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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제5기 청년네트워크 성과공유회 성료 (연수구 제공)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9일 구청 별관 ‘연수청년자리’에서 제5기 연수구 청년네트워크 성과공유회를 열었다.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청년네트워크 정책회의 활동에 적극 참여한 위원에게 ‘구정참여 확인서’와 표창장을 전달하고, 한 해 동안 추진한 분과별 활동과 성과를 공유했다.또한 청년 위원들은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위해 의견을 나누고,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운영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연수구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의 자율적 참여를 보장하고 실제 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청년 정책 수립을 위한 청년 소통·참여 기구로, 올해 4개의 분과, 38명의 청년위원으로 구성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지난 2월 2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3월 정책교육과 워크숍, 5월 청년아카데미 특강을 진행했으며, 9월에는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여는 등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또한 전체 회의와 운영위원회의, 분과 회의를 통해 28건의 수요자 맞춤 정책을 발굴·제안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네트워크 위원들은 “고민해 발굴한 청년 정책 제안이 실제 정책에 반영되는 과정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연수구민으로서의 소속감과 애향심이 더 커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청년네트워크가 청년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정책 수립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연수구, ‘2025년 저출산 극복 유공자’표창장 수여 (연수구 제공)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11일 출산과 양육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한 다자녀 모범가정 2가족과 아이돌보미 1명, 임산부 무료 음식 제공 식당 1곳에 ‘2025년 저출산 극복 유공자’표창장을 수여했다.이번 표창은 다자녀 양육의 긍정적 가치와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온 유공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지역 내 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다자녀 모범 가정으로 선정된 송도3동과 송도4동의 두 가정은 각각 세 자녀와 네 자녀를 화목한 가정에서 책임감 있게 양육하고, 출산과 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인식 확산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또한 육아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는 맞벌이 가정 등에 양질의 아이돌봄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해 온 아이돌보미 1명과, 임산부에게 무료 음식을 제공하며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실천해 온 ‘시래마루 송도점’이 각각 유공자로 선정됐다.이재호 구청장은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이 곧 사회에 이바지하는 일이라는 인식이 확산할 수 있도록 모범을 보여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며 “연수구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연수구, ‘제2회 일구데이’ 개최로 봄 일자리 활짝 [금요저널] 연수구는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구인·구직자가 만나는 현장 ‘2025년 제2회 일구데이’를 개최한다. ‘일구데이’는 구직자와 기업 간의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행사로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와 다양한 구직 정보를, 기업에는 우수인력을 확보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 5회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쿠팡풀필먼트서비스, △프로에스콤, △힘찬실버요양원, △차이하나 총 5곳이 참여하며 1:1 맞춤형 현장 면접을 통해 반도체 제조직, 물류직, 지게차운전원, 건물청소원, 사회복지사, 제빵기술자 등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연수구 일자리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전화 등으로 사전 신청해야 한다. 행사 당일 구직자는 신분증과 이력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취업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구직자와 구인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안정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오959 직원 소통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9일 이틀간 경기도 양평군 일원에서 ‘오959 직원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이재호 구청장과 개청 30주년을 맞아 1995년에 태어난 공무원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대 공감과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진행했다. ‘오959’는 1995년 개청한 연수구와 같은 해에 태어난 직원들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이름으로 연수구와 함께 성장한 공직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구의 미래 비전을 함께 설계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舊 송도역사 복원 사업 증기기관차 제작 현장 견학, △공직 가치 특강, △미래 공직 설계, △용문산 걷기 등 지난 3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30년을 그려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연수구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공직자 간 긍정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선진행정을 펼치는 연수구 공직자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느끼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청학동 안전협의체 산불 예방 캠페인 [금요저널] 연수구 청학동 안전협의체는 지난 9일 청학동 청솔공원 및 문학산 일대에서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영남권 대형산불로 산불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고 건조한 봄철에 산불 위험이 커짐에 따라 주민들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청학동 안전협의체 위원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작은 불씨도 큰 산불로 이어집니다’ 구호에 따라 주민들을 대상으로 불씨 취급 주의 사항, 쓰레기 되가져가기 실천 등 산불 예방 수칙 내용이 담긴 홍보지를 배포하며 캠페인을 펼쳤다. 장희경 청학동장은 “작은 실천이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다는 인식을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앞으로도 안전협의체와의 협력을 통해 산불 예방뿐 아니라 각종 생활안전 분야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송도워터프런트~승기천 자전거도로사업’ 기공식 [금요저널] 이르면 오는 2026년 상반기부터 연수구 승기천에서 송도 해찬솔 공원까지 자전거 전용 교량을 이용해 오고 갈 수 있게 됐다. 연수구는 원도심과 송도국제도시의 단절된 자전거도로를 하나로 연결하는 자전거·보행자 겸용 교량 건설사업 기공식을 오는 16일 승기천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3년 2월 인천시장의 연수구 연두 방문 당시 ‘송도워터프런트와 승기천을 잇는 자전거 교량 건설 사업’을 논의하면서 시작됐다. 구는 승기천 유수지에서 해찬솔 공원까지 폭 4.9m~5.5m, 연장 1km의 자전거·보행자 전용 교량 건설 추진을 위해 지난 3월까지 설계 및 도시계획시설 지정 등 행정절차 이행을 완료했다. 특히 구는 교량 건설 총사업비 150억원 중 120억원을 시비로 확보하는 등 교량 건설에 대한 구의 재정 부담을 줄였다. 현재 연수구는 송도국제도시 122.6km, 원도심 65.19km에 이르는 자전거도로를 갖추고 있어 인천은 물론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자전거도로 기반이 구축된 기초단체로 꼽힌다. 하지만 송도국제도시와 원도심을 잇는 교량들이 전용도로를 갖추고 있지 않아, 이용자들은 자전거를 끌고 아암대로상 건널목을 건너 교량을 통해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특히 대부분 자전거 이용자는 통행 폭 2.4m에 불과한 교량을 이용하면서 자전거와 보행자가 혼재돼 통행 불편뿐 아니라 안전사고 위험에도 노출된 상태다. 이에 따라 구는 승기천 6.24km의 자전거도로를 전용 교량으로 ‘송도워터프런트’ 해찬솔공원 21.17km까지를 연결해 구민들의 원활한 소통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6년 4월 자전거 교량이 완공되면 이 일대는 새로운 시민 휴식 여가 공간이자 수도권을 대표하는 자전거 코스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원도심의 승기천 생태공원, 연수한마음공원 등과 맞물려 송도 주민의 승기천 접근성을 높이고 원도심 주민들의 송도 이동권을 확대해 원·신도심 간 상생과 화합의 계기가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구는 중차량이 많은 공단 지역 특성을 고려해 강화된 구조물 보호시설과 강우 시 안정성 등을 최대한 고려해 아암대로와 송도지하차도 상부 통과를 생각한 상징물 및 장경간 교량 형태로 설계했다. 또 자전거와 보행자 겸용 교량 경관설계를 통해 도시 디자인과 지역 상징성을 살려 생태관찰 전망대와 자전거 쉼터를 설치하는 등 스마트 안전과 조망권을 최대한 고려했다. 송도와 원도심을 잇는 자전거 교량 건설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도 뜨겁다. 지난 2023년 연수구가 주민여론 수렴 및 향후 이용률 예측을 위해 1천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현장·네이버폼 설문조사에서도 92.5%인 936명이 사업에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교량이 완공되면 이용 의향이 있다는 질문에도 전체 응답자의 90.1%인 912명이 그렇다고 답해 구는 지속적으로 도시 균형발전뿐 아니라 승기천 수변공간의 가치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올해는 연수구가 개청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이번 교량 건설로 승기천 6.24km와 송도 워터프런트 21.17km의 자전거 둘레길이 조성되면 원도심과 송도국제도시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승기천 꽃피나 봄’ 축제 18일부터 개최 [금요저널] 연수구는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승기천 잔디광장 일원에서 ‘2025 제2회 승기천 꽃피나 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겨울의 끝자락에서 봄의 시작을 알리는 계절 문화행사로 도심 속 대표 자연하천인 승기천의 경관을 배경으로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감성적인 봄날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해 하루 일정으로 처음 선보였던 행사가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축제로 기간을 연장하며 풍성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오는 18일 오후 6시 인천콘서트챔버가 참여하는 ‘꽃피나 봄 테마 콘서트’로 축제의 서막을 열고 이어 19일 오후 1시부터 거리 공연, 오후 6시부터는 전영록, 김승진, 황영익 등이 출연하는 ‘승기천 물 사랑 음악회’ 가 펼쳐져 관람객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또 잔디광장에 봄꽃 사진명소와 야간 경관조명을 조성해 구민에 걷고 머무는 즐거움을 더하고 ‘제1회 연수구 주민자치박람회’의 다양한 체험 및 홍보부스 45개 등을 운영한다. 봄철 산불 재해 우려에 따라 먹거리 부스는 축소하고 10여 개의 벼룩시장을 운영하는 등 구민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구는 축제에 앞서 하천 일대 환경을 정비했으며 행사 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해 관람객의 안전 확보를 빈틈없이 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계절의 감성을 나누는 연수구의 힐링 축제”며 “올해도 많은 구민들이 꽃과 음악, 체험을 즐기며 따뜻한 봄날의 기쁨을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장애인 이동보조기기 세척서비스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장애인의 안전한 보조기기 사용을 위한 ‘이동보조기기 세척서비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서비스는 인천광역시 보조기기센터, 인천적십자병원과 연계해 장애인들의 이동보조기기를 씻지 못하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5월 30일 인천적십자병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세척서비스는 보조기기 세척이 필요한 인천시 거주 등록장애인은 누구나 가능하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이달 14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재활보건팀으로 전화신청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이동보조기기 고장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안전 및 편의를 위해 건강한 보조기기 이용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첫 적극행정위원회 열어 우수공무원 선발 [금요저널] 연수구가 적극행정위원회를 열어 주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을 처음으로 선발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적극행정위원회는 적극행정 관련 현안 해결을 위한 전담 의사결정 기구로 기존에는 인사위원회에서 하던 기능을 적극행정 사무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독립된 적극행정위원회를 설치했다. 위원회는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변호사, 법무사, 교수 등 전문 지식과 연수구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 10명을 포함해 모두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적극행정위원회 위촉직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2024년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종 선발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연수구 전 부서와 구민 추천을 통해 적극행정 사례 12건을 발굴했으며 실적 검증 등 실무 심사와 일반 주민 1천여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를 거쳐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우수사례 4건 8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창의적·도전적 업무 추진, 갈등 해결, 행정수요 선제 대응 등 구민의 관점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창출한 직원으로 우수 2건, 장려 2건을 선발했다. 우수 사례로는 △‘한마음이 되어 사업 기간을 단축시키다’, △‘원도심의 노후화된 주민거점공간 정비를 통해 행복마을로 탈바꿈할 계기를 마련하다’ 2건을 선정했다. 장려 사례는 △‘공유재산 내 장기 무단 점유시설 행정대집행을 통해 연수소방서 건립 지연 문제 해소’, △‘무판 차량이 없는 깨끗한 도로를 만들다’의 2건이 결정됐다. 구는 최종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 구청장 표창과 특전을 지급하고 선정된 우수사례를 전파해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전문가들이 모여 유연한 공직문화 조성에 나서는 것은 연수구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일한 성과는 반드시 보상받는다는 공직문화 정착을 통해 구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 적극행정위원회는 우수공무원 선발뿐 아니라 적극행정 관련 정책 수립과 추진에 필요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고 현안사항에 대한 자문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2025년 건강동아리 운영 설명회 성료 [금요저널]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9일 ‘2025년 건강동아리 운영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주민 건강동아리 회장과 회원들을 대상으로 건강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참여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 주도형 건강 증진 활동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작년 3개에서 대폭 확대된 11개 동아리가 모집됐다. 이날은 동아리 활동 방향, 필요한 자원 지원계획, 공간 제공 등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설명했으며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소통의 시간도 진행해 동아리 회원들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며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구는 주민들이 자율적 건강 증진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교육 공간 제공, 필요 물품 지원, 전문 강사 초빙 등의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우수 동아리에 대한 특전 제공 방안도 마련해 동아리 활동의 지속 가능성을 높일 방침이다. 한 참석자는 “센터의 체계적인 지원과 활발한 소통 덕분에 동아리 활동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건강한 생활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건강 공동체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소속 공직자,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역 기부 동참 [금요저널] 연수구 소속 공직자들이 지난 11일 최근 영남 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지역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7일부터 3일 동안 연수구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모금 활동 진행해 1천 6백여만원을 모았으며 산불 발생 지역 피해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연수구 공직자들은 영남권 산불을 국가적인 재난 상황으로 인식하고 갑자기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모두 한마음으로 성금을 모았다. 이날은 전달식과 함께 연수구 간부 공무원들과 지역 내 산불 방지 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등 연수구 비상 대응 체계도 다시 한번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산불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문화재 소실 등 국가유산 피해 또한 막심했다”며 “산불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연수구는 온정의 손길을 바탕으로 재난적 상황 시 피해 지원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유타대 아시아캠퍼스·美 코튼우드 하이츠시와 ‘워킹그룹 프로젝트 한국 문화 테마 자매공원’ 추진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9일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의 초청으로 도시계획학과 학생들이 추진 중인 ‘더 하이츠’ 부지 개발 관련 중간 프로젝트 발표에 참석해 실무 중심의 피드백을 제공했다. 이날 프로젝트 발표에는 연수구 총무과 대외협력팀, 공원녹지과 공원기획팀 및 공원조성팀, 박민협 연수구의회 운영위원장이 함께 참관했다. 연수구 공원녹지과는 실무적인 설계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계획학과 학생들의 공원 설계안에 대해 한국 전통 정원에 대한 기본 개념과 실제 시공에 따른 고려할 점 등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날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에 실무 기관의 전문성이 가미되며 더욱 풍성한 아이디어들이 도출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9월 연수구와 코튼우드 하이츠시 간 체결된 우호협력 의향서에 따라 추진되는 국제협력의 하나로 코튼우드 하이츠시 중심부에 개발 예정인 ‘더 하이츠’ 부지에 약 10에이커 규모의 한국 전통 요소가 깃든 자매공원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추진 중인 자매공원은 올해 5월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도시계획학과에서 제출되는 최종 설계안을 바탕으로 2027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연수구와 코튼우드 하이츠시는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3차례 실무 논의를 진행했으며 자매공원 조성 사업을 위한 ‘워킹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워킹그룹’은 지난해 12월, 코튼우드 하이츠시로부터 해당 도시 개발부지에 대한 연수구의 공원 조성 참여 제안을 계기로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의 적극적인 협력에 따라 결성됐다. 연수구 총무과 및 공원녹지과와 코튼우드 하이츠시의원, 시 특별자문관, 도시계획전문가,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도시계획학과 교수진 및 관계자가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류사업은 내·외국의 지자체와 학교의 협력을 통해 실제 도시사업 추진 과정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며 소통과 상호 이해 기반의 지속적인 교류가 도시의 성장과 이익으로 발전하는 것을 보여주는 훌륭한 우호 교류의 모델로서 주목받고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의 레아줄 아산 도시계획학과장 이하 교수님들과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워킹그룹 활동으로 연수구와 코튼우드 하이츠시의 우호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향후 다양한 분야의 교류 협력을 통해 두 나라와 문화 사이의 우정과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