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 “K-컬처밸리가 K-컬처네이션이 되는 희망 함께 품자” [금요저널]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23일 고양시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K-컬처밸리 민간공모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발표 및 간담회’에 참석해 “K-컬처밸리가 K-컬처네이션이 되는 희망을 함께 품자”며 “그러면 고양시민은 K-컬처의 민족이 되고 고양시는 K-컬처의 국가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민간공모 우선협상대상자로는 세계 최대 공연기획·운영 기업인 라이브네이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라이브네이션은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대규모 공연과 투어를 성공적으로 기획·운영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해당 사업은 경기북부 발전과 K-문화산업의 도약을 위한 대형 프로젝트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계기로 그동안 답보상태에 있던 K-컬처밸리 사업을 본격화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이 고양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문화 진흥과 산업을 이끌어갈 수 있는 상징적인 사업인 만큼 그간 조속한 추진과 행정·재정적 지원에 꾸준히 힘써왔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현장 축사를 통해 “지난해 10월 K-컬처밸리 행정사무 조사특위를 시작할 때만 해도 이 사업을 어떻게 풀어내야 할지 난감했지만 여·야·정이 합심해 좋은 성과물을 내게 됐다”며 “K-컬처밸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라이브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매출이 32조 원이 넘는 세계적인 기업인 만큼 K-컬처밸리 사업의 든든한 중심축이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계기로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는 ‘글로벌 문화산업 새 시대, K-컬처밸리’를 사업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르면 내년 5월 공사를 재개해 K-컬처밸리 아레나를 ‘세상에 없던 대중음악 전문 공연장’ 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송부종합사회복지관 개관 1주년 기념식 참석, 시민의 마음을 잇는 사랑과 희망의 공간으로 함께 성장하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은 23일 군포송부종합사회복지관 개관 1주년 행사에 참석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송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년 동안 단순히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이 마음을 잇는 사랑의 통로가 되어줬다”며 “삶의 무게로 지친 이웃에게 위로를, 외로운 이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준 복지관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송부라는 이름처럼, ‘늘 푸르고 넉넉한 마음’ 이 이곳을 찾는 시민들의 마음속에도 자라나길 바란다”며 “이곳에서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평안을 얻고 다시 삶의 용기와 행복을 품게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개관 1주년 행사장에는 정윤경 부의장의 따뜻한 말처럼, 복지관을 통해 삶의 희망을 찾은 시민들의 표정이 환하게 빛났다. “처음으로 따뜻한 밥 한 끼를 나눴던 곳”, “마음의 상처를 치유받은 곳”, “새로운 꿈을 꾸기 시작한 곳”이라는 말들이 곳곳에서 흘러나오며 송부복지관이 지난 1년 동안 군포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얼마나 큰 울림을 줬는지 느껴졌다. 정윤경 부의장은 “경기도의회도 지역 복지의 현장을 더 세심히 살피며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존중받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늘 함께하겠다”며 “군포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더 자주 현장을 찾고 더 가까이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복지관은 기념식과 함께 먹거리 장터,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기며 축하의 의미를 나눴다. 행사 준비를 위해 애쓴 신경안 관장과 복지관 직원들,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의 손길이 곳곳에 배어 있었고 주민들은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를 격려하며 진심 어린 축하를 전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오늘의 1년이 단순한 기념이 아니라, 서로의 행복을 이어가는 새로운 약속이 되길 소망한다”며 “송부종합사회복지관이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 웃음을 전하는 공간으로 더욱 사랑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기 의원, 교육행정 효율을 위한 교육지원청 분리 정책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영기 의원이 좌장을 맡은 ‘교육행정 효율을 위한 교육지원청 분리 정책토론회’가 24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자의누리터에서 의왕시민 및 교육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처럼 2개 시·군을 관할하는 통합교육지원청의 운영상의 문제점과 분리의 필요성이 개진됐으며 김미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 김정영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 김성제 의왕시장, 이은광 군포의왕교육장 및 10명의 의왕시 관내 학교장이 참석해 토론회를 경청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송운석 단국대학교 명예교수는 지난 2017년 경기도교육청의 의뢰로 ‘2개 이상의 시·군을 관할하는 교육지원청 분리의 타당성에 관한 연구’를 수행한 연구책임자로서 경기도의 경우 학령인구 증가로 교육행정 수요는 증대되었으나, 행정 역량이 받쳐주지 않으면 교육행정 수요자의 만족도가 낮아져 행정적 가치가 떨어진다며 교육지원청의 분할을 통해 수준 높은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온형근 전 수원농생명과학고 수석교사는 “의왕시는 수도권 도시 중 녹지가 많고 자연환경이 수려하며 역사적으로도 교육에 관한 남다른 애정으로 고유의 지역문화를 만들어 온 곳”이라고 전하고 “의왕시가 가지고 있는 독창적인 문화유산의 진정성과 자연유산의 완전성을 고려해 이에 어울리는 학교교육을 통해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도 의왕교육지원청의 분리 신설이 매우 시급하다”고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권혁천 의왕시평생교육원 원장은 “의왕시가 시로 승격된 이래 지난 33년간 인구와 재정규모 모두 큰 폭으로 증가하였지만 주민의 주요 생활편의시설들은 여전히 크게 부족해 인근 도시에 의존하는 실정”이라고 말하고 “향후 의왕시는 주택정비사업과 부곡신도시 사업으로 인구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이에 따라 학교 신설과 같은 교육행정 수요가 존재하지만 교육지원청이 군포시에 소재하고 있어 의왕시의 교육현안에 기민하게 대처하기 어렵다”며 의왕시민의 교육 민원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해서도 의왕시 만의 독립된 교육지원청 신설을 주장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김태춘 건양대학교 교수는 도시 간 인구·면적·학생 수 등 통계 수치를 제시하며 “현재 의왕시는 도시개발로 인해 인구 및 학생 수 급증으로 교육행정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한 “인구 증가는 심각한 교육 민원이 발생할 수 있는 원인이 될 수 있기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의왕교육지원청 독립 신설과 이를 위한 예산 등 재원 검토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김혜영 갈뫼중학교 학교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은 “현재 의왕시는 이상한 대중교통 노선 체계, 불안한 교육환경, 문화시설의 부족 문제 등 여러 아쉬운 부분이 존재한다”고 언급하면서 “의왕시 혁신학교 활동에 대한 의견이 적극적으로 수용되지 않는 등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또한 의왕시가 당면한 교육문제에 대해 과연 해결할 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럽다”며 “의왕시에도 의왕시 현안만을 고민하는 교육지원청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고 강조했다. 다섯 번째 토론자인 이미용 경기도교육청 행정관리담당관은 “도교육청 역시 통합교육지원청의 분리를 위해 국회와 교육부에 관련 법령 개정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고 밝히고 “그동안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에 대해 지자체마다 복잡한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고 교육부조차 교육지원청의 분리·신설에 대해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도교육청에서는 지자체와도 적극 협력하고 국회 및 경기도의회와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등 통합교육지원청의 분리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토론회 좌장인 김영기 도의원은 “통합교육지원청의 분리에 대해 관련된 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해결책을 논의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히고 “우리 아이들이 지역에서 지자체 특성에 맞는 교육지원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의왕교육지원청 신설에 모든 분들이 함께 적극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토론회를 마무리 지었다. 이날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좌석 간 거리두기를 실시했으며 경기도의회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현옥 의원, 학생 불균형 체형 관리 지원 관련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 의원은 21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학생 불균형 체형 관리 중요성과 예방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최근 청소년의 스마트기기 장시간 사용과 올바르지 못한 생활습관으로 체형 불균형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학부모 및 교사의 의견을 반영해 정책 및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서현옥 의원은 “신체가 불균형하면 키 성장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자신감 결여, 학습 태도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데, 이러한 불균형 체형은 잘못된 습관에서 비롯되기에 학교에서 예방 및 바른 체형 개선 교육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서현옥 의원은 “경기도는 학생 불균형 체형을 예방하고 지원하기 위한 조례가 마련되어 있지만, 학교 현장에서 관련 사업이 정착해 체계적으로 추진되고 있지 않다”고 말하며 “예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신체와 정신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염종현 의장, 24일 도의회 현업 직원들과 오찬 간담회 [금요저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4일 도의회 소속 현업 직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도의회 현업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으며 도의회 청사 안팎에서 일하고 있는 청원경찰, 방호원, 청소원 등 23명이 참석했다. 염 의장은 “밤낮을 가리지 않는 근무시간과 여러 돌발 상황 속에서도 도의원과 직원들을 위해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노력 덕에 모든 의회 식구들이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염 의장은 현업 직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운 점을 듣고 이들이 근무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소관 부서 위원회와도 협력해 나갈 뜻을 밝혔다. 현재 도의회에는 청원경찰과 방호원, 청소원 등 현업근무자 28명이 근무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광민, 이재영 의원, 경기도교육청 6급 핵심 인재와의 만남 가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광민 의원,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이‘경기도 내 공립학교의 교육행정 현안 해결 논의를 위한 간담회’가 24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각급 기관에서 교육행정직의 역할 및 6급 핵심 인재 양성과정 소개를 비롯한 경기도 내 공립학교의 교육행정 현안 해결 논의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준인원 산식에 신설 학교 소요 인력을 추가하고 회귀분석 변수를 다양화하는 지방교육행정기관 지방공무원 총액인건비제 개선 “공공기관의 소방 안전관리에 관한 규정” 개정 제안으로 학교 소방 안전관리자 선임 제도 개선의 정책 제안이 이어졌다. 이재영 의원은 “간담회 자리를 통해 교육행정 사각지대를 살펴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됐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이러한 자리를 자주 만들어 효율적인 정책지원을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광민 의원은 “행정실장님들이 학교의 전반적인 살림을 책임지고 있음에도 그간 논의 과정에서 소외되어왔던 것 같다 이번 기회를 통해 행정 실무자들의 소통 중요성을 알았고 앞으로 실무 그리고 현장을 살펴보는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밝히며 간담회를 마무리 지었다. 두시간에 걸친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기도 공립학교 지방공무원의 역할 및 애로사항과 관련한 문제점을 들어볼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하남시에서 민생정책 발굴을 위한 ‘경기도 시·군 현장 정책 투어’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은 24일 하남시를 방문해 민생정책 발굴을 위한 ‘경기도 시·군 현장 정책 투어’를 개최했다. ‘경기도 시·군 현장 정책 투어’는 지역경제 활성화, 복지체계 정비 등 민생 현안에 대해 경기도의회와 도내 기초지자체가 공동 대응하기 위해 계획된 것으로 18일 의정부시에 의해 두 번째로 개최된 것이다. 이날 오전 하남시청에서 차담회를 시작으로 정책협약식을 개최했고 하남시 주요 현안 점검을 위해 수석대교와 K-스타월드 현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브리핑을 실시했다. 이날 체결된 ‘상생교류정책협약서’는 한류문화 확산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민의힘과 하남시가 함께 노력하고 행·재정적 지원을 위해 상호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정영 수석부대표, 김민호 법제수석부대표, 윤태길 윤리특별위원장, 서정현 법제부대표, 이상원 부대표, 김성수 예결위 부위원장과 이현재 하남시장, 염준호 부시장 등 하남시 주요 공무원이 참석했다. 곽미숙 대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에 맺은 정책협약이 경기도의회와 하남시 간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교류의 폭을 확대해 하남시의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교섭단체 차원의 현장정책투어를 통해 의원들이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시·군의 목소리를 경청해 도정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에서 지역 민생정책 발굴을 위해 직접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양 기관의 협약을 통해 하남시에 대한 경기도의 지원이 더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현장방문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건설교통위원회는 제 282회 임시회 기간 중 2022. 10. 19.~20 1박 2일 일정으로 옹진군 덕적면 일원을 방문해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기관의 업무 분야를 점검했으며 시 해양환경과, 인천도시공사, 옹진군 덕적면사무소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특히 다가오는 제283회 정례회 및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지 실태를 파악하고 사업의 진행경과 등을 청취해 예산편성 등 주요 계획 수립 시 관련 사항을 참고·반영하고자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오전에 덕적면 능동자갈마당을 방문해 주민들과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을 함께하고 관계자 및 현장수거 주민들로부터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쓰레기 집하장으로 이동해 옹진군 덕적면장으로부터 쓰레기 집하장처리 및 운영현황을 보고 받았다. 지난 해 인천시 해양쓰레기 수거량은 5,200톤, 2022년 9월 현재 3,241톤으로 이중 덕적도는 214톤 가량을 수거했다. 건설교통위원들은 덕적면 서포리, 북리 등 총 세 곳의 집하장에 대해 관리실태, 반출주기 등을 점검하며 해양쓰레기 적치로 인한 미관 저해, 악취 발생 등이 없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날 오후에는 덕적면에 위치한‘우리집’으로 불리는 영구임대주택에 인천도시공사 관계자와 함께 방문해 사업 경과보고를 받고 관리 협약 내용 등을 살펴보았다. ‘우리집’은 총 대지면적 2,415㎡, 건축면적 618㎡로 지상 2층 건물이며 덕적면에 입주자 모집 공고일 3개월 이전부터 주민등록이 등재된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자격을 한정해 현재 29세대 모두 입실한 상태로 입주민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입주민들은 주차장 확보 등에 대해 건의사항을 제시했으며 관련 건의 타당성 및 실현가능성 등에 대해 인천도시공사에 종합적으로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건설교통위원들은 사회주택의 공급을 계속 확대해 나가는 공급의 취지는 좋으나, 입주자격 등에 대한 철저한 검증, 주거 실태 조사 등이 필요하며 주거 서비스, 사회복지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함으로써 주체적의 참여의식과 주인의식을 고취시켜 효율적인 주거복지 정책의 실현을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한민국 대표 중소기업 종합전시회인 ‘지페어 코리아(G-FAIR KOREA) 2022’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4․5홀에서 열린다. 올해 25회째를 맞이한 지페어 코리아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우수상품 전시회다. 올해는 국내 중소기업 500개 사가 참가하며 코로나 입국 제한이 완화돼 30여 개국, 200여 명 내외의 국외 구매자(바이어)가 직접 전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보다 대폭 늘어난 330여 명의 국내 구매자 등 총 750명의 구매자가 기업을 맞이한다. [(참고사진)지페어2021+(1)] 이번 전시회는 ▲생활용품관 ▲건강용품관 ▲주방용품관 ▲식품관 ▲뷰티용품관 총 5개의 품목관으로 구성되며 디지털전환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강화 흐름에 발맞춘 유망에너지, 소재·부품·장비 선도기업이 참가한다. 또한 새싹기업 투자유치설명회(스타트업 피칭데이) 및 투자상담회, 실시간 소통판매(라이브커머스), 참가기업 제품 설명회 등 참가기업의 제품과 서비스 마케팅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참고사진)지페어2021+(2)] 일반 참관객을 위한 즐길거리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전시장 중앙에는 참가기업 제품을 체험전시실 형식으로 연출한 지-쇼룸(G-Show Room), 유명요리사가 직접 참가제품을 요리해 시식할 수 있는 지-푸드존(G-Food Zone)은 물론 퍼스널컬러 체험, 포토부스, 경품이벤트 등 색다른 행사가 참관객을 만날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류광열 도 경제실장은 “지페어 코리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국내외 판로개척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페어 코리아 2022’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전시팀(031-259-6120)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는 가상/증강현실(VR/AR) 통합 투자유치 기업설명회(IR 피칭) ‘2022 엔알피(NRP) 데모데이’를 25일부터 26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엔알피(NRP, New Reality Partners)는 경기도가 지난 2017년부터 확장현실(XR) 기업육성을 위해 추진해온 사업이다. 올해는 엔터테인먼트, 공연/전시, 헬스케어, 관광, 교육, 안전/캠페인, 의류/패션, 유통 분야의 실험과 도전을 소개한다. [NRP+데모데이+포스터]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선발된 엔알피(NRP) 7기수 20개 기업을 포함해 가상현실/증강현실/메타버스 지원기업 총 35개 팀이 참여한다. 대표적으로 패션분야 확장현실(XR) 실시간 소통판매(라이브커머스)를 개발하는 ‘㈜슈퍼빅’, 고양어린이박물관 전시실을 연계해 가상현실(VR) 놀이동화와 증강현실(AR) 놀이스튜디오를 구축하는 ‘이루후 스튜디오’, 대표적인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에 적용되는 게임콘텐츠 ‘푸 파이터스(Poo Fighters)’를 개발한 ‘㈜루다게임즈’ 등이 참여한다. 자세한 기업 정보는 엔알피 데모데이 누리집(www.nrp-demoday.or.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관람등록을 통해 관심 기업과 상담(비즈미팅)을 진행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투자유치 기업설명회(IR 피칭) 뿐만 아니라, 가상현실/증강현실/메타버스 분야의 전문가 기조 강연도 진행된다. 1일 차에는 확장현실 전문 사회자(모더레이터) 김종민 프로듀서와 함께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김가은 선임연구원, SK 최민혁 프로듀서, 넷마블 김주한 실장이 산업 동향을 전망한다. 2일 차에는 김범주 유니티 코리아 에반젤리즘 본부장이 ‘엔데믹 시대, 메타버스 의미와 활용방안’에 대해서 강연하고, 가상현실 기기 회사인 에이치티씨 바이브(HTC VIVE)와 피코(PICO)가 자사의 확장현실/메타버스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해 동시에 진행된다. 오프라인 데모데이는 광명시에 위치한 유플래닛(U-Planet) 내 아이벡스(IVEX)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참여는 유튜브 채널(경기콘텐츠진흥원 계정)과 데모데이 누리집(www.nrp-demoday.or.kr)에서 가능하다. 사전신청 없이도 참여할 수 있으며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상담(비즈미팅)은 다음 달 20일까지 가능하다. 송은실 도 미래산업과장은 “현실과 가상세계의 연계가 활발해지고 있다”면서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가상과 현실에 가교를 이어가는 경기도 확장현실/메타버스 기업들을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카카오톡 데모데이 채널(‘NRP’ 검색) 또는 경기콘텐츠진흥원 미래콘텐츠팀(031-8064-1778)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민 10명 중 9명은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활동이 안전한 도민 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인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만 18세 이상 도민 1천 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단속 활동 성과’에 대해 조사한 결과, 특사경 단속 활동이 민생안전에 도움이 될 것이냐는 물음에 88%가 동의했다고 23일 밝혔다. [2022년+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활동+성과조사+결과_1] 경기도는 2018년 11월 민생범죄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특사경을 민생특별사법경찰단과 공정특별사법경찰단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도민건강이나 실생활과 관련된 식품, 환경, 하천, 동물보호 관련 분야,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도민 경제생활과 관련된 대부업, 부동산투기, 사회복지법인 관련 분야 수사를 맡고 있다. [2022년+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활동+성과조사+결과_2] 올해 가장 성과가 높았던 특사경 활동 분야로 전체 응답자의 16%가 ‘하천·계곡 불법점용 행위 단속’을 지목했다. 이어 환경오염 단속(14%), 식품범죄 단속(10%), 청소년 술·담배 대리구매 단속(9%), 부동산투기 단속(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 중 92%는 특사경 활동 확대·강화가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반대는 5%에 그쳤다. 단속 강화 분야로는 ▲환경오염(18%) ▲부동산투기(13%) ▲청소년 술·담배 대리구매(13%) ▲동물보호(10%) ▲사회복지시설 보조금 비리(9%) 등을 꼽았다. 응답자의 92%는 ‘특사경 단속 분야 불법행위 목격 시 신고 의향이 있다’고 했다. 도 특사경은 누리집(www.gg.go.kr/gg_sprcial_cop) 또는 경기도 콜센터(031-120)로 불법행위 도민제보를 받고 있다. 도는 도민 신뢰 향상 및 범죄행위 예방을 위해 2021년 6월부터 전국 최초로 특별사법경찰단 민생범죄 통계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누리집(gg.go.kr/gg_special_cop)에 공개하고 있다. 응답자들은 도 특사경의 민생범죄 통계 중 범죄자 처분 결과(41%), 범죄 발생 장소(37%), 범죄자 전과 및 재범현황(32%), 범죄자 범행동기(25%), 시‧군별 범죄 발생 건수(16%), 범죄자 연령대(14%) 등의 관심이 있다고 응답했다. 응답자의 93%는 이러한 민생범죄 통계가 도민의 알권리 보장 및 범죄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김민경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도민 여론을 반영해 깨끗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하천·계곡 분야와 사회적 관심도가 높은 환경오염 분야 등 지속적·선제적 단속을 실시하겠다”며 “충분한 사전 계도와 홍보에도 적발되는 불법행위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조사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조사 결과는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가 파주시에서 2024년 경기도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를, 2025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경기도는 최근 경기도체육진흥협의회(위원장 김동연 도지사) 심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2024년과 2025년에 열리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개최지를 파주시로 최종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청+광교청사+전경(1)(11)] 이는 2017년 이후 한 해에 종합체육대회를 한 개최지에서 모두 열었던 ‘단년도 동시 개최 방식’을 2023년부터 ‘양해연도 분산 개최 방식’으로 변경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7월 3주간에 걸쳐 대회 유치 신청 공고를 진행했으며, 파주시가 단독으로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다. 파주시는 2019년에 ‘2021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확정됐으나, 코로나19로 대회를 취소했다. 도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경혜 도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현장실사단을 구성, 9월 6일 파주스타디움을 방문해 경기장·시설운영 부문에서부터 교통, 숙박, 예산, 자원봉사 확보 등 파주시의 행·재정적 인프라를 평가했다. 현장실사단은 50만 파주시민을 비롯한 공공기관, 유관단체 등 파주시의 대회 유치 열망이 높고 2021년 대회 개최를 위해 준비한 경험과 기조성한 시설, 인프라 등이 완비돼 있어 2024~2025년 성공적인 대회 개최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실사단은 개최지 선정 이후 숙박시설 및 자원봉사자 확보 등 주변 시군과 연계하고 관계기관 간 협업시스템 구축을 통해 차질 없는 대회 준비를 주문했다. 김현수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난 9월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이 전면 해제되면서 체육 환경에도 다시 활기가 돌고 있다”면서 “1천360만 경기도민이 다시 한자리에 모여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24~’25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 > 구분 경기도체육대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4년 파주시 성남시 ’25년 ’23년 선정 예정 파주시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