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나일론 재팬(NYLON JAPAN) [금요저널] 그룹 Baby DONT Cry가 데뷔 첫 일본 유명 매거진 표지를 장식했다. 일본 패션 매거진 나일론 재팬은 지난 5일 Baby DONT Cry와 함께한 11월호 더블 커버를 공개했다. 이번 나일론 재팬 11월호는 Baby DONT Cry가 데뷔 3개월 만에 처음 선보이는 일본 매거진 화보로 의미가 남다르다. 해당 매거진에는 향수를 자극하는 Baby DONT Cry의 감성적인 화보를 비롯해 풋풋한 에피소드, 멤버별 매력 등 다양한 주제의 인터뷰가 담겼다. 특히 이번 화보에서 Baby DONT Cry는 레이스업 발레 스니커즈 등 지유의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발레코어와 프레피룩을 믹스한 가을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포토제닉한 면모로 가득 채운 다채로운 컷을 통해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부터 자유로운 에너지까지 발산할 전망이다. 일본 매거진을 장식하며 뜨거운 현지 인기를 과시한 Baby DONT Cry는 활발한 글로벌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들은 굵직한 K팝 공연 스테이지에 올라 해외 팬들을 만나며 ‘슈퍼 루키’다운 영향력을 입증, 남다른 존재감을 빛낸 바 있다. 국내외를 오가는 활약을 통해 꾸준하게 성장 서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Baby DONT Cry. 당돌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으로 대중에게 눈도장 찍으며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기고 있는 이들이 계속해서 어떤 걸음을 내디딜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Baby DONT Cry의 나일론 재팬 비주얼은 일본과 중국, 홍콩, 대만 등 지유의 글로벌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더 다양한 화보와 인터뷰를 담은 나일론 재팬 11월호는 오는 27일 발매된다.
김미경, ‘첫, 사랑을 위해’ 종영 소감 “희망을 주는 드라마…함께할 수 있어 영광” [금요저널] 배우 김미경이 ‘첫, 사랑을 위해’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미경은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해’에서 과거 병원 교수로 재직하다 은퇴한 정문희 역을 맡아 따뜻하면서도 현실적인 존재감으로 극의 정서를 풍성하게 채웠다. 종영을 앞둔 김미경은 “평생 한번 겪기도 힘든 상처를 가진 인물들이 모여 서로가 서로에게 치유와 희망을 주는 드라마 ‘첫, 사랑을 위해’. 이 이야기를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저 역시 문희라는 큰 상처를 지닌 가여운 인물로 함께 했지만, 시청자 입장으로 매주 방송시간이 빨리 흘러가는 것을 원망하며 한 컷, 한마디도 놓치지 않고 본방사수를 했다”며 “이 이야기를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끝까지 시청해 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극 중 문희는 효리의 건강을 세심하게 살피는 의사다운 모습으로 안정감을 전하는 동시에, 먼저 떠나 보낸 딸의 유품을 마주하며 상실과 공허를 드러내 시청자의 마음을 울렸다. 섬망 증세로 기억이 희미해질 때에도 효리와 지안 곁에서 위로의 손길을 건네며 오늘을 살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고 효리의 수술을 앞두고 지안이 흔들릴 때는 “효리 엄마에겐 내가 있다”는 말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줬다. 뿐만 아니라, 마을 사람들과의 유쾌한 케미로 친근한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순간마다 특유의 단단함과 온기를 잃지 않은 문희의 활약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극에 몰입도를 더했다. 김미경은 MBC 새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로 시청자를 다시 만난다. ‘첫, 사랑을 위해’를 통해 진한 울림을 전한 그는 차기작에서 생활력 강한 마을버스 기사 이정임으로 분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김미경이 출연하는 tvN ‘첫, 사랑을 위해’ 마지막 회는 오늘 오후 8시 50분 방송되며 MBC ‘달까지 가자’는 오는 19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 = (주)블렌딩 [금요저널] 신예 ‘오데트’가 솔로 데뷔한다. 음원 제작사 블렌딩은 지난 18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에 오데트의 솔로 데뷔 싱글 'Morning Coffee’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오데트가 카페에서 무언가 고민에 빠진 모습과 아련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에서 미지의 상대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성숙하면서도 설레는 오데트의 보컬, 따뜻한 EP와 드럼 사운드가 돋보이는 ‘Morning Coffee’의 일부가 짧게 공개되어 기대감을 높였다. 여기에 ‘You’re My Morning Coffee 내 온 맘을 깨워줘’, ‘네가 제일 필요해 지친 나의 하루에’ 등 달달하면서도 제목의 의미를 엿볼 수 있는 가사가 함께 공개되어 새로운 러브송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Morning Coffee’에는 EXO 수호 ‘자화상’, NCT 도영·세정 ‘별빛이 피면’을 비롯해 트와이스, 니쥬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의 앨범 작업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B-rock, JunCHNO와 해외 작곡가 Mila alacio가 협업하며 오데트의 성공적인 솔로 데뷔에 힘을 보탰다는 후문. 오데트는 앞서 커버 유튜버로 활동하며 피처링, 프로젝트 음원 보컬 위주의 활동을 펼쳐오다 작년 밴드 ‘초묘’의 새로운 보컬로 합류하며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MBC 드라마 ‘일당백집사’의 OST ‘언제나 널 비춰줄게’에 참여하며 빠른 속도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고 있는 실력파 보컬리스트다. 한편 오데트의 첫 솔로 데뷔 싱글 ‘Morning Coffee’는 오는 23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씨제스 스튜디오 [금요저널] 배우 김예은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에 합류한다. 오는 5월 10일 공개를 앞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에 김예은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극 중 ‘허은’으로 분할 김예은은 이연희, 홍종현과 호흡을 맞추며 통쾌한 돌직구와 걸크러쉬 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예은이 출연하는 ‘레이스’는 스펙은 없지만 열정 하나로 대기업에 입사하게 된 ‘박윤조’가 채용 스캔들에 휘말리며 버라이어티한 직장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K-오피스 드라마. 극 중 김예은은 박윤조, 류재민과 학창 시절을 함께 보내며 현재는 바 유토피아를 운영중인 ‘허은’으로 변신한다. 허은은 오랜 친구 사이인 박윤조, 류재민의 속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인물로서 시크하게 보이지만 담백하게 정곡을 찌르는 화법을 구사한다. 앞서 공개된 ‘레이스’의 런칭 예고편에서 “뭔 놈의 회사가 이렇게 버라이어티하냐?”고 통화를 하는 김예은의 모습이 공개됐던 바. 허은이 대기업 홍보실이라는 사회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윤조와 재민에게 어떤 존재가 되어줄지 기대를 모은다. 김예은은 데뷔 후 다양한 작품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영화 ‘그날 밤’, ‘은하비디오’ 등의 작품을 통해 각종 단편영화제에서 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김예은은 이후 드라마 ‘홈타운’, ‘커피 한잔 할까요?’, ‘이브’ 등에 출연해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갔다. 특히 지난해 개봉한 영화 ‘올빼미’의 ‘서상궁’역으로 섬세하고 밀도 높은 연기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했다. 한편 김예은이 합류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는 오는 5월 10일 전세계 공개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KT스튜디오지니 [금요저널] 지니 TV 오리지널 ‘오 영심이’가 활기 넘치는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드라마 ‘오 영심이’가 오는 5월 15일 첫 방송을 확정 지으며 대본 리딩 영상을 공개했다. ‘오 영심이’는 소꿉친구에서 어른으로 20년 만에 다시 만난 영심이와 경태가 펼치는 티격태격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과거 애니메이션 ‘영심이’ 속 주인공들이 현재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에서 출발한 작품 ‘오 영심이’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원작은 물론, 역대급 탄탄한 케미를 보여주는 출연진과 이를 뒷받침하는 제작진의 만남으로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대본 리딩 영상에서는 송하윤, 이동해, 이민재, 정우연 등 주요 역할을 맡은 배우들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배우들은 실제 촬영 현장을 방불케 하는 열연은 물론 캐릭터에 동기화된 듯한 싱크로율로 완성도 높은 호흡을 보여줬다. 송하윤은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달려가는 ‘오영심’으로 변신해 긍정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동해는 3년 만에 초고속 성장으로 유니콘 스타트업이 된 킹블리의 대표 ‘왕경태’ 역할을 맡아 지독한 완벽주의자로서의 면모를 소화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어 최근 대세 신예로 떠오른 이민재는 영심을 짝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후배 ‘이채동’ 역에 완전히 빠져든 연기로 설레는 분위기를 더했으며 영심의 소꿉친구이자 뷰티 유튜버 ‘구월숙’으로 분한 정우연은 한층 성장한 연기력으로 자신만의 독보적인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며 매력을 펼쳤다. 제작진은 “애니메이션을 보며 느꼈던 웃음과 감동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며 “과거 우리 모두가 ‘영심이’ 혹은 ‘경태’로서 사춘기를 함께 보냈다. 시간이 지나 어엿한 사회인이 되어 치열하게 살아가는 주인공들을 보며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는 시간을 선사하고 공감과 위안을 전하는 드라마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공개 일정을 확정지으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오 영심이’는 오는 5월 15일 밤 10시부터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만나볼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제이플랙스 [금요저널] 배우 한상진이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MC로 합류한다. 한상진이 오늘 첫 방송되는 SBS플러스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에 새로운 MC로 발탁되어 기존 MC 박은혜, 정혁과 호흡을 맞춘다.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는 이혼 위기의 부부들이 합숙 끝에 진정한 행복을 찾아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부부관계 최종점검 프로그램이다. 지난 1기에서 마라맛 갈등을 겪는 부부들이 점차 관계를 개선해 나가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은 ‘당결안’은 이번 시즌에도 같은 듯 다른 위기 속 부부 세 쌍이 출격할 예정이다. 새롭게 MC로 합류한 한상진은 “평소 애청하던 프로그램이라 MC 제의가 왔을 때 감사한 마음이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수락한 뒤에도 ‘내가 잘할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들어서 기존 MC인 박은혜 씨에게 조언도 구하고 PD님, 메인 작가님과 회의를 많이 했다. 내가 뭘 하려는 것보다는 출연자분들에 집중하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고심한 흔적을 비췄다. 한상진은 ‘당결안’ 첫 촬영 후 “외모를 가꾸듯이 언어도 가꾸어야 한다. 말을 잘하는 것보다는 예쁘게 하는 게 부부 관계에서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다”며 “시청자 여러분들이 이런 부분을 공감해 주시면 부부 갈등뿐만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도 개선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는 조언을 건넸다. 방영 내내 지상파 시청률 1위를 기록한 KBS1 ‘국가대표 와이프’에서 가족을 사랑하는 현실 남편 강남구 역을 맡아 호평받은 한상진. 실제로도 BNK 여자프로농구단 박정은 감독과 결혼 20년 차이기도 한 그는 ‘당결안’을 통해 결혼이라는 삶의 과정을 들여다보며 다시 한번 모두에게 현실 공감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한상진은 드라마 ‘하얀거탑’, ‘이산’, ‘웰컴2라이프’, ‘해치’, ‘뿌리깊은 나무’, ‘서클: 이어진 두 세계’, ‘솔약국집 아들들’ 외에도 영화 ‘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나인데이즈’, ‘자칼이 온다’, ‘북성로 히어로’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섬세한 연기와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극의 몰입도를 더했다. 특히 예능 ‘일밤-뜨거운형제들’, ‘렛츠고 시간탐험대3’, ‘사심충만 오쾌남’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영화, 예능 등 장르 구분 없이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한상진이 MC로서 활약을 펼칠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는 오늘 밤 10시 SBS플러스를 통해 첫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주)호기심스튜디오 [금요저널] 음악 감독 박성일과 슈퍼스타K 시즌7 출신 싱어송라이터 곽푸른하늘이 따뜻한 감동을 전한다. 음악 감독 박성일의 리메이크 프로젝트 ‘RE:’의 일곱 번째 싱글 ‘연습’이 오늘 정오 공개된다. 이 곡은 Mnet 뮤직드라마 ‘몬스타’ OST에 수록되었던 곡이자 ‘프로듀스 101 시즌1’ 파이널 무대를 앞두고 전 출연자들이 부른 마지막 합창 곡이다. 당시 미완의 자신을 향한 긍정적인 시선과 서로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노랫말로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 리메이크에서 박성일은 원곡의 메시지를 보사노바 리듬과 어쿠스틱 앙상블이 어우러진 재즈 팝으로 재해석했다. 개성 있는 포크 팝을 들려주는 가창자 곽푸른하늘과 체코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 유럽 정상의 재즈 뮤지션들의 연주가 만나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완성했다. 가창자 곽푸른하늘은 맑고 청량한 플루트의 음색을 사근사근한 목소리로 이어받아 더욱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잔잔하게 일렁이는 보사노바 리듬 위로 밀도의 변화를 통해 낭만적인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오케스트라 앙상블과 특히 조화를 이루는 목소리는 봄날의 미풍처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박성일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나의 아저씨’, ‘시그널’, ‘미생’ 등을 통해 세밀한 감성과 탁월한 감수성을 인정받은 음악 감독이다. 드라마를 통해 대중에게 친숙한 자신의 곡을 뛰어난 가창자와 협업해 재해석하는 프로젝트 ‘RE:’를 선보이고 있다. 프로젝트 ‘RE:’의 일곱 번째 가창자 곽푸른하늘은 Mnet ‘슈퍼스타K 시즌 7’에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싱어송라이터다. 2014년 ‘있는듯 없는듯’으로 데뷔한 후 앨범 ‘어제의 소설’ ‘Nearly here’ 등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펴내며 리스너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음악 감독 박성일의 리메이크 프로젝트 ‘RE:’ 일곱 번째 싱글 ‘연습’은 오늘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빌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그룹 여자친구 출신 가수 예린이 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7일 소속사 빌엔터테인먼트 측은 “아티스트로서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예린과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음악, 방송활동 등 다방면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빌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채널에는 예린의 웰컴 이미지도 공개됐다. 이미지 속 예린은 봄을 닮은 꽃 미모를 자랑하며 특유의 밝은 에너지가 묻어나는 화사한 웃음과 함께 예린이 지니고 있는 본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이끌어내 눈길을 끈다. 그룹 여자친구 출신인 예린은 지난 2015년 첫 미니앨범 ‘시즌 오브 글래스’로 데뷔.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이 가운데 예린은 지난해 5월 첫 솔로 앨범 ‘ARIA’를 발매하고 좋은 반응을 얻으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예린은 무대에서 빛나는 보컬, 댄스 실력은 물론 활발한 예능 활동도 펼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였다. ‘정글의 법칙’, ‘싱인더그린’ 등에 출연하며 순발력과 탁월한 예능감을 바탕으로 예능 블루칩으로 주목받은 것. 특히 여러 차례 MC로 활약하며 군더더기 없는 딕션과 깔끔하고 안정적인 진행실력을 인정받기도. 예린이 새 출발을 알린 빌엔터테인먼트는 팩트코퍼레이션이 2022년 10월 창립한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로 국내 대형기획사 출신 전문가들이 대거 포진되어 전문성을 더했으며 가수와 배우 부문을 모두 아우르고 있다. 이 가운데 빌엔터테인먼트는 가수 겸 배우 이진혁에 이어 빌엔터테인먼트의 두번째 아티스트인 예린의 영입의 소식을 알리며 향후 기존 영역을 넘어 다양한 분야로 매니지먼트 영역을 확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예린은 최근 소속사 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제이플랙스(Jflex) [금요저널] 배우 허정희가 제이플랙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제이플랙스 측은 17일 “배우로서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허정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허정희는 지난 2017년 영화 ‘전학생’으로 데뷔한 이후 ‘인랑’, ‘전야’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넓혀왔다. 또한 카카오TV ‘그림자 미녀’로 첫 드라마에 도전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한 허정희는 최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를 통해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남다른 존재감을 각인시키기도 했다. 특히 허정희는 전속계약과 함께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참석 소식도 함께 전했다. 허정희가 염지 역으로 열연을 펼친 ‘아일랜드’는 14일 프랑스에서 개막한 ‘칸 시리즈’ 비경쟁 부문 랑데부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지난 16일 칸으로 출국한 허정희는 현지에서 핑크카펫과 스크리닝 행사를 통해 전 세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처럼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며 해외 무대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허정희가 제이플랙스와 만나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귀추가 모아진다. 한편 허정희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제이플랙스에는 배우 고창석을 비롯해 이준영, 한상진, 한채영, 남우현 등이 소속돼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씨엘엔컴퍼니(아티스트 프로필), MBC ‘마녀의 게임’ 캡쳐 [금요저널] 배우 양지원이 MBC ‘마녀의 게임’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양지원은 MBC 일일 드라마 ‘마녀의 게임’에서 혜수의 든든한 조력자 진선미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거대한 악에 희생된 두 모녀의 핏빛 대결을 그린 작품에서 다정하고 따뜻한 캐릭터를 구축해 시청자들에게 응원과 사랑을 받았다. 오늘 저녁 방송되는 마지막 화를 앞두고 양지원은 “배움과 따뜻함이 있었고 열정이 있었으며 행복, 아쉬움, 성취, 절망, 눈물, 웃음, 따뜻함 등 다양한 감정을 주고받을 수 있었던 만남 속에서 살아 숨 쉬는 현장이었다”며 운을 뗐다. 이어 “부족한 제가 이렇게 좋은 분들을 만나 힘과 응원받았던 감사한 시간들 잊지 않겠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모든 배우와 제작진에 다시 한번 감사함을 담아 박수 보내고 싶다”라는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양지원은 극중 가족을 잃고 보육원에서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혜수를 물심양면 돕는 친구로 완벽 변신했다. 그런 와중에도 마음속에 간직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의 결단력 넘치는 얼굴까지 다채롭게 그려내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방송에서 혜수의 딸 강한별을 사이에 두고 각종 음모가 도사리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혜수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의지가 되어주고 있는 양지원의 활약이 펼쳐질지 기대가 더해진다. 양지원은 2012년 그룹 ‘스피카’로 데뷔한 후, 2018년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에서 결성된 그룹 ‘유니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후 웹드라마 ‘매번 이별하지만 우린 다시 사랑한다’ 와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 시즌2’, ‘투모로우 모닝’, ‘아이언 마스크’, ‘포미니츠’ 등 분야를 막론하고 자유롭게 오가며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양지원이 출연하는 MBC 일일 드라마 ‘마녀의 게임’은 오늘 저녁 7시 5분에 최종 화가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배우 강신일이 새로운 얼굴로 돌아온다. 강신일이 출연하는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는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의 이야기를 그렸다. 극 중 강신일은 한수가 부모의 죽음에 얽힌 일을 파헤치기 위해 찾게 된 지방의 한 마을 ‘이장’ 역을 맡았다. 마을의 대소사를 책임지는 이장 답게 일이 생기면 누구보다 먼저 달려가 과감한 결정을 내리는가 하면 때로는 버럭 호통을 치는 위엄 있는 카리스마까지 지닌 인물. 강신일은 오늘 첫 등장과 동시에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길 예정이다.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전개 속 강신일은 우도환과 날카로운 대립각을 세우며 긴장감을 선사할 것을 예고하기도. 매 작품 다채로운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어 온 강신일이 보여줄 활약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모인다. 앞서 지난해 드라마 ‘붉은 단심’, 영화 ‘니 부모의 얼굴이 보고싶다’ 등 사극부터 현대극까지 장르를 아우르는 탄탄한 연기내공을 입증시키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강신일이 ‘조선변호사’ 출연 소식을 알리며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강신일이 출연을 확정 지은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는 오늘 오후 9시 50분에 방영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주)호기심스튜디오 [금요저널] 싱어송라이터 곽푸른하늘이 음악 감독 박성일의 리메이크 프로젝트 ‘RE:’에 가창자로 참여한다. 곽푸른하늘이 참여 소식을 알린 리메이크 프로젝트 ‘RE:’는 드라마를 통해 대중에게 친숙한 박성일의 곡을 뛰어난 가창자와 협업해 재해석하는 프로젝트이다. 그간 장필순, 나겸, 손디아 등 다양한 장르의 가창자들이 새로운 오리지널리티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RE:’의 일곱 번째 프로젝트 싱글 ‘연습’은 저마다의 상처를 지닌 평범한 고등학생들이 음악으로 상처를 치유하고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다룬 뮤직 드라마 몬스타의 OST 중 하나다. 또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 파이널 무대를 앞둔 전 출연자들이 부른 마지막 합창 곡으로도 알려져 있다. 당시 미완의 자신을 향한 긍정적인 시선과 서로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노랫말로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 싱글에서 박성일 음악 감독은 잔잔한 보사노바 리듬과 따뜻한 어쿠스틱 앙상블의 조화로 원곡의 메시지를 담아냈다. 여기에 곽푸른하늘의 투명한 음색이 섬세하고 따뜻한 감성을 더했으며 체코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오는 27일 내한을 앞둔 Rob van Bavel, Frans van Geest, Marcel Serierse 등 유럽 정상의 재즈 뮤지션이 참여해 완성도 높은 재즈 팝 사운드를 선사할 예정이다. 가창자 곽푸른하늘은 Mnet ‘슈퍼스타K 시즌 7’에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아티스트다. 2014년 ‘있는듯 없는듯’으로 데뷔한 후 앨범 ‘어제의 소설’ ‘Nearly here’ 등을 통해 소박한 기타 연주와 사근거리는 목소리로 개성 있는 포크 팝을 선보이고 있다. 세밀한 감정을 포착하고 음악적으로 그려내는 박성일의 탁월한 감수성과 곽푸른하늘의 담백한 목소리가 만나 따뜻한 감성을 들려줄 리메이크 프로젝트 ‘RE:’의 일곱 번째 싱글 ‘연습’은 오는 18일 발매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