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만성질환 예방-심폐소생술 교육’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역 주민과 만성질환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응급상황 대처능력 강화를 위해 다음 달 10일 오후 2시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만성질환 예방 건강강좌–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되며 만성질환자와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인천소방본부 송도소방서와 함께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증상별 응급상황 대처법, △심폐소생술 실습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 신청은 이달 22일부터 11월 5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연수구청 누리집 ‘연수문화포털’에서 인터넷 접수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위급한 순간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기술”이라며 “이번 교육이 응급상황에 주민들이 침착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수구, 인천시 자치구 최초 국제자문관 2명 위촉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16일 연수구 국제자문관으로 맷 홀튼과 제임스 박을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지난 7월 연수구와 코튼우드 하이츠시가 우호 협약을 체결한 이후 양 도시 간 우호 관계 발전과 공동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호 연수구 국제자문관인 맷 홀튼은 지난 2023년부터 ‘미국 유타주 코튼우드 하이츠시’ 의원으로 활동하며 연수구와의 우호도시 협약체결을 주도했으며 폭넓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유타주 솔트레이크와 코튼우드 하이츠 지역 한인사회의 발전과 국제교류의 가교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2호 국제자문관으로 위촉된 제임스 박 실장은 유타대학교 미국 본교 졸업 후 아시아 캠퍼스에서 대외협력 업무를 수년간 수행해 왔으며 코튼우드 하이츠시의 한국전통공원 콘셉트 프로젝트,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도시계획과 협업을 끌어내는 등 도시 간 교류 협력에 큰 역할이 기대된다. 이번 국제자문관 위촉을 통해 양 도시는 우호 관계는 물론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시 연락 체계 구축과 교차 방문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소통·협력 시스템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미국 유타주 코튼우드 하이츠시는 와사치 산맥 바로 아래에 자리 잡은 지리적 특성에 따라 인구는 적지만, 솔트레이크시티 공항에 인접해 있고 세계 유수의 스키 리조트들이 밀집한 곳으로 스키산업과 트래킹이 유명한 관광도시로서 유타한인상공회의소가 자리 잡고 있으며 최근 핀테크·벤처산업·건강관리 관련 기업의 본사가 자리 잡고 있어 스포츠·관광산업 뿐만 아니라 경제 도시로도 떠오르고 있는 지역이다.
연수구, 행안부 공공데이터·데이터기반행정 평가 ‘우수’ [금요저널] 연수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 와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각각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공공데이터 개방, △데이터 기반 행정, △인프라 등 3개 분야 5개 영역, 20개 지표를 정량·정성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연수구는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에서 공공데이터 개방계획 대비 높은 누적 이행률과 기관 데이터 현황과 저활용 데이터의 분석 및 개선 방안의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분석 노력 등을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는 수요조사를 통한 빅데이터 분석과제 발굴과 데이터 전문 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 데이터 통합 플랫폼 도입 등 분석·활용의 충실성과 구체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송도국제도시 주요 상권을 특성과 경쟁력, 잠재력 등으로 분석해 신도심 음식특화거리 조성계획 수립하는 등 분석 내용을 토대로 한 정책 활용 계획과 성과가 체계적으로 연계된 부분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연수구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 선진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 △데이터 시각화 플랫폼 활용 등 데이터 기반 과학 행정을 추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앞으로도 민간 수요에 맞는 공공데이터를 적극 개방하고 활용해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빅데이터, AI 기반의 스마트 행정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개청 30주년 기념 영상 공모전 수상작 발표 [금요저널] 연수구는 ‘연수구 개청 30주년 기념 영상 공모전’에서 7편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연수구, 30년의 발자취’라는 주제로 연수구 30주년을 민·관이 함께 홍보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했다. 공모전에는 총 46편의 작품이 출품됐고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적합성, 작품성, 참신성, 전시성을 기준으로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4편으로 7개의 출품작을 선정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영상 공모전을 통해 연수구가 30주년을 맞아 국제도시로 성장하는 과정을 되돌아보며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연수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10일부터 연수TV에 매일 한 작품씩 공개될 예정이며 구청 내 대형 전광판인 연수드림캔버스에 수시로 송출되는 등 연수구 30주년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30년의 발자취 담은 특별 사진전 개최 [금요저널] 연수구는 개청 30주년을 맞아 3월 한 달 동안 구청 1층 송죽원에서 특별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30년간 연수구가 걸어온 길과 변화된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낸 사진과 기록을 통해 연수구의 성장 과정과 주요 성과를 조명하며 구민과 함께 되짚어 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하늘이 기억하는 연수, △우리가 기억하는 연수, △당신이 기억하는 연수 총 3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하늘이 기억하는 연수’에서는 송도동의 매립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연도별 항공사진과 연수구 곳곳의 풍경을 드론으로 촬영한 사진을 전시한다. ‘우리가 기억하는 연수’는 행정적으로 가치가 있는 구 토지대장이나, 폐쇄지적도, 도서관이나 박물관에서 수집한 옛 사진 등이 구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당신이 기억하는 연수’는 주민 공모 사진전을 통해 수집된 다양한 사진을 전시해 연수구의 성장과 더불어 구민 개개인의 추억을 담았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난 30년간 연수구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감회가 새롭다”며 “연수구의 역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로 많은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취업경쟁력 키워라 ‘모르면 안 되는 한판 취업특강’ [금요저널] 연수구는 이달부터 5월까지 구청 별관 연수청년자리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모르면 안 되는 한판 취업 특강’을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취업 의지는 있지만 정보 접근성이 부족하거나 구직 기술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청년층, △여성, △중장년, △신중년층을 대상으로 입사서류 작성법과 모의 면접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청년층 대상 특강은 오는 14일까지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그 외 과정은 추후 모집할 예정으로 모집인원은 과정별 15명씩 총 60명으로 구성된다. 오는 18일 진행되는 청년층 특강에서는 △GPT를 활용한 입사서류 작성법 및 면접 대비 전략, △커리어 디자인, △자신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생애 경력 설계, △회복탄력성 점검과 스마트 구직 등을 교육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19세 이상 연수구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 접수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연수구 취업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특강과 모의 면접이 연수구 구직자의 취업 성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취업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재호 연수구청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금요저널]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인구문제 해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해 추진됐다. 해당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이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참여 인증을 한 뒤 다음 참여 대상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의 지목으로 지난 5일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최종미 연수구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을 지목했다. 구는 적극적인 캠페인 참여는 물론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실제로 구는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아이사랑꿈터 10개소 및 공공형 키즈카페,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출산가정 산후조리원비 지원 등 임신·출산·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임산부 교통비 지원, 천사지원금, 아이꿈수당 등 인천형 저출생 정책도 꼼꼼히 추진 중이다. 이에 따른 효과도 점차 나타나고 있는데, 지난해 전국 출생아 수 중 인천 지역 출생아 수가 1만 5,242명으로 전년 대비 11.6% 증가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인구 감소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는 함께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이다”며 “연수구는 일자리, 출산·육아, 일·가정 양립, 노후생활 등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인구문제 인식 개선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2025년 어린이집 지도점검 사례전달 교육 [금요저널] 연수구는 보육 교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보육사업안내 개정사항과 지도점검 사례전달 교육’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열린 지도점검 사례전달 교육은 지역 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20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올해 어린이집 운영 변경사항 안내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 이날 교육에서는 △2025년 교육부 보육사업 지침 주요 개정사항, △어린이집 재무회계 규칙, △2024년도 지도점검 위반사항 등도 공지했다. 특히 올해는 여성아동과의 ‘아동 학대 신고의무 및 예방’에 대한 교육을 추가로 진행해 아동 학대 신고 의무자의 역할 등을 강조했으며 참석한 어린이집 교직원에 아동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집 자체 부모교육 프로그램 진행 등을 당부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어린이집의 효율적인 운영지원과 부모가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개청 30주년 기념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연수구가 개청 30주년을 맞아 이달 10일부터 5월 16일까지 ‘2025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 신청서를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내에서 적법하게 제작, 설치된 벽면 이용 간판을 대상으로 하며 간판을 설치한 업소주 또는 옥외광고업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광고주가 자랑하고 싶은 아름다운 간판, △옥외광고업자가 제작설치한 우수제작 간판 2개의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1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2차 현장 투표를 통해 최우수, 우수, 장려 등 최종 12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연수구 도시계획과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누리집과 도시계획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선정된 간판은 오는 6월 업소주와 옥외광고업자 등에 대해 각각 시상하며 연수구 간판 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개청 30주년을 맞아 명품 도시 연수구 도시미관 향상에 이바지한 아름다운 간판을 선정하고자 한다”며 “선진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난임부부 위한 한의약 치료 지원금 확대 [금요저널] 연수구가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부를 대상으로 ‘한의약 난임 치료 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난임 부부에게 한의약 치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도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지원 금액을 기존 12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확대해 고품질의 한약재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치료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연수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적의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로 소득 및 나이 제한이 없고 사실혼 부부도 지원이 가능하다. 구는 선착순으로 접수된 총 44명에게 1인당 150만원 범위에서 한약재를 3개월간 지원한다. 치료기관은 대상자의 거주지역과 관계없이 인천광역시 내 지정 한의원 중에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신분증과 시술용 난임 진단서 정액검사 결과지, AMH결과지를 지참하고 연수구보건소 2층 모자건강팀에 방문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송도8공구 복합문화시설 기공식 열고 ‘첫 삽’ [금요저널] 연수구는 6일 송도 8공구에 조성되는 ‘복합문화시설’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이날 기공식은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인천시의원, 구의원, 사회단체장 등 지역 주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문화 공연과 경과보고 발파 퍼포먼스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복합문화시설은 송도동 310-5번지 인근에 건립되며 5층 규모의 전체 면적 2,527.43㎡로 조성된다. 문화시설 1층에는 로비와 카페, 오픈스테이지가 들어서며 2층에는 음반과 도서 자료 열람이 가능한 음악도서관과 휴게 장소가 마련된다. 3층에는 음악감상이 가능한 음악도서관이 꾸며지며 4층에는 전시 기능이 있는 다목적공간과 체험교육실, 5층 소규모 공연장과 연습실 등으로 조성된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141억원 전액 구비로 건립될 예정이었지만, 민선 8기가 시작되면서 경제자유구역청과 협의를 통해 사업비 전부를 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지원받았다. 이번 사업은 송도8공구 자동집하시설 설치에 따른 주민들의 요구 시설을 확보하기 위해 조성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구는 주민 의견 수렴 등을 거쳐 복합문화시설로 건립을 결정했으며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했다. 구는 지난 2023년 주민 의견 수렴 등을 통해 건축물의 용도, 성격, 규모, 필요 시설 등을 확정해 건립계획을 수립했고 지난해 설계 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했다. 이어 지난해 말까지 각종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올해 2월 공사 발주를 진행하는 등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는 송도8공구 복합문화시설 건립을 통해 송도 6·8공구에 부족한 문화시설을 확충해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시설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개관 이후 송도 6·8공구 구민들은 물론 연수구 구민들이 창작과 소통의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음악과 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이곳에서 많은 구민이 문화 욕구를 충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제1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금요저널] 연수구는 ‘2025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올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운영 계획 등을 심의했다. 지난달 25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표협의체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2024년 연차별시행계획 시행결과 평가 심의, △2025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연간 운영계획, △2024년 민관협력사업 운영실적 및 2025년 운영계획, △2025년 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전문위원회,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동 협의체로 구성됐으며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과 법인, 단체, 시설 등이 연계·협력할 수 있도록 한 민·관 협력 기구이다. 지난 2023년 제10기 위촉으로 구성된 대표협의체는 당연직 위원과 위촉직 위원 총 3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변경 및 평가, 지역사회보장조사 및 지역사회보장지표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건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 전체 예산의 62% 이상이 복지 예산으로 앞으로 공공의 예산 의존에서 벗어나 지역사회가 주도적인 복지 패러다임으로 변화해야 한다”며 “협의체는 민관협력의 중심으로 더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구민이 행복한 복지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