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ITX-마음 납품 지연·부실 제작에도 2024년 다원시스와 2,429억원에 ITX-마음 116칸 추가 계약 [금요저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이 ‘한국철도공사 ITX-마음 철도차량 계약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한국철도공사가 ITX-마음 총 218칸을 미납품한 다원시스와 2024년 2,429억원에 ITX-마음 116칸 추가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철도공사는 2018년 12월 31일 2,716억원에 ITX-마음 150칸 계약을 체결했고 2019년 11월 10일 4,004억원에 ITX-마음 208칸 계약을 체결했다. 문제는 한국철도공사가 2018년과 2019년 다원시스와 ITX-마음 구매 계약을 최초로 체결할 당시, 다원시스는 150km/h 이상 전기동차 제작 경험이 전혀 없었다는 점이다. 이에 다원시스는 ITX-마음 제작 과정에서 기본설계·상세설계 제출 지연, 도면·기술자료 불일치, 용접 기술력 부족, 부품 수급 지연, 시운전 일정 지연 등 여러 문제로 인해 납품 관련 대일정을 최초 대비 8번 수정해야 했다. 또한, 당초 2022년 12월 11일까지 납품을 완료하기로 했던 ITX-마음 150칸은 2년 10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30칸이 미납품된 상황이며 2023년 11월 10일까지 납품을 완료하기로 했던 ITX-마음 208칸은 1년 11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188칸이 미납품됐다. 한국철도공사는 다원시스의 ITX-마음 납품 지연으로 기존 노후차량을 정밀안전진단, 유지보수를 거쳐 연장 사용해야 했으며 이 과정에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기존 노후차량의 정밀안전진단비와 유지보수비 약 53억원이 소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제는 다원시스가 이러한 우여곡절 끝에 납품한 차량이 부실 제작됐다는 점이다. 한국철도공사는 다원시스에 ITX-마음을 공차 기준 190톤으로 제작하도록 요청했다. 하지만 2022년 3월 다원시스의 ITX-마음 초도편성 제작 차량을 실측한 결과, 제작사의 중량 계산 오류 등으로 인해 중량이 당초 기준치를 15톤 초과한 205톤으로 확인됐다. 이에 한국철도공사는 차량 성능을 만족시키기 위해 다원시스가 제작한 ITX-마음은 입석 승객을 50% 수준으로 제한해 일 평균 121만원, 연 4억 4,240만원씩 향후 25년간 110억 6,014만원의 입석 승객 운임 손실이 발생하게 됐고 한국철도공사는 2025년 9월 다원시스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한국철도공사와 ITX-마음 검사기관인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은 다원시스가 제작한 ITX-마음의 중량 초과 문제에 대해 ‘철도 기술 기준에는 문제가 없다’며 설계적합성검사, 합치성검사, 형식시험검사, 주행시험검사 등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했고 국토교통부는 2023년 3월 22일 다원시스가 제작한 ITX-마음에 대해 형식승인증명서를 발급해준 것으로 확인됐다. 박 의원은 “다원시스가 ITX-마음 납품 지연과 부실 제작 등 여러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철도공사가 2024년 4월 다원시스와 2,429억원에 ITX-마음 116칸 추가 계약을 체결한 것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계약”이라며 “국토교통부가 2024년 한국철도공사-다원시스 간 ITX-마음 추가 계약 과정과 다원시스의 ITX-마음 납품 지연, 부실 제작에 대한 감사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정정래 한국철도공사 부사장은 “국민 여러분에게 다원시스 건에 대해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사과를 드린다”고 사과했다. 또한,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은 “한국철도공사와 다원시스 간의 계약 과정은 계약 과정부터 업무 추진 과정까지 근본적인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며 “국토교통부가 29일 국토교통부 종합감사 때까지 상황을 파악해 보고하면, 의원님들과 논의해 추가적인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발언했다.
폭염에 쓰러지는 노동자… 최근 5년 새 온열질환 산재 4배 급증 [금요저널] 폭염 등 극단적인 기상 상황으로 인한 온열질환 산업재해가 최근 5년 새 4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김형동 의원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온열질환 산재 승인자는 △2020년 13명에서 △2021년 19명, △2022년 23명, △2023년 31명, △2024년 51명으로 불과 5년 만에 약 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현장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2023년 6월 하남의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2025년 7월에는 고양시 대형마트 노동자가 온열질환으로 사망하는 등 폭염이 노동자의 생명을 직접 위협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025년 폭염일수는 16.6일로 전년 대비 9.5일 증가했으며 ‘한국 기후위기 평가 보고서 2025’는 2081~2100년 사이 한반도의 연평균 폭염일수가 79.5일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처럼 폭염이 일상화되는 기후위기 시대에는 온열질환 재해는 더욱 빈번해질 가능성이 높다. 고용노동부가 ‘폭염 안전보건 규칙’에 따라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국 사업장을 감독한 결과, 위반 사업장은 711곳, 위반 건수는 780건에 달했다. 이 중 50인 미만 영세 사업장이 470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건설업 과 제조업 분야에서 위반 사례가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김형동 의원은 “온열질환 산재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주무기관이 현장의 위험요인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기후위기가 일상이 된 만큼, 내년에는 온열질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예방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폭염 재해 위험도가 높은 사업장은 감독 주기를 강화하고 반대로 예방조치를 성실히 이행하는 사업장에는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예방 중심의 대응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한정 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12억원 확보 [금요저널] 김한정 의원은 23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총 12억원을 확보했다.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별내면사무소 앞 도로확장공사 6억원 진접읍 주곡초등학교 일원 안전보행환경 정비사업 5억원 별내면 취약지역 환경개선사업 1억원이다. 이번 예산확보로 별내면 청학리 일대 주민들의 야간 통행이 우려스러웠던 지역에 가로등이 개선되고 진접읍 주곡초등학교 주변 안전보행환경이 정비된다. 별내면사무소 앞 도로는 왕복 2차로로 에코랜드, 별내면사무소에서 청학리 방향 우회전과 퇴계원 방향 좌회전 시 대기차로가 없어 정체가 잦은 구간이었는데, 도로확장을 통해 원활한 진·출입이 가능해질 것이다. 김한정 의원은“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추가적인 특교 확보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김병욱 의원이 소상공인연합회가 수여하는 ‘초정대상’을 수상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 김병욱 국회의원이 22일 소상공인연합회가 수여하는 초정대상을 수상했고 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초정대상은 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 권익 보호와 발전을 위해 노력한 국회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병욱 의원에게 상을 주는 의미에 대해, 소상공인연합회는 상공업 중흥을 주장한 초정 박제가 선생의 뜻을 계승해 평소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발전을 위해 노력했기에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했으며 700만 소상공인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상을 수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상공인연합회에 따르면, 초정대상은 조선후기 실학자 초정 박제가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상이며 박제가 선생은 상업과 무역, 기술발전 등을 통해 국가경제를 부강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실사구시와 실용주의를 강조한 바 있다. 김병욱 의원은 지난 10월 ‘공인중개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이 법안은 국민의 내집마련과 주거안정, 부동산 거래 중개, 지역경제 발전 등을 위해 일하고 계시는 소상공인·공인중개사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한 법안이다. 공인중개사협회의 법정단체화 및 공적인 책무 강화, 부동산 거래 질서 개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김병욱 의원은 지난 10월 소상공연합회와 함께 보일러설비협회, 인테리어경영자협회,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 고속도로휴게소하이숍협동조합, 대리운전총연합회, 주유소협회 등 단체들과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현안을 청취하기도 했다. 김병욱 의원은 “소상공인 여러분은 우리나라 경제의 ‘실핏줄’이다 지역 곳곳에서 경제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를 발전시키고 일자리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며 “하지만 최근 물가와 금리가 상승하고 경제가 침체되면서 소상공인 여러분도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소상공인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소상공인 여러분이 주셔서 초정대상이 더 뜻깊다”며 “그만큼 앞으로 책임감도 든다 소상공인의 경제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더 뛰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국회에서부터 법률과 예산, 제도 개선을 통해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고 민주당 차원에서 더 잘 챙겨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병욱 의원, 성남분당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10억원 확정 [금요저널] 국회 김병욱 국회의원이 2023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총 10억원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지원사업은 교통량 증가와 누후화로 균열 및 파손으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성남시 분당구 동막로 도로포장 보수공사 사업 3억원과 버스정류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도로변에 절도·성범죄 등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안전 CCTV 100대 확대사업 7억원이다. 예산확보로 성남 분당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김병욱 의원은 “이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확보로 분당구민의 생활안전을 개선할 수 있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분당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춘천 국회의원 허영,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9억원 확보 [금요저널]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이 총 9건의 현안·재난사업과 관련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2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송암스포츠타운 종합경기장 노후 전광판 교체 6억원 퇴계동 백석골길 마을진입로 정비 4억원 방범용 CCTV 보강 1억 6천만원 노후 고정형 CCTV 교체 1억 4천만원 초등학교 주변 방범용 CCTV 화질개선 2억 5천만원 남면 추곡천 소교량 재가설 5억원 북산면 주민복합복지센터 조성 4억원 사북면 연천교 보수보강사업 3억원 마을방송 자동음성 통보시스템 고도화 1억 5천만원 등이다. 송암스포츠타운 종합경기장의 노후 전광판 교체 예산 확보로 강원FC와 춘천FC 경기의 안정적 운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재난안전 사업으로 방법용 CCTV 65개 신규설치, 노후 CCTV 98개소 교체, 초등학교 주변 방법용 CCTV 41개소 화질개선 사업으로 총 5억 5천만원을 확보함으로써 춘천시민의 안전한 생활과 안전사고 예방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2022년은 허영의원이 국회 등원 후 행안부 특별교부세 최대 성과를 냈다. 5월에는 춘천시립치매전담요양원 건립 7억원 등 3건에 대해 총 13억원, 10월에는 춘천 시립복지원 건립 12억원 등 3건에 대해 총 14억, 이번 12월에는 송암스포츠타운 종합경기장 노후 전광판 교체 6억원 등 9건에 대해 총 29억원으로 올해만 56억원을 확보했다. 허영 의원은 “이번 행안부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춘천시민 모두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예산으로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춘천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들을 위한 지역현안 해결 및 생활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허 의원은“매년 행안부 특별교부세 관련, 의원실과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우선 사업을 결정하고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함께 힘써준 춘천시 공무원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이철규 국회의원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총 94억원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철규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역주민의 안전한 생활 여건을 조성하고 시급했던 위험 예방 사업에 주로 투입될 예정이다. 이철규 의원이 확보한 지역별 특별교부세 사업은, 일출로 월파방지시설 설치 등 위험도로 개선, 미급수지역 상하수도 설치, ICT 기반 재난안전상황실 고도화, 스마트그늘막 설치 급경사지 위험지구 정비사업, 황지권역 노후 상수관로 수질개선사업, 방범 CCTV 성능개선사업, 위생매립장 위험도로 수해복구공사, 동점교 등 9개소 위험교량 보강, 철암보건지소 증축 복합노인복지관 신축, 덕풍계곡 생태탐방로 낙석피해 예방사업, 방범 및 안전관리 CCTV 설치 및 개선 사업 군도 3호 붕괴위험도로 개선, 방범용 CCTV 개선, 자연재난 사각지대 예경보시설 설치, 농어촌도로 202호 붕괴위험도로 개선, 어전지구 마을안길 법면 사면정비 사업이다. 이철규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지난 10월 동해·태백·삼척·정선 4개 지역별 20억원씩 총 80억원의 특별교부세에 이어 추가로 총 94억원을 확보한 것”이며“각 지역마다 20억원이 넘는 특별교부세가 더 확보된 것인데, 혹한기를 앞두고 시급했던 안전분야 관련 시설의 보강·개선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규 의원은, “지역 현안 사업, 특히 안전과 재난 예방 예산은 중앙정부와 끊임없는 소통과 최대한 확보하겠다는 의지가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거가대교 통행료 20% 인하된다 [금요저널] 서일준 국회의원이 22일 거제시청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1월 1일부터 거가대로의 통행료가 주말과 공휴일에 20% 인하된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그간 박형준 부산시장·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양 시도 관계자들과 수차례 협의를 통해 거가대로 통행료 인하를 추진해왔으며 지난 20일 20% 인하하는 것으로 최종 합의했다. 승용차 기준 1만원에서 8천원으로 5.5톤 이하 화물차량은 1만 5천원에서 1만 2천원으로 인하된다. 이번 인하를 통해 거제시민들의 통행료 부담 완화는 물론, 관광객 증가, 거제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행량 증가에 따른 수익은 추후 추가적인 통행료 인하와 적정 요금 재협상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며 특히 출퇴근 시간 할인, 거제시민 할인 등에 대해서도 추가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그간 서 의원은 국회 등원 이후 국무총리, 기재부 및 국토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에게 전국에서 제일 비싼 통행료의 부당함을 설명하고 통행료 인하의 필요성을 적극 강조했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 대선 당시 거가대로 통행료 인하를 공약에 포함시키고 국정감사에서는 국토부 장관을 상대로 거가대로가 1994년 당시 국도로 고시되었던 점을 새롭게 지적했다. 또, 서 의원은 국방부의 요구로 거가대로 일부가 침매터널로 변경되면서 사업비가 4,824억원이 증가했으나, 정작 정부는 증가분의 30%인 1,447억원만 부담했고 나머지는 시민들의 책임으로 돌렸다는 점을 국회서 지적해왔다. 또한, 서 의원은 지난 7일에 ‘거가대로 통행료 인하 촉구 국회 결의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경남도와 부산시가 지방재정으로 보전해준 규모는 지난 10년간 약 4,752억원에 달한다. 지난 문재인 정부와 박근혜 정부는 지자체 소관 민자도로라는 이유로 경상남도와 부산시는 과도한 재정부담을 이유로 요금인하는 사실상 엄두도 못냈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께 돌아갔다. 서일준 국회의원은 “통영-대전 고속도로와 거가대로를 연결하고 이를 고속국도로 승격시켜 통행료를 재정도로 수준인 2천원 이하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전국에서 가장 비싼 통행료로 거제 시민들께 부담이던 거가대로 통행료를 인하해 시민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찬민 의원, 2022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33억원 확보 [금요저널]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관내 현안 해결을 위한 재원이 확보됐다. 국민의힘 정찬민 의원은 22일 행정안전부로부터 3차 특별교부세 1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근삼면 소교량 재가설 공사 4억원 처인구 일원 방범용 CCTV확대 설치사업 6억원 동림교 하부 체육시설 조성 6억원 등이다. 먼저 근삼면 소교량의 경우 2020년 수해로 파손되어 주민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으나 사업추진에 필요한 특교를 확보함으로써 주민안전을 확보하고 교통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방범용 CCTV 설치 사업비 확보로 인적이 드문 주택밀집지역, 산책로 외곽지역 등 40개소에 CCTV를 설치하게 됐다. 이에 따라 방범 사각지역 거주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사전에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동림교 하부 생활체육시설 조성에 필요한 특교 확보로 지역 주민에 다목적구장, 배드민턴장, 어린이 놀이시설 등 여가활동 공간을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게 됐다. 정 의원은 2022년 1차 특별교부세 6억원, 2차 특별교부세 11억원에 이어 이번 3차 특별교부세 16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올해 지역발전과 주민안전 강화를 위한 총 33억원의 행안부 특교를 확보했다. 정찬민 의원은 “이번에 확보된 특교를 토대로 지역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향상 및 안전강화를 위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은 일본 정부가 ‘반격 능력’ 보유를 공식화하는 결정과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일본의 전수방위 폐기에 대한 철회 촉구 결의안’을 발의했다. 일본 정부는 2022월 12월 16일 '국가안전보장전략' 등 3대 안보 문서를 개정해 '반격 능력' 보유를 공식화했다. 일본이 전수방위 원칙을 폐기하고 전쟁이 가능한 국가가 되겠다고 공식 선언한 것은 물론 ‘독도는 일본 영토’라는 내용까지 포함되어 있다. 이재정 의원은 이에 대해 “일본 정부가 노골적으로 ‘전쟁 가능 국가’로 나서려는 의지가 재확인된 것이며 전범국 일본이 다시금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를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본 결의안을 마련하게 된 이유를 강조했다. 이번 결의안은 ‘반격 능력’ 보유 명기에 대한 일본 정부의 즉각 철회 촉구 ‘국가안전보장전략’에 독도를 일본의 ‘고유한 영토’ 개정 절대 불가 대한민국 정부의 일본정부 전수방위 폐기에 대한 강력한 철회 요구 및 항의 촉구 대한민국 정부의 굴종적 대일 외교행위 즉각 중단 및 국익 중심 외교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재정 의원은 “최근 일본 안보 문서의 개정된 내용은 유사시 한반도에 무력을 행사하겠다는 선언이자, 주권적 영토에 대한 침략의지에 다름 아니다”며 “평화헌법 원칙을 무시하고 노골적으로 ‘전쟁 가능 국가’로 나아가려는 일본의 의도를 좌시할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의원은 “대한민국 정부가 강력한 항의를 통해 일본의 안보전략 개정 철회를 촉구해야 한다”며 대한민국 정부의 단호한 대응을 촉구했다. 결의안 발의에는 강민정, 강준현, 김경협, 김병주, 김상희, 김영배, 김홍걸, 박성준, 박정, 박주민, 박홍근, 설훈, 안민석, 유정주, 윤호중, 윤후덕, 이동주, 이병훈, 이수진, 이원욱, 이재명, 임오경, 조정식, 진성준, 최혜영, 홍익표, 황희 의원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3억원 확정” [금요저널]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은 행정안전부로부터 경기 광주시 특별교부세 13억원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광주시 노인복지회관 이중창 교체공사 3억원 자동염수분사장치 6억원 인명피해 우려지역 무인통제시스템 4억원이다. 2006년에 준공된 광주시노인복지관은 단창으로 되어 있어 방한 및 방열에 취약하며 특히 겨울철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번 특별교부세를 통해 이중창이 설치되어 어르신들의 편의와 연료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자동염수 분사장치 설치사업은 제설 취약구간에 대해 신속한 초동대응을 통해 원활한 차량 소통 및 안전사고 예방효과를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삼동 산57-3번지 일원과 퇴촌면 영동리 산34-2번지 일원에 기설치된 시설이 노후화로 기능성 회복이 어려워 재설치가 불가피한 실정이었다. 제설 취약구간인 삼동, 영동리에 자동염수 분사장치를 재설치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2023년 3월 완공예정이다. 인명피해 우려지역 무인통제시스템 구축사업은 재난 특보상황에서 기존에는 관내 주요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담당 공무원이 현장 방문해 수동으로 차단하였지만, 앞으로는 실시간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신속하게 우려지역을 차단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광남1동 광주제일 어린이집 인근 및 광남 의용소방대 인근 등 26개소에 설치될 예정이다. 소병훈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광주시민들의 삶의 질과 안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예산확보를 위해 광주시와 시·도의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양시동안구을 이재정 국회의원은 2022년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안양 시민이 주로 이용하는 평촌 중앙공원 등 주민 여가시설에 영유아 놀이시설을 확충하는 것으로 투입되어 아이들 누구나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가족 중심의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특교는 이재정 국회의원이 그간 시·구의원들과의 정례회의 및 주민 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 개선 사항을 수렴한 뒤 행안부 및 경기도와 긴밀히 협의해 확보한 '지역·주민 밀착형 특교'로 평가받는다. 이재정 국회의원은 “코로나19로 부모들은 물론 아이들도 야외활동에 많이 위축된 것이 사실”이라며 “금번 확보된 특교 7억이 아이 키우기 좋은 안양을 위한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양 시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 구석구석을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재정 국회의원이 직전 확보하였던 안양 산책로 정비사업과 맞물려 안양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