울특별시농아인협회 성동구지회는 감사장을 통해 "귀하께서는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사회적 포용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와의 연계 지원을 통해 청각·언어장애인들의 공동체 형성에 힘써 추진한 공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동구 농아인청각·언어장애인들의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감사장을 드린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청각·언어장애인 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것이 인정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감사장은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힘차게 나아가라는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아울러 "장애인들이 사회적 차별 없이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 포용적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각·언어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장애인들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민옥 의원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향상과 사회적 포용 확대를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 의회 (서울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정준호 의원이 ‘서울특별시 꿀벌 보호 및 양봉산업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로 우수조례 상을 수상한다.이번 수상은 도시 생태계의 핵심 매개자인 꿀벌 보호를 제도화해 기후위기 대응과 지구 생태계 회복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정준호 의원 발의로 제정된 조례는 서울시가 도시공원과 녹지에 밀원식물을 적극 보급하도록 규정하고, 꿀벌 서식처 확충 계획을 마련하도록 의무화했다.또한 말벌 퇴치기 보급, 화학농약 사용 제한, 친환경 농약 전환 촉구 등 구체적인 보호조치를 제시해 실효적 관리방안을 담았다.정준호 의원은 “꿀벌을 지키는 일은 단순한 종 보호가 아닌 시민의 먹거리와 건강, 생태적 안전망을 지키는 일”이라고 언급하며, “80억 마리 폐사라는 경고를 외면하지 않고, 미래 세대의 생존까지 고려하는 조례를 마련한 점을 인정받아 뜻깊다”고 밝혔다.조례 시행 이후 서울시는 △도시공원 밀원식물 식재 △한강 야생벌 복원 사업 △양봉 기술교육 확대 △생태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 중이다.북서울꿈의숲에는 민관 협력으로 ‘꿀벌 정원’이 조성돼 시민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정 의원은 “조례 제정에 그치지 않고, 서울시와 민간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정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승진 의원, 중랑역 고가하부공간을 시민생활공간으로 활용해야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은 중랑역 고가하부공간 등 서울시에 방치되어 있는 고가하부공간을 시민생활공간으로 활용할 방안을 모색해 시민들이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는 200여 개가 넘는 고가하부공간이 있는데, 이는 서울의 급격한 발전에 따라 고가도로 철도 등을 건설하면서 생긴 부산물로서 현재 유휴공간으로 방치되고 있지만, 가용지가 부족한 서울의 특성상 향후 활용 가능성이 매우 높은 공간들이다. 실제로 2017년부터 서울시에서 고가하부공간 활용을 위한 연구를 진행해 왔고 6개 지역의 시범사업을 통해 일부 활용방안을 마련하였지만, 지역별 고가하부공간의 특성을 제대로 반영해 활용하기 위해 현재는 자치구에서 사업을 주도해 진행하도록 하고 있다. 박승진 의원은 지난 4일 고강섭 중랑구의원, 중랑구청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중랑구의 대표적인 고가하부공간인 중랑역을 직접 방문해 고가하부공간 활용 실태를 점검하고 향후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는지 검토했다. 박승진 의원은 “중랑역 고가하부공간은 서울시의 우선사업대상지로 선정된 37개소 중 하나로 접근성이 우수하고 유휴공간이 많다”며 “현재 공영주차장 및 렌터카 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지만, 박홍근 국회의원과 함께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여러 방법을 모색중이다”고 했다. 끝으로 박승진 의원은 “중랑구는 활용할 수 있는 땅이 없다 지역 주민들이 쉴 공간, 즐길 공간을 만들기 위해 찾고 찾은 곳이 중랑역 고가하부공간”이라며 “이 곳뿐만 아니라 서울시의 다양한 고가하부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시민들에게 돌려줄 방법을 의회에서 고민하고 현장에서 찾아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희원 서울시의원, 흑석동 ‘공립고등학교 신설’ 확정 [금요저널] 이희원 서울시의원은 흑석동 고등학교 설립 방식에 대한 주민 설문 투표 결과를 밝히며 ‘공립고등학교 신설’로 2026년 개교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작구는 흑석동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4월25일~지난 4일 10일간 공립 신설 사립 신설 공립 이전을 내용으로 하는 고등학교 설립 방안에 대한 설문을 진행했다. 설문에 참여한 흑석동 주민 중 80%가 흑석동 공립고등학교 신설에 투표했으며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공립고등학교 개교가 추진될 전망이다. 이 의원은 지난해부터 흑석동 고등학교 신설을 위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및 임시회를 통해 고등학교 신설에 대한 필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했다. 또한 동작구청과 함께 교육청 관계자와 수차례 면담을 진행하며 고등학교 설립을 강력히 촉구했고 흑석동 주민들을 위한 의견수렴을 위해 주민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 의원은 “드디어 흑석동 공립고등학교 신설이 2026년 개교를 목표로 확정됐다”고 환영하며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의원으로서 향후 공립고 신설과 관련해 남아있는 절차들에 주민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동작구청 관계자는 “동작구와 교육청이 상반기 중 MOU를 추진할 예정이며 고등학교 신설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 및 행정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흑석동은 뉴타운 개발로 학령 인구가 계속 늘어나 고등학교 설립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최근 몇 년간 타관 내 학교 이전 등 학교 설립에 대한 여러 방식이 추진되었으나 결국 무산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 의원은 “이번 설문 투표를 통해 주민의 의견이 정확히 모아진 만큼 흑석동 공립고등학교 신설이 더욱 탄력을 받았다”며 “2026년 3월을 목표로 학교 개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수빈 의원, 미아동 ‘찾고 싶은 으뜸거리‘ 조성 특교 확보 [금요저널] 박수빈 의원의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보행자 안전’이 개선될 전망이다. 도봉로와 인접한 좁고 낙후된 이면도로는 그간 보행자의 불편을 심화시켰다. 이곳은 차량 통행을 우선하는 보·차도 혼용 도로지만 좁은 도로 탓에 양방향 통행이 어렵고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혼잡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또한 미아역을 비롯한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여러 공공기관이 자리하고 있어 오가는 보행자가 많으며 이면도로를 이용하는 보행자의 불편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야간시간대 보행자의 경우 낮과 다른 극심한 조도 편차로 안전 위험과 불안감까지 감수해야 한다. 특히 화계초등학교와 서울 애화학교가 위치해 도보를 통학로로 이용하는 학생들을 위한 안전한 보행 환경조성이 시급하다. 이처럼 불편하고 낙후된 이면도로가 보행자 중심의 ‘찾고 싶은 으뜸거리’로 재탄생한다. 기본구상안에 따르면, 보행공간과 차량 통행 공간의 구분으로 확실한 보행공간이 마련됨으로써 보행자의 안전을 향상하고 범죄예방 및 야간 빛 환경 개선을 위한 조명 개량으로 야간 보행자의 안전 또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친환경 포장 및 LID기법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가로환경 조성으로 가로 미관 및 기능성이 개선된다. 사업 구간은 미아동 주민센터~화계초교 일대로 전체 길이는 520m에 이르며 면적은 4,400m²에 달한다. 향후 교통영향평가와 타당성 검토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 예정이며 용역 등을 마치면 사업 방향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수빈 의원은 “보도·차도 혼용 도로의 경우 분리도로보다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아 보행자 중 특히 통학하는 어린이들의 안전이 늘 걱정이었다”며 “보행자의 안전 향상과 편의성 제고를 위한 ‘찾고 싶은 으뜸거리’가 강북의 또 다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설계부터 단계별 점검과 함께 공사비 예산 추가 확보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곽향기 시의원, 환영 지역 특별조정교부금 13억 9천 7백만원 교부 확정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곽향기 의원이 안전한 보행교통환경 구축을 위한 지역 노후 교통시설정비 및 어린이공원 노후 환경개선사업에 특별조정교부금이 확정되어 교부된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번에 교부된 특별조정교부금은 사당로 횡단보도 육교 설치 노후 무더위 그늘막 일제 정비 스마트 교통환경 시설 설치 및 컨설팅 용역 어린이공원 노후 환경개선의 총 13억 9천7백만원이다. 개별 사업별로 보면 폭 3m×연장 30m의 계단 및 엘리베이터 2개소가 설치되는 사당로 횡단 보도육교 설치 사업 동작구 관내 노후 그늘막67개소의 스마트 그늘막 및 원단교체 사업 마을버스 정류소 BIT 설치를 위한 컨설팅 용역이 포함된 스마트 교통환경 시설 설치 사업 해밀이 어린이공원, 새싹어린이공원의 노후 놀이시설 및 편의시설 정비사업이며 모두 연내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곽향기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 개선사업과 교통환경 정비는 지역사회의 청소년 및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는 생활환경 개선사업으로 청소년 및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게 될것이다”라는 기대감도 함께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은림 시의원, 환영 지역 특별조정교부금 16억 1천 5백만원 교부 확정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이은림 의원이 활기찬 도봉을 여는 미래육성 기반조성 사업인 청년취업공간 및 메이커 스페이스 조성 등에 특별조정교부금이 확정되어 8일부터 교부된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번에 교부된 특별조정교부금은 도봉구 보건소 청사 개보수 청년취업지원 공간 조성 메이커스페이스 공간 조성의 총 16억 1천 5백만원이다. 개별 사업별로 보면 도봉구 보건소 청사 개보수 사업은 공사면적 1,241.3㎡의 사무공간 조성을 위한 바닥 마감, 벽면 도색 공사 청년취업지원 공간 조성은 총면적 196㎡의 청년취업지원공간의 신규 조성 메이커스페이스 공간 조성은 총면적 103㎡의 초·중·고·청년을 대상으로 AR·VR 코딩, 3D프린터 활용 등 교육공간 및 장비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은림 시의원은 “청소년과 청년의 미래를 준비하는 사업에 예산이 확정되어 매우 기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러한 사업들은 청년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되며 지역사회와의 상호작용을 촉진해 지역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함께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춘선 시의원, 환영 지역 특별조정교부금 30억원 교부 확정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박춘선 의원 이 지역주민의 건강한 여가문화생활 기반 조성사업인 공공도서관 건립 및 제2구민체육센터 건립에 특별조정교부금이 확정되어 8일부터 교부된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번에 교부된 특별조정교부금은 명일근린공원 내 공공도서관 건립 관련 제2구민체육센터 건립 관련 의 총 30억원이다. 개별 사업별로 보면 부지 2,605㎡, 연면적 4,972㎡의 명일근린공원 내 아동·청소년시설 복합 공공도서관 건립사업과 강동구 강일동 665-5 및 665-12일대 다목적체육관, 수영장, 헬스장 등의 생활체육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두 개 사업 모두 2024년 10월을 준공 목표로 하고 있다. 박춘선 의원은 “강동 일대는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들어서며 급성장하고 있는 지역으로 양적인 확대뿐만 아닌 문화시설 기반이 갖추어져 매우 기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러한 시설이 지역에 건립되어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이로 인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어 교육, 건강, 지역공동체의 발전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기대감도 함께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옥재은 시의원, 제1회 남대문 상인의 날 개막식 참석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이 지난 3일 남대문시장 광장에서 열린 ‘2023 제1회 남대문 상인의 날’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를 축하하고 남대문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옥 의원은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던 남대문 시장 활성화를 위한 예산 확정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했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 3일~5일까지 열린 ‘제1회 남대문시장 상인의 날 축제’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이날 옥재은 시의원 외 김길성 중구 구청장, 길기영 중구의회 의장, 조미정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남대문 시장 상인회를 비롯한 시장 상인, 시민 수백 명이 참석해 축제를 즐겼다. 평소 옥 의원은 도시에서의 전통시장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남대문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서울시차원의 지원에 대해 서울시 및 상인들과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8일에는 ‘남대문 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서울시의원회관에서 개최한 바 있다. 남대문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시장 방문객 안전을 위한 오래된 시장 건물의 안전점검 및 소방시설 확충, 주차공간 확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한 옥 의원은 특히 간담회에서 논의되었던 ‘남대문 시장 지하 적환장 활용’, ‘아케이드 중층 설치’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집행부와 면밀히 검토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끝으로 옥 의원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축제가 남대문 시장 상인들 간 화합의 장이 되어 이러한 화합을 통해 시장을 찾는 손님들께 높은 만족을 제공해 시장이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본 의원도 시장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 남대문시장 상인의 날 축제’는 홍진영, 박상민 등이 참석해 축하공연을 했으며 떡매치기, 전통놀이 체험, 엿장수 이벤트 및 팔도농수산물 판매, 플리마켓, 상권활성화를 위한 페이백 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채워져 시민들의 높은 호응과 함께 막을 내렸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용일 시의원, 제6회 이팝꽃길 축제 참석, 주민들의 단합과 화합의 장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용일 의원은 지난 4월 29일 서대문구 북가좌2동 ‘해담는 다리 앞’ 인근에서 개최된 ‘제6회 이팝꽃길 축제’에 참석, 다채로운 행사와 체험을 즐겼다. 2011년에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본 축제는, 응암로1길~증가로25길 약 500m 구간에서 열렸으며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미동초등학교 태권도 시범단 공연 색소폰 앙상블 특별공연 주민 노래경연 서예·문인화 전시 의류기부 행상, 친환경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행사가 구성됐다. 이번 축제를 준비한 이팝꽃길축제추진위원회 조택만 위원장은, ‘아름다운 이팝꽃의 꽃말은 영원한 사랑이며 주민들의 단합과 화합을 바라는 마음으로 축제를 준비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북가좌2동 주민센터 직원에 따르면 현재의 이팝꽃길이 조성되기까지 20여 년이 소요됐으며 서북원지역발전위원회의 제안으로 이팝꽃나무 식재를 최초로 하게됐다고 전하며 북가좌2동 주민분들을 비롯해 많은 단체와 주민들이 도움을 줬다고 언급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이팝꽃이 만개한 시기에 맞추어 개최되어 아름다운 거리를 만끽할 수 있었으며 가뭄 끝에 단비가 조금씩 내리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서대문구 이성한 구청장을 비롯한 내빈, 주민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김 의원은 ‘개화 시기에 맞춘 축제 개최는 100점, 가뭄 끝에 단비가 내리는 날이 겹쳤으나 즐거운 분위기에 신경쓰이지 않았다’며 다양한 전시 및 체험을 주민들과 같이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또한, 이번 축제를 위해 단합한 북가좌2동 주민들과 이팝꽃길축제추진위원회를 비롯해, 축제 구간 부스 운영 개인 및 단체, 스태프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축제가 지속되어 지역의 명물로 자리 잡기를 희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환희 운영위원장,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종묘대제 참석, 조선왕조 역대 왕과 왕후에 대해 제향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은 지난 7일 조선의 역대 왕과 왕비의 신위를 모시고 있는 종묘 영녕전에서 개최된 ‘ 2023년 종묘대제’에 참석해 제향했다. 종묘대제는 2001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됐으며 왕이 직접 거행하는 의례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예를 중시하는 유교적 절차에 따라 엄격하게 진행되는 의례이다. 제향은 신을 맞이하는 절차, 신에게 잔을 올리는 절차, 신을 보내드리는 절차로 진행되며 제향에 앞서 경복궁 광화문에서 종묘에 이르는 어가행렬이 진행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금번 종묘대제 참석은 지난달 27일 박 위원장이 직접 전주이씨대동종약원을 방문해 세계문화유산 보존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세계문화유산인 태강릉 보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박 위원장의 적극적인 참석의사에 따라 성사됐다고 알려진다. 전주이씨대동종약원은 조선 및 대한제국의 유·무형 문화재 보존관리와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5대 제향과 칠궁제를 주관하는 단체이다. 박 위원장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태릉골프장부지의 택지개발에 대해 노원구 주민들과 함께 청원서를 제출하는 등 적극적으로 반대하고 있으나, 문화재청이 세계문화유산 태릉의 완충구역인 연지 보존을 위한 노력이 없다는 점이 아쉽다”고 토로하면서 “태릉cc 일대 개발을 저지시키고 세계문화유산 보전을 위해 전주이씨대동종약원과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박 위원장은 “전주이씨대동종약원의 제향행사로 대한제국의 고종황제가 땅과 하늘에 제사를 지냈던 환구대제의 원형복원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이며 끝으로 박 위원장은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문화재지킴이의날 행사가 금년에는 택지개발 위협에 처해있는 태강릉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전국 8만명의 문화재지킴이가 참석해 세계문화유산인 조선왕릉이 잘 보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했다. 그동안, 박 위원장은 문화재청이 위촉한 문화재지킴이로서 서울시 문화재지킴이 조례 제정과 함께 문화재지킴이의날 행사 태릉 유치, 태릉cc 개발반대 청원, 세계유산영향평가 법제화 및 태릉연지 보존촉구, 태릉연지 생물다양성 연구용역, 태릉연지 습지지정 요청, 서울시 유네스코 세계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제정 등 문화재 보호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허훈 서울시의원, 양천구 전체 특별조정교부금 41억8천5백만원 확정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허훈 의원은 8일 서울시로부터 양천구 구립 경로당 지원 및 증·개축, 평생학습관·미래교육센터 조성, 노후 하수관로 정비 등 총 7개 사업에 필요한 41억8천5백만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관내 46개 구립 경로당 노후 물품 등 지원사업’, ‘구립 경로당 증·개축 및 리모델링’ 등 경로당 지원을 위한 예산 13억3천7백만원, ‘신월 거점형 평생학습관 조성’, ‘넓은들 양천 미래교육센터 조성’ 등 시민 대상 학습·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예산 11억8천8백만원,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생활밀착형 시설개선사업을 위한 예산 16억 6천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이 교부되면 관내 46개소 구립 경로당에 내구연한이 경과했거나 또는 고장 등으로 사용이 불가한 냉장고 에어컨, 가스레인지, 청소기 등 전자제품과 가구 교체가 가능해짐에 따라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근거리에서 시민 누구나 다양한 학습과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간 조성과 주민 안전 위험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노후 하수관 정비 등 시설개선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허 의원은 “살기 좋은 양천구를 만들기 위해 주민 안전과 편의 증진,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등 생활밀착형 예산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사업 발굴에 양천갑 당협위원장인 조수진 최고위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서울특별시 자치구의 재원 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자치구 공공시설의 신설·복구·보수 등의 사유 또는 재해 등의 사유로 특별한 재정수요가 발생했을 때 서울시가 자치구에 교부하는 금액으로 서울시장이 심사를 통해 교부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