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두오버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아티스트 쿠기 가 확장된 음악 세계를 펼친다. 쿠기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AFTER UPSET’을 발매한다. ‘AFTER UPSET’에는 타이틀 ‘muah’ 와 ‘Shut Up Remix , 로꼬)’까지 상반된 분위기로 전개되는 두 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쿠기는 두 곡만으로 다채롭고 밀도 있는 구성을 완성, 감각적인 음악적 역량을 다시 한번 증명할 계획이다. 타이틀 ‘muah’는 쿠기만의 언어로 공허함이라는 감정을 몽환적이면서도 차분한 무드로 풀어낸 곡이다. 트렌디한 사운드 메이킹으로 주목받는 프로듀서 배드트리 와 호흡을 맞춰 뉴재즈 장르의 세련된 사운드를 쿠기만의 스타일로 만나볼 수 있다. 화려한 피처링진으로 화제를 모은 ‘Shut Up Remix , 로꼬)’도 신보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정규 앨범 ‘UPSET’의 타이틀곡 ‘Shut Up ’을 새롭게 재해석한 만큼, 어떤 매력의 음악으로 탄생할지 리스너들의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발매에 앞서 쿠기는 지난 3일 오후 ‘muah’의 뮤직비디오 티저도 오픈했다. 공개된 영상 속 쿠기는 공간을 자유롭게 누비며 힙한 바이브를 자아내는가 하면, 뇌리에 박히는 비트와 유니크한 음색으로 중독성을 유발하며 컴백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전작 ‘BEFORE UPSET’과 ‘UPSET’에 이어 ‘AFTER UPSET’ 으로 감정선의 연장을 예고한 쿠기. 두오버엔터테인먼트 이적 후 첫발을 떼는 신보인 만큼, 한층 성장한 음악적 서사를 증명할 그의 컴백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쿠기의 ‘AFTER UPSET’은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사진제공 = 소니뮤직코리아 [금요저널] 걸그룹 코스모시가 일본 현지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코스모시는 최근 일본 도쿄 조후시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a-nation 2025’ 무대에 올라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a-nation’은 일본을 대표하는 여름 음악 페스티벌로 현지에서 가장 큰 규모와 영향력을 자랑한다. 역대 일본을 대표하는 최정상 아티스트들과 글로벌 스타들이 함께해온 만큼, 코스모시 역시 출연 전부터 현지 음악 관계자들과 팬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a-nation 2025’의 오프닝을 장식하게 된 코스모시는 등장부터 폭발적인 에너지는 기본,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특히 9월 중 발매 예정인 이들의 첫 번째 미니앨범 ‘the and’를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프리데뷔 싱글 ‘zigyzigy’로 출격을 알린 코스모시는 단기간에 국내외 주요 페스티벌 무대에 연이어 오르는 것은 물론, 일본에서의 첫 공식 무대 또한 초대형 페스티벌인 ‘a-nation’에서 진행하며 차세대 글로벌 루키다운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코스모시는 소니뮤직코리아를 통해 “일본 최대 음악 축제 중 하나인 ‘a-nation’에서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무대를 통해 더 많은 팬분들을 만나뵙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