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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도요 서광수 명장. ]/이천시 제공 이천시는 2025년 이천시 문화상 수상자로 전통 도예 60년, 이천 도자의 명맥을 잇고 있는 장인 서광수 명장(대한민국 명장·경기도 무형유산 사기장(백자))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천시 문화상은 지역 문화·예술 및 체육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인사를 발굴·시상하는 상으로, 문화·예술 부문과 체육 부문에서 후보자를 추천받아 최종 1명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이번 수상자인 서 명장은 이천 출신으로 1961년 도예계에 입문해 60여 년간 전통 도예 기술을 계승·발전시켜 온 장인이다. 조선시대 백자 기법의 복원과 전통 흙가마 소성 방식을 고수하며 1986년 설립한 ‘한도요’를 중심으로 도예 창작과 연구 활동을 이어왔다. 서 명장은 2003년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됐으며 2005년에는 경기도 무형유산 사기장(백자)으로 지정됐다. 최근에는 2022년 개관한 이천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에서 도예 교육을 이어가며 시민들에게 전통 도자 문화를 친숙하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각종 문화 행사에서 달항아리 제작 시연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이천 도자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천시 문화상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제30회 이천시민의날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많은 사람이 모발 기증에 동참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주택정책과 김성란 주무관이 소아암 환자를 위해 3년 가까이 기른 머리카락을 기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김성란 주무관은 소아암 환자들이 사용할 가발을 만들기 위한 머리카락을 기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2년 넘게 기르던 머리카락을 기증하기로 결심했다. [1. 용인특례시 주택정책과 김성란 주무관] 소아암 환자를 위한 가발을 만드는 데 필요한 모발 기증자가 많지 않다는 이야기를 접하면서다. 면역력이 약한 소아암 환자에겐 인공섬유로 만든 일반 가발보다 화학물질 노출이 적은 인모(人毛) 가발이 적합하다. 기부에 필요한 머리카락은 염색이나 파마를 하지 않은 건강한 25㎝ 이상의 모발이어야 한다. 이를 위해 김 주무관은 지난 7월 말 그간 정성스레 길러오던 머리를 과감히 잘라 지난 8월 1일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어머나운동본부에 기증했다. 김 주무관은 “주변에서 ‘아깝지 않냐’, ‘정말 괜찮냐’며 걱정했지만, 아픈 아이들이 환하게 웃을 수 있다면 전혀 아깝지 않다”며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이 빨리 회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거창하지 않아도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선행이 많다. 머리카락 기증도 그중 하나”라며 “많은 사람이 기증에 함께 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부승찬 용인시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는 25일 “채상병 사망사건의 핵심피의자 이종섭 전 국방장관은 0.008% 확률에 불과한 법무부 출국금지 해제 결정을 손쉽게 받았다”며 “만약 출국금지심의위원회가 제대로 운영됐다면 정권의 피의자 빼돌리기를 견제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하며 출입금지 해제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부승찬, “0.008% 확률의 출국금지 해제 통과한 이종섭, 출국금지법 바꿔야”] 출국금지는 법무부장관 직권, 출국금지심의위원회 심사 혹은 행정소송 등을 통해 해제될 수 있다. 그런데 출국금지심의위원회 개최 자체는 의무사항은 아니며 출국금지심의위원회가 개최되더라도, 통상 위원 5명 전원이 법무부 내부인사로 구성되어 출국금지 해제율이 0.008%에 이를 정도로 법무부의 결정을 뒤집는 경우는 드물다. 법무부는 최근 5년간(2018~2023년) 있었던 7만 5천 여건의 출국금지 결정 가운데 6건의 이의신청에 대해서 출국금지를 해제했다. 그 가운데 단 2건만이 출국금지 심의위원회를 거쳤다. (출처: ’24.3.24 MBC 뉴스) [부승찬, “0.008% 확률의 출국금지 해제 통과한 이종섭, 출국금지법 바꿔야” 2] 부 후보는 “이 전 장관은 기적처럼 하루 만에 0.008%의 출국금지 해제 확률을 통과했다”며 “채 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의 핵심 피의자의 출국금지 해제 이의신청이 하루 만에 받아들여진 경위는 철저하게 밝혀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법무부 산하 법무·경찰개혁위원회도 2020년 6월 ‘제19차 권고 발표’를 통해 이의신청 등 불복절차가 형식적이라며 개선을 권고했다. 즉, 법무부 내부위원으로만 구성된 위원회가 법무부의 결정을 심의한다는 건 그 자체로 모순이며, 실효성도 없다는 취지다. 부 후보는 “22대 국회에서 출입국관리법 개정을 추진해 출국금지심의위원회 구성의 과반 이상이 외부위원으로 구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정권이 나서서 국민적 관심사가 높은 사건의 피의자가 해외에 사실상 도피할 수 있게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끝>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장영하 국민의힘 수정구 국회의원 후보가 수정구 재도약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장 후보는 21일 오후 성남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통, 일자리, 주거, 복지, 건강, 여성청년 등 6개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보도자료) 240321_국힘 장영하 수정구 비전 발표_첨부사진 1 교통분야로는 동서울대역 신설, 신사~위례~삼동선 조속한 건설, 신강남선 수정구 경유,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 증량 편성, 공영주차장 확충, 급경사지에 경사형 엘리베이터 설치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일자리 공약으로는 윤석열 대통령 공약이기도 한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4차산업 밸리 구축, 과학의 전당 유치, 소상공인 지원 확대 등을 약속했다. [(보도자료) 240321_국힘 장영하 수정구 비전 발표_첨부사진 2] 민관군협의체를 구성해 고도제한을 완화하고,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을 돕겠다고 했다. 지역난방 공급을 확대, G/B해제 및 도시개발사업 추진 등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간병비 급여화, 국자유공자 및 유가족 지원 확대, 급식지원 확대 계획도 밝혔다. 적자가 누적되고 있는 성남시의료원에 대해서는 대학병원급 위탁운영 추진에 무게를 실었다. [(보도자료) 240321_국힘 장영하 수정구 비전 발표_첨부사진 3] 교육문화 분야에서는 과학고·특목고 유치, 위례신도시 학교신설 및 학군조정, 학교 시설개방 제도화를 공약했다. K컬쳐 밸리 조성과 무형문화재 예능전수교육관이 신속하게 건립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찾겠다고 설명했다. 산후조리비 지원과 여성·청년 취업지원을 확대하고, 경찰 등과 연계해 안전한 도시시스템 구축 구상도 강조했다. 장 예비후보는 “교통을 편리하게 하고,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조성해서 철거민의 도시 성남을 살기 좋은 도시, ‘강남 위의 수정구’를 만드는 것이 장영하의 정치적 소망”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할 일 많은 수정구에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며 “장영하가 나서서 수정구의 기분좋은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김승원 후보 “힘 있는 재선으로, 더 큰 장안 실현] 김승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가 21일 오전 수원시 장안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22대 총선 수원시갑 후보자로 등록했다. 김 후보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민생경제가 절체절명의 위기”라면서 “반드시 서민과 중산층의 삶을 지켜 위기에서 구해내고 교통혁명, 도시혁명, 미래혁명이라는 3대 파란혁명을 이루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후보 등록 직후 장안문을 찾은 김 후보는 “장안문은 정조대왕의 애민정신과 개혁사상이 살아 있는 곳”이라면서 “정조대왕의 애민정신과 개혁사상을 받들어 장안을 수원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교통혁명, 도시혁명, 미래혁명’을 아우르는 ‘3대 파란 혁명’을 완수하겠다는 공약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그간 장안 주민 여러분과 함께 노력한 결과 지하철 개통까지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면서 “진행 중인 사업들이 적기에 신속하게 진행되도록 챙기는 것은 물론, 역세권을 따라 재개발 재건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교통혁명, 도시혁명을 기반으로 미래혁명까지 이끌겠다”면서 “장안 주민 여러분만 바라보며 재선의 힘으로 대한민국 개혁과 장안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역설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성남 분당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는 국회의원 후보자 등록 신청이 시작된 21일 분당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후보등록을 마친 김 후보는 “지난 4년의 시간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다”라며 “저는 분당주민과 함께 정치를 시작했고, 주민과 함께 1기 신도시 특별법을 제출했으며, 분당이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했다. [후보등록1] 그리고 우리는 마침내 가장 원하던 재건축을 앞두고 있다”고 운을 뗐다. 현재 분당은 재건축이 가장 큰 현안이다. 속도가 중요한 재건축 사업에서 ‘선도지구’지정에 대한 주민 관심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 선도지구는 국토교통부 장관과 성남시장이 협의해 지정하게 돼 있다. 김 후보는 21대 국회에서 1기 신도시 특별법을 최초로 발의한 바 있다. [후보등록2] 이어 김 후보는 “이미 1기 신도시 법은 통과됐다”라며 “이제 정부·여당과 함께 ‘재건축을 실행’할 일만 남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 김은혜는 누구보다 정부·여당과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고 분당 주민이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 낼 사람”이라며 “분당 주민과 함께 시작했다. 분당 주민과 함께 완성하겠다. 다시 한번 저 김은혜의 손을 잡아 달라”고 당부했다. 21~22일 후보등록을 마친 각 후보들은 오는 28일부터 4월9일까지 13일간의 공식선거운동에 돌입하게 된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장영하 국민의힘 수정구 국회의원 후보가 21일 수정선관위에 후보등록을 마쳤다. (보도자료) 240321_국힘 장영하 수정구 국회의원 후보등록_첨부사진 1 장 후보는 “총선승리를 통해 수정구의 도약과 성남시의 발전을 이루어 내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 240321_국힘 장영하 수정구 국회의원 후보등록_첨부사진 2 주요공약으로는 교통이 편리한 수정구, 일자리 많은 수정구, 살기 편한 수정구, 복지수준 높은 수정구, 교육문화특구 수정구, 든든한 삶이 있는 수정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 240321_국힘 장영하 수정구 국회의원 후보등록_첨부사진 3 장 후보는 “할 일 많은 수정구에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며 “장영하가 나서서 수정구의 기분좋은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끝-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이원모 국민의힘 용인갑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0일 오후 백암면 석실 방앗간 카페에서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는 이원모 후보가 백암면 지역주민들께 인사를 드리고, 지역 현안에 대하여 소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주민 20여 명이 참여했다. [첨부1. 백암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은 이원모 국회의원 후보의 모습] 이 후보는 주민들을 만나 ”백암면 행정복지센터와 체육센터, 전통시장 주변에 주차 시설 확충, 청미천 둘레길 조성 등 다양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려 한다“면서 ”이 밖에도 이 자리에서 나온 주민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여 더 촘촘한 민생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첨부2. 백암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은 이원모 국회의원 후보의 모습] 이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누가 빨리 그리고 더 많은 예산을 끌어오고 규제를 혁파하는가가 중요하다“며 ”정부, 지자체와 머리를 맞대고 어려운 길을 과감히 헤쳐나갈 힘 있는 여당 후보인 저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첨부3. 백암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은 이원모 국회의원 후보의 모습] 지역주민들은 “처인구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서는 젊고 유능한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한다”면서 “이원모 후보가 대통령실 비서관으로 근무한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의 변화를 주도해 나가주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부승찬 용인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부승찬 용인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는 21일 “용인시는 이름만 노인복지주택인 고기동 분양 아파트 건설 인가를 즉각 취소하라”고 주장했다. 지난 19일 수지구 고기동 공사현장에서 불법 공사차량 운행과 발파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는 지역 주민 제보에 따라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주민들과 긴급 간담회를 열었다. 부 후보는 고기초등학교, 소명학교, 수지꿈학교 학부모 등 고기동 주민들로부터 공사차량의 위법적 진입에 따른 앞 교통 위험 등에 대해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고기동 공사현장(고기동 주민 제공)1] 현재 고기동 분양 아파트 건설공사는 착공신고 조건인 ‘공사용 우회도로 설치’가 이행되지 않아 부지조성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하지만 지난 2월부터 25톤 덤프트럭이 수백여 차례 진입해 주민들이 용인시에 신고했다. [고기동 공사현장(고기동 주민 제공) (2)] 이에 용인시는 3월 5일, 시행사 측에 공사중지를 사전 통보했지만 시행차 측은 공사를 포기하지 않았다. 주민들에 따르면 어제인 20일에도 아무 예고도 없이 발파작업을 강행하려다가 주민들에게 또 적발됐다. 부 후보는 “본격적으로 공사가 시작되면 수많은 25톤 덤프트럭과 공사장비가 마을 내 유일한 2차선도로를 사실상 ‘공사전용 도로’로 독점하게 된다”며 “고기초등학교, 소명학교 그리고 수지꿈학교 학생들의 안전이 심각하게 우려된다”라고 지적했다. [고기동 공사현장(고기동 주민 제공) (3)] ‘고기동 생태와 안전을 위한 주민대책위원회’은 본격적으로 공사가 개시되면 토석이 75만㎥ 발생하고 공사차량 20여만대 통행이 필요하다고 추산한다. 즉, 3~4년간 고기동 주민들은 동네에 유일한 도로를 아예 이용하기 어렵게 될 수 있는 것이다. [고기동 공사현장(고기동 주민 제공) (4)] 부승찬 후보는 노인복지주택을 일반분양 아파트로 전용할 수 있게 실시계획 인가를 내린 용인시에 근본적인 책임이 있다며 지금이라도 즉각 건설 인가를 전면 취소하라고 압박했다. 부 후보는 “고기동 공사현장은 애초에 짓겠다던 노인전문병원과 요양원은 온데간데없고 15층 14개동의 분양아파트 건설현장으로 둔갑했다”며 “노인복지주택의 일반분양을 금지하는 노인복지법 시행 하루 전에 용인시가 일반분양이 가능하도록 실시계획 인가를 내줬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고기동 공사현장(고기동 주민 제공) (5)] 이에 대해 부 후보는 “노인복지법 개정안이 입법예고된 상태에서 용인시 공무원들이 입법취지에 정면으로 반하는 행정조치를 한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용인시는 2013년 7월 ㈜시원에 노인복지주택 도시계획시설 인가를 내줬다. 당시 ㈜시원은 7층 규모의 노인전문병원과 노인요양원 등을 갖춘 사회복지시설을 짓겠다고 했다. 그러나 2015년 7월 용인시는 949세대 전체를 일반분양 아파트를 변경하겠다는 ㈜시원의 실시계획을 인가했다. [고기동 공사현장(고기동 주민 제공) (6)] 2023년 9월 감사원도 용인시가 노인복지법 개정안 시행 전날 실시계획 인가와 건축허가를 해줬다는 점을 문제삼아 주의조치와 통보를 한 바 있다. 주민들에 따르면 ㈜시원의 실소유주는 정찬민 당시 용인시장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구속된 모 기업 대표와 동일인이다. 정 전 시장도 현재 뇌물수수로 수감되어있다. 부 후보는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진 이 사업은 한시라도 빨리 해당 발파작업을 포함해 모든 공사를 즉각 중단하고 모든 건축허가를 취소해야한다”며 “용인시는 고기동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우선으로 여기고 필요한 행정조치를 적극 실시하라”라고 말했다. <끝>.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실력은’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후보가 20일 분당 성음아트센터에서 열린 분당구상인회 초청간담회에서 인건비 부담 완화, 외국인 근로자 고용, 골목상권 살리기, 성남사랑상품권 활성화 해법 등을 제시해 호평을 받았다. [240320_이광재_분당구_상인연합회 간담회_현장사진(1)] 이번 간담회는 분당구의 민주당과 국민의힘 출마자 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후보는 10분 전 도착해서 30분 이상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를 기다렸으나 뒤늦게 등장한 안 후보가 인사말만 하고 떠나버리는 바람에 혼자서 일괄답변 형식으로 진행했다. 상인들은 “이광재 후보가 우등생”이라며 박수를 보냈다. [240320_이광재_분당구_상인연합회 간담회_현장사진(2)] 이 후보는 “최저임금은 DJ정부 9%, 노무현정부 10.6%, 박근혜정부 7.4%, 문재인정부 7.2% 올렸는데 문재인정부 초반에 가파르게 높이면서 부담이 커진 점에 대해 각별히 죄송하다”며 “생산성과 임금을 연동하는 합리적 기준”을 제안하고, “인건비 부담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사회적 합의를 하겠다”고 말했다. [240320_이광재_분당구_상인연합회 간담회_현장사진(3)] 외국인노동자 차별임금에 대해 그는 “전 세계를 조사했는데, 국적으로 차등임금 주는 나라는 없었던 반면 지역·업종·산업별로는 있었다”며 “세계적 기준을 충족하면서 합리적 기준을 만들려면 업종별 차등지급을 연구해야 한다”고 말하고, “언어·문화적인 소통 비용을 국가와 지자체가 부담해야 한다”고 말했다. [240320_이광재_분당구_상인연합회 간담회_현장사진(4)] 골목상권 활성화와 관련해서 이 후보는 자신의 성공사례를 설명했다. 그는 “정선 5일장은 레일바이크 연계상품, 간판 정비, 핫플레이스 여부 등이 중요했다”며 SNS 지원시스템을 소개하고, “원주에서는 유튜브방송국을 개설해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상권 홍보에 활용했다”며 전문적인 컨설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밖에 △물가인상 등에 따른 소상공인 적용기준 완화 △성남(야탑)터미널 활성화 △중국발 초저가플랫폼 문제 처벌근거 확보 △불법건축물 해결 방안 △김영란법 기준 완화 △배달수수료 인하 등에 대한 견해를 밝혀 주목을 받았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이원모 국민의힘 용인갑 국회의원 후보가 이상일 용인시장과 처인구의 숙원사업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만났다. 이원모 후보는 20일 오전 용인시청 3층에서 이상일 용인시장과 면담을 갖고, 처인구 내 교통·교육·하천 정비 사업 등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첨부1. 이상일 용인시장을 만난 이원모 국회의원 후보의 모습] 이원모 후보는 이날 면담에서 “처인구는 향후 대한민국 반도체 메가허브로서 대규모 개발이 예정되어 있다”며 “차량 통행 증가가 불가피한 상황에 대비하여,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와 국회,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부름을 받아 국회로 가게 된다면, 대규모 예산이 소요되기에 추진되지 못했던 주요 도로 확장 및 신설 부분에 대해 확실하게 책임지겠다”며 의지를 피력했다. 이 후보는 이상일 시장과 처인구 교육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원모 후보는 “반도체마이스터고를 22대 국회의원 임기 내 반드시 설립하여, 국가산단과 지역 인재 채용 프로그램으로 연계해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첨부2. 이상일 용인시장을 만난 이원모 국회의원 후보의 모습] 이에 이 시장은 “교통망 문제와 관련해 정부, 국회와 함께 논의하는 장을 마련하는 것에 동의한다”면서 “처인구민들의 편의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교육문제에 대해서는 “시민이 원하는 시점에 개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원모 후보는 “경안천 제2청계천화 사업은 첨단하이테크 도시를 목표로 하는 용인시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 “일본의 TSMC 파운드리 1공장 조기완공의 배경에는 4조3천억의 정부 지원이 있어 가능했다. 국가산단 조성공사가 늦어지면 대규모 투자도 헛일이 되는 만큼 보다 많은 지원을 적극적으로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이상식 더불어민주당 용인시(갑) 예비후보는 3월 20일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남사 시민발전위원회’ 임원들로부터 정책제안서를 전달받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남사 시민 발전위원회(회장 : 한재필)는 철도 노선, 도로망 확장,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제안을 전달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남사시민발전위원회] 이상식 후보는 어제(19일) 발표된 경기도의 ’26~’35 철도기본계획과 발맞춰 경강선 연장, 반도체선(경기남부횡단선) 완성에 끝까지 책임지고 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남사 지역에 들어설 삼성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필요한 인프라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의 커다란 변화에 대비하여 철도·교통 대책은 물론 문화·교육·예술까지 함께 어우러진 배후도시 용인을 약속하며, 특히 ‘일하고,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남사’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상식 후보는 “선거 이후라도 항상 지역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겠다”며 “주기적으로 남사 주민을 만나 직접 민원을 청취하고 현안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