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슈퍼벨컴퍼니 [금요저널] 가수 딘딘이 기존 유튜브 채널을 재론칭한다. 8일 소속사 슈퍼벨컴퍼니에 따르면 딘딘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제철임철’로 새롭게 재구성, 웹 예능 ‘아는 철’ 콘텐츠로 소통에 나선다. ‘제철임철’에서는 방송인 딘딘이 아닌 평범한 대한민국 남자 딘딘의 모습을 그린다. ‘사람 사는 거 다 똑같다’라는 방향성 아래 딘딘은 대중과 양방향으로 소통하며 동네 친구 같은 친근한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다가설 계획이다. 기존 유튜브 웹 예능처럼 일방향이 아닌 라이브로 진행된다는 점도 포인트다. 딘딘은 ‘제철임철’ 채널 속 ‘아는 철’ 콘텐츠를 통해 사람들이 진짜로 궁금해하는 ‘찐 실전형 지식’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실시간으로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며 대중과 폭넓은 공감대를 쌓아가겠다는 포부다. 딘딘은 그간 본업인 음악 외에도 KBS2 ‘1박 2일’, SBS ‘정글밥2-페루밥, 카리브밥’, Mnet ‘아이돌 페스타 대작전 : 전국반짝투어’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발산, 세대를 아우르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발돋움 해왔다. 또한 최근 SBS 파워FM ‘딘딘의 Music High’의 DJ로 청취자와 꾸준히 함께하며 어느덧 5주년을 맞이한 딘딘. 편안한 진행 능력과 입담을 모두 갖춘 진행자로서의 능력 역시 입증한 만큼, ‘제철임철’로 보여줄 또 하나의 도전을 향해 관심이 더해진다. 한편 딘딘의 ‘제철임철’ 첫 라이브는 8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다.
사진제공 = 피네이션 [금요저널] 그룹 Baby DONT Cry가 꾸준한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Baby DONT Cry는 최근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2025’에 초대받아 자리를 빛냈다. ‘프리즈 서울 2025’는 프리즈 런던, 프리즈 마스터즈, 프리즈 로스앤젤레스, 프리즈 뉴욕에 이어 다섯 번째로 출범한 아트페어로 한국과 아시아 미술 시장을 세계와 연결하는 대표적인 플랫폼이다. Baby DONT Cry는 해당 아트페어에서 세계적인 갤러리들과 예술계 거장, 유망 작가들의 작품을 관람하며 깊이 있는 경험을 나눴다. 멤버들은 “이번 아트페어를 통해 다양하면서도 새로운 작품들을 볼 수 있어 행복했다”며 “작품 속 숨어있는 의미들까지 알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뿐만 아니라 Baby DONT Cry는 협업 프로그램 중 하나인 ‘프리즈 뮤직 서울 2025’에도 출연, 도시 전역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취지에 걸맞은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선보였다. 이들은 데뷔 타이틀 ‘F Girl’은 물론, ‘지금을 놓치면 분명 너 후회할 거야’까지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현장을 뜨겁게 물들였다. 음악은 물론, 방송, 공연 등 여러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전개해 나가고 있는 Baby DONT Cry. 독보적인 아이덴티티 속 대세 신인다운 면모를 뽐내며 K팝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이들이 계속해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관심이 더해진다.
사진제공 = 제이플랙스(Jflex) [금요저널] 신예 천동빈이 제이플랙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천동빈을 새 식구로 맞이한 제이플랙스는 출연하는 작품마다 강렬한 존재감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천동빈이 연기자로서 더욱 폭넓은 연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천동빈은 오늘 공개되는 넷플릭스 ‘사냥개들’에서 ‘천동우’역을 맡아 짧지만 인상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냥개들'은 사람 목숨보다 돈이 먼저인 사채업의 세계에 휘말린 두 청년이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서 목숨 걸고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또한 천동빈은 넷플릭스 드라마 ‘인간수업’에서 곽기태의 친구 ‘정환’역으로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신선한 마스크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인간수업’ 외에도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우리들의 블루스’, ‘모범형사2’, ‘치얼업’, 영화 ‘열한시’, ‘공기살인’, ‘미스매치’, ‘참 잘했어요’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한편 천동빈이 전속 계약을 체결한 제이플랙스에는 배우 이준영, 고창석, 한상진, 남우현, 한채영, 박지아, 권소현, 김강민, 김홍경, 박정우, 이상경 등이 소속되어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뮤빗(Mubeat) [금요저널] K팝 걸그룹의 전성시대가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팬덤 플랫폼 뮤빗은 5월 동영상 차트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아이들의 ‘퀸카 ’ 뮤직비디오가 가장 많은 조회 수로 1위를 차지했다. 아이들의 ‘퀸카’ 뮤직비디오는 5월 한 달간 뮤빗과 유튜브에서 1억 회 넘는 합산 조회 수를 달성하며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컴백과 동시에 국내외 K팝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 아이들은 신곡 ‘퀸카’의 뮤직비디오까지 총 아홉 개의 1억 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며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5월 동영상 차트 2위는 르세라핌의 ‘UNFORGIVEN’이 차지했다. 최근 고난도 안무로 화제의 중심에 오른 후속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역시 15위에 오르며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지수의 ‘꽃’ 뮤직비디오는 지난 4월 뮤빗 동영상 차트 1위에 이어 3위를 기록하며 여전한 관심을 실감케 했으며 에스파의 ‘Spicy’와 세븐틴의 ‘손오공’이 각각 4, 5위로 그 뒤를 이었다. 신곡 ‘Bite Me’로 돌풍을 불러 일으킨 엔하이픈이 9위, 11년 차 그룹의 저력이 돋보이는 비투비의 ‘나의 바람’은 10위에 안착했다. 전세계 K팝 팬덤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뮤빗은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등 음악방송 투표와 ‘써클차트 어워즈’ 등 시상식 투표 앱으로 사용되고 있다. 매월 발간되는 뮤빗 월간 동영상 차트는 뮤빗 앱 내 ‘동영상 차트’에서 제공하는 유튜브 및 뮤빗 내 뮤직비디오 조회 수를 기준으로 점수가 집계된다. 지난 5월 860만 다운로드 수를 달성한 뮤빗은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채널A [금요저널] ‘하트시그널4’가 식지 않는 인기몰이로 화제성을 장악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밤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하고 있는 ‘하트시그널4’가 인기 질주 중이다. ‘하트시그널4’는 일반인 청춘 남녀들이 서로 ‘썸’을 타고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요즘 연애의 진수를 선보이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K-콘텐츠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하트시그널4’는 6월 1주차 TV-OTT 통합 화제성 비드라마/쇼 시리즈 부문에서 1위에 등극하며 원조 연애 예능의 위상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비드라마 TV 화제성 부문에서 3주 연속 1위를, 비드라마 TV 검색 반응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남다른 인기를 자랑했다. 더불어 TV-OTT 통합 출연자 화제성 비드라마/쇼 시리즈 부문에선 ‘이주미’가 순위권에 랭크, 10위권 내 유일한 일반인 출연자로 존재감을 달리했다. 또한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TOP10에도 ‘김지민’, ‘김지영’ 등 다수의 키워드가 랭크되며 ‘하트시그널4’의 설렘 지수를 높이는 출연진들을 향한 관심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음을 입증해 보였다. 앞서 ‘하트시그널4’는 첫 방송부터 강렬한 전개를 통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입주자들의 훈훈한 비주얼과 눈부신 반전 스펙이 베일을 벗으며 단숨에 화제의 중심에 섰다. 솔직하고 거침없는 썸을 그려내며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는 ‘하트시그널4’. 남자 메기의 등장으로 러브라인이 얽히고설킨 가운데, 오늘 방송되는 회차에선 입주자들의 첫 데이트 공개를 앞두고 있어 기대가 모인다. 한편 ‘하트시그널4’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5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JTBC ‘나쁜엄마’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필름몬스터) /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사람 내음 가득한 조우리 ‘정씨’의 이야기에 시청자들도 뜨겁게 울고 웃었다. 인기리에 막을 내린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에서 강말금은 조우리의 따뜻한 이웃 ‘정씨’ 역을 맡아 실감나는 사투리와 모성애로 빈틈없는 활약을 펼쳤다. 딸 안은진을 향한 애틋한 모정과 K-모녀들의 진한 공감을 얻을 만한 진솔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종영을 맞이한 강말금은 “’정씨’는 희로애락이 흐르는 인물이었다. 고유한 연기인생을 사신 선후배 배우님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서 내내 행복했다. 우리의 정성을 알아봐 주시고 마지막까지 ‘나쁜엄마’를 시청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애틋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지난 8일 방송된 ‘나쁜엄마’ 마지막 방송에선 조우리 마을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행복도 잠시 영순과의 이별의 시간이 왔음을 짐작한 정씨는 슬픔을 애써 누르고 씩씩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가슴을 촉촉하게 적셨다. 방송 말미 정씨와 트롯백 사이에 핑크 빛 기류가 흘렀다. 수화기 너머 신곡을 냈다는 누군가의 말에 부끄러워하던 정씨는 이내 몸을 베베 꼬더니 애기 같은 목소리로 온갖 애교를 부리며 달콤한 해피엔딩을 맞았다. 강말금은 ‘나쁜엄마’를 통해 전무후무한 ‘매력캐’의 탄생으로 보는 이들의 재미를 더했다.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절로 따스하게 만들어 준 조우리 이웃들을 향한 정과 같은 시기 아이를 낳고 키우며 생긴 말로 다 설명할 수 없는 라미란과의 끈끈한 의리까지 한계 없는 연기 영역 확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동시에 전했다. 한편 ‘나쁜엄마’로 힐링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준 강말금은 오는 28일 JTBC 새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넷플릭스, 씨제스스튜디오 [금요저널] 배우 박성웅이 ‘최상위급 빌런’의 탄생을 예고했다. 박성웅이 내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로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느와르 킹’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사냥개들’은 사람보다 돈이 먼저인 사채업자 김명길의 세계에 휘말린 두 청년이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박성웅이 극 중 연기하는 명길은 불법 사채 회사인 스마일 캐피탈의 대표로 팬데믹으로 위기를 맞은 서민들을 쥐어짜는 등 자신의 목표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 박성웅은 이번 작품에서 등장만으로도 분위기를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대체불가의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앞서 7일 진행된 ‘사냥개들’ 제작발표회에서 박성웅은 “처음에는 다른 역할로 제안이 들어왔는데, 대본을 볼수록 명길에게 마음이 갔다. 다른 작품에서 했던 역할들은 그 역할에 맞는 서사를 설정하고는 했다. 그런데 명길은 그런 것이 없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물불 가리지 않는 인물이다”고 밝히며 역대급 악역 캐릭터의 탄생을 기대케 했다. 특히 박성웅은 대외적으로는 젠틀한 비즈니스맨이지만, 자신의 조직원들 사이에 있을 때나 악행을 개시할 때는 누구보다 악랄하고 비열한 내면을 드러내는 명길의 이중적인 모습을 역동적으로 표현하며 극의 긴장감을 이어간다. 이 밖에도 자신을 ‘BB’라고 밝힌 박성웅이 우도환, 이상이과 벌일 치열한 대결 구도와 ‘액션 장인’ 박성웅이 보여줄 화려하고 다채로운 액션 연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박성웅이 출연하는 ‘사냥개들’은 내일 9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금요저널] 배우 홍종현이 섬세한 열연으로 ‘레이스’의 재미를 더했다. 지난 7일 공개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에서는 홍보실 에이스에서 논란의 중심이 된 류재민의 모습이 공개, 예측 불가한 전개로 구독자들의 몰입도를 증폭시켰다. 재민과 박윤조, 구이정 이사가 함께한 TF팀 프로젝트가 직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지만, 이내 세용의 프로틴 파우더를 둘러싼 의혹이 발생하며 위기를 맞았다. 리뉴얼된 프로틴 파우더의 식약처 결과에 의문을 품은 재민은 직접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나섰고 모든 것이 조작됐다을 알아냈다. 재민에게 벌어진 위기는 끝이 아니었다. 프로틴 파우더를 둘러싼 진실이 담긴 자료를 친구 기자 최혜영이 알게 되며 프로틴 파우더 논란이 기사화됐고 재민의 인사위원회 공지가 올라오며 위기에 놓였다. 위기 속에서도 재민과 윤조의 관계에는 변화가 생겼다. 재민이 윤조를 바라보는 상황에 놓인 것. 재민은 점점 서동훈과 가까워지는 윤조를 바라보며 묘한 감정의 변화를 느꼈다. 윤조의 마음을 거절한 뒤, 되려 윤조를 기다리는 처지가 된 재민의 모습이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홍종현은 거듭된 위기를 맞는 류재민 캐릭터를 섬세한 연기로 소화하며 구독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세용이 숨겨왔던 커다란 진실을 파헤치던 재민이 점차 진실에 다가서며 느끼는 충격적인 감정들을 흡인력 있게 표현하며 구독자들의 감정 이입을 도왔다. 또한, 홍종현은 극중 윤조를 향한 재민의 감정 변화를 디테일한 연기로 선보이며 극의 재미를 증폭시켰다. 동훈과 함께하는 윤조를 보며 느끼는 묘한 감정부터 태연한 척 자신의 마음을 숨기는 모습까지. 홍종현은 복잡한 재민의 감정을 완벽한 표정과 눈빛 연기로 그려냈고 구독자들의 몰입도를 증폭시키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를 더했다. 한편 홍종현이 출연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2편씩 공개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레이스’ 문소리, 밀도 높은 연기 정점 극 흐름 휘어 잡는 장악력으로 시청자 압도” [금요저널] 배우 문소리의 밀도 높은 연기력이 정점을 찍었다. 지난 7일 공개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에서는 구이정이 한국에 들어온 가장 큰 이유가 딸 유진과의 관계 회복에 있었다. 이 밝혀졌다. 이정은 안은석과의 이혼 후 어린 딸의 성장을 곁에서 함께해 주지 못했던 미안함과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에 커리어뿐만 아니라 엄마로서 이정도 인정을 받을 수 있을지 앞으로의 관계에 대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 가운데 거짓 정보로 타사 제품에 흠집을 낸 갑질 사건으로 홍보실은 위기를 맞았다. 이정은 담당자 박윤조에게 경위서를 제출하라며 버럭 화를 냈고 홍보실 직원들은 잘못을 인정하고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는 사실을 털어놓았다. 이에 깊은 생각에 잠긴 이정이 박윤조와 류재민의 징계 인사위원회 공지를 지켜보는 장면이 그려지며 홍보실 수장으로서 보여줄 ‘믿고 따르는’ 탁월한 업무 능력이 또 한 번 빛을 발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문소리는 장면에 따라 초 단위 눈빛, 표정 변화가 돋보이는 열연으로 매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엄마, 커리어 우먼 등 입체적인 캐릭터 특성의 면면들을 완벽하게 구현하며 탄탄한 내공의 연기력을 다시 한번 증명하고 있는 셈. 또한, 문소리는 극 중 등장인물과의 관계에 따라 차분함, 분노, 미안함 등의 감정 변주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촘촘하게 담아내며 극의 흐름을 이끌어가고 있다. 문소리의 흡인력 있는 연기 활약과 더불어 거듭된 사건 속 일과 가정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구이정이 행복을 찾을 수 있을지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문소리가 출연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2편씩 공개 중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트윈플러스(주)/(주)비리프 [금요저널] 배우 박강섭이 영화 ‘익스트림 페스티벌’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7일 개봉한 영화 ‘익스트림 페스티벌’은 망하기 일보 직전 지역 축제를 무사히 개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스타트업 청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텅 빈 관객석, 출연진의 보이콧 등 계획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는 예측 불가의 지역 축제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의 모습이 짠한 공감과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박강섭은 스타트업 ‘질투는 나의 힘’의 전 직원이자 현 아르바이트생 ‘래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갑작스러운 해고로 무기력한 나날을 보내던 중 ‘질투는 나의 힘’ 이사 상민의 부탁을 받아 함께 망진으로 내려오게 되고 회사 대표인 해수와 껄끄러운 상황에서도 축제를 위해 힘껏 손을 보태는 인물이다. 드라마와 영화를 종횡무진하며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박강섭은 최근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소덕동 에피소드의 핵심 인물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tvN ‘어사와 조이’에서는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를 선보였으며 영화 ‘브로커’, ‘어른들은 몰라요’, ‘방법: 재차의’ 등 다채로운 장르에서도 존재감을 보여주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 올렸다. 매번 다른 장르에서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고 있는 박강섭은 ‘익스트림 페스티벌’을 통해 ‘혼란의 세대’를 대변했다. 꿈과 현실의 기로에서 어느 한 쪽을 쉽사리 선택하지 못하고 ‘정리해고’라는 풍파를 겪으며 자존감마저 깎여버린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해 공감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망진에 내려와 ‘망한 축제 생존기’ 속에서 누구보다도 깊은 관계였던 해수와 상민은 물론 처음 보는 MZ 인턴 은채, 축제 현장을 서포트하며 맞닥뜨린 뜻밖의 마을 주민들까지 모두와 상호작용하며 한 발 성장하는 캐릭터를 섬세하고 입체적이게 그려내 재미를 더했다. 박강섭은 자신만의 에너지를 끊임없이 전달하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다. 무대와 스크린, 안방에 이르기까지 임팩트 있는 연기를 선보여 ‘스크린 블루칩’으로 자리 잡은 그가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커진다. 한편 박강섭이 출연한 현실 격공 대환장 코미디 영화 ‘익스트림 페스티벌’은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데뷔 20주년 맞이한 김준수, 오는 8월 첫 팬미팅 투어 개최 확정 투어 도시 기습 공개 ‘기대 UP’” [금요저널] 가수 김준수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팬들과 뜻깊은 만남을 갖는다. 2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많은 팬과 대중의 한결같은 사랑을 받는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인 김준수가 오늘 자정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데뷔 20주년 기념 팬미팅 투어를 예고하는 커밍순 이미지를 기습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키치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김준수 팬미팅의 메인 타이틀명 ’COCOTIME‘과 투어 확정 지역인 ‘오사카, 요코하마, 서울, 나고야’ 4개 도시가 명시된 타이포그래피가 담겨있다. 그간 김준수 팬미팅 개최에 대한 특별한 언급이나 정보가 없었기에 공개된 이미지 단 한 장만으로도 팬들의 호기심과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것. 특히 김준수의 이번 팬미팅 투어는 그가 솔로 가수로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그 의미를 더한다. 한국과 일본 지역에서 개최될 이번 팬미팅은 공개된 4개 도시에서 오는 8월 중 진행되며 추후 자세한 일정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어떠한 콘셉트의 공연이 진행될지 국내를 비롯한 많은 글로벌 팬들의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또한 이번 팬미팅명은 지난해 공식적으로 정해진 김준수의 팬덤명 '코코넛'과 콘서트 시그니처 코너 '지니타임'의 합성어 ‘코코타임’으로 확정, 이번 팬미팅 투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그의 남다른 팬 사랑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XIA Fanmeeting Tour ‘COCOTIME’ : The 20th Anniversary’은 가수 김준수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며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함께 나눌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김준수는 각종 매체와 인터뷰 등을 통해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하는 소회와 함께 팬들을 위한 프로젝트를 계획 중에 있다는 점을 밝힌 바 있다. 최근 방송된 JTBC 뉴스룸을 통해 “건강하게 오래오래 좋아하는 일을 하며 팬분들과 계속 이렇게 소통하는 그럴 수 있는 그런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남다른 의지를 밝혔던 만큼 김준수와 팬들의 소통의 장이 될 이번 팬미팅 투어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한편 김준수는 오는 10일 올림픽공원 KSPO DOME과 88잔디마당에서 개최하는 뮤직&팬 라이프 페스티벌 ’Weverse Con Festival’에 출연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tvN ‘이로운 사기’ 방송 캡처 [금요저널] 배우 이주원이 ‘이로운 사기’를 통해 특별 출연의 좋은 예를 보여줬다. 지난 5,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에서 이주원이 ‘양부’ 역으로 등장. 짧은 등장에도 이주원의 연기 내공은 안방극장에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했다. 극 중 이주원은 어린 나이에 억울한 죽음을 당한 명훈이의 ‘양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런 저런 눈치를 많이 보지만 더욱 많은 것을 갖고자 눈을 번뜩이는 탐욕스러운 인물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명훈이의 양부모는 빚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입양을 보낸 서계숙의 아들 명훈이를 맡아 키웠다. 입양 이후 명훈이는 자신의 이름으로 생명보험 15개를 들어 놓은 양부모와 함께 계곡으로 휴가를 떠났고 그 곳에서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한 것. 이에 명훈이의 양부모는 휴가지에서 익사사고를 가장해 명훈이를 죽음으로 내몰고 보험금 4억원 가량을 수령한 혐의를 받게 됐다. 이후 자신의 친자가 천재적인 지능을 가졌다며 달콤한 미끼를 던지는 천재 사기꾼 로움의 한 마디에 명훈이의 양부는 최근 목돈이 들어왔다는 사실을 시인하며 사건은 종결을 맞이했다. 이처럼 이주원은 인상 깊은 호연을 바탕으로 극을 보다 풍성하게 만들며 재미를 더했다. 전작 ‘패밀리’를 통해 긴장감 넘치는 액션부터 유쾌한 코미디와 달달한 로맨스까지 쉼 없이 변주하는 극의 상황에서 특유의 일상 밀착형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이주원은 ‘이로운 사기’에서 극의 텐션을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특별출연으로 끝내기 아쉬운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자신의 저력을 다시금 발산했다. 한편 ‘이로운 사기 ’특별출연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이주원은 열일 행보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