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이 존중받는 사회 ‘아동권리교육’ 으로 함께 만들어요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17일 옹진군가족센터 2층 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등 25명을 대상으로‘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근거해 아동이 가진 기본 권리를 이해하고 스스로 권리를 지키며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아동의 4대 기본권’을 중심으로 아동 눈높이에 맞춘 영상, 사례 활동, 퀴즈 등을 통해 흥미롭게 진행됐으며 일상생활 속에서 권리를 지키는 방법과 친구 간 존중의 중요성을 다루어 참여 아동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 스스로 자신이 존중받아야 할 존재임을 인식하고 주변의 부당한 상황에 당당히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것이 이번 교육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아동권리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성장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옹진군은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아동복지기관협의체 △아동학대예방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아동이 행복한 옹진군’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천광역시_옹진군청사전경(사진=옹진군) [금요저널] 옹진군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교육의 꿈을 포기하지 않는 저소득 주민 자녀들에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2025년 하반기 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금’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옹진군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따라 지급되며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덜고 교재 구입 등 학업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옹진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저소득 주민의 자녀 중 학업성적이 재적학년 정원의 100분의 50 이내에 해당하는 중·고등학생으로 금액은 학기당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이다. 신청 방법은 각 면사무소에 장학금신청서 학교장 추천서 성적증명서와 보호자 통장사본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옹진군의 사회복지기금은 2016년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성됐으며 2025년 1학기 옹진군 관내 중학생 4명, 고등학생 3명에게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꾸준히 지역 내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접지 않도록 저소득 가정 자녀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겠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옹진군 저소득주민일자리사업 추진 [금요저널] 옹진군은 관내 주민들의 생계유지와 소득보전 및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저소득 주민일자리사업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저소득주민일자리사업은 올해 12월에 재산액 3억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재산액 및 관내 거주기간 등 선발기준에 따라 총 224명을 선발해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배치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소득주민일자리사업은 재활용선별장 선별 작업과 공중화장실 및 공공시설물 관리 등으로 시행되며 주 25시간 ~ 30시간 동안 일하면서 약 150~180만원의 월 급여를 지급한다. 옹진군 경제관광국장은 “공공일자리 제공으로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의 생계지원과 관내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군 전체의 지역경제를 부양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옹진군청 [금요저널] 옹진군은 이달 20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섬지역 오전출항 여객선 운항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옹진군에서는 섬 지역 주민들의 해상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옹진군 관내 섬지역에서 오전에 출발하는 여객선 도입방안 및 운영수지에 대한 연구용역을 실시해왔다. 현재 옹진군 여객항로 중 섬에서 출발하는 항로는 백령 – 인천항로가 유일하다. 현재 주민들이 육지 방문시 배가 없어 1박 2일 또는 2박 3일이 걸리던 것이 섬 출항 오전배를 도입하면 당일에도 섬으로 돌아올 수 있는 1일 생활권이 확보되어 주민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 옹진군수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행·재정적 행정절차를 선행한 후 섬 출항 오전배 도입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농업기술센터 메주 만들기 행사 개최 [금요저널] 옹진군은 12월 20일 전통장류 연구회원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령면 농특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메주 만들기 행사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전통장류 연구회는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콩을 활용한 특산품 개발을 위해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난 10월 창립되어 전통장류 제조에 대한 이론교육과 전통된장 제조 실습 교육을 하는 등 장류생산 기초다지기를 완료했다. 이번 메주 만들기 행사에 사용되는 콩은 백령면 실증시험포에서 기계화에 적합한 품종을 선발하고자 재배한시험용 콩 850㎏을 활용해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메주 만들기 행사를 통해 잊혀지는 전통 장류의 제조 방법을 계승하고 나아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특산품을 개발해 농산물 소비 촉진 및 고용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기대하고 있다. 전통장류 생산에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투입되지만 한번 기반이 조성되면 투입 대비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장류 사업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고 기반을 조성하고자 전통장류 연구회의 전문기술 교육과 컨설팅 등 장류 가공 전문인력 양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행사 참여한 연구회원은 “메주 만들기 행사를 통해 전통메주의 제조와 숙성 과정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 기쁘다며 매년 전통된장을 담궈 기술을 보존하고 잘 될 경우 판매까지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옹진군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담당은 “2023년 콩의 재배기술 향상을 위해 지역 적응 품종인 대찬콩을 실증시험포 2㏊에 재배하며 시범 기술을 적용 하고자 한다. 또한 수확된 콩은 11월 메주 만들기 행사에 활용해 장류 연구회의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옹진군청 [금요저널] 옹진군은 2023년 1월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답례품 선정위원회 운영에 앞서 특색있는 답례품 목록을 발굴하기 위해 답례품 발굴TF를 구성하고 지난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관계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발굴TF는 농수산물, 임산물, 경제·유통, 관광, 해양레저 분야의 각 부서 팀장급과 농협중앙회 인천옹진군지부 관계자로 구성했으며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고 아이디어를 확장하는 등 답례품 발굴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고향 등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로 지자체는 모금된 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 등에 활용하게 된다. 옹진군 행정자치과장은“앞으로도 수시로 답례품 발굴TF 회의 개최를 통해 의미있는 답례품을 발굴해 기부자에 대한 고마운 마음에 보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옹진군청 [금요저널] 옹진군은 이웃사랑 나눔 실천과 감동복지 실현을 위해 소외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의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고자 21일부터 23일까지 위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위문은 과일 3종 등을 위문품으로 결정해 북도면 장봉혜림원을 시작으로 관내 6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이용자와 관계자를 위문·격려한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번 위문을 통해 소외 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용기를 북돋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추운 겨울을 맞이할 우리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매서운 바람속에 힘겨운 우리 이웃에 대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줄어들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군정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문경복 옹진군수, 지역 현안사항 해결 위해 행정안전부 방문 [금요저널] 문경복 옹진군수가 12월 19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옹진군의 주요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김선조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관을 면담한 자리에서 제2차 서해5도 종합발전계획 추진 인천~백령항로 대형 여객선 도입 서해 5도 정주생활지원금 인상 장봉~모도간 연도교 건설공사 조기 추진 대이작~소이작도 연도교 건설공사 사업비 지원 등 옹진군의 미래발전을 위한 행정안전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최근 긴장된 남북 관계속에서 서해 최전선에서 생업을 이어나가고 있는 서해 5도 주민들을 위해 정주생활지원금이 조속히 인상되고 서해5도 종합발전계획이 계속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특히 백령도의 유일한 대형 카페리 여객선이 내년 5월 선령 제한에 따라 운항 종료될 위기에 처한 상황이며 대형 카페리 여객선이 지속적으로 운항될 수 있도록 국비 지원을 적극 검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장봉~모도간 연도교 건설공사, 대이작~소이작도 연도교 건설공사 등 사회기반시설 투자에도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달에도 해양수산부 장관을 만났던 문경복 옹진군수는 “옹진군의 열악한 재정여건 속에서도 산적한 현안사항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행정적 지원과 국비 확보가 최우선 과제”며 “이를 위해서 중앙부처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옹진군청 [금요저널] 옹진군은 약국이 없는 섬 지역에 원활한 의약품 공급을 통해 주민불편 해소 및 보건의료서비스 수요 충족을 위한 민간약국 운영 비용지원 조례가 연내 제정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안전 상비 의약품의 원활한 구매에 불편함을 겪는 주민들이 없도록 옹진군에서는 민간약국 운영지원 조례를 제정해 내년부터 약국이 없는 면 별 1개소에 한해 약국 운영자에게 약국 월 임차료와 주거 월 임차료를 각각 80%씩 지원하겠다는 내용이다. 지원금의 지급 조건은 매월 약국 및 약국 운영자 임차료 납부내역과 월 약국 운영실적을 제출해야 하며 지급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할 경우 지원금의 전액 또는 일부를 환수 할 수 있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약국이 없는 도서지역에 약국을 개설할 경우, 약국운영비 중 약국 임대료와 약사 주거비용을 지원해 약국 개설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해줌으로써 보건의료서비스의 지역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주민들의 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옹진군수는 “민간약국 운영비 지원 조례 마련을 시작으로 섬 지역의 의료자원 분포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약국이 없는 6개면의 약국을 유치해 군민의 주거환경 인프라를 개선해 인구 3만을 향해 변화하는 옹진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문경복 옹진군수, 지역 국회의원 정책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옹진군은 16일 배준영 국회의원을 초청해 군청 중회의실에서 문경복 옹진군수와 간부공무원 그리고 옹진군 의회 이의명의장님과 의원님들, 신영희 인천시의회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문군수는 간담회에서 군정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국비 예산 지원 등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국비 지원 건의사업은 대형 여객선 유치 60억 대이작도~소이작도 연도교 건설 추가 공사비 108억 장봉도~모도 연도교 건설 851억 가고 싶은 K 관광 섬 지원사업 50억 장봉2 및 서내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공사 예산지원 135억 등을 건의했고 또한 국비 지원 외에도 제2차 서해5도 종합발전계획 추진 서해5도 정주생활 지원금 인상 서해5도 노후주택 개량사업 지침개정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 방식 개선 백령면 군 직할 출장소 설치 도서 자가발전소 한전 양도·양수 농업진흥지역 해제 서해5도 조업 여건개선 접경지역 지중화사업 적용 요건 완화 공항 소음 방지법 개정 서북도서 여객선 야간운항 제한기준 완화 등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문경복 군수는 “고유가, 고물가, 고금리 신3고로 극심한 경제침체 상황이 계속되고 있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국비지원과 정책적 지원이 꼭 필요한 만큼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배준영 국회의원은 “옹진군이 건의한 현안에 대해 서로 협력해 대응해 나간다면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새로운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 “접경지역·DMZ 인문학 포럼” 개최 [금요저널]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는 13일 송도 G타워에서“접경지역·DMZ 인문학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가 주관하고 접경지역·DMZ 인문학 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접경지역·DMZ의 풍부한 인문학적 자원의 발굴과 교류 협력, 주민연대 등을 통한 지역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생태환경 및 인문학 자원으로 다양한 문화, 예술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남북 교류사업 및 협력사업 제안과 평화 통일 교육의 방법을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포럼은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인 문경복 옹진군수와 정현채 접경지역·DMZ 인문학포럼연합회 대표,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 지자체 관계자 및 접경지역·DMZ 관련 전문가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1부 접경지역·DMZ 지역별 인문학 사례 발표 2부 접경지역·DMZ 인문학 자원조사 연구방안 접경지역·DMZ 인문학 콘텐츠개발과 활동방향 2개의 주제발표 및 전문가 종합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과 함께 인문학적 측면에서의 접경지역·DMZ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접경지역은 지속적인 남북 긴장 관계와 함께 각종 규제로 인한 저발전,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소멸 지역으로 인식되어 왔으나, 접경지역을 바라보는 기존의 시각을 탈피하고 새롭게 접경지역에 접목 할 수 있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모색해야 할 때”며“이번 포럼을 통해 접경지역의 인문학적 문화자산을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문학 콘텐츠 개발과 관광자원으로 연계하는 등 다양한 지역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접경지역을 평화와 화합의 공간으로 새롭게 변모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 영흥도, 문갑도 둘레길 조성계획 수립 [금요저널] 옹진군은 영흥면 영흥도와 덕적면 문갑도에 바다와 숲을 걸으며 체험하고 휴식할 수 있는 둘레길을 기존 숲길을 활용해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흥도는 총 소요시간 9시간이 걸리는 둘레길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탐방객의 다양한 요구와 목적에 맞춰 이용할 수 있도록 3가지 노선으로 세분화해 영흥버스터미널을 기점으로 영흥도를 크게 한 바퀴 돌 수 있는 7시간 노선과 국사봉을 거쳐 십리포해수욕장을 돌 수 있는 5시간 노선, 숲길 위주로 국사봉과 양로봉을 모두 탐방할 수 있는 3시간 노선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갑도는 총 13.16km 둘레길을 조성할 계획이며 총 소요시간은 약 5시간 30분이다. 문갑도는 당일 기준 최대 2시간 20분 정도 체류가 가능함에 따라 당일치기 탐방객과 숙박 탐방객을 위해 단거리, 장거리 노선으로 세분화했다. 이는 문갑도의 12경 및 독공장터를 탐방 할 수 있는 연계 탐방로로 이어지며 마을을 기점으로 깃대봉을 거쳐 당일치기 탐방이 가능한 1시간 30분 노선과 선착장을 기점으로 해안 숲길을 거쳐 문갑도를 크게 한바퀴 돌 수 있는 4시간 노선으로 세분화해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옹진군 환경녹지과장는“옹진 섬의 둘레길을 점차적으로 확충하고 노면정비, 안내판 및 편의시설 확충 등 유지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했다으로서 탐방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