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4월 10일 진량읍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인 대동 시온 재활원에서 40명가량의 조합원들이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조합원들은 시설 곳곳을 청소하고, 재활 작업 장에서 수세미 포장과 집게 만들기 작업을 장애우들과 함께 하면서 담소도 나누고,그들의 일상을 물어보기도 하면서 봉사 횟수를 거듭할 수록 더욱 돈독해지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조합원 모두 봉사의 기쁨과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였다고 한다. [대동시온재활원에서 봉사한 경산중앙지국 회원들1] 이비티에스협동조합은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기업으로, 조합원들의 경제적 자립과 복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배달주유 서비스부터 최근시니어 복지와 관련된 새로운 사업 모델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니어를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소셜벤쳐 기업 이비티에스 협동조합은 '신주유천하 배달주유 앱' 리뉴얼과 함께, 이비티에스 조합원과 '신주유천하 배달주유 저녁있는삶' 을 김학래 코미디언 협회장과 광고영상을 촬영하여 KBS2 TV에 방영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대동시온재활원에서 봉사한 대구동부지점 조합원들2] 이비티에스 협동조합은 조합원 복지를 위해 아파트 지원과 렌트카 사업도 시작하였다고 한다. 또한 태안,포항, 마산 3곳에 조합원들의 휴양을 위해 연수원도 마련하였다고 하며 ['공간청춘' ]이란 타이틀을 걸고 조합원들의 아름다운 쉼터도 구미에 이어 진주 대구 경산으로 확대 될 예정이다. [대동시온재활원에서 봉사한 경산중앙지국 회원들3] 이비티에스 협동조합은 앞으로 지역사회에 많은 기여를 하게 될 예정으로 그 관심이 주목된다고 권기혁 센터장은 밝혔다.
[화성특례시가 지난 5일과 6일 궁평항에서 제12회 화성시 궁평항 풍어제를 개최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이 제례를 올리고 있다.] 화성특례시 제공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궁평항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어민 안전 및 남양만 풍어 등을 목적으로 화성시가 주최하고, 경기수협과 궁평항 풍어제 추진위원회, 궁평항 풍어제 보존회가 주관했다. 행사 첫날인 지난 5일에는 장승제, 도당서낭맞이, 세경돌이 등 전통 의식이 진행됐고 6일에는 뗏배 나가기, 성주거리, 칠성거리 등 주민의 안녕을 비는 의식으로 꾸며졌다. 또한 궁평리 건어물 등 지역 특산물 홍보부스 운영을 비롯해 소원지 쓰기, 타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병행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조승문 제2부시장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궁평항 풍어제는 선단과 어촌계, 수산물센터를 아우르며 현대 어업의 확장적 의미까지 담아낸 어촌 전통문화”라며 “지속적 전통문화 행사 개최로 해양 문화유산을 계승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소병훈 국회 농해수위원장“광주시 호우 피해 현장 방문, 피해 복구를 위한 국회 차원 대책 마련” [금요저널]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은 12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소병훈 위원장과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 및 농협관계자들은 12일 오전 광주시 퇴촌면 우산리 일대와 퇴촌면 정지2리를 방문했다. 우산리 일대는 토사에 의해 농가주택, 도로 및 상수도 시설이 파괴됐으며 정지2리는 토마토 시설하우수가 침수돼 2농가 2개동이 피해를 입었다. 이날 오후 소병훈 위원장은 조재호 농촌진흥청장과 함께 퇴촌면의 토마토 재배농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이 농장은 토마토 재배를 위한 양액기, 난방기 등 재배시설이 침수되어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 소병훈 위원장은 “우선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본 광주시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광주시청, 임창휘 도의원, 이은채·오현주·왕정훈 시의원과 함께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신속한 복구와 피해 확대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소 위원장은 "수해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피해 복구를 위한 추경 편성과 지원 수준 상향 등 국회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농협중앙회는 큰 피해를 본 우산리 주민을 위해 먹거리 상품 중심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한편 오전 현장방문에는 김길수 농협 경기지역본부장, 홍경래 경기영업부본부장, 염규종 이사조합장, 이재진 경기지역 부본부장, 민경욱 조합장, 안진근 조합장, 문태철 조합장, 손종규 조합장, 김형철 조합장, 구자곤 조합장, 박수현 조합장, 구규희 조합장이 참석했고 오후 현장방문에는 안선병·안영준 토마토 농장 대표와 경기도농업기술원 최미용 기술보급국장, 최을수 재해팀장, 광주시농업기술센터 한정인 소장, 최병락 과장, 문미화 팀장이 참석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방송인 조영구씨 수해 피해 입은 광주시민 격려 위해 방문 [금요저널] 방송인 조영구씨가 수해로 피해를 입은 광주시민을 격려하기 위해 광주시를 방문했다. 평소 방세환 광주시장과 친분이 있던 조영구씨는 11일 늦은 오후 방송일정을 소화하고 광주시를 방문해 격려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과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조씨는 “힘드시겠지만, 끝까지 희망과 용기를 일지 마시고 속히 복구 작업이 완료돼 다시 예전 일상으로 복귀했으면 좋겠다”며 수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을 시민 및 자원봉사자,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격려 메시지를 전달받은 방 시장은 조영구씨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배우자 신재은씨와 함께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키로 했다. 방 시장은 “바쁜 방송 일정 속에 광주시를 응원하기 위해 방문한 조영구씨의 우정에 깊이 감사하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주광덕 남양주시장,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와 오찬 간담회 가져 [금요저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9일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진건읍에서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의 지회장 및 분회장과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광덕 시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회원들과 만나는 자리로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의 지회장 및 분회장 17명 등이 참석해 효율적인 노인 복지 업무 추진을 위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 시장은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임원분들과 읍·면·동 분회장님들을 모시고 간담회를 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노인 회관 건립, 노인 일자리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근 코로나19가 재유행하는 상황인 만큼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해원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장은 “노인 복지 발전을 위해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와 꾸준히 소통하고 화합하며 노인 복지가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 시장은 ‘시민시장시대’를 열기 위해 다양한 자리를 통해 각계각층 시민들과의 만남을 이어 가고 있으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진심소통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새마을지도자 수원시협의회,‘사랑의 집 고쳐주기’봉사활동 [금요저널] 새마을지도자 수원시협의회가 7월 29일 수원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했다. 윤진석 새마을지도자 수원시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명은 인계동에 거주하는 80대 홀몸 어르신의 집을 수리했다. 회원들은 오래된 장판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생활 집기를 깔끔하게 정리했다. 또 낡은 벽지를 떼어내고 도배를 해 노후화된 집을 단장했다. 윤진석 회장은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여 있던 홀몸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주거 취약계층이 쾌적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980년 구성된 새마을지도자 수원시협의회는 수원지역 차상위계층의 이사를 지원하는 ‘새마을 이사천사’ 봉사활동을 비롯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을 꾸준히 전개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함양군청 [금요저널] 진병영 함양군수가 취임 이후 처음으로 해외 우호교류 도시인 베트남 남짜미현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농촌인구 감소와 노령화에 따른 고질적인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베트남 계절근로자 파견 및 도입을 위한 것으로 농촌 인력 부족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에 따르면 진병영 군수는 오는 7월31일부터 8월3일까지 3박4일간의 짧은 일정으로 해외교류도시인 베트남 남짜미현을 찾을 예정이다. 우호교류단은 1일부터 산삼재배지 견학을 시작으로 짜린유치원 방문, 환영행사 및 계절근로자 협약, 제4회 녹린산삼 축제 참석 등 짧은 기간 일정을 소화하며 우호증진을 도모하게 된다. 베트남 제일 고지대 내륙에 위치한 꽝남성 남짜미현은 베트남 산삼인 녹린삼의 대표적인 재배지로 지난 2015년 우리군과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한 이후 두 도시의 산삼축제를 상호 방문하고 지난 2018년에는 새마을운동 함양군지회 해외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짜린유치원 건립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인문 문화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임기 중 첫 해외교류도시 방문인 만큼 남짜미현과의 우호 증진과 함께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협약을 성공적으로 달성해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류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작금에 ‘아프리카의 시대가 온다’라고 하는 화두를 자주 듣게 되는데, 그 이유로는 매년 빠른 경제성장률과 풍부한 자원, 교역량 증가와 외국인 투자 급증, 100만 명 넘는 도시가 50곳이 넘고 노동인구도 머잖아 세계 최고인 중국을 뛰어넘을 것이다. 라고 하는 지표 등에서 분석하고 있을 것이다. [아프리카 투자 바로 지금이다. - 이러함에 대처하기 위하여 우리나라는 ‘한·아프리카재단(Korea Africa Foundation / 이사장 여운기)’을 두고 있다. [특별기고][한국차문화연합회 고성배 회장]1 세계 3대 차산업국인 케냐는 동아프리카를 선도하는 국가로서 1963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하였다. 그다음 해인 1964년 우리와 수교하였으니 올해 수교 58주년이다. 영국의 영향을 받아 우리보다 먼저 증시를 열었고, 면적은 대한민국의 5배, 인구는 약 5천 6백만 명이다. 대한항공은 케냐 나이로비와 직항을 가지고 있으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2018년 베를린 마라톤, 2020년 동경올림픽에서 연이어 세계마라톤을 제패한 킵초게와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아버지 출생지로서 인지도가 높은 나라다. [고성배 회장과 므웬덴 므원지(Mwend Mwinzi)주한 케냐 대사]2 우리나라 차산업 기원은 828년(신라 흥덕왕 3년) 당나라 사신으로 갔던 대렴이 차씨앗을 가져와 지리산에 심어(삼국사기) 오늘에 이르렀으니 1,200년의 역사다. 김해가 주장하는, 인도 야유타국 허황옥이 가락국 수로왕에게 시집오면서 가져온 차씨앗을 백월산(창원시 의창구 북면)에 심었다. 라고 하는 구전(口傳)에 힘을 싣게 되면 이천년의 역사다. 그러한 천년의 세월뿐만 아니라 선조들께 올리는 제례를 차례(茶禮)라고 칭하는 나라이기도 하다. 하지만 우리나라 전체 차산업 총생산액은 중견 중소기업 1개 사 매출밖에 되지 않는 700억 남짓이다. [서울 액스포(21.07.14. 케냐 부스에서 케냐 커피 홍보]3 케냐는 1903년 영국인 정착인 케인(Caine) 형제가 인도에서 가져온 차나무를 식재하면서 시작되었는데, 1등급은 영국으로 보내지만, 총량은 파키스탄 수출액이 최고며 차나무를 가져온 인도로 역수출하는 나라가 되었다. 이에 케냐의 차산업이 걸어온 길과 케냐 정부의 정책을 듣고 싶어 6.9(목) 주한 케냐대사관을 방문 로레인 상무관을 만나 ‘제23회 대한민국다향축전’에 대사와 상무관을 초대했다. 다시 7.22(금) 본국 출장에서 돌아온 므웬데 므윈지(Mwende Mwinzi) 주한 케냐대사를 만났다. 10.21(금)~10.22(토) 이틀간 창원에서 개최하는 『제23회 대한민국다향축전』을 다시 설명하였고 ‘케냐의 차산업과 차를 바탕으로 하는 양국 문화교류’ 주제의 논문을 주한 케냐대사관 상무관이, ‘아프리카의 한류문화와 우리의 대처’라는 주제의 논문을 세종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과와 멀티미디어학과장을 역임하고 현재 미국 미드웨스트대학교 이스포츠 빅데이트 교수로 있는 최석만 본 연합회 학술위원이 발표하기로 했다. 또한 양국의 다례발표 시간에는 한국은 전통다례를, 케냐는 홍차에 우유를 듬뿍 타서 마시는 케냐식 차생활을 시연하기로 했으며 아프리카 전통의상을 입은 한국 유학생들은 홍보관(부스)을 만들어 아프리카 문화를 소개하기로 했다. 보너스라 할까(?) 케냐를 거점으로 하여 아프리카로 진출을 원하는 우수한 산업이 있으면 적극 협조 하겠다는 약조도 있었다. 민간문화 활동인 ‘대한민국 다향축전’을 통하여 한국의 문화와 산업이 신비의 대륙 아프리카로 나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기대를 해보며 몇 자 적어본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