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청도·소연평도, ‘아름다운 섬마을’로 재탄생 [금요저널] 옹진군은 품격있고 아름다운 섬마을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섬마을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예산을 지원받아, 총 10억원의 사업비을 투입해 소청도, 소연평도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특성을 살린 디자인과 주민 의견을 반영해 마을 경관을 개선 시켰다. 소청도에는 선착장 인근의 노후된 월파벽에 지역의 상징을 담은 디자인 패널을 설치하고 위령비 주변에는 기뢰 폭발로 희생된 이들의 넋을 기리는 상징조형물·벤치, 판석 포장 및 철쭉 식재 등으로 지역경관을 개선하고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소연평도에는 오랜 풍화로 인해 낡은 외벽과 퇴색된 벽화, 불균형한 지붕 색채 등을 지역 주민이 원하고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통일된 색상으로 도색해, 마을 전체의 미관을 밝고 쾌적하게 변화시켰다. 군 관계자는“이번 경관개선 사업은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섬마을 경관개선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등 중앙정부 지원사업을 적극 유치해 옹진군 경관개선 사업을 지속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옹진군, 침수 우려지역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주민 안전확보 최우선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대가 낮아 집중호우 시 침수가 우려되는 관내 지역 오수 맨홀에 대해 ‘맨홀추락방지시설’을 적극 도입해 설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2년 서울에서 폭우 속에 열린 맨홀로 남매가 추락해 숨진 사고가 발생한 데 따라, 환경부는 같은 해 12월 하수도 설계기준을 개정하면서 맨홀추락방지시설 설치를 의무화한 데 따른 조치다. ‘맨홀추락방지시설’은 맨홀 뚜껑 아래에 철제 그물이나 망 형태의 구조물을 설치하는 장치로써 집중호우 시 맨홀의 뚜껑 열림현상으로 발생되는 보행자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대책이다. 옹진군은 올해 6월까지 영흥면 일원에 70개소 설치를 완료했으며 하반기 중으로 80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향후 추가 사업예산을 확보해 7개면으로 설치 범위를 단계적 확대해 설치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본격적인 장마철 집중호우 시작 전에 안전사고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에 선제적으로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해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안전한 옹진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옹진군‘2022 청소년 평화·통일캠프’실시 [금요저널] 인천시 옹진군은 지난 6월 20일 덕적중·고등학교 중·고등학생 49명을 대상으로 ‘2022 청소년 평화·통일 캠프’를 실시했다. 지난 6월 13일 영흥중·고등학교에서 중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시행 이후 두 번째로 덕적중·고등학교에서 통일캠프를 추진했다. 이번 덕적중·고등학교 캠프는 생각하는 통일벌집, 나만의 통일굿즈 만들기, 눈높이 통일교육, 남북평화의 전화 순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덕적중·고등학교 학생은 “남북 평화·통일에 대해서 여러 생각을 하는 계기가 됐으며 어렵게 느껴지는 평화와 통일이라는 개념을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익힐 수 있었다”고 했다. 덕적중·고등학교 담당선생님은 “강사분이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통일교육을 해주셨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학생들이 평화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교육을 통해 통일에 대한 올바른 생각을 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밝혔다.
by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홍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인천 옹진군은 21일 공무원 및 지역자율방재단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행동요령‘을 주제로 폭염특보 시 지켜야 하는 건강수칙, 태풍·호우 시 안전사고 대비 행동요령, 풍수해보험 가입안내, 안전신문고 이용방법 등의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소개하는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자연재난이 기후 불확실성과 피해 규모가 커져 그 어느 때보다 풍수해보험 가입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자연재해 발생 시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풍수해보험을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옹진군 북도면 주민자치회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인천시 옹진군 북도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16일 ‘북도면 주민자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주민자치회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위촉장 수여, 다짐문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회는 발대식 후 운영세칙 제정 교육, 임원선출, 분과구성 등을 거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 후 임기 동안 주민 의견과 요구를 수렴해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등 주민자치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북도면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북도면 주민자치회의 시작을 축하드리며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주역으로서 주민이 참여하고 결정하는 마을자치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며 “면에서도 첫발을 내디딘 주민자치회의 아낌없는 지원과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옹진군보건소, 건강증진 및 식중독예방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인천 옹진군은 17일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관광객과 군민들을 대상으로‘건강증진 및 식중독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 합동으로 금연, 구강보건, 절주, 비만예방, 만성질환 예방, 조기 암검진, 치매예방, 식중독예방, 정신건강 등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내용이 홍보됐다. 옹진군보건소는 이날 각 보건 분야와 관련된 배너를 설치하고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건강정보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심리지원키트 등의 홍보물을 제공하며 가족·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상담이 필요할 경우 옹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 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에 대한 관심증대 및 건강생활실천 의식 향상을 위해 향후 관내 주민 대상으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by옹진군, 덕적면‘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운영 [금요저널] 옹진군은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조를 통해 도서 지역 정신건강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덕적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 ‘마음안심버스’는 고령, 지리적 여건 등으로 정신건강서비스 혜택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군민을 대상으로 접근이 용이한 버스를 활용한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 인식개선, 정신질환 예방, 조기발견, 치료연계 등을 제공하는 포괄적 정신건강 사업이다. 마음안심버스는 20일 덕적보건지소와 21일 서포리공영주차장에서 운영되며 버스 내부에서는 스트레스 측정 마음건강 검사 개인·집단상담 심리회복프로그램 등이 이뤄지며 이와 더불어 알코올중독자가검사 및 음주위험체질검사를 통해 자신의 음주체질을 파악해볼 수 있도록 별도의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옹진군관계자는 이번 마음안심버스 운영을 통해 도서지역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만성화를 방지하고 체계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한 정신건강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byGreen 스마일 옹진‘반갑다 나의 반려식물’ [금요저널] 옹진군자원봉사센터 소속 백령행복봉사단은 ‘Green 스마일 옹진’‘반갑다 나의 반려식물’프로그램을 통해 2022년 6월 15일 백령면 지역의 홀로 어르신 세대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봉사자가 직접 만든 천연 제습 공기정화식물 스칸디아모스 DIY 액자를 전달 했다. ‘Green 스마일 옹진’‘반갑다 나의 반려식물’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공동체 회복을 위해 인천광역시에서 지원하는 민·관 협력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읍면동 자원봉사 플랫폼 사업으로 선정되어 운영하게 됐으며 그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립감과 우울감을 느꼈을 옹진군 백령도 지역 고연령 홀로 어르신 및 취약계층 세대에 식물을 이용한 소품을 전달함으로써 마음에 잔잔한 위로가 피어날 수 있도록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섬 지역 환경에 적합한 천연제습 공기정화식물을 이용한 반려식물 이웃나눔으로 환경과 봉사활동 두 가지를 모두 충족시키는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백령행복봉사단 봉사자는“홀로 지내시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새로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작은 손길이나마 반려식물 소품을 만들어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위로를 전할 수 있어서 행복한 마음이 들었다”는 소감과 함께 앞으로도 이웃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의사를 밝혔다.
by옹진군 무인 스마트도서관 설치 운영 [금요저널] 인천시 옹진군은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내 스마트 도서관을 설치하고 17일부터 2주간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스마트 도서관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기가 설치된 곳에서 도서를 선택해 즉시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무인 도서대출반납기이다. 군은 문화체육관광부 ‘U-도서관 구축지원’ 공모 선정으로 총 사업비 1억원 중 5천만원을 국비로 지원받았고 인천항만공사와 협약 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2층 휴게실 내 공간을 무상 임대받아 스마트 도서관을 설치했으며베스트셀러, 동화책, 고전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읽을 수 있는 500여권의 다양한 도서를 비치하고 365일 연중무휴로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주민 및 관광객 등 누구나 무료로 1인 2권까지 14일간 대출할 수 있도록 했다. 옹진군 관계자는 “도서관과 거리가 먼 지역은 물론 코로나19 비대면 시대에도 읽고 싶은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며 앞으로도 비대면 도서관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주민들에게 책읽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영흥 늘푸른센터 카페형 특산품 판매점 개점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지역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영흥면 내5리 도서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영흥 늘푸른센터 1층에 카페형 특산물 판매점을 6월 20일 개점한다고 밝혔다. 도서특성화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지역 소득증대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민 주도의 마을 단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이다. 판매장 운영 주체인 영흥면 내5리는 행정안전부 공모를 통해 국비 포함 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2022년 영흥 늘푸른센터에 카페형 특산물 판매점을 개점 및 운영하고 2023년에는 특산물인 바지락 가공보관 시설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흥 늘푸른센터는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및 옹진군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운영 및 관리조례에 따라 조성된 영흥면 주민 커뮤니티 시설로 판매장은 1층 유휴공간에 조성했고 영흥도 버스터미널도 판매점 옆으로 이전함에 따라 영흥면 내5리는 판매점 상호를“카페 터미널”로 명명하고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판매점은 커피 등 음료수와 마을의 특산물을 판매하며 영흥면 내5리는 관광명소로 자리잡기 위해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영흥면 내5리 관계자는“열심히 준비해 방문 시 만족스러운 음료 및 특산품 판매와 서비스를 약속드리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인천광역시_옹진군청 [금요저널] 인천시 옹진군은 이달 2022년 정기분 자동차세 3,941건, 3억4천7백만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각 가정으로 우편송부했다고 14일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과세대상은 자동차관리법의 규정에 따라 등록된 차량 및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 125cc초과 이륜차량이며 납부기한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 단 1월· 3월 연납신고 납부차량은 제외된다. 자동이체를 신청하였으면 납부 기한까지 통장 잔액을 확인해 출금될 수 있도록 확인해야 하며 기간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된다. 납세고지서를 분실하였거나, 장기 출타중이라면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본인의 통장, 신용카드로 조회·납부가 가능하며 집이나 직장에서 납부할 때는 지방세 인터넷 납부 시스템 위택스 또는 지로를 통한 전자납부와 고지서에 적혀 있는 가상계좌를 이용하면 금융기관 방문 없이 납부할 수 있다. 군은 납세자가 자동차세를 납기 내 납부할 수 있도록 문자메세지 발송, 납부독려 현수막 설치, 마을방송 등 적극적인 홍보를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납부마감일인 6월 30일은 사용자가 몰려 인터넷납부 및 가상계좌 이체 등이 지연될 수 있으니 마감일 전에 납부될 수 있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by옹진군 2022 청소년 평화·통일캠프‘성료’ [금요저널] 인천시 옹진군은 지난 6월 13일 영흥중·고등학교 중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2022 청소년 평화·통일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2 청소년 평화·통일캠프는 옹진군 청소년을 대상으로 남북관계에 대해 생각하게 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대청중·고등학교에서 시행된 이 사업은 학생들의 호응이 높아 올해에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영흥중·고등학교 캠프는 눈높이 통일교육, 남북평화의 전화, 통일 창업 해커톤, 한마음 스트링아트 순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학교 선생님들까지도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일부 지도에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영흥중학교 학생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 활동을 통해 통일의 필요성과 평화를 이루기 위해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통일에 대한 국가관과 역사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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