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웨이베러 [금요저널] 가수 강유찬이 본격적인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여정을 시작한다. 강유찬은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EP ‘REBEL’을 발매한다. ‘REBEL’은 강유찬의 진지한 고찰 끝에 완성된 앨범으로 ‘반항적인 팝스타’라는 콘셉트를 그만의 방식으로 재정의했다.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실험적인 사운드와 도전적인 시도, 확고한 정체성이 공존하는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Close To You’를 포함해 ‘The Call Of The Wild’, ‘Champagne Poppin’’, ‘Body Talk’, ‘Best For Me’까지 다섯 곡이 수록됐다. 강유찬은 전곡 작사와 수록곡 작곡에 참여해 짙은 음악적 색채를 드러냈다. 타이틀 ‘Close To You’는 그리움과 이별, 멀리 있어도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서정적인 선율과 강유찬의 애틋한 보컬로 표현한 곡이다. 이를 통해 강유찬은 리스너들의 감정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며 진한 공감과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강유찬은 한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에서 첫 번째 아시아 투어 ‘2025 KANG YUCHAN THE LIVE ASIA TOUR ‘REBEL’’을 개최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 도약할 전망이다. 최근 남성 솔로 아티스트 레이블 웨이베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첫 디지털 싱글 ‘Champagne Poppin’’을 발표하는 등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알린 강유찬. 이어 첫 솔로 앨범과 아시아 투어로 성장한 음악성을 입증할 그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강유찬은 오는 25일 서울 마포구 스페이스브릭에서 첫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사진제공 = 피네이션 [금요저널] 가수 화사가 컴백 청신호를 켰다. 화사는 최근 신곡 ‘Good Goodbye’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Good Goodbye’는 리드미컬한 선율과 화사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어우러진 곡으로 화사가 직접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지나간 사랑을 돌아보며 상대의 행복을 바라는 가사에 담긴 진솔함은 리스너들의 공감대를 이끌며 호평받고 있다. 관심을 증명하듯 ‘Good Goodbye’는 발매 이후 멜론 메인 차트인 TOP 100 상위권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10위 이내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흥행에 시동을 걸었다. 배우 박정민이 지원사격에 나선 뮤직비디오 또한 연일 화제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현재까지 조회수 1000만 뷰 이상을 돌파하며 ‘솔로 퀸’의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앞서 화사는 ‘Good Goodbye’ 발매 이후 각종 음악방송 무대에 출연하며 팬들을 만나기도 했다. 음악방송마다 댄서부터 팬, 마마무 휘인까지 매번 다른 스페셜 게스트와 꾸민 무대는 한 편의 영화 같은 연출을 보여주며 각기 다른 여운을 남기는데 성공했다. 지난해 발매한 미니 2집 ‘O’ 이후 약 1년 만에 컴백한 화사. 다채로운 콘셉트 소화력은 기본 끊임없는 변화를 꿰차며 활약하고 있는 화사인 만큼, 앞으로 보여줄 행보를 향해 관심이 더해진다. 한편 화사는 ‘Good Goodbye’로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간다.
KBS 1TV ‘주문을 잊은 음식점2’ [금요저널] ‘주문을 잊은 음식점2’ 측이 ‘깜빡 4인방’의 기분 좋은 제주 출근길을 포착한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19일 ‘주문을 잊음 음식점2’ 제작진은 “매회 뜨거운 응원을 보내는 시청자 분들께 감사하며 ‘깜빡 4인방’의 모습을 담은 스페셜 포스터를 준비했다”며 스페셜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에는 손을 꼭 잡은 ‘깜빡 4인방’의 기분 좋은 제주 출근길 모습이 포착됐다. 보통 출근길을 떠올리면 무거운 마음과 표정을 연상하게 하지만, ‘깜빡 4인방’에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번져 있어 보는 이들마저 함께 미소 짓게 한다. “’깜빡 4인방’의 소란스럽고 사랑스러운 이야기”라는 포스터 문구도 공감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주문을 잊은 음식점2’ 제작진은 치매인 가족인 신정식 작가가 메인 포스터 및 스틸 촬영에 참여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정식 작가는 치매 진단받은 아버지를 세상으로 끌어내기 위해 사진 여행을 다니는 모습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일정에 동행해 아버지 대신 ‘깜빡 4인방’의 모습을 담은 따뜻한 시선으로 사진에 담은 신 작가는 개인 SNS를 통해 “어르신마다 각자의 개성이 선명하게 드러났고 조금씩 닮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며칠 동안 어르신들의 다양한 표정을 바라보며 그 자리에 있던 보호자들의 마음을 헤아려 보기도 했다. 그리고 ‘아빠가 이곳에 있다면 아마 또 춤을 췄겠지’ 그런 상상을 해보며 혼자 웃기도 했다”며 참여 소감을 전해 시선을 모았다. 신정식 작가를 비롯해 ‘주문을 잊은 음식점2’에는 제작진, 연예인 출연진, 치매 환자들의 보호자 등 치매인의 건강한 일상을 응원하는 이들의 정성이 카메라 안팎에 가득 모였다. 덕분에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깜빡 4인방’과 이연복, 송은이, 홍석천, 진지희 등 서포트 드림팀이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며 한 팀이 되어 가는 모습이 재미와 힐링을 선물하고 있다. ‘깜빡 4인방’이 자꾸만 사라져 가는 기억을 붙잡으며 메뉴와 테이블 넘버를 기억해 손님을 맞이하고 점차 주체적으로 식당 일을 하는 모습은 뭉클함을 선사한다. 또한 경증 치매 환자들이 사회구성원으로 활동하며 사람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통해 치매 환자와의 동행을 위한 보다 일상적이고 제도적인 장치 마련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어필하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깜빡 4인방’과 서포트 드림팀 그리고 식당을 찾은 손님들이 완성하는 힐링, 재미, 감동이 가득한 이야기에 “소소한 행복을 보장하는 리얼리티”, “보다 보면 저절로 미소 짓게 하는 프로그램”이라며 호평하고 있다. ‘주문을 잊은 음식점2’는 경증 치매인 ‘깜빡 4인방’이 힐링의 섬 제주에서 주문을 깜빡해도 음식이 잘못 나와도 웃음으로 무장 해제되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음식점 운영에 나서는 유쾌한 도전기를 담는 리얼리티다. 오는 21일 밤 10시 5회가 방송된다.
byMBC ‘라디오스타’ [금요저널] 충무로 대표 악역 배우 김병옥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사람들에게 서운한 점이 있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박찬욱 감독 덕분에 ‘이것’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고 이야기한다. 이와 함께 김병옥의 막강한 라이벌이 등장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오는 20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김병옥, 현아, 한영, 츠키가 출연하는 ‘웬만해선 그들을 안 볼 수 없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병옥은 연기 경력 38년 된 베테랑 배우로 영화 ‘올드보이’, ‘해바라기’, ‘신세계’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악역으로 등장해 대중의 눈도장을 받으며 충무로 대표 악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4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재방문한 김병옥은 악역 배우 대표로서 “사람들에게 서운한 점이 있다”고 털어놔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가 서운함을 느꼈던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 김병옥은 극 중에서 “편안하게 죽고 싶다”며 상상을 초월하는 다양한 죽는 신 연기 비하인드를 대방출한다. 또 그는 38년 악역 연기 꿀팁을 ‘라디오스타’를 통해 직접 전수한다. 특히 악역 연기를 위한 자신만의 식단을 공개하자, 녹화장이 웃음바다가 됐다는 전언이다. 이날 김병옥은 박찬욱 감독 덕분에 ‘이것’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고 셀프 고백해 관심을 모은다. 이와 함께 김병옥의 막강한 라이벌이 등장하자 스튜디오가 초토화됐다고 해 과연 그의 라이벌이 누구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김병옥은 악역 이미지에 가려진 반전 취미생활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이어 그는 귀여움이 폭발하는 별명까지 밝혀 눈길을 사로잡는다. 악역 연기의 대가 김병옥이 사람들에게 서운함을 느꼈던 사연은 오는 20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by빅스톤스튜디오, 컨텍트 미디어 [금요저널] 그룹 '여자친구' 출신 배우 김소정과 아이콘 정찬우가 주연을 맡은 시네라마 ‘오싹한 동거’의 타이틀곡 ‘너는 꿈’을 포함한 OST 전곡이 오늘 정오 멜론을 비롯한 국내 메이저 음원 플랫폼 및 해외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지난 달 선공개 된 ‘Tell me this is real’은 그룹 ‘여자친구’ 해체 이후 솔로가수로 활동 중인 유주가 배우로 첫걸음을 내딛는 김소정을 위해 절친 우정을 과시하며 참여한 의미가 큰 만큼 팬들의 관심과 사랑이 뜨거웠다. 타이틀 곡 ‘너는 꿈’은 마치 꿈속으로 빠져드는 듯한 인트로가 인상적인 몽환적 사운드의 셔플 발라드 곡으로 투명하고 청아한 김윤희의 보이스가 더해져 판타지적인 색채감으로 완성됐다. 두 주인공의 상황이 꿈과 현실에 비유되며 그 모호한 경계에서 이별을 천천히 받아들이는 과정을 담담한 편곡으로 풀어냈으며 로우파이한 리듬 사운드 위에 공간계 가득한 일렉기타 톤과 섬세한 보컬이 얹어지며 오히려 역설적인 슬픔을 자아내는 독특한 세계관이 인상적인 곡이다. SBS ‘판타스틱 듀오’ 이문세 편에서 교복입은 소녀로 등장해 호소력 짙은 모습으로 단번에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 잡았던 가수 김윤희 양의 첫 OST 데뷔작으로 여리면서도 깊은 목소리로 주인공들의 애틋한 감정을 대변해줬다. 또한 OST 앨범에는 두 주인공의 설렘과 애틋한 사랑의 감정을 녹인 ‘Love Theme’, 비밀스럽고 신비로운 분위기로 드라마틱한 긴장감을 더하는 ‘Silence’ 등 ‘오싹한 동거’에 몰입감을 더하는 곡들이 풍성하게 담겨 있다. ‘너는 꿈’을 포함해 OST 전곡이 담긴 앨범 발매와 함께 동시에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워너뮤직 코리아 채널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시네마와 드라마의 합성어로 하나의 내용을 영화와 드라마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하는 형식의 시네라마 ‘오싹한 동거’는 어릴 때부터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가진 여자와 기억을 잃은 남자 귀신이 우연히 동거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작품으로 여자친구 출신의 김소정과 아이콘 정찬우가 주연을 맡아 주목을 받고 있다. '오싹한 동거'의 영화 버전은 음원 발매일과 같은 날 19일 오후 iptv 3사, 홈초이스, 스카이라이프, 네이버시리즈온, 웨이브, 티빙, 구글에서 공개된다. 드라마 버전은 OTT 플랫폼을 통해 8월 이후 공개 예정이다.
by사진=양태선 프로필.(사진 제공 : GGA) [금요저널] ‘TRCNG’ 출신 가수 태선이 새로운 둥지를 찾았다. GGA가 7월부터 ‘TRCNG’ 출신 가수 ‘태선’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매니지먼트를 맡게됐다고 5일 발표했다. GGA 최민 총괄 프로듀서는 “태선은 데뷔 당시부터 관심있게 지켜봤던 아티스트이다 제작자라면 탐낼 만한 비주얼, 피지컬, 실력 모두 갖췄다 음악, 연기, 모델 활동 등 어느 하나 빼놓지 않고 본인이 가진 끼를 분출할 수 있도록 서포트하겠다”고 전했다. 태선은 “본격적인 활동에 목말라 있던 차에 GGA와 계약하게 돼 다시 꿈이 생겼다 보고 싶던 팬들과 많이 소통하고 싶다 많은 사람들에게 저를 알리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기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태선은 새로운 싱글 앨범을 준비중이며 이에 앞서 프로필 공개, 유튜브 콘텐츠 등을 통해 대중과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by사진제공 = KBS2 ‘미남당’, JTBC ‘IDOL [아이돌 : The Coup]’, SBS ‘앨리스’ ‘홍천기’ 각 방송화면 [금요저널] 배우 곽시양이 데뷔 후 첫 코믹 연기를 펼친 ‘미남당’을 통해 연일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곽시양은 KBS2 월화드라마 ‘미남당’ 에서 카페 미남당의 바리스타이자, 박수무장으로 위장한 서인국과 함께 사건을 파헤쳐 나가는 공수철 역을 맡았다. 2014년 영화 ‘야간비행’으로 데뷔한 곽시양은 매년 꾸준히 대중에게 얼굴을 비추며 배우로서 출연작을 착실하게 쌓아왔다. 매 작품 안정감있는 연기와 깊은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해 온 그는 ‘미남당’으로 데뷔 후 첫 코믹 연기에 나서며 전작과는 180도 다른 연기 변신을 보여주고 있다. ‘미남당’의 순박한 의리파 공수철로 새로운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곽시양의 캐릭터 변화를 살펴봤다. 그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온 곽시양은 날 선 눈빛과 무게감있는 연기를 바탕으로 캐릭터 간의 갈등관계를 진중하게 표현하며 작품의 몰입도를 높였다. tvN ‘시카고 타자기’에서는 천부적 재능을 지닌 한세주에게 남모를 라이벌 의식을 숨기고 있는 백태민을 연기하며 인물이 가진 선악의 양면성을 세밀한 눈빛 연기로 표현했다. SBS ‘홍천기’에서는 가질 수 없는 왕좌를 향한 야망을 숨김없이 드러내는 둘째 왕자 주향대군으로 분해 강렬한 사극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폭주하는 대군의 카리스마와 그 이면에 담긴 어린 시절의 설움까지 설득력있게 표현하며 미워할 수 없는 빌런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극에 긴장감을 더하는 역할을 주로 해 온 곽시양에게 ‘미남당’의 공수철은 힘을 빼고 꾸밈없는 매력을 드러낼 새로운 기회가 됐다. 공수철은 천재적인 두뇌의 ‘미남당즈’ 사이에서 한발 늦은 이해력을 보이거나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이 나오는 투명한 버릇, 매사 해맑고 솔직한 표정으로 귀여운 허당 매력을 뽐낸다. 또한 그는 남한준의 둘도 없는 친구이자 동업 관계로 한준의 말이라면 무한 신뢰하고 앞장서 나설 줄 아는 뜨거운 의리파의 면모 또한 지녔다. 단순하고 순박한 캐릭터를 표현하는 곽시양의 다채로운 표정연기가 ‘미남당’의 ‘웃음버튼’으로 작용하며 작품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곽시양은 코믹 연기에 도전하며 배역에 맞춰 스타일에서도 180도 변화를 줬다. 그동안 곽시양은 냉철한 엔터테인먼트 회사 대표로 열연한 전작 JTBC ‘IDOL [아이돌 : The Coup]’을 비롯해 시간여행 가이드 유민혁을 연기한 SBS ‘앨리스’, 과묵하고 불 같은 성격의 경찰서 강력계 팀장으로 분한 MBC ‘웰컴2라이프’ 등 대부분의 작품에서 세련되고 각 잡힌 오피스룩을 선보였다. 그가 맡은 ‘차도남’ 캐릭터에 적합한 큰 키와 건장한 체격으로 슈트핏을 멋지게 소화하며 남성복 브랜드 모델로 활약하기도 했다. 곽시양은 ‘미남당’에서도 간혹 카페 유니폼을 입고 훈남 바리스타로 손님을 몰고 다니지만, 대부분은 훈훈함을 쏙 뺀 ‘아재 패션’으로 반전 비주얼을 선보인다. 정돈되지 않은 더벅머리에 아무렇게나 걸친 듯한 레트로 트레이닝복을 입거나, 형형색색의 패딩 위로 전대를 두르고 패션에 자부심을 느끼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폭소를 유발하면서도, 순박해서 더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사한다. 곽시양은 전에 없던 캐릭터 변신을 통해 ‘미남당’의 코믹 신들을 물 만난 물고기처럼 소화하고 있다. 물불 가리지 않는 코믹 분장과 이 분장을 뒷받침하는 곽시양의 허당미 넘치는 표정 연기, 간드러지는 콧소리로 소화하는 하이톤의 사투리 대사는 극의 전개에 완급조절을 더하며 ‘미남당’이 기다려지는 또 하나의 재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by㈜)송학 ‘오제끄’ [금요저널] 프로 골퍼 안신애가 쓰는 라운딩 필수품인 오제끄의 ‘아웃도어 비타토닝 패치’, 일명 ‘안신애 패치’가 4050세대를 넘어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MZ세대에서도 ‘핫템’으로 등극했다. ㈜송학이 자사 코스메틱 브랜드 ‘오제끄’에서 선보인 ‘아웃도어 비타토닝 패치’ 가 론칭 1년 만에 누적 판매 800만 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팬데믹 영향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프로 골퍼 안신애를 모델로 내세워 론칭하며 일명 ‘안신애 패치’로 골프패치 시장에서 크게 성장했고 골프뿐만 아니라 테니스, 사이클, 등산 등의 아웃도어 주요 소비자인 4050세대뿐만 아니라 MZ세대까지 확산되면서 전 연령을 아우르는 아이템으로 성장세가 가파르다. 작년에는 생소했던 골프패치 시장이 이제는 라운딩 필수품으로 잡았고 골프 인구가 늘면서 국내 화장품 업계가 골프 시장을 공략하는 가운데, 오제끄는 마스크 형태의 선패치와 비타캡슐 선세럼, 모발에 뿌리는 자외선 케어 제품을 연달아 론칭해 더 탄탄해진 선케어 풀세트로 다시 한번 소비자의 호응을 얻는데 성공했다. 오제끄 ‘아웃도어 비타토닝 패치는’ 자외선 차단이 필수인 야외활동뿐만 아니라 자외선으로 인해 생기는 기미 잡티 케어에도 편리한 제품이다. 특히 하이드로겔 시트로 자극 없이 케어가 가능하고 신축성과 통기성, 자외선차단에 특화된 기능성 원단으로 제품의 효과를 극대화 시켰다. 더불어 최근 2022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과 2022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KLPGA 경기에 협찬 및 현장 이벤트 부스를 운영하며 “오제끄 아웃도어 비타토닝 패치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고 올리브영을 시작으로 롭스, 롯데마트, 골프존 마켓에 입점되어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오프라인 매장에 추가 입점할 계획”이라고 브랜드 관계자는 밝혔다.
by출처: sm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메타버스 그룹’ 에스파가 두 번째 미니앨범 ‘Girls’로 미국 빌보드200 차트 3위에 오르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17일 빌보드는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빌보드 200’ 상위 10개 앨범을 발표, “에스파가 두 번째 미니앨범 ‘Girls’를 통해 ‘빌보드 200’에서 3위를 차지하며 처음으로 톱10에 들었다”고 보도했다. 앞서 에스파는 첫 미니앨범 ‘Savage’로 ‘빌보드 200’ 20위에 오르며 K팝 걸그룹 첫 앨범 사상 최고 순위를 기록한 것에 이어 이번 앨범으로 3위를 기록하며 올해 K팝 걸그룹 최고 순위를 달성하는 성과로 에스파의 막강한 인기와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이번 주 ‘빌보드 200’ 차트 TOP10에는 해리 스타일스, 드레이크, 더 위켄드, 크리스 브라운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대거 포진, 어느 때보다 쟁쟁한 라인업 사이에서도 당당하게 3위를 차지한 에스파의 강력한 글로벌 파워를 실감케 한다. 또한 에스파는 두 번째 미니앨범 ‘Girls’로 선주문 161만 장을 기록하며 K팝 걸그룹 선주문 최고 기록을 달성한 것에 이어 써클 차트 발표에 따르면 첫 주 앨범 판매량 1,426,487장으로 역대 걸그룹 초동 1위는 물론, 동시에 K팝 걸그룹 최초 초동 밀리언셀러 타이틀까지 거머쥐는 등 기록 행진을 펼치고 있다.
by출처: sm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아시아의 별’ 보아와 중국 싱어송라이터 류위신이 컬래버레이션한 ‘Better’ 중국어 버전이 18일 공개된다. 보아와 류위신이 호흡을 맞춘 ‘Better’ 중국어 버전은 오늘 낮 12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뮤직비디오도 오후 6시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Better’ 중국어 버전은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보아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직접 기획 및 프로듀싱했으며 사랑에 있어 망설이지 말라는 대담한 가사와 두 사람의 개성 있는 보컬이 어우러져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또한 이번 뮤직비디오는 특수 장비인 모션 컨트롤 카메라를 사용해 한국과 중국에서 개별 촬영 후 다양한 시각효과를 합성하는 방식으로 제작됐으며 보아와 류위신의 강렬한 퍼포먼스도 만날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에 대해 보아는 “‘Better’는 저의 정규 10집 타이틀 곡인데, 새롭게 들려드리게 되어 기쁘다. 저와 류위신의 서로 다른 개성이 담겨 있어,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으며 류위신은 “긴 시간에 걸쳐 준비한 새로운 도전이었다 보아 언니와 같이 작업하게 되어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byKBS 1TV ‘주문을 잊은 음식점2’ [금요저널] ‘주문을 잊은 음식점2’가 치매인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전환시키고 있다. ‘깜빡 4인방’이 서포트 드림팀과 한 팀을 이뤄 음식 영업을 하면서 점점 변해가는 모습을 통해, 치매라는 단어가 익숙하게 다가오고 나아가 자존감이 떨어진 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KBS 1TV ‘주문을 잊은 음식점2’ 는 경증 치매인 ‘깜빡 4인방’이 힐링의 섬 제주에서 주문을 깜빡해도 음식이 잘못 나와도 웃음으로 무장 해제되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음식점 운영에 나서는 유쾌한 도전기를 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14일 방송된 ‘주문을 잊은 음식점2’에서는 성공적인 음식점 오픈 첫 날을 마무리한 ‘깜빡 4인방’과 이연복, 송은이, 홍석천, 진지희 서포트 드림팀의 둘째 날 영업에 돌입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전날과 달리 호우특보가 내릴 만큼 많은 비가 와서 걱정이 컸지만, 손님들과 출연진 사이에 따뜻한 공감과 연대가 만들어지는 계기가 됐다. 잘할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섰던 영업 전과 달리 ‘깜빡 4인방’은 어느새 식당 운영과 손님맞이에 적응하며 능숙하게 해냈다. “치매라고 이야기하지 않았으면 전혀 몰랐을 것”이라는 손님들의 후기처럼, 차분하게 자기 역할을 해내면서 동시에 서포트 드림팀을 돕는 ‘깜빡 4인방’의 모습은 ‘사회활동을 할 수 없는 보살핌의 대상’이라는 치매인의 편견을 깨뜨렸다. ‘주문을 잊은 음식점’을 통해 점점 변화하는 ‘깜빡 4인방’도 눈길을 끌었다. 백옥자는 평소 일상에선 방금 전 알려준 요일도 깜빡 잊곤 했으나, 합류 이후에는 음식점 영업 현장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찾아온 손님 얼굴 기억하기 도전에 나서는 등 180도 달라졌다. 60세 막내 김승만 또한 소극적이었던 과거와 달리, 여유를 가지며 손님맞이를 하고 스태프들의 이름을 기억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뭉클함을 자아냈다. 또 ‘주문을 잊은 음식점’ 원년 ‘깜빡 멤버’로 활약했던 김미자의 방문은 큰 울림을 안겨줬다. 4년 전 음식점 영업했을 당시와 변함없는 모습을 등장한 그는 방송 출연 후 바느질 등 여러 활동을 통해 끊임없이 기억의 조각을 이어 붙여왔다.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춘 김미자의 노력은 사회활동과 교류가 치매인에게 얼마나 긍정적인 영향을 전하는지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방송이 끝난 뒤에도 꾸준히 소통을 이어온 출연자와 제작진의 끈끈한 유대감도 엿볼 수 있다. ‘깜빡 4인방’의 변화는 치매인 가족들을 비롯해 ‘주문을 잊은 음식점’을 찾은 손님들의 생각과 마음을 움직였다. 김승만의 딸은 SNS를 통해 “언제나 즐겁길 바라는 아빠를 위해 출연 결심했다. 가족들의 걱정들로 인해 여러 번 주저했고 생각보다 꽤 많은 준비가 필요했다. 오직 내가 바꿀 수 있는 건 ‘지금 현재 이 순간을 바라보는 시선’ 하나뿐이었다”며 출연 후기를 전했다. ‘주문을 잊은 음식점2’는 치매가 ‘남의 일’이 아닌 ‘우리의 일’이라는 화두를 던졌다. 치매인의 일상을 소개하며 치매 환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일깨우는 걸 넘어 한 명의 사회 구성원으로서 함께 동행하는 방법을 생각하게 만드는 시간을 마련했다. 시즌 1보다 확장된 메시지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제작진은 지금의 ‘깜빡 4인방’을 구성하기까지 100여명이 넘는 치매인들과 가족을 만났다. 김명숙 PD는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생활이 제한돼 만나기가 쉽지 않았다. 출연을 원해도 가족의 반대에 부딪치기도 했고 가족이 원했으나 본인이 용기 내지 못한 경우도 있다. 치매를 알리고 카메라 앞에 선다는 것이 얼마나 큰 용기와 결심이 필요한 일인지 알기에 ‘깜빡 4인방’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김 PD는 “치매는 우리 주변에 흔한 질병이지만 그동안 수면 위로 드러나기 어려웠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라는 단어가 조금은 익숙하게 받아들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식당에서 벌어지는 상황들을 보고 울고 웃다가 불현듯 그리운 누군가의 얼굴이 떠올라 전화 한 통 하게 되는 프로그램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명숙 PD는 “좀 더 넓게 본다면 ‘깜빡 4인방’은 ‘치매’로 인해 자존감이 떨어지고 의기소침해진 사람들이다 더 이상 할 수 있는 일이 없고 쓸모없는 존재가 됐다고 느끼는 분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by사진제공=’뉴노멀진’ 캡쳐 [금요저널] 배우 황승언이 티빙 오리지널 ‘뉴노멀진’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15일 마지막 회가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뉴노멀진’에서 디지털 매거진 ‘뉴노멀진’의 최연소 편집장 ‘송로지’로 분한 황승언. 그는 ‘뉴노멀진’에서 철의 여인이라고 불리울 만큼 냉철한 모습 뒤에 사랑과 우정을 통해 성장하는 캐릭터를 그리며 MZ 세대의 표상을 보여주는 공감 연기를 펼쳤다. 황승언이 연기한 ‘송로지’는 현재는 피도 눈물도 없는 워커홀릭으로 보이지만 과거 금수저 출신이라는 이유만으로 따돌림을 당하거나 상사에게 불합리한 대우를 받으며 타인과의 벽을 쌓은 인물. 그러나 입사 동기인 지민이 ‘뉴노멀진’ 팀에 합류한 이후 우정과 팀워크의 의미를 깨달으며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 특히 황승언은 자신에게 일방적인 애정공세를 펼쳤던 장의수가 산업스파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이후 그에게 통쾌한 일침을 날리거나, 감정 표현이 미숙한 탓에 오해가 쌓였던 정혜성에게 사과하는 장면 등 청춘들이 겪는 고민과 성장통을 리얼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에 황승언은 “그저 일 밖에 몰랐던 로지가 친구들과 팀원들의 도움으로 마음의 벽을 허물고 한 층 성장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제 마음도 함께 따뜻해진 작품이었다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매주 금요일마다 ‘뉴노멀진’과 청춘을 함께해 준 시청자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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