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뿌리가 돼줄 사색의 문장…‘너에게 들려주는 꿋꿋한 말’] 청소년을 위한 인생 철학 에세이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로 출간 즉시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인기를 누렸던 김종원 작가가 후속작 ‘너에게 들려주는 꿋꿋한 말’을 출간했다. 책은 불확실한 미래 앞에서 방향을 잃고, 부모와 친구 사이에서 상처를 받고, 자기 자신마저 낯설게 느껴지는 혼란의 시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는 56가지 인문학적 사유를 건넨다. 세상이 정해놓은 기준에 따르기보다 자신만의 속도와 방향으로 삶을 이끌 수 있도록 조용하지만 단단한 위로를 담아냈다. “우리가 흔들릴 수 있다는 건 아직 무너지지 않았다는 뜻”이라며 “생각하는 힘은 흔들림 속에서 자라난다”고 말하는 김 작가의 깊고 다정한 사색의 문장들을 만날 수 있다. 작가는 청소년들이 원하는 목표를 향해 걸어갈 수 있도록 자신감, 열정, 언어, 꿈, 성장, 생각, 태도, 관계 등 여덟 개의 성장 키워드를 선정한 뒤 그에 맞는 코멘트를 담았다. 특히 책은 핵심이 압축된 문장을 따라 읽고 옮겨 적도록 했다. 잔잔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일러스트를 함께 담아 위로를 건넨다.
묵직한 옻칠로 생성된 추상 작품은 인간 내면의 진중한 정신세계를 나타내어 예술이 설명하는 올바른 삶에 대한 고찰을 이야기하는 그림으로 2025년 8월 11일(월) ~ 9월 5일(금)까지 서울 강서구 소재의 갤러리블라썸(관장 최명숙)에서 "무위의 풍경" 타이틀로 초대개인전을 진행 중에 있다. [이형곤 작가] 마음을 비우고 맡김으로써 관조가 가능하고 더 나아가 관조의 상태마저 넘어서 주체와 객체의 간극도 사라지는 나와 타자, 신과 인간, 물질과 비물질, 실제와 허구의 경계마저 허물어져 모든 것이 나이고 내가 모든 것이 되는 불이의 세상, 그러한 근원적 보편의 모습에서 펼쳐져 있는 본래 그대로의 모습을 작품은 설명한다. [포스터] 또한 나라는 존재의 존엄성은 빛으로 현현하는 것이고 나와 내 앞에 놓인 모든 것이 다르지 않는 까닭이다. 모든 것으로부터 수없이 많은 인연으로 이어져있음을 그림으로 말하고 싶음이다. [무위의 풍경1] 엉뚱한 사유에서 시작된 한 개인의 각성과 통찰은 쉼 없는 붓질을 있게 하고 그림의 제목이 된 무위의 풍경은 태초 우주의 품처럼 가장 편안하고 따뜻한 곳, 가장 고요하고 평화로운 심연의 방에서 보이는 현상계 너머 본질에 관한 시원의 모습을 표상한다. [무위의 풍경2] 내가 만들어가는 순수의 빛으로 펼쳐지는 근원적 풍경에 관한 성찰의 풍경으로 ‘공간을 채운다’는 것은 단순히 시각적 정보를 덧입히는 행위가 아니다. 그것은 내면의 감각을 불러내고 사유의 결을 화면 위에 겹겹이 쌓아가는 과정이다. 때로는 선하나 없이도 풍경이 떠오르고 형상이 없이도 존재의 기척은 화면을 가득 메운다. [무위의 풍경3] 채운다는 것은 곧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응축하고 침잠시키는 행위다. 말하자면 ‘채움’이란 본질적으로 ‘깊이 있게 비우는 것’에서 비롯된다. 공간은 비워질수록 사유의 깊이를 품는다. 무언가를 가득 담으려 애쓰기보다는 무엇을 남기지 않을지를 고민하는 시간 속에서 회화의 본질에 가까워질 수 있었다. [무위의 풍경展1] "무위의 풍경" 초대개인전을 실시하는 이형곤 작가는 "회화는 그 흔들림을 응시하는 예술이다. 내게 있어 회화는 그리기 이전에 머무름이며, 색을 입히기 이전에 기다림이다. [무위의 풍경展2] 따라서 ‘공간을 채우는 일’은 결국 나 자신을 그 안에서 다시 마주하는 과정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스스로의 감각과 기억을 되짚게 하는 하나의 거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위의 풍경展3] 작가는 개인전 37회, 단체전 200여회 이상 진행 한 중견 작가로 현재 강화미술협회 회장, 윤슬전업작가회 회장으로 한국미술 발전에 기여도 하고 있다.
[서양화가 김수선 작가] 인간은 개별적인 존재들로서 살아가지만 유기적으로 연결된 거대한 관계망 속에 살아가고 있다. 서로 다른 가치관, 환경, 정체성 등을 가진 세상의 사람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톨레랑스의 관계를 그리드(grid)라는 조형적 상징체로 나타냈다. [서양화가 김수선 작가1] 다름을 수용하고 대립이 아닌 공존만이 상생의 세상을 만들 수 있음을 표현했다. 삶 속에서 느꼈던 감정과 경험을 바탕으로 공존과 소통의 패러다임을 그리드의 관계망으로 구현해 나타냈으며, 조형적 특징인 그리드는 상반되는 두 요소인 수평선과 수직선의 반복적 교차로 이뤄지는 구조이다. 본질을 보면 자연의 고유한 법칙으로서 우주생성의 조형적 원리를 가지고 있다. [포스터] 작품에서 그리드의 교차점은 관계의 시작과 연결을 뜻하고 맞닿은 면과 면은 서로가 다른 이념, 정체성 등을 가진 개체들로써 다양성과 동시에 통일성의 의미를 지닌다. ‘Relationship’시리즈는 그리드를 통해 타인과의 관계성을 얘기하고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평화적 공존인 톨레랑스에 초점을 맞추어 표현한 연작이다. [Relationship 162x130 Acrylic on canvas 2022 (1)] 작품 전반의 주조색은 무채색으로 색조나 채도가 없는 중성적인 미감이 기호 너머의 본질을 표현하는 색채로 가장 적합하므로 선택했다. 심상을 거친 내면의 표현으로 여백이 느껴지는 명상의 색인 무채색은 작품에서 중요한 조형 언어이다. [Relationship3 116.x91 Acrylic on canvas 2021 (2)] 특히 흰색은 어떤 색채와도 조화될 수 있는 가장 포용력이 있는 색채이며 작품에서는 인간 내면의 가장 순수한 인간애와 톨레랑스의 정신을 담고 있다. [Relationship4 162x130F mixed media on canvas 2022(3)] "Relationship - 관계를 바라보다" 전시를 진행하는 김수선 작가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고독한 현대인의 모습은 우리 모두의 자화상으로 전시를 통해 따뜻한 위로를 건네고 싶고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편안한 사유의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Relationship191.0x91.0 Acrylic on canvas2022 (4)] 또한 관계에 대한 재인식과 관계의 회복, 소통의 중요성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Relationship191.0x91.0 Acrylic on canvas2022 (5)]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과 석사졸업(M.F.A) 출신으로 한국미술협회, 한국전업미술가협회에서 활동하는 중견 작가로 관계성을 추상이라는 형식으로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해남군 군민광장 앞 야외공연장에서 안중근 장군 순국 113주기 추도식과 해남역사바로세우기전국연대(이하 해남역사연대) 출범식이 지난 26일 오후 2시에 함께 열렸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제1부는 임승렬 대표 사회로 안중근 장군 순국 113주년 추도식을 거행했다. 일동 묵념으로 시작, 해남군 일본부인회장 호사카 유리코(保坂百合子)씨가 추모사를, 임도희 가수와 김용현 해남군 평화대사가 추모곡으로 '무궁화'와 '고맙소'를 불렀다▲제2부는 윤영민의 사회로 해남역사 바로세우기 전국연대 출범식을 진행했다 [해남역사바로세우기전국연대출범식 1] ▷고문단으로 이현채(한민족문명진흥원장), 이용중(식민사관청산가야사 전국연대 위원장), 이돈성(재미 사학자) 소개에 이어공동대표단으로 김성대(나주), 박종서(해남), 김용현(해남), 안상순(강진), 서용선(목포), 광주(임채만), 우성(정읍), 오해천(남원), 김영진(창원), 강감찬(부산), 도명 스님(김해), 박종일(경주), 정우규(울산), 지정 스님(문경), 오정규(춘천), 김유희(서울)를 소개하고 상임대표로 임승렬(해남)을 선출하였다. [지강 양한묵 생가 2] 학술위원으로 박동, 이찬구, 정현애, 김수지를 소개하고 ▷축사는 전) 경남도의원 김영진 ▷축가는 임도희(아름다운 강산)로 이어졌다. ▲제3부는 박동 박사가 연사로 나서, '마한과 해남'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하고 ▲제4부 기념공연에 이어 참가자 모두 합창으로 '엄마야 누나야'를 부르며 마쳤다.이번 행사는 해남군에서 처음 열린 안중근 장군 추도식으로 해남역사바로세우기 전국연대(이하 해남역사연대)]와 해남 일본부인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였고 '해남군 평화대사협의회' '마한역사연대'가 후원하였다. 특히 [해남역사연대] 임승렬 상임대표는 지난 3ㆍ1 절 날 해남군 일본부인회 회원들과 해남군 평화대사협의회 회원들이 공동으로 해남군 현충탑과 애국지사 양한묵 선생 생가를 참배한 소식을 나중에 알게 되었다고 한다. 너무 고맙고 감동한 나머지 이들 단체에게 26일 '안중근 장군 순국 113주기 추도식'을 공동으로 주관하기로 제안하여 이날 추도식을 공동으로 주관하고 이어서 '해남역사연대' 출범식을 진행하게 된 것이다고 한다. 흔히 안중근 장군은 '의사'로 불린다. [지강 양한묵 장군 기념관에서, 3] 또한 여러 추모행사 또한 '안중근 의사 추모제' 로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그는 대한의군(大韓義軍) 참모중장 겸 특파독립대장(特派獨立大將)으로 이토히로부미를 사살했다. 그는 일본군에 압송된 이후에도 만국공법에 의해 전쟁포로로 대우 받기를 주장했다. 그는 일제 치하 여순감옥에서 '동양평화론'을 집필했다. 또한, 안중근 장군 순국 113주기 추도식에서 해남군 일본부인회 호사카 유리코(保坂百合子) 씨가 먼저 추모사를 했고 이어 이길운 전 해남군의회 의장이 추모사를 이어나갔다. 일본 지바현 출신으로 해남으로 시집와 28년째 살고있는 호사카 유리코 씨는 '' 대한민국의 독립은 인류의 공통 목표라고 생각하시며, 독립투사의 길을 가신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생애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라고 안중근 장군의 숭고한 삶을 기리면서 ''대한민국을 어떻게 사랑해야 하고, 애국이 무엇인지 온몸으로 보여주시고 가르쳐 주신 최고의 스승이라고 생각합니다'' 고 안중근 장군을 추모했다. 김성대 기자
by 수원본부장 손옥자□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2023년 3월 24일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장애학생 지원 거점대학 운영지원’ 사업 중 진로·취업지원유형에서 지원대상교로 최종 선정되었다. [학교 전경 사진] ◦ 동 사업은 대학 내 장애학생의 진로․취업 지원 및 사회진출 기회 확대를 위한 사업으로 향후 최대 2년간 프로그램 운영비 등으로 총 약 1억원(매년 약 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 장애학생을 위한 △직업탐색 △현장견학 및 인턴십 △대학원 진학 및 취업 멘토링 △자격증 대비반 △자기주도 학습강화 △대기업 자회사 표준사업장 연계 채용 △장애대학생 수준 취업매칭 △전국 단위 취업캠프, 박람회 등을 제공 및 운영할 예정이다. □ 이원희총장은 “새롭게 출범한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학교로써 책무성을 가지고 장애학생의 진로․취업 분야 지원 거점대학으로 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승섭시평집 베스트 46위 (2023. 03.28.)] [대중문화평론가/칼럼리스트/이승섭시인] [= 책 머리에=] 신간을 상재할 때마다 느끼는 감정이지만 언제나 끝머리에서 보면 쭉정이를 분칠하는 일이 다반사라 후회를 하면서도 내 길을 재촉하는 일이 내가 숨 쉬는 이유일 것이기에 현실을 꼬집는것이다. 이것이 나의 유일하게 살아온 흔적의 모두라고 생각하며 운명을 어찌하지는 못하는 현실이지만 애착을 갖는 이유는 도전하는 길은 최선의 길이라 믿으면서 손을 놀리는 날까지는 희망의 끈을 이어가면서 나와 동행할 것이다. 물론 미문의 소득일지라도 논리를 전개해 나갈 것이지만 원래 까칠한 성격에 늘 건조한 표정이라는 것은 인정한다. 그러나 시와 칼럼, 시평의 사이에서 얻어진 내 생각의 줄기가 신맛, 단맛은 아니라 할지라도 세상의 표정과 의식을 축척하는 방법으로 편린(片鱗)들을 모아 다시 출간하게 되었다. 정의와 공정을 구현하자는 뜻에는 변함이 없기에 독자들의 많은 성원과 시인이 되고자 하는 독자들은 일독을 권한다. 2023. 03. 26. 대중문학 평론가 이승섭 [이승섭 최신작 상품리뷰] [(추천서 이정하시인)2023. 03.25.]
by 수원본부장 손옥자□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27일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에서일본의 국립대학법인 츠쿠바기술대학(筑波技術大学, Tsukuba University of Technology)과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한경국립대학교, 장애인 고등교육 특화대학인 일본 츠쿠바기술대학과 MOU 체결1] ◦ 츠쿠바기술대학은 청각장애인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일본 유일의 국립고등교육기관으로 1987년에 설립되었으며 학·석사 과정을 두고 있다. ◦ 이번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 교직원 및 학생 교류 ▲ 국제회의, 심포지엄 등 공동개최 ▲ 장애 대학생 교육 시스템 개선 및 교직원 학술적 발전 도모 ▲ 출판간행물 및 연구 정보 교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이번 협약식에는 츠쿠바기술대학의 이시하라 총장의 발제로 ‘장애인 고등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한(韓)․일(日) 공동계획’ 세미나도 함께 진행됐다. [한경국립대학교, 장애인 고등교육 특화대학인 일본 츠쿠바기술대학과 MOU 체결2] □ 이원희 총장은 “장애인 고등교육으로 특화된 츠쿠바기술대학과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특히, 장애인 대학원 설치 관련 아이디어에 관해 양 대학이 적극 교류하고, 유니버설디자인 분야(Universal Design, UD)에서 산학연계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총장공약으로 밝힌 것처럼 츠쿠바기술대학과의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한민족의 얼 북두칠성 천제 축전이 전남 나주시 반남면 대안리 신촌리 국립나주박물관 옆 자미산 정상 부근 자미산 천지단에서 이현채 마한문화원장 주관으로 지난 25일 오후 3시부터(사)나주반남마한유적보존회, 국조삼성숭모회, 마고문화보전회, 한민족 둑기 보전회, 한민족 차례원 주최와 계묘년 자미산성 천문축전위원(한민족의 얼 북두칠성) 주관으로 반남면 김승희 계장, 정홍채 (사)나주반남마한유적보존회 이사장, 김길남 반남면 번영회장, 나간채 전 전남대 교수, 김후식 전 5.18 부상자회장, 임승렬 해남역사바로세우기 대표, 박인순, 김성대 시인 등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자미산성 천문축전, 1] ▲제1부 천문축전 삼현육각연주, 초청 인사소개, 본행사 알림 타고, 천제고천문, 국민의례, 의례식, 천제봉축, 헌수 헌차 곡물 헌수, 삼현관, 전사, 축문, 축원무, 선녀 춤(온누리예술단) ▲제2부 자미산성 천문축전 학술대회 마한인의 천문사상 발제자 박동(한국직업능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심미제국 허구성에 대한 고찰 임승렬(해남 역사바로세우기 회장) ▲제3부 자미산성 천문축전 우주별 이야기 천체, 축원무, 자미산성안내 및 별자리 설명(이현채), 차례(차미차회, 한민족차례원, 무등차연회, 한민족문명진흥원, 마한문화원), 각지에서 방문한 참석 인사 배웅으로 마무리했다. [자미산성 천문축전, 2] 이현채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로 17번째로 자미산성 천문축제를 통해서 한민족 마한역사의 실체가 한 가닥이라도 더 바르게 드러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찬란한 미래를 바라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반남고분군은 이곳이 여러 마한소국을 지배하던 통치자가 살고 있었던 곳이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유서 깊은 유적(금동관) 유물 등이 속속드러나고 자미산성의 자미는 하늘의 가르키는 것으로 하늘궁 임금님만이 이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학술대회를 통해 밝혔다. [자미산성 천문축전 마한인의 천문사상 학술대회 3] 정홍채 이사장은 자미산 정상에서 사방을 보면 동쪽으로 무등산, 동남쪽으]로 국사봉 남쪽으로 월출산 서쪽으로 영산 하류 몽탄강 북쪽으로 금성산 자미산 서쪽의 석해뜰이 석해였다고 한다. 박동 교수는 마한은 삼국사기, 삼국지, 후한서, 백제본가, 온조왕 서기 9년에 마한이 수많은 연방국가로 구성된 나라인데 두 개의 성(원산성, 금현성)이 항복하여 멸망했다고 학술을 통해서 지도까지 펼치며, 자세하게 설명했다. 특히 2022년 고대마한 문화권 특별법이 국회에서 제정되고 공포되었다. 자미산성의 시종이 월지국으로 있었고 반남 자미산 왕도은 하늘 궁(북두칠성) 천제를 닮은 지형으로 영산강 지류를 관통하고 있는 유서 깊은 곳이다. 마한시대부터 후백제 견휜과 고려 태조 왕건과의 투쟁으로 삼별초 항몽 투쟁 등 한민족의 찬연하고 다양한 고대 역사문화를 간직하고 묵객이 문학을 즐기고 남긴 반양시사에서도 볼 수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맹환렬 화순발전포럼대표] 지난 23일 국회에서 통과된 양곡관리법 개정안 찬반 여부 떠나 법안이 약간 난해해 보입니다. 정부 관계자, 국회, 농민들이 수치를 계속 체크해야 할 정도입니다. 또한 전남의 쌀 100만톤(예를 들어)을 서울 수도권에서 소비해 주면 금상첨화겠으나 현실은 전남 지역 농협 창고 등으로 향할 겁니다. 결국 국내 총량에는 변동없기에 쌀값 안정은 기대난망일 겁니다.하여 5천만 국민 주권 쌀 문제 해결 위한 획기적 방안을 제시해 드립니다. 윤 대통령께서 양곡관리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 여부와 관계없이 스스로 자랑해 온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을 적극 활용하시는 게 낫겠습니다. 년간 100만톤과 윤석열 정부 전 부처 세일즈로 추가 100만톤 해외 수출하라 숙제 주시면 쌀값 안정 등 모든 게 해결될 겁니다.반도체 수출 급감 및 대 중국 수출 부진으로 무역 적자가 심화, 지속되고 있는 이 때, 또한 윤 정부의 K방산 수출 등 분위기에 맞춰 K라이스 수출에도 드라이브 걸게 하십시오. 거기다 사우디 왕세자 등 해외 자금 이용 전 세계적인 식량 부족과 기아에 허덕이는 아프리카 등 빈민국 또는 북한에 유엔 이름 등으로 무상제공, 해외수출을 유도, 정부가 실질적인 쌀값 안정 성과를 내게 독려함으로써국회에서의 소모적인 고민, 농민의 자존감 상실 및 고통, 5천만 국민들 불안감 해소 및 소비 촉진, 그리고 수출 효자 종목 등극 기회와 한류 문화 편승 K라이스 확산 촉진 등으로역대 다소 무계획적인 쌀 생산 및 수매, 천문학적인 보관 비용, 쌀값 폭락 및 하향화 초래, 악순환 정책에서 글로벌 식량 안보와 무기화 통한 한국 농업의 비교 우위(누적 재고 쌀 수백만톤) 기회로 무역 적자 해소 품목의 대전환 선진형 정책으로 도약하길 필자는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 맹환렬 프로필 칼럼니스트 동기부여 초청강사 (일등 참모가 일등 리더를 만든다) 노인복지청 추진위원 (65세 이상 950만명 위한) 대한노인홀딩스 총괄본부장(전무) 4.19정신계승연맹 정책위원장 중앙정부/지자체/기업 CEO 세미PD(기획ㆍ정책 전문가) 인맥의 달인ㆍ정책 디자이너 대통령 선거 정책위 상임부위원장 및 광역 단체장 선거 정책 특보 등 역임 삼성그룹(삼성물산) 출신 유통 마케팅 전문가 조선대 인맥최고지도자과정 지도교수 역임 전국 100만 SNS 저널리스트 및 언론사 논설위원/칼럼리스트 활동 사) 남북협력경제인총연합회 고문 사) 나라사랑연합회중앙회 고문 전국교정연합회중앙회 사무총장 등 역임 저서 : 『맹환렬의 유쾌한 소통이 아름답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청송 김성대 시인.수필가 (2)] [길손] 시인/김성대 엊그제 단비가 내렸지만 대지를 적셔주는 해갈解渴에는 어림도 없어 곧 제한制限급수級數가 될 거라는 전망展望이 나와 걱정이다 봄바람이 불어와 후회가 없는 닫힌 가슴 열어 아름다운 꽃을 피울 때 잊혔던 추억여행을 떠나고 싶다 돌고 도는 물레방아처럼 살다 보면 인생은 가끔 역전의 드라마로 부활할 수가 있었지 망설임 없이 메말라가는 정 때문에 허덕이다 굽은 소나무처럼 되지만 싱싱하게 훌쩍훌쩍 익어가는 인생의 정점頂點에 길손되어 서 있는 나 이제는 여력餘力을 불태우고 싶다 *2023. 3. 25. 이른 아침에, 약력(靑松 金成大) *전라남도 나주시 금남동 출생 *나주초, 중, 공고(한독기술) 졸업 *1970년도 대입(고졸) 검정고시 합격 *광주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전남대 평생교육원 문창과 2년 수료 *2006. 1월 호남투데이 신춘문예 대상 수상 *2006. 2월호 월간 한울문학 등단 및 호남지회장 역임 *(사)대한민국문화예술교류진흥회 문학대상 수상 *서울평화문화 대상 수상/한국지역방송 연합회 언론인 대상 수상 *윤동주탄생 100주년 기념 공모전詩 부문특별문학상 수상 *타고르문학상 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광역매일 문학상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대통령 표창, 내무부 장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외 다수 *한국문인협회 나주지부장(나주문인협회 회장) 역임 *대한민국 문학메카 탄생 명인/설립 추진위원 *(현)서울일보 호남취재본부 광주본부장 *찬송 찬양곡24곡 작사 "아침을 기다리는 파수꾼" 외 *가곡 10곡 작사 "오 나주여,광주장원산악회歌"외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추모시집 수록/트로트곡 "정류장" 작사 *시집 7권 : 사랑이 머물다 간 자리, 진달꽃, 오 나주여, 디카시집, 삶의 정류장,그리운 사람, 꽃잎은 떨어져도 *이메일 :sdkimc1012@hanmail.net [김성대 작가]
by 수원본부장 손옥자포근한 날씨가 집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게 만든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한 주말, 가족이나 연인 혹은 나 홀로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산책하기 적합한 장소가 있다. 아픈 사연이 있는 나무들이 하나둘씩 모여 숲을 이뤄 힐링의 장소를 만들었다. 지나온 한 주를 위로하고 마음을 달래 줄 하남 나무고아원이다. [하남 나무고아원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버드나무의 모습. 하남유아숲체험원 제공1] 구불구불 나 있는 길을 따라 한 바퀴를 거닐다 보면 눈에 담기는 풍광은 그저 소박하고 평온하다. 나무 그네에는 노부부가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연인이 손을 꼭 잡고 천천히 걷는다. 남편과 산책을 나온 심영옥씨(49)는 “버려진 나무들이 한 곳에 모여 숲을 이뤘다는 걸오기 전엔 몰랐다”라며 “나무들이 뿜어내는 맑은 공기가 마음의 안정을 주는 것 같다. 이런 소중한 나무들이 보호받을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미소를 지었다.나무고아원은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인해 버려지고 상처 입은 나무들에게 생긴 터전이다. 1999년 버즘나무는 열매 꽃가루가 알레르기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민원 대상이 됐다. [하남 나무고아원의 바람개비 숲길 전경2] 이후 시가지에서 교체될 위기에 놓였다가 2000년 4월부터 이들을 보호하는 옮겨놓기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조성됐다. 이후 한강 변 도로개설 공사로 베여나갈 운명이었던 소나무 159그루와 상처 입은 은행나무 300여그루, 느티나무 1천그루, 메타세콰이어 1천700그루, 홍단풍 450그루 등 수도권 경기지역에서 헌수 받은 수목들이 이곳으로 모여들었다. 외로이 서 있던 나무들이 모여 만든 거대한 숲. 약 8만9천㎡의 면적을 자랑하는 이곳에서는 소나무, 버드나무, 모과나무 등 46종의 나무 2만3천294그루와 초화류 8종 등 수많은 식물들을 발견할 수 있다. 나무고아원 내 일부를 유아숲체험원으로 조성해 나무로 만든 다양한 놀이터(나무, 밧줄, 소리, 창작, 숲속 놀이터)와 체험장(세발자전거, 미로 체험장)은 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하남 나무고아원에서 느긋한 산책을 만끽하는 노부부의 모습3] 길을 따라 입구로 들어서면 어디선가 새들이 지저귀며 노래를 불러준다. 숲으로 향하는 길 양옆으로 봄의 생동감을 불어 넣는 벚나무가 줄지어 서 있다. 길 정면에는 버드나무 한 그루가 우뚝 서 굳건한 모습으로 자리 잡고 있다. 가까이 다가서자 상처를 감싼 인공수피가 맨 먼저 눈에 들어온다. 나무고아원이 조성됐을 때 가장 먼저 들어와 치료받은 약 40년 된 버드나무는 현재 건강을 회복해 깊게 뿌리를 내렸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맹환렬 화순발전포럼대표] 화순군 2023년도 예산 보도기사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화순천 꽃강길 조성사업 40억 원, 길성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15억 원 등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에서 83억 원 △지역 특화형 친환경 숙박시설 95억 원, 화순 홍수조절지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10억 원, 다지리 축구장 개보수 사업 8억 원 등 문화 및 관광 분야 177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농촌 돌봄마을 조성사업 42억 원, 개미산 전망대 조성사업에 27억 원, 조림지 풀베기 사업 20억 원 등 농림해양수산 분야에 373억 원 △반려 동식물 테마파크 조성 115억 원,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사업에 24억 원, 향청지구 도시재생사업 23억 원 등 국토 및 지역개발에 238억 원도 포함했다.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증액 총액이 기정예산보다 1137억 원 증액해 역대 최대라고 화순군은 밝혔다. 화순군의 2023년도 예산이 역대 최대규모라니 좋다. 다만 예산에는 공무원 급여와 자연 인상분 등 경직성 예산이 포함, 상당부분은 노력 유무와 관계없이 배정되니 혹 총액기준 예산 확보라는 용어는 부적절해 보이며, 국민들 피같은 혈세인 예산이 일부라도 누수되거나 누구 주머니 채우는 일은 없게 해야 한다. 또한 군수의 개인금고처럼 수백 건 수의계약을 몇몇 업체가 독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화순군의회, 2022년도(2021.11.1~2022.10.31) 화순군 전체 계약중에 일부 업체가 수백건 수의계약 독식 지적) 또한 혹 군민 모르게 추진하거나 일부러 빠트려 예산 투명성에 역행하는 일이 없는지, 또한 불요불급한 예산은 없는지, 군민을 이롭게 하는 예산인지 군의회는 정밀하게 심의해야 하며, 예산 실명제 도입으로 집행에서 부터 사업 완료까지 무한 책임감을 제고시키는 방안 건의드립니다. 덧붙여 지난 3월 13일자에 보도된 예산 중에 (1)지역 특화형 친환경 숙박시설 95억 원, (2)반려 동식물 테마파크 조성 115억 원에 대해 필자를 포함 주민들은 모르고 있다. 이 사업들에 대해 화순군은 군민들에게 알릴 필요가 있다. 예산중에는 화순읍 내평리 111번지에 축구장 3개 크기의 국책사업장 시설이 있는데 백억대 국고(당초 20년 상환에서 10년으로 조기 집행 의문) 외 매년 관리비가 1억 5천만 원씩 지원한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당초 보건복지부와 농림부 사업 및 예산 목적에 맞게 정상 운영과 지금까지 드려난 제반 의혹에 대한 특별 감사(2022.12.9 화순자치미래연대 촉구 성명)를 지체없이 실시할 것을 거듭 요구드리며, 이곳은 우수 의약품 및 화순군 대표 한약초 브랜드 메가허브 관련 제품 생산 공장이다. 메가허브 브랜드 외 개인회사 브랜드 또는 정부 공인 외 브랜드를 사용한 경우, 농림축산식품부 국책사업 목적에 반하는 부당위법행위이므로 즉각 개선하고 오랜기간 국가자산인 메가허브 브랜드ㆍ홈페이지 등 파괴,폐쇄 국책사업 중단하는데 주도,방조 관련자 전원 책임 물어야 한다.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국책사업장이니 원산지증명서, 잔류농약검사, 품질검사 등 조건 충족·합격된 우수 한약재를 취급해야 하며, (중국산 불가하며, 과거 원산지증명서, 품질검사 보고서 없이 거래 이뤄진 바 있슴.) 원물 구입은 특정업체로 편중하지 말고, 광주·전남·제주권역 수많은 약초 재배농가와 계약 재배, 계약 수매하고 판매는 화순팜과 회사 홈페이지 & 쇼핑몰ㆍ직영매장 등 온·오프 라인을 통해 전국으로 판매해야 한다. 호남권 최고의 시설 인프라와 중앙정부 컨트롤(매년 운영위 개최, CCTV 20여대 작동) 일반 한약재 시장과는 경쟁우위의 의약품(우수 한약재) 제조ㆍ판매 국책 사업장이나 과거 경험미천한 검사보조원에 의한 의약품 품질검사와 검사보고서 등 제대로 관리 안되어 시장 교란을 우려하고 주무부처 보건복지부, 전남도 등 국가기관을 불신하는 일 등이 없게 하여 낙후된 국내 한방 시장에 대한 소비자 불신 해소 차원, 우수 한약재(의약품) 품질을 담보할 수 있게, 2010년경 설립당시 행한데로 박사급 경력자 검사원에 의해 품질검사하고, 원산지증명서ㆍ품질검사 보고서는 의무 보존기간을 준수해야 하며, 화순군은 관리·감독을 해야 할 책임이 있다. □ 맹환렬 프로필 화순발전포럼 맹환렬 대표, 칼럼니스트, 동기부여 초청강사 (일등 참모가 일등 리더를 만든다) 노인복지청 추진위원, 대한노인홀딩스 총괄본부장(전무), 4.19정신계승연맹 정책위원장 중앙정부/지자체/기업 CEO 세미PD(기획ㆍ정책 전문가), 인맥의 달인ㆍ정책 디자이너 대통령 선거 정책위 상임부위원장 및 광역 단체장 선거 정책 특보 등 역임 삼성그룹(삼성물산) 출신 유통 마케팅 전문가, 조선대 인맥최고지도자과정 지도교수 역임 전국 100만 SNS 저널리스트 및 언론사 논설위원/칼럼리스트 활동 사) 남북협력경제인총연합회 고문, 사) 나라사랑연합회중앙회 고문 전국교정연합회중앙회 사무총장 등 역임, 저서 : 『맹환렬의 유쾌한 소통이 아름답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