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연수구, ‘2025 연수구 후원자의 날’성료 (연수구 제공)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17일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함께한 나눔, 함께할 희망’을 주제로 2025년 연수구 후원자의 날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개인, 단체, 기업 등을 초청해 △감사장 수여, △후원금 사업 추진 보고, △후원자를 위한 감사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행사에서는 개인 후원자 15명, 단체 6곳, 기업 9곳 등 모두 30명이 ‘나눔 선행인’감사장 수상자로 선정되며 감사장을 받았다.이재호 구청장은 “후원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손길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원동력이 된다.”라며 “올 한 해 함께한 나눔들이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구청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16일 민원실 내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원실 비상 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민원여권과에서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실전 대응훈련으로 민원실 근무자, 청원경찰, 연수경찰서 동춘지구대 소속 경찰관 등 총 23명이 참여했다.모의훈련은 특이 민원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진정 요청, △녹음·녹화 실시, △비상벨 호출, △대피 및 경찰 인계 절차 등을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진행했다.이번 훈련을 통해 연수구는 비상벨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담당자별 대응 능력과 경찰의 신속한 출동 협조 체계를 확인했다.연수구 관계자는 “민원 현장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의 안전과 심리적 안정을 확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과 구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연수구 약사회, 드림스타트 아동에 영양제 후원 [금요저널] 연수구 약사회는 지난 10일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180만원 상당의 영양제 61개를 연수구 드림스타트에 후원했다. 연수구 약사회는 매년 드림스타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영양제를 후원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연수구 드림스타트는 이번에 후원받은 영양제를 영양불균형 및 발육이 부진한 아동 등 영양 관리가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강근형 회장은 “연수구 약사회가 건강과 영양불균형을 겪고 있는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연수구청 [금요저널] 연수구는 겨울방학 기간에 취약계층 결식아동 급식 제공 시설로 지정된 식품접객업소 83개소에 대해 오는 31일까지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결식아동에게 위생적인 조리식품 제공을 통해 겨울철 발생 빈도가 높은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을 사전 예방하고자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4개 반 12명을 편성해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품 취급 및 조리장 위생 상태 유통 식품 경과 제품 사용 및 보관 여부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코로나19 방역 지침 이행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연수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이 있는 업소는 행정처분 및 사후관리를 통해 식품사고 발생의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학교 급식이 중단되는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식품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함께가치 착한업소’ [금요저널] 연수구에서는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 및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함께가치 착한업소’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함께가치 착한업소’는 만 70세 이상 노인 한부모가정 내 청소년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5~50%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장이다. 현재 연수구 내 지정된 ‘함께가치 착한업소’는 목욕장 3개소, 이용업 1개소, 미용업 11개소로 총 15개소의 공중위생업소에서 참여하고 있다. 연수구는 참여를 원하는 신청업소 대상으로 요금할인율과 위생관리기준·시설기준 등 적합 여부를 확인 후 최종 선정해 ‘함께가치 착한업소’ 지정 표지판을 제작해 배부한다. 또한 ‘함께 가치 착한 업소’를 알리기 위해 안내문을 제작하고 구정 소식지 게재, SNS 홍보, 노인정 및 사회복지시설 등 홍보를 지원하며 우수참여업소에는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연수구청장 표창장도 수여한다. ‘함께가치 착한업소’ 현황은 연수구청 홈페이지 및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입구에 지정 표지판이 부착되어 있어 쉽게 알아볼 수 있다. 한편 연수구에서는 지난해 지정된 15개소의 착한업소에서 총 1,200여명의 방문자가 할인 혜택을 받으며 지역 내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과 배려의 가치 실천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공중위생업소 영업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2023년에도 ‘함께가치 착한업소’ 발굴 및 운영·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일 축하해요’ 사업 실시 [금요저널] 연수구 송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지역 내 어려운 저소득 한부모가족 세대 자녀 20명을 대상으로 ‘생일 축하해요’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올해 송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연계 연간 기획사업으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한부모가족 세대 자녀 20명의 생일 달에 축하 선물을 전달하며 함께하는 이웃으로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 가정에 찾아가 생일 축하 인사를 직접 전하고 제과점 상품권을 전달하며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또한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도 진행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일희 위원장은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케이크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제과점 상품권을 전달했다”며 아이들이 생일날에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연수구청 [금요저널] 연수구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대비해 환경오염행위 사전예방을 위한 특별감시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감시활동은 설 연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 소홀 등 취약 시기를 악용한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을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단속 및 감시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설 연휴 전인 오는 11일부터 20일에는 대기, 폐수, 비산먼지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315개소에 대해 사전예방 및 자율점검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단속반을 편성해 배출업소 지도·점검 및 감시활동을 실시한다. 이어서 설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24일에는 환경오염상황실을 구성·운영하고 환경취약지역 및 승기천 일원 등에 대한 순찰 강화해 환경오염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감시를 실시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설 연휴 등 취약 시기에 환경오염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시활동을 강화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군수·구청장협, 정당 현수막 시행령 개정 건의 [금요저널]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가 지난해 시행된 ‘옥외광고물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대한 개정과 관련 정당 현수막 세부기준 마련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인천지역 군수·구청장들은 9일 중구청 서별관에서 회의를 열고 무분별한 정당현수막 난립 예방을 위해 정당현수막에 관한 시행령을 개정해줄 것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키로 했다. 국민이 공감하는 수준에서 정당 현수막의 규격·수량·위치 등의 세부 기준을 마련하고 도시 경관을 해치고 안전을 위협하는 정당 현수막의 무분별한 난립을 함께 막아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지난해 12월 정부의 옥외광고물법 시행령에 따르면 정당의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에 대해 광고물 등을 표시 설치하는 경우 허가 신고 및 금지 제한에 관한 규정을 적용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정당 현수막에 대해 크기와 위치 등에 관계없이 설치가 가능토록 정해 정당 현수막으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문제점에 대해 지방 정부가 대처할 법적 근거를 모두 막아버린 셈이다. 이에 인천지역 군수·구청장들은 이날 공동건의문을 통해 “정당 활동의 보장 그 이상으로 국민의 안전과 쾌적한 도시환경을 누릴 권리 또한 중요하다”며 시행령의 조속한 개정을 촉구했다. 특히 정당현수막으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경우에도 정당 또는 설치 업체의 연락을 통해 정비하게 되어 있어 이는 풍수해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할 책임이 있는 국가의 의무와도 상충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기초단체들은 시행령에 포괄적인 표시 방법을 허용하고 법적 효력도 없는 가이드라인으로 세부 운영 방법을 정해 통보하는 것은 법령 개정으로 인한 부작용의 책임을 고스란히 지자체로 떠넘기는 행위라는 입장이다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는 이날 거리의 무분별하게 내걸린 정당 현수막에 대한 세부기준안 마련을 위해 채택한 공동건의문을 빠른 시일 내에 행정안전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는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 건립 보조금, 북성포구 준설토투기장 상부시설 조성, 광역 동물보호센터 건립, 영유아 교육·보육 지원체계 일원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노인문화센터 운영 지원기준 조정, 계양~강화 고속도로 풍무IC 설치 반영, 디딤돌 안정소득 지원사업 전산화 도입 요청 등의 각 구별 현안도 회의 안건에 올랐다. 민선8기 군수·구청장협의회는 매달 군·구를 순회하며 현안 사항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와 함께 인천시와 중앙정부에 각종 건의 사항을 전달하는 등 소통과 상생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 왔다. 군수·구청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송도국제도시 등 지역마다 거리 현수막으로 인한 운전자들의 피해와 등하굣길 자녀들이 사고 사례는 많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시 미관뿐 아니라 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정부의 이번 시행령은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청학동 하나식자재마트, 연수구에 이웃돕기 후원 물품 전달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9일 하나식자재 마트로부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받았다. 하나식자재마트는 청학동에 위치한 유통업체로 지난해 4월에도 청학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라면 100박스를 기탁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기탁받은 후원 물품은 청학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조일환 대표는 “2023년 새해를 맞아 어려우신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드리고 싶어서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따듯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고 기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2023년 새해 벽두에도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감사하다”며 “기탁하신 물품은 지역 내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연수구청 [금요저널] 연수구가 폐건전지, 종이팩 등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선별적으로 운영하던 폐건전지·종이팩 교환창구를 올해부터 15개 동행정복지센터 전체로 확대 운영한다. 우유 등 유제품에 흔히 이용되는 종이팩은 최고급 펄프로 만들어진 만큼 재활용 가치가 높으나 일반 종이류와 함께 배출할 경우 재활용이 어려운 생활 쓰레기다. 특히 폐건전지는 니켈, 아연, 카드뮴, 철, 망간 등과 같은 유해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일반 생활 쓰레기와 혼합, 매립하면 중금속에 의한 토양오염의 원인이 되는 유해성 폐기물이기도 하다. 이에 연수구는 그동안 가정에서 폐건전지나 종이팩을 가져오면 새 건전지나 화장지로 교환해주는 자원재활용 활성화 창구를 부분적으로 운영해 왔다. 그러나 구청 교환창구 이용 시 구민들의 접근성이 어려운 점 등을 고려해 2023년부터는 15개 모든 동 행정복지센터에 교환창구를 설치해 확대 운영한다. 교환을 원하는 구민은 구청 및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폐건전지 500g을 새 건전지 2개로 종이팩 1kg을 종량제봉투 또는 롤 티슈 2개로 최대 5kg까지 교환할 수 있다. 또 5kg 초과 물품에 대해서는 매주 수요일 오전 연수구청에서 운영하는 대량 교환 창구를 이용하면 되고 운영시간은 운영창구 별로 다를 수 있어 사전에 문의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구 관계자는 “이번 폐건전지·종이팩 교환창구 확대 운영으로 구민들이 많이 참여해 자원 재활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재활용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연수구청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해 커뮤니티시설 안심아파트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기존 4개 단지 시범사업 효과를 분석·보완해 계묘년 새해에는 사업 대상을 8개 아파트 단지로 확대 시행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14일간이며 커뮤니티시설이 설치 된 아파트면 지원이 가능하고 실내 체육시설 2종 이상 입대위 의결 500세대 이상 자치 운영 방역관리자 지정 여부 등 총 6가지 조건을 고려해 선정한다. 연수구가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커뮤니티시설 안심아파트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춘 방역 지침을 마련해 시설지도·점검, 방역 수칙 교육·홍보 등 일상 속 생활방역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아파트 커뮤니티시설이란 공동주택의 거주자가 공동으로 사용하거나 거주자의 생활을 지원하는 시설로 아파트 단지 내 경로당, 어린이집, 주민운동시설, 목욕장, 도서실, 공용취사·세탁실, 주민 휴게시설 등을 말한다. 지난해는 아파트 4개 단지 43개 시설을 대상으로 시설점검·가이드라인 교육과 함께 방역 이행에 대한 중간 점검과 최종 점검을 진행했다. 최종 점검 결과 중간 점검 시 개선이 필요했던 방역대장 비치 방역수칙 홍보 안내문 게시 일일 소독·환기 시행 등 시설 방역 관리 관련 12개 항목이 모두 개선·보완됐다. 특히 중간 점검에서 지적됐던 유기물의 오염도를 측정해 위생 수준을 나타내는 아데노신삼인산 측정값과 목욕장 수질검사 결과도 개선된 것을 확인했다. 또한 자체적으로 아파트 커뮤니티시설 관리주체와 입주민 등 125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시범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98.35%가 만족한다는 의견이었다. 관리주체와 입주민 모두 청소·소독이 개선되고 방역 수칙 포스터 게시를 한 것에 만족했으며 방역물품 제공과 정기 방문 점검으로 방역관리 업무의 경각심이 일어 방역관리에 힘쓰게 됐다고 답했다. 한편 커뮤니티시설 안심아파트 사업은 지난 9월 중앙대책본부가 선정한 코로나19 대응 지자체 수범사례로도 선정됐으며 지난 12월 6일 질병관리청이 개최한 감염병 관리 콘퍼런스에서 학술 포스터 부문 장려상을 받았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2022년도 커뮤니티시설 안심아파트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다”며 “앞으로 아파트 생활방역 구축사업이 모든 단지에 확대되어 일상 속 생활방역이 확산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형 공동육아나눔터 ‘아이사랑꿈터’ 연수구 9호점 개관 [금요저널] 연수구는 오는 11일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가정육아 지원시설인 ‘아이사랑꿈터’ 연수구 9호점을 개관한다. 인천형 공동육아나눔터 아이사랑꿈터는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에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시키는 등 가정육아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가정 육아 지원시설이다. 보호자를 동반한 만 0~5세 영유아가 함께하는 돌봄 공간을 제공하고 신체·미술·오감·통합 놀이 등의 영유아 놀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부모 교육과 자조 모임 등을 지원한다. 아이사랑꿈터 연수구 9호점은 연수1동 소재 동남아파트에 지난달 30일 설치돼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11일부터 운영을 개시한다. 이용 시간은 화요일 ~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3타임으로 나누어 입주민뿐 아니라 인근 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연수구는 2020년에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총 9개소를 개관해 운영 중으로 영유아 가정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아이사랑꿈터와 같이 가정양육을 지원하는 시설 및 서비스를 확대해 양육 부담을 완화해 아이와 엄마가 맘 편한 도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