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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태풍상사’서 꽃피운 청춘의 희로애락 ‘캐릭터 변신 성공’

이준호 태풍상사 이미지 (방송 제공) [금요저널] 배우 겸 가수 이준호가 ‘태풍상사’로 캐릭터 변신에 성공했다.이준호는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연출 이나정·김동휘, 극본 장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이매지너스·스튜디오 PIC·트리스튜디오)에서 하루아침에 무역회사의 사장이 되어버린 강태풍 역으로 분해 청춘의 희로애락을 꽃피우며 연일 호평을 받고 있다.극 중 이준호는 파란만장한 청춘의 성장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세대 불문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그는 초보 상사맨다운 서툰 모습을 보이다가도 결정적인 순간 짜릿한 사이다를 선사, 유쾌한 웃음과 묵직한 울림을 동시에 전하며 극의 몰입도를 견인하고 있다.특히 이준호는 넘어져도 곧바로 의지를 다지고 일어나는 열혈 청춘의 모습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을 부르고 있다.그는 계속되는 시련에도 치열하게 버텨내며 다음 스텝을 밟는 남다른 감각과 기백을 리얼하게 표현하며 ‘착붙 캐릭터 소화력’을 증명하고 있다.이뿐만 아니라 이준호의 밀도 높은 감정 연기가 서사를 더욱 단단하게 완성한다.강인한 줄 알았던 태풍의 이면에는 아버지를 잃은 슬픔과 회사를 지켜내야 한다는 책임감, 그리고 그에 따른 부담과 두려움 등 다양한 감정들이 공존, 이준호는 이를 섬세하게 풀어내며 극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매 작품 색다른 얼굴로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인 이준호는 이번 ‘태풍상사’에서 역시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끊임없이 날갯짓하는 초보 상사맨으로 희망 에너지를 전하고 있는 그가 시청자들의 응원 열기 속 어떤 활약을 이어갈지 이목이 집중된다.한편 이준호가 출연하는 tvN ‘태풍상사’는 매주 토, 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한소희, 데뷔 8년만 첫 단독 월드투어 팬미팅 성료 “여러분의 사랑은 계속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

한소희 월드투어 팬미팅 이미지 (방송 제공) [금요저널] 배우 한소희가 데뷔 첫 단독 월드투어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한소희는 지난 26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2025 HAN SO HEE 1st FANMEETING WORLD TOUR [Xohee Loved Ones,]’(2025 한소희 퍼스트 팬미팅 월드투어 [소희 러브드 원즈,])를 열고 국내 팬들과 만났다.지난 7월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도쿄, 타이베이, 로스앤젤레스, 홍콩, 마닐라, 자카르타 등 8개 도시를 순회하며 약 1만 5천여명의 글로벌 팬들과 만난 한소희는 약 4개월간 이어진 첫 월드투어의 대장정을 서울에서 완주했다.이번 서울 공연은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무대로 한소희가 직접 준비한 코너와 깜짝 이벤트가 어우러지며 감동을 배가시켰다.이날 무대에서는 한소희의 진솔한 일상 토크와 팬들과 함께 웃고 공감하는 시간이 이어졌다.각 도시의 추억을 담은 영상이 상영되며 팬미팅 여정의 순간들을 함께 되짚었고 팬들과 즐기는 게임과 다양한 이벤트로 공연장은 따뜻한 에너지로 물들었다.또한 한소희는 각 도시에서 화제를 모았던 제니의 ‘Seoul City(서울 시티)’와 에스파의 ‘Whiplash(위플래시)’커버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이후 팬들의 메시지 영상과 슬로건 이벤트, 단체사진 촬영이 이어지며 서울 피날레만의 특별한 분위기가 완성됐다.공연 내내 팬들의 뜨거운 응원과 환호가 쏟아졌고 한소희는 진심 어린 감사 인사로 화답하며 투어의 마지막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공연을 마친 한소희는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사랑이 제가 계속 연기하고 나아갈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된다. 그래서 늘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여러 나라를 다니며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오늘은 유난히 더 특별하게 느껴졌다. 이런 따뜻한 순간들이 앞으로도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오늘 여러분 덕분에 정말 소중한 추억이 생겼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앞서 드라마 ‘부부의 세계’, ‘알고있지만,’, ‘마이 네임’, ‘경성크리처’등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한소희는 이번 월드투어를 통해 배우로서뿐 아니라 팬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한편 데뷔 8년 만에 개최된 월드투어 팬미팅을 성료한 한소희는 차기작 ‘프로젝트 Y’와 ‘인턴’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화사, 신곡 ‘Good Goodbye’ 활동 성료…아름다운 감동 선사

사진제공 = 각 음악방송(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캡처 [금요저널] 가수 화사가 컴백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화사는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를 끝으로 신곡 ‘Good Goodbye’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화사는 매 무대 새로운 연출로 센세이션한 매력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는 댄서를 비롯해 마마무 휘인, 그리고 팬까지 다채로운 호흡을 펼치며 보는 재미를 배가시키는가 하면, 소파, 욕조 등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해 대체 불가한 무대 장악력까지 과시했다. 이뿐만 아니라 화사만의 짙은 감성이 묻어나는 보컬 역시 완성도를 높였다. 그는 한층 깊어진 보이스로 ‘좋은 안녕’을 이야기하는 곡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아름다운 감동을 선사, 보는 이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겼다. 뜨거운 반응을 입증하듯 화사는 국내 음원 차트에서 존재감을 빛내며 ‘퀸’의 면모를 발휘했다. ‘Good Goodbye’는 발매 이후 멜론 차트 TOP100 4위, HOT100 3위를 기록하며 최상위권에 안착했고 지니, 벅스 등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꾸준히 상위권에 랭크되며 남다른 음원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Good Goodbye’의 뮤직비디오를 향한 관심 역시 괄목할 만하다. 배우 박정민이 출연하며 공개 전부터 주목받았던 이번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현재 조회수 2,000만 뷰 이상을 돌파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진정성을 담은 ‘Good Goodbye’를 통해 리스너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뜻깊은 기록을 써 내려간 화사. 보다 성숙해진 모습으로 음악 스펙트럼을 또 한번 확장한 그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

박주현,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마지막 공연 성료 “오래도록 잊지 못할 것”

박주현,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마지막 공연 성료 “오래도록 잊지 못할 것” [금요저널] 배우 박주현이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박주현은 최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셰익스피어 인 러브’ 마지막 공연을 끝으로 약 3개월간 이어진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로미오와 줄리엣’ 이 셰익스피어의 사랑에서 비롯됐다는 유쾌한 상상에서 출발하는 작품으로 박주현은 셰익스피어의 사랑이자 세상의 금기를 깨는 당찬 여성 비올라 드 레셉스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이끌었다. 박주현은 주체적이고 진취적인 비올라를 입체적으로 풀어내며 무대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유려한 연기력으로 순간순간 변주되는 감정을 밀도 있게 그려내 관객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 작품이 지닌 메시지를 진정성 있게 전달했다. 박주현은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부산을 마지막으로 모든 공연이 마무리되어 시원섭섭한 마음이 크다. 고향에서 공연을 올릴 수 있어 정말 뜻깊고 행복했다. 서울 마지막 공연 커튼콜에서는 눈물이 멈추지 않을 만큼 벅찼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셰익스피어 인 러브’를 통해 진심으로 사랑하고 몰입했던 시간들은 오래도록 잊지 못할 것 같다. 함께해 주신 배우, 스태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끝까지 함께해 주신 관객 여러분 덕분에 이 작품이 완성될 수 있었다. 보내 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좋은 무대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주현은 LG유플러스 STUDIO X+U 미드폼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에서 복합적인 감정 연기는 물론, 수준급 액션을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tvN 예능 프로그램 ‘무쇠소녀단2’에서는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며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로 데뷔 후 오랜만에 연극 무대에 오르며 배우로서 한층 단단해진 면모를 보여준 박주현.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박주현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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