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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2025 연수구 후원자의 날’성료 (연수구 제공)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17일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함께한 나눔, 함께할 희망’을 주제로 2025년 연수구 후원자의 날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개인, 단체, 기업 등을 초청해 △감사장 수여, △후원금 사업 추진 보고, △후원자를 위한 감사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행사에서는 개인 후원자 15명, 단체 6곳, 기업 9곳 등 모두 30명이 ‘나눔 선행인’감사장 수상자로 선정되며 감사장을 받았다.이재호 구청장은 “후원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손길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원동력이 된다.”라며 “올 한 해 함께한 나눔들이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구청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16일 민원실 내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원실 비상 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민원여권과에서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실전 대응훈련으로 민원실 근무자, 청원경찰, 연수경찰서 동춘지구대 소속 경찰관 등 총 23명이 참여했다.모의훈련은 특이 민원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진정 요청, △녹음·녹화 실시, △비상벨 호출, △대피 및 경찰 인계 절차 등을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진행했다.이번 훈련을 통해 연수구는 비상벨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담당자별 대응 능력과 경찰의 신속한 출동 협조 체계를 확인했다.연수구 관계자는 “민원 현장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의 안전과 심리적 안정을 확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과 구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연수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23년 원장집합교육 실시 [금요저널] 연수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6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어린이 급식소 등록시설을 대상으로 “2023년 원장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어린이 급식소 등록시설 원장 및 시설장 200여명이 참석해 1부에는 2023년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설명과 조리실 위생·안전 관리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지난 2일 체결한 CJ프레시웨이와의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교육 지원을 받아 단체급식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조리방법 강의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연수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내 100인 미만의 영양사 미선임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영양 관리 지원, 조리종사자 및 관계자 교육을 통해 급식 안전관리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으로 어린이 건강증진에 힘쓰고 있다. 지난 2015년 첫 개소 이후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 시기별 영양관리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현재 288개소 1만 777명에 대한 급식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22년 부모 종합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도 92.1%로 전국평균 88.5%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고 전년도에 비해 5.5% 향상된 점수로 부모 종합 만족도에서 우수한 결과를 거뒀다. 이번 집합교육 참여자는 “단체급식 조리 전문가의 교육은 매우 신선했으며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강의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교육 후기를 전했다. 강은진 센터장은 “대면 집합교육으로 좋은 소통의 자리가 마련돼 기쁘고 급식소 현장의 조리 공정 효율과 능률을 향상하고자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교육 대상자의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지속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연수큰재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금요저널]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17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3백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수큰재장학재단에 지정 기탁했다.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직원들이 매월 십시일반 적립한 기부금을 장학금으로 지원해서 연수구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인재들을 양성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연수구 소재의 공공시설물 등을 위탁 관리하기 위해 2017년에 설립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에는 현재 총 182명이 근무하고 있다. 한편 연수큰재장학재단은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목적으로 2016년 연수구가 설립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민에게 항상 쾌적한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주고 있는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에서 이렇게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까지 지원해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장학금으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연수구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인하대학교, 상호협력체계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17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지속 가능한 관·학 협력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인하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연수구민의 건강 증진 및 의학 관련 교육 강좌 운영 치매 예방관리를 위한 공동연구 추진 지역문화 축제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와 활용 방안 마련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하대학교 예술체육대학, 스포츠아트융합연구소, 정밀의학·스마트공학 융합교육연구단이 함께 참여해 앞으로의 상호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연수구는 국내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는 인하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성공적인 공중보건 및 교육문화 분야의 초석을 다지겠다는 의지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신뢰와 혁신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인하대학교와 함께 상호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동반자로서 함께 협력해 연수구민의 건강증진 및 교육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연수구청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8일 연수구 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 2023년 어린이집 수급계획을 연수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어린이집 수급계획은 균형 있는 보육 수급 및 양질의 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어린이집 난립을 예방하기 위해 매년 수립되며 수급계획에 따라 올해는 송도3, 4, 5동에 어린이집 신규설치가 가능하다. 이번 수급계획에는 어린이집 설치·변경 인가의 일반적인 절차와 유의사항 등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을 지원하는 ‘어린이집 설치 사전상담제’ 운영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어린이집 설치 사전상담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22일~23일 이틀간 신분증을 지참하고 직접 연수구청 6층 출산보육과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사전상담은 신청인원이 많을 경우 추첨을 통해 확정되며 선정된 경우 다음 달 2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신규설치를 위한 관련 부서 사전협의 및 전문상담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2023년 어린이집 수급계획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저소득가정 신학기 지원 사업 ‘행복한 동행’ 추진 [금요저널] 연수구는 최근 에너지 가격 급등과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에 신학기를 맞이해 학습 용품 구입을 지원하는 ‘행복한 동행’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차상위계층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100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총 1천만원의 국민관광상품권을 지원해 저소득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상아동의 취향에 따라 필요한 학업용품을 스스로 구입할 수 있도록 상품권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신학기를 응원한다는 희망 메시지를 함께 전달해 그 의미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받은 포레스트아웃팅스 송도점의 후원금을 재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함께 행복한 신학기를 시작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의료단체, 지역 아동 위해 드림스타트에 후원금 전달 [금요저널] 연수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5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열린 연수구 치과의사회 정기총회에서 치과의사회로부터 지역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30만원을 전달받았다. 앞서 지난 8일과 1일에는 연수구 의사회와 한의사회에서 드림스타트 후원금 30만원씩을 기탁한 바 있다. 연수구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는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금은 의료·생계비가 필요한 연수구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연수구 의료단체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후원금이 잘 전달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잘 성장해 나가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두고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나눔의 의지를 밝혔다. 연수구 관계자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연수구청 [금요저널] 연수구는 다음 달 10일까지 연수구 지역주민의 건강관리 능력함양과 건강증진 지원을 위해 ‘2023년도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 사업은 지역별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권역별로 추진하며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아파트 중심의 건강한 생활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커뮤니티 시설이 있는 연수구 300세대 이상 아파트이며 5년 이상 해당 사업의 참여한 경우에는 형평성을 고려해 선정에서 제외될 수 있다. 선정된 아파트는 건강한 아파트 자체 추진위원회와 건강동아리를 구성하고 아파트별 걷기 동아리를 운영해야 하며 프로그램 강사비 및 건강정보를 제공받고 아파트 자체 행사 시 건강홍보체험관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공모신청서 등 신청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보건소에 방문 제출하면 되고 추후 선정결과는 3월 중 연수구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으로 문의 하면 된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생활터 중심의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 사업 대상자들의 건강행태를 개선하고 주민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재호 연수구청장, 자매결연도시 등에 고향사랑기부 동참 [금요저널]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난 10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기부 활성화를 위해 자매결연도시 4곳과 자신의 고향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동참에 나섰다. 이날 이재호 구청장은 연수구의 자매결연도시인 강원도 평창군 강원도 삼척시 충청남도 예산군 전라남도 완도군과 자신의 고향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인 경기도 안산시에 기부했다. 연수구는 지난 1999년부터 평창군 등과 자매결연을 하고 연수구민의 날, 연수능허대문화축제 등에 참석하며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연수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녹청자 커피 제과·제빵 김치 연수e음 상품권 등 5종으로 지역특색을 반영할 수 있는 매력 있는 답례품 발굴과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자매결연도시와 고향에 기부하게 되어 뜻깊다”며 ,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해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금은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금의 기부방법은 종합정보시스템 고향사랑e음으로 온라인 기부가 가능하며 대면접수는 전국 NH농협 창구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수레바퀴 꿈 교실’ 교육특화사업 터 잡는다. [금요저널] 연수구가 올해 강사 수료식과 워크숍 등을 시작으로 지성과 품격의 교육도시 구현을 위한 지역 대표 교육사업인 ‘2023년 수레바퀴 꿈 교실’ 사업을 현장 전개한다. 수레바퀴 꿈 교실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경력 단절 주민과 학부모가 교육활동에 직접 참여해 특색있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지자체·학교·학부모가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연수구만의 교육특화사업이다. 올해 8년째를 맞은 이 사업은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지역 교육기관에 강사 인력풀과 교육경비를 매년 지원하며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수레바퀴가 굴러가듯 받은 것을 자연스럽게 나누고 순환한다”라는 의미로 현재 지역 내 초등학교 33곳, 중학교 19곳, 고교 17곳 특수학교와 사·공립유치원 등 모두 119개교가 지원 대상이다. 강사 역량 강화 및 필수 보수교육인 강사학교를 수료한 강사들이 각급 학교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올해 말 만족도 조사 및 강사평가 등도 실시한다. 지난 10일 연수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수레바퀴 꿈 교실 강사 수료식 및 워크숍’에는 243명의 강사가 수료식을 마치고 오는 12월까지 활동을 벌이게 된다. 이날 행사는 올해 수레바퀴 꿈 교실 강사학교를 수료한 강사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강사학교 수료식에 이어 2부에는 강사 역량강화 및 네트워크를 위한 워크숍 순으로 진행됐다. 수료식과 워크숍은 본격적인 수레바퀴 꿈 교실 프로그램 시작 전에 강사들을 격려하고 강사 간 강의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지역교육 네트워크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료한 강사들은 연수구의 구정 목표인 지성과 품격의 교육도시 구현을 위해 각급 학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수레바퀴 꿈 교실 수업에 강사로 개별 채용되어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수구도 적극적인 지원과 평가를 통해 세부적으로 도출된 사업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보완 개선하고 교육 경쟁력 강화와 함께 수준 높은 현장 교육 서비스로 정착시킨다는 입장이다. 이날 한 수료식 참가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능한 동료 강사들과 만나고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개인적인 만족도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강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만의 교육특화사업인 수레바퀴 꿈 교실을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보다 활성화하고 강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함으로써, ‘지성과 품격이 스며드는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연수구청 [금요저널] 연수구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와 관련해 인도적 차원의 구호금 전달과 함께 구민과 연수구 공직자 등을 상대로 대대적인 성금모금 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구는 먼저 예비비를 활용해 대규모 지진으로 인적·물적 피해를 당한 튀르키예 지역에 주한튀르키예대사관 지정계좌로 1만 달러 규모의 지원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구민과 구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자발적인 성금모금 운동을 전개해 모금된 성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송금키로 하고 향후 튀르키예 자매도시 등의 추진도 함께 검토키로 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 6일 튀르키예 남동부의 강진으로 수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해 피해복구 활동 등이 시급해 무엇보다 복구비용이 필요하다는 긴급한 국내·외 분위기를 반영한 것이다. 지역사회에서도 인천시가 발 빠르게 구호금을 전달키로 하는 등 자생단체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중심으로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 성금 모금운동이 이어지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튀르키예는 한국전쟁에 참전하며 우리에겐 형제의 나라로 불릴 만큼 가까운 국가로 지금 강진으로 감당하기 힘든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인명구조뿐 아니라 구호물품 등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