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의회

고은정 의원, ‘제2회 소공인의 날’ 참석

고은정 의원, ‘제2회 소공인의 날’ 참석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은 30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2회 소공인의 날’에 참석했다.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 소공인은 숙련과 손기술로 지역 제조 생태계를 떠받치는 든든한 뿌리이다. 원자재와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인해 불확실한 수요와 거래 여건 속에서도 공정을 멈추지 않고 납기일을 지켜 주신 시간이 경기도 제조의 신뢰를 지켰다”며, 모범 소공인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또한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는 전국 소공인의 약 3분의 1이 활동하는 전국에서 가장 활발한 지역”이라며 “도내 곳곳에 소공인 집적 지구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으며 공동장비 이용, 마케팅, 바이어 상담과 같은 현장형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작업환경 개선과 스마트 공정, 청년과 가업 승계 지원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도록 체계를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소공인의 날에는 대한민국 소공인의 기술력과 지원체계를 살피기 위해 방한한 미국 조지아주 경제사절단 조시 맥로린 주상원의원, 롱 트랜 주하원의원, 알린 베크스 주하원의원도 함께했다.사절단은 이번 일정 중 화성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등을 둘러봤다.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앞으로 경기도 내 우수 소공인 제품을 더욱 알리고 소공인 지원이 현장에서 체감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집적 지구 운영의 내실, 안전과 인력 양성 기반, 정보접근성, 절차의 공정성을 예산과 정책 심사에서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고은정 위원장은 지난해 제1회 소공인의 날 참석 이후 올해 제2회에도 함께하며 현장의 요구를 직접 확인하고 작은 불편부터 제도 개선까지 생활 정치로 답하고 있다.

윤성근 부위원장, 아파트 내 전동킥보드 배터리 화재 제로화 추진 협의

윤성근 의원, 아파트 내 전동킥보드 배터리 화재 제로화 추진 협의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은 10월 31일 안산소방서에서 열린 업무협의회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아파트 내 전동킥보드 배터리 화재 제로화’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사업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실내 충전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 공동주택 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기획됐다.특히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아파트 지하주차장 및 복도 등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초기 대응이 어려워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윤성근 부위원장은 “개인형 이동장치 화재는 대부분 실내 충전 중 발생하며 폭발 및 열폭주로 인해 순식간에 대형 화재로 확산될 수 있다”며 “실외 충전 공간인 ‘안심충전소’설치를 통해 실내 화재 위험을 원천 차단해야 한다”고 밝혔다.또한 윤성근 부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소방과 의회가 협력해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둔 선제적 대응 사례”며 “시범사업의 효과를 면밀히 검토해 향후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이날 협의회에는 박정훈 안산소방서장을 비롯해 ‘안심충전소’개발자인 이승훈 청문인권담당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실내 충전 화재의 위험성을 공유하고 안산소방서가 자체 개발한 ‘안심충전소’시범 설치 계획을 발표했다.‘안심충전소’는 주거 공간 외부에 안전하게 충전할 수 있는 개별 수납형 충전함으로 내부에 자동확산소화기와 화재감지장치를 탑재해 화재 발생 시 초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한편 윤성근 부위원장은 오는 11월 실시 예정인 경기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화재 관련 안전 대책을 점검하고 시범사업의 효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도내 전 지역 확대 추진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재영 도의원, ‘경기도 소공인의 날’에서 축사, 소공인이 경기도 경제의 기반!

이재영 의원, ‘경기도 소공인의 날’에서 축사, 소공인이 경기도 경제의 기반!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도의원은 10월 30일 ‘경기도 소공인의 날’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도내 소공인과 중소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재영 의원은 “소공인은 경기도 경제의 기반이며 지역 일자리의 든든한 버팀목이다”며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소공인 여러분을 위해 최대한 정책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재영 의원은 “책상 위 논의보다 현장의 목소리가 정확하다”며 여러 업종의 소공인들과 만나 인력난, 원가 부담, 판로 확보 등 공통 애로를 듣고 현장의 의견을 기록했다.이어서 이재영 의원은 경영환경과 수익구조를 안정적으로 만들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정비하고 행정과 현장의 소통을 일상화해 변화가 체감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정책적 지원을 통해서 중·소기업의 노동 복지 수준을 높이고 안전하고 예측 가능한 근무 여건을 확산해, 숙련 인재가 현장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인력수급의 선순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끝으로 이재영 의원은 “기업과 노동자가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경기도의 경쟁력”이라며 “현장에서 들은 한마디 한마디를 실천 가능한 대책으로 바꾸어 책임 있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서현옥 의원, 평택항 발전위한 시민참여토론회 참석

서현옥 의원, 2025 평택항 발전을 위한 시민참여토론회 참석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서현옥 의원은(더불어민주당, 평택3) 30일 평택시문화재단에서 열린 ‘2025 평택항 발전을 위한 시민참여토론회’에 참석해 평택항 배후단지 조성 지연 원인과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이번 토론회는 평택항의 산업·물류 경쟁력 강화와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사)평택당진항발전협의회가 주최한 행사로 평택시, 평택항운노동조합 등 관련 기관과, 전문가, 지역 단체, 시민 등이 참석해 평택항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서현옥 의원은 “평택항은 경기도 산업과 글로벌 물류를 연결하는 전략적 거점으로 AI·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한 항만 혁신이 산업·물류·도시를 통합하는 생태계 구축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는 스마트 인프라 확충, 산업·환경 통합, 국제 네트워크 확장의 3단계 전략을 통해 평택항을 동북아 대표 스마트 물류 허브로 육성해야 하며 의왕 내륙수송물류기지(ICD)가 포화 상태에 있는 만큼 물류 기능의 일부를 평택항으로 이전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또한, “탄소중립 수소항만으로 전환하기 위한 경기도의 구체적인 로드맵이 필요하다”며, “경유 기반의 하역 장비를 친환경 장비로 전환하고 관련 보조금 지원을 통해 탈탄소 효과를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아울러 “민간의 친환경 물류 전환을 유도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파격적인 인센티브도 마련해 평택항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의 모범사례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경기도 서남부 산업벨트 전체의 경쟁력을 좌우할 수 있는 평택항의 발전을 위해 시민이 참여하고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열린 항만 모델을 구축해 평택항의 산업·물류·환경 정책이 조화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More News

이전
다음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